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9/15 13:15:32
Name 순수한사랑
Subject [일반] 박성진 중기부 장관 후보자 자진사퇴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sid2=265&oid=001&aid=0009548430

좀 늦은감이 있지만 박성진 후보가 자진사퇴 하였습니다.

중소기업 경험와 주식백지신탁 때문에 후보자 찾기가 어려웠다고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너무 국민눈높이에 안맞는 인사였죠

과학쪽 인사가 특히 말이 많은데 이번인사는 기준을바꿔 제대로 했으면 합니다.

인사로 시간이 너무 끌려 안타깝네요.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0&oid=001&aid=0009548645

임종석 비서실장이 인사문제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Janzisuka
17/09/15 13:16
수정 아이콘
흠 안철수를 추천합니당
누에고치
17/09/15 13:18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안철수 청문회에서 질문 받는거 한번 보고 싶긴하네요...
김상조때처럼 10시 넘어서까지해도 풀시청할 의향이 있는데..
아마그래머
17/09/15 13:20
수정 아이콘
그만좀 개로피십시오 실망입니다
Janzisuka
17/09/15 13:22
수정 아이콘
김상조는 유익하기라도 했....
그냥 안철수 깜냥이 딱 저기까지인데 나무 나가는거 같아서요 크크
서동북남
17/09/15 13:3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안철수가 4차산업 관련해서는 한국에서도 손꼽힐 지식인에 속하는지라 정책질의 위주로 간다면 꽤 볼만할 겁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정책질의 외의 다른 것들 위주로 간다면 더 볼만할 겁니다 (...)
그러지말자
17/09/15 14:21
수정 아이콘
대선때 제기된 의혹중에 제대로 해소된게 있긴 하던가요.. 마누라갑질 관련해서 1+1 사과한거정도 외에..
세인트
17/09/15 14:57
수정 아이콘
리플 첫 줄에 끄덕끄덕
두번째 줄에 으크크크크크크큭
사자포월
17/09/15 13:46
수정 아이콘
광고주만 좋을 일이라 뭐.....
근데 안철수는 주식백지신탁에 더 크게 걸리지 않습니까
권력 빼고 자기 재산만 생각해도......
홍승식
17/09/15 13:28
수정 아이콘
중요한 일이니까 대통령이 겸직하죠.
대통령도 청문회 하구요.
안희정
17/09/15 13:34
수정 아이콘
대통령은 중소기업경험이 전무하잖아요.

