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수석이 VIP의 뜻이라며 CJ 그룹 부회장을 퇴진시키라고 강요했고 이를 녹취한 녹취파일이 MBN을 통해 보도되었네요.
특히 CJ 고위 관계자가 "청와대 내부의 공통적인 의견이냐"고 묻자 "컨센서스는 무슨 컨센서스냐. 그냥 쉬라는데 뭐가 더 필요하냐"라며 강하게 압박했다고 하네요.. MBN 보도에 따르면 당시 청와대 핵심 수석은 전화통화를 통해 이미경 부회장이 빨리 물러나야 하고 버틸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고 협박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미경 CJ 부회장이 청와대에 찍힌 이유는
1. SNL 텔레토비로 박근혜 풍자 희화화
2. 광해 만들어서 야권대선주자에 힘실어준거 못마땅
3. 다보스포럼에 이미경,싸이,박근혜 같이 갔는데 외신들이 전부 이미경만 주목하고 박근혜 기사도 안써서 빡침
4. 최순실이 문화계를 장악하려는데 당시 문화계 큰손 이미경이 걸림돌이라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