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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0 15:3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1/0000062207?sid=100
[이준석 "내가 커뮤에 글 쓰던가, 정작 펨코·일베 인증에 여시 문안인사는 李 대통령.. 민주당 또 어거지"] 2025.09.21. 커뮤에 글 안썼답니다.
25/10/10 17:13
회원 가입 안되어 있을 수 있고 커뮤에 직접 글을 올리거나 하진 않았겠죠.
그리고 그걸 기준으로 커뮤를 한다 안 한다 구분 지을 수 있고 그걸 팩트라고 들이 댈 수 있구요. 물론 그건 정말 눈가리고 아웅이고 정치인으로써 수준 낮은 언행이라 봅니다.
25/10/10 15:36
[인터뷰] ‘이준석 수호 집회’ 주최자는 왜 ‘반(反)이준석’으로 돌아섰나?
https://m.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nNewsNumb=202312100021 이준석 수호 집회에 나선 7명 중에 하나인 "칠무해"가 증언하는 이준석과 펨코 관계 관련 기사입니다. 읽어보시면 참고가 될겁니다. 옆에 지지자들이 있는데도 계속 폰이나 만지작거리면서 몇시간 동안 펨코 정갤만 계속 새로고침하며 본다는 거.
25/10/10 15:37
이재명 대통령도 펨코에 인증글 남겼던데 서로 동문인가보네요
문재인 대통령은 루리웹 클리앙 뽐뿌 보배드림 등등 다양하게 하시는거 같구요
25/10/10 17:56
방어논리가 아닙니다. 오히려 공격논리에요
이재명, 문재인 대통령도 커뮤니티충인거 인정하자는거에요 왜 자꾸 본인들이 싫어하는 이준석 지지자를 닮아가며 쉴드치는 행태도 따라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25/10/10 20:38
이재명 문재인이 커뮤니티 충이겠습니까. 다 보좌관이 세팅 해둔거고 거기에 이재명 문재인은 숟가락이나 올리는거죠. 이건 이준석에 비할바가 아닙니다.
차라리 손가혁으로 공격하시는게 더 낫겠네요.
25/10/10 18:02
국힘계열이나 이준석 팬분들이 민주당계열 정치인 욕흘때 항상 이런식입니다. 별 비교도 안되는걸 니들 다 똑같은거아님? 하면서 논리를 만들어내죠. 그래서 이나라가 이모양인거라고 봅니다.
25/10/10 19:04
국힘은 알빠노구요 오히려 하는건 반대입니다
아직도 조국은 무죄 민주투사 이미지 씌우며 조국자녀 썰이 나올때마다 전수조사 외치는 분들이 누구입니까
25/10/10 15:39
https://www.fmkorea.com/4426402325
구글링만 해도 나오네요. 본인 페이스북에 올린 화면캡쳐에서도 펨코 창 2개와 엠팍 창 2개가 나와요.
25/10/10 15:48
이준석이 펨코를 하는 게 문제가 아니고,
행동거지가 이상하니깐 커뮤니티 영향을 의심하는 거죠. 요 며칠 간 행동에 몇번이나 급 드리프트를 거는데, 그나마 가장 말이 되는 설명이 커뮤니티 영향을 받는 다는 겁니다.
25/10/10 15:50
이준석이 펨코를 참고하든 안 하든 뭔 상관인지를 모르겠네요. 야당의원보다 힘 있는 여당 의원들은 대놓고 딴지게시판,클리앙, 뽐뿌, 보배 등등 들어가서 본다고 얘기할 뿐더러 여당 당대표는 딴지일보에 글도 엄청 쓰고 매일 들어가서 본다고 인증까지 하던 사람인데요?
지난번 특검법-정부조직법 여야 합의 때 커뮤니티에서 여론이 악화되니까 나몰라라 내빼던 정청래를 보니까 여당 당대표가 커뮤니티 의존하는게 보여서 실소가 나오긴 하더군요.