진짜 안철수가 제격인 자리같아요 물론 정치를 안했다면
홍승식
17/09/15 13:38
수정 아이콘
아래에도 비슷한 댓글이 있어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봐요.
그런데 이 댓글은 그런 이유는 아닌것 같아서요.
Janzisuka
17/09/15 14:25
수정 아이콘
빙고....
까는 댓글이었는데 진지한 댓글들이 달려서 당황스럽습니다.....
Janzisuka
17/09/15 14:02
수정 아이콘
제대로 된 사람이 나와서 하면 좋지요
뭐 최순실이 운영하던 박근혜정부 같지는 않으니
루트에리노
17/09/15 13:36
수정 아이콘
진짜 한번 밀어넣었으면 좋겠네요
저거 좋다고 덥석 받나 한번 보고싶어서
서동북남
17/09/15 13:36
수정 아이콘
제가 추측은 잘 안하는 편인데 이건 100%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겠네요.
안철수는 절대로 문재인 밑에서 일할 사람이 아닙니다.
루트에리노
17/09/15 13:40
수정 아이콘
제가 몇개월 전이었으면 그럴텐데 요즘 하는 짓들 보면 그런 평범한 판단이 가능한 분인지 지극히 의심이 가서요
17/09/15 13:47
수정 아이콘
문재인 밑으로 굽혀들어갈 의지가 생겼다손 쳐도 청문회 통과가 안 될 겁니다.
대선정국에서 나오던 많은 의혹들이 해명이 덜 되고 얼렁뚱땅 넘어갔는데요 뭘.
순수한사랑
17/09/15 13:51
수정 아이콘
도덕성때문에통과못하고, 본인이 백지신탁 안하죠
Janzisuka
17/09/15 14:01
수정 아이콘
주식때문에 네이버...
Janzisuka
17/09/15 13:58
수정 아이콘
뭐지...이 댓글들은....
농담...입니다...여러..분....
입양보낸 고양이 생각나게 만드시네.....
황약사
17/09/15 14:04
수정 아이콘
안읍읍 그분 추천하려면 1+1으로 김읍읍 교수님 차관자리도 하나 만들어드려야해서 ...
Janzisuka
17/09/15 14:25
수정 아이콘
중소기업청까지 투트랙입니까..크
닭장군
17/09/15 16:10
수정 아이콘
진짜로 한번 지명해봤으면 좋겠네요.
유스티스
17/09/15 13:16
수정 아이콘
예쓰!
서동북남
17/09/15 13:17
수정 아이콘
이 사람은 청문회에서 여당마저 부적격으로 결론낸 이상 안 될게 뻔한 거였고,
이제 이런 사람을 후보자라고 데려온 게 누군지도 알아내야죠.
young026
17/09/15 15:59
수정 아이콘
사실 이 인사는 여당보다 야당에서 받아들여야 할 거였죠.
R.Oswalt
17/09/15 13:17
수정 아이콘
진작에 지명 철회 당했어야 되는 사람...
BibGourmand
17/09/15 13:18
수정 아이콘
많이 늦었지만 다행입니다.
klemens2
17/09/15 13:20
수정 아이콘
인사 수석 교체 좀
The Special One
17/09/15 13:23
수정 아이콘
이정부에선 그래도 국민이 반대하면 낙마합니다. 이 이후 사람 구하기 더 힘들거에요. 본인이 국민의 지지를 받을지 받지 못할지는 본인이 더 잘 알테니까요. 김상조같은사람이 많을리가...
순수한사랑
17/09/15 13:30
수정 아이콘
김상조급 김명수도 통과하기 힘든현실..
17/09/15 13:23
수정 아이콘
안철수 좋네요
Camellia.S
17/09/15 13:26
수정 아이콘
안철수 진심으로 끌리는데... 안철수가 대통령감은 아니더라도 장관이나 총리급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실제로 우리나라 4 차산업 대비로는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하는지라.
서동북남
17/09/15 13:28
수정 아이콘
문재인 밑에서 일하는 안철수라... 제가 살아있는 동안 그 일이 가능할 지...
순수한사랑
17/09/15 13:29
수정 아이콘
주식때문에 안할듯하네요
17/09/15 13:31
수정 아이콘
그것도 포장된 이미지일뿐이라고 봅니다.
The xian
17/09/15 13:41
수정 아이콘
대선정국 및 요즘 하는 짓들을 보면 대통령이 문재인이 아니더라도 장관 깜도 안 된다고 봅니다.
17/09/15 13:48
수정 아이콘
청문회 통과가 힘듭니다. 끗.
대청마루
17/09/15 13:52
수정 아이콘
서울대 1+1 채용 의혹
비선조직 (서초동 실세) 의혹
딸 재산 및 안랩 미국 법인 설립 의혹
안랩 BW 의혹
포스코 사외이사 거수기 의혹
대선당시 문준용씨 제보 조작 연루 의혹

중기부장관이 된다면 청문회에서 안철수가 받을 질문들입니다. 굵직한 것들만 뽑아도 이정도네요. 안철수 멘탈에 이거 다 따박따박 반박 가능하겠습니까...?
블랙엔젤
17/09/15 13:53
수정 아이콘
그것도 포장된 이미지일뿐이라고 봅니다.(2)
Jannaphile
17/09/15 13:55
수정 아이콘
혹시 안철수가 4차산업혁명에 대해 심도있는 견해를 밝힌 인터뷰 기사나 영상 등이 있을까요?

그동안 언론에 노출된 안철수의 4차산업혁명에 대한 인터뷰는 수박겉핥기식의 지식만 갖고 있는 제가 봐도 깊이가 얕다고 느낄 정도였던 터라. 대단히 원론적인 수준에서만 맴돌고 사소한 부분이라도 각론에 대해 깊이 있게 얘기한 걸 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일일이 찾아보지 못해서 발견 못한 것일 수도 있으니.

