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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1/01 16:53:02
Name k`
Subject [일반] 오늘은 불금.. 퇴근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11월의 첫 날입니다. 프로야구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오늘은 작년에 돌아가신 제 친형님의 기일이기도 합니다..

형님이 더이상 세상에 없다는 현실에서 늘 도망만 다니다가 그래도 날이 날인지라 좀 전에 영락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약이라는데 아직은 그 약이 잘 듣지 않는 모양입니다..

한 주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따뜻한 술 한 잔으로 몸을 녹입시다..

언니 오빠 누나 동생 이모 고모 삼촌 형아.. 섹시한 밤 되세요~


(+ 올해도 야구 불판을 달궈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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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티타임
13/11/01 16:54
수정 아이콘
야구불판 올려주시느라 1년동안 고생하셨네요. 마지막 불판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통기타
13/11/01 17:00
수정 아이콘
엇 오늘 돌아가신 분들이 왜이리 많나요ㅜㅜ 사실 오늘 제 생일인데.. 그래서 매년 왠지 모르게 슬픈생일을 .. 암튼 수고하셨습니다 k`님!
라이디스
13/11/01 17:00
수정 아이콘
아 올해 야구불판은 이제 오늘로 끝이군요.
수고하셨습니다.

...골든글러브 시상식이라던지는 별거 없을려나요 흐흐
13/11/01 17:02
수정 아이콘
고생많으십니다. 힘내세요~
13/11/01 17:03
수정 아이콘
힘내시길 ㅠㅠ 항상 감사드려요
그래도아이유탱구
13/11/01 17:08
수정 아이콘
우와 복근...
MUFC_Valencia
13/11/01 17:14
수정 아이콘
아싸 축구하러 가는 날이 왔구나
내안의 폐허
13/11/01 17:15
수정 아이콘
k` 님 덕분에 류현진경기를 불판으로나마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 마지막 7차전은 승짱의 끝내기홈런과 함께 아름답고 격하게 끝나길 바래봅니다.
냉면과열무
13/11/01 17:16
수정 아이콘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나도 여러분들도~
화력발전소
13/11/01 17:21
수정 아이콘
오늘 한국시리즈 7차전이 하지만 한화의 야구는 이미 끝난 관계로 처자랑 참치 먹으러 갑니다.
2년? 3년? 전에 좋다고 고백했다가 안 받아준 처자인데 어떻게 연락이 되어서 오랜만에 호갱노릇 좀 하고 와야겠네요.

심심한 일상(?)에 무엇인가 재미가 느껴지네요. 크크. 좀 설레기도 하고.
하지만 총 일행은 3명이라는게 함정..
13/11/01 17:27
수정 아이콘
다들 고생하셨슴돠!!
승시원이
13/11/01 17:28
수정 아이콘
오늘은 많이 무겁네요. 칼퇴를 기다린 저에게 주신 사장의 빅 엿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에휴...)
13/11/01 17:31
수정 아이콘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좋네요...
HOOK간다
13/11/01 17:38
수정 아이콘
아리야.. 오늘 나 골드 1티어로 올랐어. 플래티넘은 언제 될까 -0-;

플레기라고 불려도 좋으니 골드에서 탈출했으면 좋겠어. ㅠㅠ
Betelgeuse
13/11/01 17:50
수정 아이콘
아리야...졸업이 코앞인데 논문 쓰려니까 죽을꺼같아.
아캄 오리진도 베필4도 다 질렀는데 건들지를 못하겠어. 근데 와우랑 롤은 꾸준히 한다...응?

오늘 저녁은 맛있는걸 먹어야겠어...흑..
13/11/01 17:52
수정 아이콘
고생하다가 떠나버린 이쁜 우리 멍멍이 안녕..
뚱뚱한아빠곰
13/11/01 17:59
수정 아이콘
저 복근 짱짱한 처자는 누구인가요?



케이님 글은 회사 사무실서 보기엔 옆에 앉은 여직원의 눈치가 보여요...ㅠㅠ
니시노 츠카사
13/11/01 18:14
수정 아이콘
아리야 오늘은 실버1 승급전을했단다 어제 1승챙겨놔서 부담없이 첫게임을 돌려서 2승을 챙기고 설마 승승패패패하겠어 하고 편하게 했는데 승승패패패로 승급 실패를했단다 내가 무슨 kt도아니고... 실버1 90점이여서 한판이기면 다시 승급전인데 벌써 3수실패라 다시 해야할지 걱정이야ㅜㅜ 그래도 아마 다시하겠지 다음주에는 그냥 4연승해서 금장 꼭달고싶구나 쳇 그놈의 금장이 모라구
눈시BBv3
13/11/01 18:32
수정 아이콘
아리야 두통이 일주일째 떨어질 생각을 안 한다 ㅠㅠ 살려줘
... 물론 오늘은 놀아야겠지만 말이야
눈시BBv3
13/11/01 18:34
수정 아이콘
그리고 k님, 소식 듣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어느새 1년... 전 운이 좋이 가족 잃은 슬픔 모르지만 그저 힘내셨음 합니다
올해도 불판 올려주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늘 감사합니다 ^^
13/11/01 18:53
수정 아이콘
삭제, 광고 댓글(벌점 5점)
13/11/01 19:50
수정 아이콘
가족을 잃는다는건 항상 몸 한쪽이 떨어져나간 듯한 느낌인거 같습니다
저는 8년이 넘어가도 이렇게 힘드네요
시간이 해결해 준단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산 사람은 그래도 어떻게든 아둥바둥 살아지더라구요...
형님이 하늘에서 항상 k'님을 지켜봐주시고 계실 겁니다. 화이팅입니다.
잭윌셔
13/11/01 23:26
수정 아이콘
오늘 장례식장 다녀와서 그런지 뭔가 짠하네요.. 마음 잘 추스리시고 오늘밤도 파이팅 하시길..! 아리 불판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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