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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07 10:54
국민의 당 꼬라지를 봐서는 문재인이 만약 대통령 되면 사사건건 태클걸 것 같군요~
이념이나 가치관에 의해 모인게 아니라 반문이라는 것 하나만으로 모인 느낌이네요
17/03/07 10:54
지읒 ㅗ ㅣ
지읒 ㅐ 어떻게하면 오타가 되죠? 타수도 다르고 ㅣ ㅐ 는 비슷한 위치라 쳐도 ㅗ 는 너무나도 머나먼 곳에 있네요. 똥도 정도껏.. 크크크 속시원하게 일부러 그랬다는게 궁색한 변명해서 여럿한테 눈초리받는거보다 차라리 그 쪽 사람들한테 호감사기 좋을겁니다
17/03/07 11:09
문재인 후보가 무슨 큰 죄를 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동물보단 나은거 같기도 하고?
차라리 명왕을 붙이고 친일로 모는게 더 효과적일지도 모르죠. 금괴도 200톤이나 숨겨놓고... 아니 해적이니까 죄인이 맞잖아????
17/03/07 11:23
공당의 대변인이 문죄인거리는데, 문재인 지지자들을 들먹이는 사고회로는 어떻게 해야.....
죄인이라고 해도 괜찮다길래 죄를 찾았더니, 바로 헛소리라고 면박주는 사고회로도 좀....
17/03/07 12:18
호남에서 지지를 충분히 받았으니 사퇴번복한것도 아니고 거짓말한것도 아니죠.
님께서는 무조건 사퇴번복했다 거짓말했다 하시는데 20대 총선 호남에서 더민주 득표율 40퍼센트였습니다. 국민의 당이 50퍼센트였구요. 40퍼센트 호남사람들은 경기도나 경상도 사람들이 아니에요. 오히려 타지역 득표율보다 호남에서 더민주 득표율이 높았습니다. 그런데도 호남의 지지가 없었다는건 무리한 해석이죠.
17/03/07 11:43
선거당시에 한 발언이고 그 외에도 사퇴번복 여러번 한 사람입니다.. 사람마다 판단 가중치가 다른데 전 거짓말 반복하는 사람 질색이에요
17/03/07 13:17
딴건 몰라도 이말씀엔 동의합니다. 호남지지발언은 명백한 실언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지지율 가지고 핑계대는건 정말 없어보입니다. 차라리 그건 실언이었고 그정도 실언에도 불구하고 지지할만한 이유가 더 많아서 지지한다라고 하면 깔끔하겠네요. 호남 지지발언 이후 치룬 선거가 그모양이었는데.
17/03/07 11:33
지지라는게 선거에서 밀렸다고 지지가 없어지는게 아닌데
이런걸 거짓말이라고 해석하고 내 생각만 맞다고 퍼뜨리는게 과연 옳은 일일까요? 이런 정치적인 선동을 부끄러워해야 하는데 말이죠.
17/03/07 12:05
20대 총선에서 호남 정당별 득표율은 국민의당 5 : 더민주 4 비율이었습니다.
현 선거제도하에서야 국민의 당이 싹쓸이한 결과가 나오긴 했습니다만. 전체 호남유권자의 40%를 얻었는데 이를 호남의 지지가 없었다고 해석하는 게 이상한게 아닐까요? 오리혀 더민주가 승리했던 서울, 경기보다 더 높은 득표율입니다.
17/03/07 15:10
TK에서 자유한국당이 40% 지지율을 얻고 바른정당이 싹쓸이를 해가면 TK한테 버림받은게 맞긴 하죠.
호남도 민주당의 본진이잖아요. 뭐 그런데 유행하는 말처럼 그게 무슨 의미가 있니 하는 상황이죠 크크
17/03/07 13:59
크크 문재인 사퇴발언은 누가 뭐래도 실언인데 장을 지진다는 그분보다 훨씬 더 심한발언인데 옹호하는게 대단들 하시네요. 문재인은 성역인가봐요
17/03/07 11:15
그렇죠 암만 안철수가 진정성있게 발언을 해도 무슨 소용입니까? 윗물이 맑다면 아랫물도 깨끗해야 정상인데 저 난리이니 사쿠라 소리 듣는 거지요....
17/03/07 11:35
문재인 밑에 인사들이 시민단체, 노조에 막말을 쏟아내고 있는데 이런 사안에도 같은 문제인식을 갖고 있다면 말씀하신 바에 동의하겠으나 대부분의 문재인 지지자들은 그런 거같아 보이지 않네요.