25/10/10 15:52
본인 의견대로면 정청래도 딴지를 하든 말든 아무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물론 저는 정치인이 커뮤니티에 매몰되서 정치하는게 잘못됐자고 생각합니다
25/10/10 15:58
저도 어느 정치인이든 커뮤 매몰되는거 매우 비판적으로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준석 개인이 커뮤를 하든 말든 글타래 하나 소비해서 집중비판하는게 이해가 안 되는거죠. 일개 야당의원이 펨코를 보니 마니 하는것보다 중요한건 여당 당대표의 행동과 판단에 커뮤니티와 극성 지지자들이 영향을 끼치고 있는 현실 아닌가요? 그리고 300명 국회의원 중에 커뮤 보는 사람이 절반은 훨씬 넘을거라고 봅니다.
25/10/10 15:53
이준석 "내가 커뮤에 글 쓰던가, 정작 펨코·일베 인증에 여시 문안인사는 李 대통령.. 민주당 또 어거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1/0000062207?sid=100 그럼 왜 이준석은 이런 반응을 보이는거죠?
25/10/10 16:02
억울할수도 있죠. 다른 대통령, 정치인들은 직접 글까지 써가고 본인 얼굴까지 박아가며 글쓰는데도 커뮤니티충 이미지가 안생기는데
본인은 글만 좀 봤다고 그런 이미지가 생기니까요
25/10/10 15:57
이준석의 말 [본인은 펨코에 인증을 하지도 않았으며 그런 커뮤니티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은 교묘하게 사실을 섞어서 논점을 회피하려는 수작이죠.
인증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은 증명이 불가능한 사실입니다. 오로지 이준석 그 자신만의 주관이니까요. 논점은 이준석이 펨코를 지속적으로 들여다 보느냐이며, 이것에 대해서는 수많은 증언과 증거가 있습니다.
25/10/10 16:01
본인이 길거리에서 구호 외치는 일반인 A씨면 모르겠으나 세금 받아먹는 국회의원이 됐으면 활동범위가 조금은 더 넓어져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25/10/10 16:04
저는 펨코도 더쿠도 눈팅하는 사람인데.. (더쿠는 아이디도 있습니다. 글쓴지는 오래됐지만..)
그냥 여론확인차 가끔 보고 참고한다고 하고 넘기면 될 걸 괜한 아집을 부린다 싶습니다.
25/10/10 16:10
펨코 눈팅 열심히 하면서 '자지련'을 여성을 일컫는 말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인터넷언어 문해력이 떨어지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긴 하네요.
25/10/10 16:18
이준석이 말한 것 중 거짓이 있나 하면? 없어 보이는데요
이준석이 뭐 펨코 눈팅 중독자일 순 있겠죠. 거기 여론을 살필 수도 있을 겁니다. 근데 그렇다 해도 그게 문제인가요? 음모론자 김어준 말 살피거나, 사기꾼 전광훈 말 살피는 것보단 나아 보입니다 단순히 커뮤를 써서 문제다? 저 펨코 위치에 일베가 들어갔으면 뭐 문제될거 있을거 같은데요 누구처럼 일베한다고 인증한거랑 넘 무게감이 다르네요 핸폰을 수시로 들여다 보는게 문제다? 그냥 수시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한건 그럼 문제가 없는 걸까요? 사실 일베나 여시 같은 아주 이상한 사이트라면 사이트 자체가 문제일 거겠죠. 나머지 대다수 사이트라면 그 사이트가 뭔지보단, 거기서 뭘 하냐가 중요하겠죠. 뭘 하냐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혜경궁 김씨처럼 입에 담지도 못할 패륜적 언어를 써서 쓰면 트위터도 문제가 되는 겁니다. 혜경궁 김씨보단 조금 못하지만, 누구처럼 장애인 비하, 학벌낮은 대학 비하 등등 혐오 용어를 쉴 새 없이 해대는 말을 트위터로 쓰는 경우도 문제가 될 거고요 이준석에게 문제를 삼자면, 전 烏鳳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냥 별거 아닌 양 쿨하게 인정하고 무시하고 지나가면 될거 같아요. 펨코하는게 죄는 아니자나요?
