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8/17 21:47:19
Name 뿌잉뿌잉잉
Subject [일반] 초간단 진해 여행기 2 -혼자 고깃집을 가보다

 


저번에 진해 바다를 못본게 생각이나서


 


어제 진해바다를 보러 가봤습니다


 


이번엔 버스를 타고 진해까지 들어갑니다


 


 


 


 


 


 


 


 


 


 


 


 


 


 



 



 


 


 



 



 



 



 


 


 


 


스냅을 찍으면서


 


창원 안민동까지 이동


 


그리고 혼자서 고깃집에 가봅니다


 


갈까말까 고민했지만 까짓거 진격!


 


 


 


 



 


 


으잉


 


돌판 삼겹살집이네요


 


 


사장님이 혼자왔다니까 놀래합니다


 


그리고 대패 5인분 주문


 


 



 


 


불을 키니 기름이 나오네요


 


 


 


 


 


 


 


 



 


 


비계로 싹 기름 코팅 해주구요


 


 


 


 


 



 


 


 


 


 


 


 



 


 


 


고기만 시키기 뭐해서


 


맥주도 하나 시켜줍니다


 


허니맛...꿀맛이네요


 


 


 


 


 


 



 


 


 


기본에 충실한 반찬들


 


콩나물이랑 김치는 구워먹어야합니다


 


 


 


 


 


 



 


 


마요네즈 캐찹 사라다


 


완전 사랑하는데


 


나오네요


 


통닭집도 아닌데 말입니다 크크


 


 


 


 


 



 


 


양파절임도 사랑하는데


 


거의 고기랑 이거랑만 먹었네요


 


 


 


 



 


 


 


대패 5인분 나왔습니다


 


반판 정도를 먼저 넣어봅니다


 


 


 


 


 



 


 


대패지만


 


익는 시간이 영겁의 시간....


 


 


 


 


 


 


 


 



 


 


으앙...주금


 


 


 


 


 


 


 


 



 


 


 


거의 다 익었네요


 


 


처묵처묵 해줘야죠


 


 


 


 


 



 


 


 


계란찜이랑 김치전도 나옵니다


 


수준급 맛


 


 


 


 


 


 



 


 


 


파절이와 대패는


 


영혼의 조합이네요


 


 


 


 


 


 


 



 


 


 


마늘도 주시길래 전부 투하해서 구워봅니다


 


 


 


 


 


 


 


 



 


 


 


양파 짱짱맨


 


 


 


 


 


 



 


 


나머지 반판을 넣어봅니다


 


사장님이 정리해주신 고기들..


 


각이 살아있네요


 


 


 


 


 


 


 


 



 


 


클리어!


 


 


15500원의 행복이었습니다


 


맛있던데 저 나갈때까지 손님이 안와서 안타까웠던


 


고깃집  ㅠㅠ


 


 


 


 



 


 


이제 진해를 왔습니다


 


해가 거의 다 져가네요


 


이제 30분만 걸으면 진해 바다가 보입니다


 


 


 


 


 


 


 



 


 


30분정도 지나서 도착한 진해 앞바다


 


 


 


 


 


 



 


 


조명이 쫙 깔려있어서


 


사진찍기 참 좋습니다


 


 


 


 


 


 


 



 



 


다른 렌즈를 들고 왔는데


보케셔틀 렌즈라서 찍어봅니다


감성의 보케 !


 


 


 


 



 


 


저기 가장 빛나는 곳까지 걸어가봤습니다


 


 


2시방향을 보시면 산 중턱에 불빛이 찍히는데


 


저게 안민고개 길입니다


 


저기서 사진을 찍었죠


 


 


 


 


 


 


 



 



 


 


진해루 라는 누각이 있는 곳인데


 


시민이 참 많이 먹기도하고 술도 마시고 (는 개판..)