17/03/07 11:55
보니까 삼성 반올림 관련해서 양항자씨가 귀족노조였나.. 뭐라고 했더군요. 보면서 아 고졸에서 올라간 사람도 결국 삼성임원이구나 싶었습니다.
문재인 후보가 이후에도 이 문제에 대해 회피한다면 비난받아야죠. 이런 문제에서는 이재명 시장이 더 잘할 거라고 봐서 낮은 지지율이 안타깝긴 합니다. 다만 문재인의 삶이 약자편에 서 왔기에 일방적으러 기업 편을 들진 않겠지?라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적어도 공정위나 노동부가 이름에 안맞는 행동을 하는 것만 바로 잡아주길 바랍니다. 그럼 시스템이 좀 굴러가서 어제보단 나아지지 않겠습니까...
17/03/07 11:14
이런 건 안철수가 원조인데 남 얘기 할 것도 없죠.
나가자마자 한다는 소리가 더불어터진당이고, 얼마 전 탄핵정국에서도 추미애가 박근혜랑 거래했다며 난리치던 게 안철수인데... 거기다 강연재는 안철수가 데리고 다니던 사람이구요. 걍 안철수나 국당이나 마음이 맞는 좋은 친구라고 봅니다.
17/03/07 11:15
저는 어차피 주변사람을 보면 그 사람이 누군지 알수 있다는 말은 특히 정치인에게 가장 잘 적용할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안철수 의원의 좋은 컨텐츠가 국민의당 때문에 묻힌다는 말이 가장 이해가 안 갑니다.
비슷비슷한 생각을 하니까 한집에서 같은 이불 덮고 지내시는 겁니다.
17/03/07 11:28
안철수는 썰전에서 박지원은 뉴스공장 나와서 국민당은 실제로 최순실 박근혜 더 많이 까지만 문재인 까는 것만 언론에 보도되기 때문에 문모닝이란 소린 듣는 거라고 말했었죠.
혹시나 해서 대변인 트위터 들어가보니 여긴 문재인에 대한 언급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냥 기분탓인가 해서 단어검색 해보니까 최순실 박근혜 언급된 숫자 합한 것보다 문재인이란 단어가 나온 횟수가 더 많아요. 그냥 많은 수준이 아니라 최순실 박근혜를 합한 것보다도 2.5배 정도.
17/03/07 11:30
문재인 정확한 워딩이 '호남에서 버림받으면' 아니었나요? ... 그때도 버림받았다기에는 득표율이 나쁘지 않았는데.. .. 워딩이 '패배하면'이었나요?
그리고 문재인 지금 호남지지율 1위인데 무슨 크크
17/03/07 11:32
안철수를 세월호 선장에 비유한 추미애도 민주당 대표직 잘만하고 있는데 고작 부대변인급의 이정도 발언 수준 가지고 까는 것도 참 우습네요. 물론 국민의당 부대변인 발언도 저렴해 보이기는하나 추미애의 발언은 거의 패드립에 가까운 막말인데 이런 건 기억도 못하는 건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하지 않는건지. 정치권의 막말이야 어제 오늘 일이 아니고 물론 비판 받고 서로 지양해야겠지만 민주당은 안그런데 국민의당만 네거티브 한다는 식의 프레임을 짜기 의한 의도라면 좀 부끄러운줄을 알아야 합니다. 당장 썰전에서 문모닝 언급한 유시민만 해도 지난 총선에서 안모닝 시전하며 안철수, 국민의당에 온갖 비난을 늘어놓던 사람인데..
17/03/07 11:42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소리 밖에 안되는 거죠. 그런 식으로 따지고 올라가면 안철수가 민주당 당대표할 때는 어디 내부 총질 없었던가요? 당내 각 계파의 비판에 흔들려 결국 임기 못채우고 중도 사퇴한 게 안철수인데요.
17/03/07 14:53
유시민이 직업으로서 정치인을 은퇴한 거지 주권자인 시민으로서 정치 은퇴라는 건 성립할 수 없죠. 누구보다도 정치적인 발언을 많이 하는 사람이기도 하구요. 공공의 영역에서 대중을 상대로 공적 비판을 하고 있는 유시민을 하나의 사례로 들며 국민의당 비판하는 이들의 이중잣대를 지적했을 뿐입니다.