25/10/10 16:22
별개의 의견인데
피지알 자게 보면 7할은 펨코유저신거 같아요 펨코 중계나 언급 없이는 글이나 댓글 작성이 아예 안되는 분들이 많이 보여요.
25/10/10 16:28
원래 커뮤는 중복으로 많이 할텐데 정치글에 사람 자체가 많이 몰려서 그렇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일단 정치카테고리 붙으면 조회수가 다름 크크크크
25/10/10 16:28
커뮤를 보는거 자체를 뭐라고 할 수는 없죠. 여론을 보는 편한 방법이긴 하니까요.
물론 본인 보기 편한 편향된 커뮤들만 보는건 문제긴 합니다. 근데 많은 정치인들이 그렇긴 할듯 하고... 이준석은 특히나 펨코를 신경쓰는거 같긴 합니다. 사실 펨코 = 일베 ... 펨코는 일베급 커뮤니티기 때문에 보는것 조차 문제다.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펨코가 혐오에 찌들어 있긴 하지만, 사실 독보적으로 일베급이라고 하기에는 모두가 동의하진 않을거예요. 지금은 대부분의 커뮤가 비슷한 상황이고, 게다가 그게 정치로 가면 방향만 다를뿐 도낀개낀이라 생각이 되거든요. 다들 본인이 보는 커뮤는 아니라고... 저짝 커뮤가 훨씬 심각하다고 편하게 생각할 뿐 아닌가
25/10/10 16:32
이준석 지지자인데 준석이는 높은확률로 커뮤충이고 펨코뿐 아니라 별별 커뮤 다 할겁니다.. 근데 뭐 문제될거 있나 싶네요
25/10/10 16:42
이준석이 펨코 유저인지 아닌지 같은 내용이 새글로 올라오다니...
확실히 피지알에서 가장 핫한 정치인, 인기있는 정치인이 이준석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25/10/10 16:43
이준석이 펨코 여론 조작을 했다면 문제가 됐겠지만 눈팅하는게 그게 문제인지는 모르겠어요.
엠팍 타지마할 사건 같은게 오히려 문제죠.
25/10/10 16:45
(수정됨) 이준석은 '공식적으로는 펨코를 안 하는 컨셉'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그동안 나온 수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증언과 증거들을 고려하면 의심의 영역이 아니라 사실의 영역입니다.
이준석 얘기만 나오면 교묘하게 문제의 본질을 흐리는 경우가 거의 매번 발생합니다. '이준석은 펨코한다' 는 말이 무슨 의미인가요? 아이디가 있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글을 쓴다는 뜻인가요? 눈팅을 한다는 뜻인가요? 당연히 해당 커뮤니티에 지나치게 종속되어 여러 결정과 행동을 참고한다는 뜻입니다. 이런건 기본적인 전제라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고 누구나 당연히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1. 하루종일 눈팅하고 해당 커뮤니티의 주류 정서에 완전히 종속되어 있지만 굳이 가입은 안 해서 아이디는 없는 사람 2. 가입도 하고 가끔 글도 쓰지만 그 커뮤의 주류 정서에 매우 비판적인 사람 만약 이런 경우가 있다면 당연히 1번을 얘기합니다. 아이디가 있는지, 글을 쓰는지, 일주일에 몇 번을 접속하는지 이런 것들은 철저히 부차적인 것이죠. 당연한 기본 전제들을 뻔히 알면서 "이재명도 펨코에 가서 인사를 하는 등 펨코했으면서 왜 이준석한테 덮어 씌우냐" 이런 식의 주장이 '일부' 이준석 극성지지자들의 논리죠. 말장난을 하고 싶은건지, 대화의 기본적인 맥락와 의미를 파악을 못 하는건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이슈들을 매번 이런 식으로 논지를 흐리고 굳이 논쟁할 필요가 없는 영역으로 끌고 들어가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듭니다. 뭐가 어떻게 다른지 설명하다보면 왜 이런 것들까지 얘기해야 하나 현타가 오게 되고 대화하는 것 자체가 극도로 피곤하죠. 이런건 기본적으로 지적으로 매우 불성실하며 비겁한 겁니다. 맥락과 상황상 당연한 것들, 굳이 논쟁할 필요가 없는 것들을 가지고 말장난을 하기 때문입니다. 무슨 얘기인지 핵심이 어떤건지 스스로도 뻔히 알면서 '의도적 순진함'을 가장해 가치 없는 소모적인 논쟁을 유발해 토론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커뮤니티를 안 하는 사람은 있어도 하나만 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보통 여러 커뮤니티를 같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자신의 정치 성향과 정반대에 있는 커뮤니티들까지 눈팅하는 경우가 많죠. 