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7/29 20:06:59
Name 아세춘
Subject [일반] 가입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세춘입니다.

올해 초 처음 이곳을 알게 되어 눈팅을 하다가 맘에 드는 글들이 많아 회원가입을 했고 이제 간단한 자기소개 및 인사 글을 남깁니다.

서울에서 나고 자라 제대 후 유학 와서 지금은 런던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30대 후반 아재입니다. 시공간의 거리를 두고 살지만 아직도 BBC보다 한겨레를 먼저 읽게 되는 걸 보면 뿌리의 힘이란 무시할 수가 없네요. 요새는 피지알을 먼저 봅니다. 하하.

학부 시절 무척 열심히 스타1을 했었고, 이제는 만화나 스포츠 덕질을 하는 정도입니다. 늘 얻고만 가는데 기회가 닿으면 저도 뭔가 기여할 수 있는 회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규정을 읽어보고 글을 쓰지만 아직 모르는 게 많아 행여 실수를 하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그럼 즐거운 금요일, 주말 잘 보내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IRENE_ADLER.
16/07/29 20:10
수정 아이콘
브렉시트를 가장 몸소 겪고 계시는 피지알러시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크크.
무튼 반갑습니다.~
아세춘
16/07/29 20:33
수정 아이콘
첫 일주일은 시장이나 은행 내부나 정말 혼란스러웠는데.. 이제 많이 차분해졌네요. 흐흐
많은 것을 배운 한달이었습니다.
두꺼비
16/07/29 20:10
수정 아이콘
환영합니다.
너부리야놀자
16/07/29 20:13
수정 아이콘
어서오세요~
16/07/29 20:13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유유히
16/07/29 20:16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금융에 관한 업계인의 시각이나, 외국살이의 에피소드, 혹은 시시콜콜한 잡담들까지. 좋은 글 많이 나눴으면 합니다. ^^ 좋은 주말 되세요.
아세춘
16/07/29 20:35
수정 아이콘
네. 이번 주에 저 밑에 주식투자 관련 글들을 재미나게 봤었답니다. 저도 트레이더로 이 바닥에 들어온지라...
나이가 들면서 점점 언행이 조심스러워지는데 용기를 내어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타마시타르타
16/07/29 20:30
수정 아이콘
새로운 아재는 언제나 환영이야
아세춘
16/07/29 20:36
수정 아이콘
모두 감사합니다. ^___^
16/07/29 21:10
수정 아이콘
환영합니다
이진아
16/07/29 21:28
수정 아이콘
방가방가요
Jannaphile
16/07/29 23:13
수정 아이콘
방가방가요라니! 그야말로 아재 사이트 인증이로군요!!
저도 방가방가!!
홍승식
16/07/30 15:38
수정 아이콘
크크크 방가방가.
진짜 반갑네요.
손예진
16/07/29 21:56
수정 아이콘
환영합니다 !
16/07/29 22:04
수정 아이콘
와~아재가또!!!
어서오세요~
휴잭맨
16/07/29 22:16
수정 아이콘
하이루 방가방가
16/07/29 22:27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동네형
16/07/29 23:25
수정 아이콘
브렉시트 관련 유럽쪽 금융 썰 좀 풀어주셔용 ㅠ
아세춘
16/07/30 00:03
수정 아이콘
워낙 썰이 많았던 이벤트인지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막막합니다. -_-;;

당장 은행들은 가뜩이나 돈 벌기 어려운데 더 골치아파졌고...
컨설팅펌들과 로펌들은 우선 단기적으로 프로젝트가 막 늘어서 노난 상황이네요.
Neanderthal
16/07/29 23:59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죽기 전에 런던 한번 다시 가봐야 하는데...--;;
아세춘
16/07/30 00:07
수정 아이콘
퇴근을 준비하는 이 순간 런던 장 파운드 원화 1476원입니다..-_-;;
런던 물가는 여전히 비싸지만, 한국에서 런던 오기에는 호재!
오시면 맥주 한 잔 하시죠. 위에 글 잘 읽었습니다.