P.s. 딴지 아닙니다. ㅠㅠ
Camellia.S
17/09/15 14:04
수정 아이콘
https://cdn.pgr21.com/?b=8&n=73777&c=3048722

솔직히 말하면, 저도 자세히는 모릅니다. 댓글 저 분과 같은 견해죠. 어쩌면 저도 포장된 이미지를 봤을 뿐일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대선 당시, 다른 후보자들은 그 마저도, 그 정도의 목소리 조차 낸 적이 없다고 생각해서요. 문재인 대통령님도 후보 연설때는 그럭저럭 잘 말했지만,
막상 문재인 정부 들어서 과학쪽 인사가 유독 처참하기도 했었고...차세대 산업과 중소기업에 적합한 이미지가 안철수 말고는 마땅히 떠오르는 사람이 없어서 한 말이었습니다. 구글에서 각 후보자와 4차산업 특강 을 연관지어 검색하면 안철수 특강 동영상이 제일 많이 나오는지라...
Jannaphile
17/09/15 14:0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찾아보겠습니다.
한글날
17/09/15 14:23
수정 아이콘
아직 4차 산업혁명이라는게 원론조차 잡히지 않은 개념이라 구체적인 무언가를 말하면 오히려 그게 사기꾼일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크크; 연구소에서 4차 산업관련 보고서 열심히 낸 연구원들이나 강연을 수십차례 다닌 교수들도 잘 몰라요 크크크;; 그래도 대선레이스에 나섰던 주자들 중에서 가장 4차 산업혁명과 벤처에 주목한건 안철수였죠. 몇차 토론회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당시 4차 산업혁명은 사기라는 말까지 득세하던 때에 유일하게 4차 산업혁명을 전면에 내세우고 중소기업, 시장중심, 기술융합이라는 키워드를 강조했던 기억이 나네요. 토론회중에 안철수가 똑똑해 보였던 유일한 순간이었습니다 크크

근데 그래서 지금 문정부에 입각하면 한 입으로 두 말하는 결과가.. 당시에 문캠 공약은 철저하게 정부 주도이며 시장과 벤처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다고 가열차게 깠었거든요 뭐 이제는 일구이언은 패시브가 됐으니 상관없으려나요 크크
Jannaphile
17/09/15 18:46
수정 아이콘
뭐, 사실상 현재의 4차산업혁명이라는 용어는 창조경제를 대체해서 사용되고 있죠.
그래도 저는 최소한 (STEM까지는 들먹이지 않더라도) 엔지니어링, 테크놀로지 베이스로는 접근해야 한다고 보는데요.
이와는 저어어어어어언혀 관련 없는 인문 예술 관계자들이 4차산업혁명을 부르짖으며, (나름대로라도 정리한) 명확한 정의도 없는 채 모임도 갖고 교육을 하는 작태를 자주 봅니다. 그것도 국회 끼고서.
툭 까놓고 자기들 하고 싶은 것, 해야 한다고 우기는 것을 4차산업혁명이란 단어에 전부 녹여놓고 있는 상황인데, 솔직히 실소가 나오더군요.
근데 그쪽은 나름 진지하다는 게 난센스. 나중에 한 자리씩 더 해드시고 싶으신 모양인지...
파이몬
17/09/15 13:56
수정 아이콘
아직도 미련을 못 버리신 분들이 이렇게나..
사조영웅전
17/09/15 13:58
수정 아이콘
안철수 대표가 4차 산업의 본질이 뭔지 알려나 모르겠네요.
cluefake
17/09/15 13:58
수정 아이콘
이장이나 감이 될런지.
그러지말자
17/09/15 14:23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줄반장 정도면 가능할듯..
17/09/15 14:02
수정 아이콘
다른 건 어떻게 어떻게 되도 본인 마인드가 죽어도 문대통령 아래에서 일할 거 같지는 않아서...
Janzisuka
17/09/15 14:10
수정 아이콘
저는...실은 끌리는게 아니라..
안철수가 저렇게 망가지면서 저 짓거리하는게 꼴보기 싫어서 저런곳이라도 넣어두면 좀 조용히 지나가려나 해서요 크흠
17/09/15 14:21
수정 아이콘
장관으로 넣으면 깽판 장소만 바뀌는 수준이지 않을까 싶...
Janzisuka
17/09/15 14:22
수정 아이콘
청문회에서 털리고 또한번 자존심 완전 털려봐야 정신 좀 차릴까하는 기대...
아 그냥 사회활동이나하던가...왜 정치를 해서 정신분열을 이르키는건지...
17/09/15 14:27
수정 아이콘
청문회로는 답이 안 되고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17/09/15 13:27
수정 아이콘
최악은 면했네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상 그 막연함
17/09/15 13:27
수정 아이콘
청와대 인사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게 확실합니다
인사시스템을 한 번 체크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을 바로 고쳤으면 합니다