단순히 특정 커뮤니티를 하는게 문제일까요? 커뮤니티도 온라인 세상의 일부인데 정치인이 직접 눈팅을 하거나 글을 써도 사실 문제될 것이 없죠. 본인이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각 커뮤의 일반적인 동향을 보과관들 통해서라도 파악하는 의원들이 상당수일 겁니다. 이준석에게 쏟아지는 비판은 단순히 펨코를 했냐 안 했냐의 문제가 아니죠. 무슨 독극물이나 마약도 아니고 펨코에 접속하는 순간 비난 가능성이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문제의 본질이자 핵심은 '접속 여부' 가 아니라 '종속' 입니다. 정치인의 행동과 판단이 특정 커뮤니티에 의해 좌우되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죠. 펨코에 지나치게 과몰입한 나머지 해당 커뮤니티에서 떠드는 극단적인 주장과 확인되지 않은 의혹 제기 등을 정치권으로 가져온다는 점, 강성이자 극성인 자신의 지지층 커뮤니티에만 매몰되어 실제 민심과 괴리되는 행동을 한다는 점이 문제인 겁니다. 정치인도 각 커뮤니티 얼마든지 볼 수 있고 글도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 증거가 있습니다. 우리 국민의힘 갤러리에도..." 라는 식으로 얘기했던 윤석열처럼 그 커뮤니티에 완전히 종속되어 버리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준석과 윤석열의 차이는, 윤석열은 대놓고 공식석상에서 얘기한 반면, 이준석은 '공식적으로는 안 하는 컨셉' 의 차이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펨코에 지나치게 끌려다니고, 또 펨코 여론을 중요한 결정의 근원으로 삼는 등 본질적인 문제들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의미를 의도적으로 축소시키거나 왜곡해 펨코하면 뭐 안 되냐는 둥, 이재명이야 말로 펨코라는 둥 말을 돌리고 핵심을 회피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렇다 보니 댓글들을 지켜만 봐도 답답함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중세나 고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나 소설을 보면 자주 등장하는 클리셰가 있습니다. 천한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뛰어난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신분을 세탁하고 엄청난 출세를 하는데, 주인공의 친부모가 일부러 주인공을 모른척 하며 숨죽여 눈물을 흘리고, 주인공도 그런 부모를 모른척 합니다. 공식적으로 서로 아는 척 하는 순간 천한 신분이 들통나기 때문입니다. 이준석의 주지지층이 펨코(정확히는 펨정갤)라는 것은 지나가는 길고양이도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펨코 관련해 이준석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면 이준석은 혹시나 펨코 묻을세라 외면합니다. 그리고 펨코에서도 그걸 충분히 용인하는걸 넘어 '이준석은 우리 펨코와 관련 없다' 고 철저히 선을 긋습니다. 가장 재미있는 파트죠. 이런 행동의 근원에는 몇 가지 전제가 기본적으로 깔려있거든요. - 펨코가 외부에서 어떤 취급을 받는지 알고있다 - 펨코와 공식적으로 엮이면 이준석에게 정치적 타격이 간다 - 우리를 모른체 하더라도 당연히 이해하고 우리도 공식적으로는 선을 그을 것이다 이런 사실들이 전제되어 있기 때문에 나오는 행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준석이 펨코와 철저히 선을 그어도 "우리가 그렇게 부끄러워?" 하고 결코 서운해하거나 화를 내지 않는 매우 이상하고 기괴한 현상이 관찰되는 것이죠. 앞서 얘기한 드라마, 소설의 클리셰랑 완전히 구조가 닮아 있죠. "준석아, 우리를 모른척해도 충분히 이해해" "뒷바라지는 우리가 할게. 우리를 끝까지 외면해 줘. 그리고 큰 정치인이 되거라"
25/10/10 16:58
그런데 커뮤니티라는 단어를 빼면...