저야말로 서울 한 번 가야하는데... 제 월급의 원화가치는 하락중이라는.. 쿨럭.
펠릭스
16/07/30 01:08
수정 아이콘
와우 제가 있었을때는2000원에 육박하던 시절이었는데! 거기서 5파운드짜리 담배를 폈는데!
행운유수
16/07/30 09:59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세인트
16/08/01 09:51
수정 아이콘
으어 이제 글을 봤네요. 반갑습니다! 환영해요!

사우스 켄징튼 쪽에 몇 달 간 거주한 적이 있는데, 엄청 고생했음에도 지금은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네요. 반갑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754 [일반] [야구] 한화 불펜 핵심 장민재 팔꿈치 통증 2군행 [42] 피아니시모7573 16/08/03 7573 0
66752 [일반] 잡년 페미니즘의 등장 "네가 하면 나도 한다" [118] Sarada15483 16/08/03 15483 5
66751 [일반] 바라만 보아도 기대되는 그 이름, 영화 '설리' [31] Jace Beleren9166 16/08/03 9166 0
66750 [일반] [야구] 요일별 성적과 1~3차전 성적. [10] 흐흐흐흐흐흐4680 16/08/03 4680 0
66749 [일반] [짤평] <수어사이드 스쿼드> - DC야 고만 좀 닦아라 [83] 마스터충달9729 16/08/03 9729 12
66748 [일반] 이탈리아 함선 이야기 - 전간기 이탈리아 항공모함 건함 계획의 실패 [18] 레이오네7175 16/08/03 7175 6
66747 [일반] <약스포>15세로 나와 망한 할리퀸(부제:수어사이드스쿼드) [31] HORY7523 16/08/03 7523 2
66746 [일반] 회덮밥 [41] becker10585 16/08/03 10585 93
66745 [일반] 우리나라 남자들이 좋아하는 이상적인 몸매는? [157] 성동구30335 16/08/03 30335 4
66744 [일반] 김무성 전 대표가 간만에 움직임을 보이네요. [26] 하심군8159 16/08/03 8159 0
66743 [일반] <약스포> 내가 DC영화를 다시 보면 성을 간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38] 상여선인29151 16/08/03 29151 1
66741 [일반] (약스포)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 - 고담지역 싱글 모임 [19] 피로링6204 16/08/03 6204 0
66740 [일반] (스포X) 수어사이드 스쿼드 보고 왔습니다. [31] 은하관제7409 16/08/03 7409 1
66739 [일반] 분뇨조절장애. [13] 세인트6287 16/08/03 6287 4
66738 [일반] [마마무][오마이걸][에이프릴] 8월 걸그룹 콘서트 정보글.. [17] wlsak5416 16/08/03 5416 0
66737 [일반] <제이슨 본>의 각본상의 의문점들(스포일러) [42] 구밀복검9656 16/08/03 9656 2
66736 [일반] 힛 더 스테이지 1회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 [6] 삭제됨4804 16/08/03 4804 2
66735 [일반] 갤럭시노트7이 발표되었습니다 [71] 아리아13196 16/08/03 13196 0
66734 [일반] 소나무 넘나 좋은 것 안무 단상(GIF&용량주의) [26] 좋아요6781 16/08/03 6781 8
66733 [일반] [MLB]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끝났습니다. [27] ESBL5458 16/08/02 5458 0
66732 [일반] 최근 부산에 일어난 일련의 자동차 사건을 보면서.. [49] 레인이12508 16/08/02 12508 4
66731 [일반] [야구] '도박심판' 10년간 계좌로 검은 돈 받았다. [71] 이홍기13040 16/08/02 13040 2
66730 [일반] [야구] NC 이민호, 외도 폭행논란 [58] 이홍기14625 16/08/02 1462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