 


암튼 사람이 많네요


 


밴드 음악회도 하구요


 


 


 


 


여기까지 찍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상 초간단  여행기였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민머리요정
13/08/17 22:15
수정 아이콘
이시간 이런 사진은 해롭습니다 ㅠㅠ
스타바보
13/08/17 22:24
수정 아이콘
고깃집 혼자 가기는 좀 어려워 보이던데 멋지네요~!
사진도 이뻐요~!
때보아빠
13/08/17 22:25
수정 아이콘
부럽습니다.
13/08/17 23:57
수정 아이콘
5인분에서 헉! 15500원에서 헉헉!!!
심해잠수사
13/08/18 00:47
수정 아이콘
해안도로 가셨군요.
다음에 또 오실 계획이시면 맛집 몇 군데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뿌잉뿌잉잉
13/08/18 00:55
수정 아이콘
댓글로 적어주세요 언제든지 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크크
13/08/18 08:0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진해횟집중에 매미횟집이;; 크;;
설하보이리뉴
13/08/18 03:35
수정 아이콘
다른 곳에서 먼저 봤던 고깃집솔플글을 피쟐에서도 보네요. 크쿠
새벽에 고기를 보니 손이 다 떨립니다ㅠㅠ
13/08/18 08:43
수정 아이콘
으핫 진해시민인데 이런글을 볼줄이야 흐흐...
저도 언제한번 혼자 진해 한바퀴 돌면서 여행기하나 써볼까봐요... 멋있네요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926 [일반] 베티 프리던, 상실의 시대 그리고 친구. [9] 삭제됨3718 13/08/18 3718 3
45924 [일반] 윤하 - 風 (카제/바람) 한국어 ver. [17] 성시원16271 13/08/18 16271 3
45923 [일반] UFC FIGHT NIGHT 26 - 망했어요 [26] The xian6713 13/08/18 6713 0
45922 [일반] (디씨무도갤) 무한도전 방송제 참가자 후기(수정) [78] coolasice11843 13/08/18 11843 0
45921 [일반] <단편> 카페, 그녀 -6 (부제 : 연애하고 싶으시죠?) [8] aura5981 13/08/18 5981 0
45919 [일반] 미야자키 하야오의 바람불다를 보고 왔습니다... [71] Eva0108669 13/08/18 8669 1
45918 [일반] [스포주의] WWE PPV Summer Slam 2013 최종확정 대진표 [11] 갓영호6240 13/08/18 6240 1
45917 [일반] 2013년 상반기 앨범 결산 Top 50 (4) [14] hm51173405978 13/08/18 5978 5
45915 [일반] 예비군 훈련 정리 [92] 싱하in굴다리28031 13/08/17 28031 8
45913 [일반] 사진으로 떠나는 배낭여행 07. 헝가리-체코편 [3] 김치찌개3643 13/08/17 3643 0
45912 [일반] 석유를 화폐로 환산했을 경우 가장 부유한 산유국 Top10 [18] 김치찌개7258 13/08/17 7258 0
45911 [일반] 뮤지컬 시카고 관람 및 데이트 [20] sisipipi4668 13/08/17 4668 0
45910 [일반] 1시간 뒤에 댄싱9을 하네요. 그전에 잠시 복습하는 커플미션입니다. [8] 유치리이순규4271 13/08/17 4271 0
45909 [일반] 아이유가 부른 가장 보통의 존재 [21] 성시원6047 13/08/17 6047 3
45908 [일반] 초간단 진해 여행기 2 -혼자 고깃집을 가보다 [9] 뿌잉뿌잉잉5339 13/08/17 5339 0
45907 [일반] 초간단 진해 여행기 1 [5] 뿌잉뿌잉잉3788 13/08/17 3788 0
45905 [일반] [영화 리뷰] 500일의 썸머 [17] 라울리스타8754 13/08/17 8754 6
45904 [일반] 흔히 볼 수 있는 걸그룹 live [16] 夜暴君8058 13/08/17 8058 0
45902 [일반] [해외축구] EPL 1라운드 프리뷰(?) [57] 아키아빠윌셔9916 13/08/17 9916 2
45901 [일반] 전근대 중국 시골의 대혈전, 계투(械鬪) [10] 신불해43947 13/08/17 43947 16
45900 [일반] 뉴스타파N 16회 - 경찰 CCTV는 말한다 외 [21] 어강됴리5497 13/08/17 5497 5
45899 [일반] 토요일 오전, 그냥 생각난 유재하. [6] Bergy104337 13/08/17 4337 0
45898 [일반] KBO 가장 포스트 류현진에 가까운 후보. [68] 은하수군단9677 13/08/17 967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