강성이자 극성인 자신의 지지층에만 매몰되어... 라는 이야기는 국힘이나 민주당이나 다른 정치인들도 많이 들었던 이야기예요. 국민이 아니라 강성 지지층 눈치만 보느라 정치인들이 문제가 많다... 이준석이 진짜 펨코만 보는지 어떤지 이런 걸 떠나서 설령 그렇다 가정 하더라도 다른 정치인과는 다른 이준석에게만 특별히 본질적인 다른 문제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호불호 문제가 아닌지
25/10/10 18:04
그냥 아이디 '현무노' 같은걸로 쓰고 특유의 그 말투 쓰면서 누구한테 한 소리 들으면 이게 내 본명인데 왜 날 일베취급하냐, 그렇게 잘 아는 너야말로 일베 아니냐 하던 그 초등학생들이 그 논리를 유지하면서 좀 더 성숙해지고 나이를 먹은거죠.
25/10/10 20:30
펨코가 외부에서 어떤 취급을 받는지 알고있다.
딕시님이 펨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잘 알겠습니다. 펨코 유저들은 일베처럼 펨코 이용하는걸 부끄러워하고 음지에서 몰래 해야죠.
25/10/10 16:48
(수정됨)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하면서 난 안한다+다른 정치인들이 나보다 더하다 라고 주장하는게 핵심이죠..
영포티 비난하는 태도 보이면서 정작 본인이 그 전형처럼 행동하는 것도 마찬가지 맥락이고요. 당장 절 포함해 여기 분들도 pgr 등 커뮤 하지만 그 자체로 비판 대상이 되겠습니까..
25/10/10 16:56
["동탄에 이런 사람 없다"..'동탄룩' 댓글 단 이준석, 여배우 2차 가해 논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17523 요즘 게시판에 올라온 건과 관련해 이런 기사들도 올라오고 있는데, '기사의 비판이 정당한가'를 떠나서 이미 이준석 이미지가 전반적으로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는 뻔합니다;; 지난 대선토론 때 거의 결정타를 친 수준입니다만, 결국 이런 논란에 빠질수록 이미지 깎아먹는 건 본인이고 최대한 피해가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피할 생각을 안하네요;
25/10/10 16:58
지지자들은 좋다고 오냐오냐 하니까 더 막나가는거죠.
그리고 이준석에게 이미지 따위는 중요하지 않고 그저 커뮤니티에서 논쟁하듯이 말싸움에서 이길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25/10/10 17:01
솔직히 지난 대선에서 제3지대 차지하고 있으면 10% 이상 받아먹는 게 정배였는데 그것도 못 채운 건 평소 이미지가 크게 작용한 결과인데...
인터넷 썰이지만 명태균이 본체였다 이런 소리 나오는 것도, 최근 정치행보들 보면 피드백이 안 되고 의아한 방향으로 자꾸 가는 게 크겠죠...
25/10/10 17:19
지난 대선에서 비단주머니 얘기 나오고 제갈량이니 하며 찬양하던 흐름이 있었는데 명태균이 떨어지고 나서 그 수준이 확 드러났어요
+ 25/10/10 22:25
전기쥐 님// 말도안돼는 소리 하지마세요. 이준석 까려고 허풍쟁이 명태균 올려치는게 저는 너무 한심해보입니다. 명태균의 어떤 발언이 그렇게 뛰어난 식견처럼 보이셨어요?