박성진씨 명언이 문득 생각납니다
"지구의 나이는 6000 년이라 생각합니다"
6000 년 역사라고............
6000 년 동안 그렇게 많은 과학 이론들이 정립되다니 인간은 매우 우수한 두뇌를 가졌군
17/09/15 13:40
수정 아이콘
6000년 동안 그렇게 많은 과학 이론들이 정립된 건 사실입니다만?
탱구와댄스
17/09/15 13:41
수정 아이콘
과학 이론이 정립된건 6000년보다 더 짧을듯요..크크
변태인게어때
17/09/15 13:51
수정 아이콘
과학이론이 정립된건 근데 몇천년 안되지 않나요.
이상 그 막연함
17/09/15 13:58
수정 아이콘
과학 이론을 정립하기 위한 기초 수리 이론들이 정립하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말을 하고 싶었는데....
뭔가 이상하게 글을 쓴 듯 ......
아...... 부끄럽다는 말이 이런건가
지니팅커벨여행
17/09/15 17:26
수정 아이콘
박성진 말대로라면 이집트가 지구보다 먼저 생긴 거죠.
막심 콘체비치
17/09/15 13:28
수정 아이콘
문미옥 조현옥이 문제이지 않나 싶네요
17/09/15 13:29
수정 아이콘
연이은 반과학적 인사들만 뽑는 인사수석과 과학기술보좌관은 사퇴해야죠.
문재인 정부의 적폐입니다.
17/09/15 13:30
수정 아이콘
진짜 야당이 송곳같은 인사검증을 해서 왠만한 사람들은 요청이 와도 다 고사한다고 하더라구요.
이러다 청와대가 진짜 동력을 잃어버릴 듯...
순수한사랑
17/09/15 13:32
수정 아이콘
이번건은 중소기업+백지신탁이 영향 컸던것 같아서.. 기준을 바꾸면 어느정도는 찾을수 있을것 같네요
보라도리
17/09/15 13:34
수정 아이콘
근데 이사람 뽑기전에 30명이 다 장관 할려면 주식을 다내놓든 회사경영 에 손때야 된다 해서 찾아낸게 저사람 이라던디
모지후
17/09/15 13:36
수정 아이콘
좋은 소식인데 사퇴하기까지 이렇게 시간이 걸렸네요. 휴우.
그리고 조현옥과 문미옥....하아...
안희정
17/09/15 13:36
수정 아이콘
저번에도 말했지만 정말 안철수가 딱 저 장관자리에 어울리는 인사입니다.

정치하기전에 토크콘서트때마다 중소기업의 상생을 이야기하던분 아닙니까 거기에 벤처신화를 이룩한 분이기도 하고.

물론 지금 전혀 가능성이 없지만요.
칸나바롱
17/09/15 13:39
수정 아이콘
주식가지고 장난친거 보면 딱히...
17/09/15 13:36
수정 아이콘
어쩔수없이 정치인에서 뽑아야죠...
서동북남
17/09/15 13:39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이젠 정치인에서 뽑아야 할 것 같은데 그렇다면 기업가 출신인 김병관 씨가 제일 적격이라고 봅니다.
지금도 국회에서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활동중이니 민주당 내에서 뽑으라면 이 분이 제일 나아보이네요. 초선이란 점이 좀 걸리지만.
순수한사랑
17/09/15 14:39
수정 아이콘
김병관의원이 처음에 하마평기사때도 이름이 올랐죠. 홍종학.박영선의원과 함께

저도 이번엔 안정적으로 했으면 합니다.
덴드로븀
17/09/15 13:41
수정 아이콘
그나마 다행이긴한데... 과연 다음타자는 누구일까요?
사자포월
17/09/15 13:44
수정 아이콘
최악의 흐름은 면했는데 어쩌다 이 사람에게까지 순번이 왔나를 생각해보면 대안이 과연 있을지 의문
주식백지신탁의 취지는 이해 하겠지만 이거 이래서야 유능한 현장 사람이 경제 관련 부처 장관으로 올런지.....
schwaltz
17/09/15 13:48
수정 아이콘
현업 경제인을 공직에 데려오는건 포기하는게 맞는거같아요. 주식 백지신탁제도가 있는 한 기업인으로서 커리어가 되는 사람은 안오려 할거고 무리하게 찾다보니 저런 사람한테까지 장관제의가 가는건데 그냥 정치인이나 관료쪽에서 잘 뽑는게 차라리 나아보이네요.
황약사
17/09/15 13:52
수정 아이콘
그냥 국회의원중에서 주식백지신탁할일 없는 사람 골라 뽑아야.
17/09/15 14:35
수정 아이콘
지금 이러한 인재 추천은 청와대 조현옥 수석이 하고 있는건가요????
인사수석의 역량에 상당한 의구심이 드는 요즘입니다
순수한사랑
17/09/15 14:46
수정 아이콘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0&oid=001&aid=00095486

일단 임종석 비서실장이 오늘 사과했네요.
세인트
17/09/15 15:02
수정 아이콘
깔끔한 사과 좋네요.

