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2/02 21:30
참고로 저를 포함한 많은 발렌시아 팬들은 네빌이 감독이라는 사실에 어안이 벙벙 한 상태입니다(좋아서 어안이 벙벙이 아닙니다)
원래 감독 후보가 비엘사, 사베야, 안첼로티, 레이카르트 등이 올라와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네빌이거든요 ㅡㅡ;;; 6개월 단기이긴 하지만, 이 6개월 때문에 발렌시아는 재수 없으면 챔스는 커녕, 유로파도 못 나갈수도 있는 상황이라...
15/12/02 21:31
전 감독은 에이전트 유착 때문에 문제였는데 이번엔 어떻게 될런지...
국가대표 코치 경력은 있는 해설자니 지도력이 전무하진 않을거라 보지만...
15/12/02 21:34
게리네빌과 피터림이 잉글랜드 7부리그 살포드 시티 공동 구단주라네요
피터림 50% 지분 네빌형제,버트,스콜스,긱스 각각 10% 지분 소유 출처-알싸
15/12/02 21:45
앙돼.. MNF..
발렌시아에게는 안된 일이지만 맨유팬으로서는 반가운 선임이네요. 긱스가 아무 경력 없이 다음 감독 될까봐 걱정이었는데 여기서 네빌이 잘 해주면 좋은 대항마가 될 수 있고 심지어 그 네빌 감독 실험도 맨유에게 아무 피해가 없는 상황에서 이루어질 수 있거든요.
15/12/02 21:50
이런.. 막장으로 가는데요? 이거 유로파도 못갈 각인데... 혹시나 안첼로티? 했던 바램을 부셔버리네요. 밀란이 슈퍼스타 초짜 감독들 데리고 와서 망한거 옆에서 못보셨나. 꼬마, 세비아랑 3위다툼할때가 좋았지....
15/12/03 00:13
거기다가 펩은 바르샤 레전드 일원이자 당시 주전급 세대의 우상 중 한명이라
통제력이라는 면에서는 다른 초짜들과 차원이 달랐는데 말이죠
15/12/02 22:33
;;;;;;
발렌시아의 감독 교체 수난사(출처 : 싸줄) 베니테즈 이후 (2004~)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2004년 7월~2005년 2월) 안토니오 로페스 (2005년 2월~2005년 6월) 키케 플로레스 (2005년 7월~2007년 10월) 오스카 페르난데스 (2007년 10월~2007년 11월) 로날드 쿠만 (2007년 11월~2008년 4월) 보로 (2008년 4월~2008년 6월) 우나이 에메리 (2008년 6월~2012년 6월) 마우리시오 페예그리노 (2012년 6월~2012년 12월)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2012년 12월~2013년 6월) 미로 주키치 (2013년 6월~2013년 12월) 후안 안토니오 피찌 (2013년 12월~2014년 7월)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2014년 7월~2015년 12월) 게리 네빌 (2015년 12월~)
15/12/02 22:41
Gary Neville takes over at Valencia until the end of the season. The club owned by his co-owner at Salford City, Peter Lim. Small world.
Gary Neville: inexperienced and friend/business partner of the owner Peter Lim. Is he the right person for the job? #VCF #LigaBBVA 게리 네빌과 피터 림은 잉글랜드 7부 리그 팀 살포드 시티의 공동 구단주 살포드 시티 지분 : 피터 림(50%) 게리 네빌(10%) 필 네빌(10%) 니키 버트(10%) 폴 스콜스(10%) 라이언 긱스(10%) 피터 림은 필립을 수석 코치로 데려왔고 이번에는 게리를 감독 대행으로 데려옴. 출처 : 알싸 게리네빌 후임 감독은 스콜스의 향기가...
15/12/02 23:30
이건 너무 그런데...네빌이 제법 호평을 받고는 있지만 그건 패널로서고, 거기다가 EPL도 아닌 라리가 빅클럽의 감독 다이렉트라니...이게 되려나요;;;
15/12/03 07:11
일단 선임 과정 자체가 문제네요. 게리 네빌이 해설자로 활약하면서 참 입바른 소리를 많이 했었는데, 역시 감독직이란 자리는 - 게다가 임시지만 발렌시아니 - 욕심이 나지 않을 수 없죠. 단지 팀을 가리지 않고 옳은 소리를 하던 해설자가, 구단주 연줄로 땡겨와서 감독을 맡게 된다는 시작점부터 상당히 문제가 많네요. 발렌시아 팬들 입장에서는 참 속터질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