17/03/07 15:03
추미애, 강연재, 김형남 = 직업정치인
직업정치인에게 들이댈 잣대와, 정치비평가에게 들이댈 잣대를 동등하게 비교할 순 없죠. 유시민이 비평을 얼마나 많이 하는가와는 무관하게요.
17/03/07 15:08
정파적 이해관계에 무관할 수 없는 현실 정치인 보다 지식인은 더 엄정한 잣대를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보는데 이건 논외로 하더라도..
강연재, 김형남과의 비교를 떠나서 온라인상에서 민주당의 네거티브에는 침묵하면서 국민의당의 네거티브만 부각시키는 이들의 이중잣대를 지적하는 사례로 유시민을 드는 건 충분하죠.
17/03/07 11:36
민주당 지지율이 오르는 소리..(2)
국민의당은 SNS가 얼마나 위험한 물건인지 좀 감을 잡아야 합니다. 잘못 다루면 tv 인터뷰 같은 것보다 훨씬 위험한 물건이에요.. 최근 정치 트렌드를 못 따라 가는 건 이해라도 하지 이런 부분에서의 리스크 관리 안 하는건 뭔 생각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17/03/07 11:37
현재 국민의당의 목적은 정권 창출이 아니라 그저 문재인 후보 비방해서 일부 지지라도 유지해서 자기들 세력 유지가 목적인것 같습니다. 답보에서 하락으로 가는 당과 당 유력후보들 지지율이 이제 그런 구식 정치공세가 안먹흰다는 것을 보여주는데도 계속 집착하는 것을 보면 그저 한심할뿐입니다. 막말로 대변인이 교체되더니 반성도 없고 수준이 그대로임을 보여주네요. 그리고 문재인 후보의 저 발언은 저도 잘못이고 까여도 할말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치인들 말한마디를 신중하게 발언해야 하니까요.
17/03/07 11:53
웃기는 소리지만 노무현 생각나네요.
자기들이 몸 담았을 땐 문'죄'인은 끝난 줄 알았는데 왜 아직도 있냐는 반응인거죠. 문재인지지자로서 문재인이 아니라고 안될건 없는데, 국민의당이 있으니 꼭 문재인이어야하죠. 문재인이라고 어찌할 수 있을까 모르겠지만, 지금 시점에선 문재인이 아니면 저것들이 더 설칠테니까요. 지지자가 안좋은 것을 보이면 그 개개인을 비판해야지. 설마 공당의 대변인이 그것도 몰라서 그랬다고는 안하겠죠. 무식하게.
17/03/07 13:37
뭐 저러는게 결국 듣보잡정당으로 전락하고 군소후보로 전락한
당대선후보때문 아니겠습니까 뭐라든 자극적이고 충동적인 행동 언행을 해야 세간의 이목이 조금이라도 끌리고 우리도 있다 잊지말아주세요 기억해주세요 할수있는 처절함의 발로라고 봐야죠 실재 지금 국민의당이 문재인에게 막말쏟지 않으면 하다못해 언론에 기사한줄이나 올릴수있는 처지가 아니잖아요 손학규옹이 입당해 몽니부리는덕에 겨우겨우 문모닝-애프터-나이트말고도 하나더 언론에 오르내리락할수 있겠될정도로 절박한게 저당처지인데 아마 더심해질거라 봅니다
17/03/07 13:39
큰x사람...
비난 수준이 x급이라서 뭐 맞장구를 쳐줄 방법이 없네요. 말 그대로 뭘 하겠다는 비전이 있는 집단이 아니라 그냥 문재인 까는 게 지상목표인 집단으로밖에 안보입니다.
17/03/07 14:55
문재인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처음엔 나약한 이미지였는데..질 나쁜 흔들기가 더해 질수록 점점 더 흔들림없는 거목이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17/03/07 15:03
문재인이 싫으면 문재인을 쳐야죠. 그거에 동의하고 말고는 개개인의 몫이고
트위터서 문재인지지자보고 패권세력이라고 당대변인이 일반인들한테도 도발하는하는건 광역어글먹자는거 아닙니까 태극기 집회 세력한테도 집회 참가자 개인들을 대변인들이 직접 내란선동범들이라고는 공격하진 않잖아요. 그냥 저쪽 호남이나 기타 국당양반들이 노무현때부터 뿌리깊은 열폭과 집착이 너무 지나쳐서 문재인이 대세라는게 너무 미친듯이 싫어서 인지부조화중인거 같네요. 압도적인 문재인지지층을 패권주의라고 다 규정하고 비국민으로 보는거..어디서 많이 보던 패턴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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