그리고 다시 드는 생각은 우리나라에서 어떤 자리까지 올라간 사람중에 깨끗한 사람이 참 드물긴 하구나 하는 생각...
물론 이번 건은 백지신탁이라는 필요한 제도때문에 괜찮은 현장 전문가 분들이 오기 거의 힘든 상황때문에 발생한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서도요.
그렇다고 백지신탁 제도 자체가 잘못된 거냐 하면 그건 또 아니거든요. 기본적인 윤리개념이기도 하구요.
이래저래 참 골치가 아파질듯 합니다.
문통님 그냥 해당분야 관료나 학자분 중에 뽑으시면 안 되나요 ㅠㅠ 현직 기업인은 무리인 것 같아요 ㅠㅠ
몽키.D.루피
17/09/15 20:37
수정 아이콘
원래 인사 검증의 마지막 허들이 국회와 국민 여론이죠. 그래도 여론을 듣는 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779 [일반] 비트코인의 수명이 생각보다 짧을 수도 있을 듯 [104] 이상 그 막연함13517 17/09/15 13517 6
73778 [일반] 체대생들, 하키채로 후배 40여명 폭행 [41] 레드후드8619 17/09/15 8619 0
73777 [일반] 박성진 중기부 장관 후보자 자진사퇴 [80] 순수한사랑8006 17/09/15 8006 0
73776 [일반] 김성주에 대한 도덕적비난의 가능성 (2차 수정) [221] LovingSound14154 17/09/15 14154 4
73775 [일반] 북한과는 통일이 아닌 두 국가를 상상했으면 [227] 로빈10367 17/09/15 10367 25
73774 [일반] 임시 감독은 해괴한 케이스인가? [48] 세인트6423 17/09/15 6423 1
73773 [일반] 북 평양일대서 동쪽으로 미사일 1발 발사 [124] 아라가키13358 17/09/15 13358 3
73772 [일반] [짤평] <아메리칸 메이드> - 이게 다 미국 때문이다 [24] 마스터충달7469 17/09/15 7469 4
73771 [일반] 영화 미운오리새끼 [20] 빛당태9767 17/09/14 9767 2
73770 [일반] 샷건에 대한 고찰 [37] 사조영웅전9210 17/09/14 9210 6
73769 [일반] 히딩크 감독이 기자회견을 했네요. [171] 화랑.19402 17/09/14 19402 2
73768 [일반] 선거연령를 18세로 낮추는 것이 색다른 암초에 부딪혔습니다 [294] 홍승식14329 17/09/14 14329 5
73767 [일반] 현 정부 800만달러 북한에 인도적 지원 타진중 [267] NKCC215966 17/09/14 15966 6
73766 [일반] [푸념주의] 60대 경찰아즈씨 때문에 환장하겠네요 [40] 삭제됨8497 17/09/14 8497 1
73765 [일반] 일자목과 디스크 그리고 프롤로테라피 [9] 사유라5962 17/09/14 5962 1
73764 [일반] 텍사스 홀덤 완결..... [37] 니나노나14765 17/09/14 14765 3
73763 [일반] [단독] MB 국정원, 문성근ㆍ김여진 합성 사진 제작ㆍ유포 [96] 바스테트12244 17/09/14 12244 6
73762 [일반] 축구협회 법인카드 개인용도로 펑펑 [27] 잠이오냐지금7598 17/09/14 7598 0
73761 [일반] 주총꾼을 아십니까 [42] 22315 17/09/14 22315 13
73759 [일반] 유부남 혼자 빡쎄게 돌아다닌 도쿄 2박3일 후기 (사진 다수첨부) [41] 좌월석점홈런8461 17/09/14 8461 8
73757 [일반] [의학] 19세기 외과 혁신 [46] 토니토니쵸파12312 17/09/14 12312 52
73756 [일반] 세월호와 국정원 관련 투서 있었다... [41] Neanderthal9605 17/09/14 9605 7
73755 [일반] 거울 밖으로, 새롭게. [7] 헥스밤5347 17/09/14 5347 2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