+ 25/10/10 22:27
포스 님// [단독] 명태균 '임기 단축' 조언에 윤 대통령 "나는 왜 5년 못해" 격노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5960?sid=102 명씨는 당시 정권 교체는 가능하겠지만 윤 대통령의 정치 경력이 짧아 정권을 유지하기엔 힘들 것으로 판단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25/10/10 22:35
전기쥐 님// 그 진술 누가 했습니까. 허풍쟁이 명태균이 윤석열 탄핵당하고 기사들한테 내가 검사한테 이래저래 말했다고 한 거 받아쓴거 아닙니까... 명태균이 정말고 대선도 하기전에 윤석열 탄핵될꺼라고 예견했다고 생각하시나요.
+ 25/10/10 22:40
전기쥐 님// 계엄하고 탄핵당하고 인터뷰 한 내용이라구요. [[명씨는 당시 정권 교체는 가능하겠지만 윤 대통령의 정치 경력이 짧아 정권을 유지하기엔 힘들 것으로 판단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말이 정권 유지가 힘들다는 말이 탄핵을 예견했다는 흔하디 흔한 명태균의 허풍질중 하나에요. 나중에 가서 다 이럴줄 알았다고 하는거죠.
+ 25/10/10 22:43
포스 님// 내가 이걸 님이랑 왜 논쟁해야 하는지 모르겠구요.. 괜히 곁가지 이야기에 꽂혀서 추궁하는데 뭐 어쩌란 소린지 모르겠네요.
+ 25/10/10 22:46
전기쥐 님// 앞으로도 명태균 올려치지 마시라구요. 식견 있는 사람이 명태균 올려치는글만 보면 이런 허풍이 사람들에게 통하는구나 싶어서 안타깝습니다.
+ 25/10/10 22:54
전기쥐 님// 명태균이 한말 그대로 받아서 정치인 공격하는 기사들 찬찬히 보다가 결국 기자들도 다 거짓말인거 알면서 이용하는 거구나 라는 결론 내린적이 있어서 그 때의 화가 명태균 올려치는 글을 보면 올라오나 봅니다. 공격적으로 대해서 죄송합니다. 댓글이 수정이 안되네요.
25/10/10 17:09
지지자들의 눈물의 실드 웃기는군요. 정작 자기들도 이준석 펨코 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으면서 말이죠. 다 아는 이야기 왜 그리도 부정하시는지.
25/10/10 17:46
저는 이준석이 펨코 메인게시판이나 스포츠 취미쪽 게시판들을 재미로는 해도 정치시사쪽은 눈팅정도지 활동 안할거 같습니다. 활동인구도 적고 재미도 없거든요. 오히려 디씨 새보갤 국힘갤 이재명갤 같이 같은 주제로 전혀 딴소리하는 곳들 비교 눈팅을 더 많이 할 것 같습니다. 그게 정치적으로도 더 시야를 얻기가 좋거든요.
25/10/10 18:07
이준석이 커뮤니티를 하네 안하네 갖고 이렇게 불타는거 보면
확실히 이준석 벼르던 분들이 많긴 했네요. 대선전부터 이재명 수십번 긁어대고 최근에도 과일드립 쳐가면서 긁어댔으니 자업자득입니다. 적당히 했어야죠 정치인이 커뮤 하는게 뭔 잘못인지 모르겠고 이준석이 펨코만 할리가 없으므로 펨준일체 논리는 그냥 이준석에 대한 분노표현이죠. 물론 이준석의 그 얄미운 언행이 자초한거구요
25/10/10 18:29
이준석/이준석 지지자들 좋아하는 정치 집단이 있나요?
이준석이 잘 긁으니 긁혀서 이준석을 까는 거다라는 논리는 너무 괴랄해요, 그러면 이재명 까는 이준석이랑 이기인 등은 뭐가 그리 긁힌 거에요?
25/10/10 18:33
잘긁었다 한적 없고 과하게 긁었다고 했는데요...
그냥 분노에 가득찬 분들이 있는게 느껴져서 단 댓글일 뿐입니다. 원인은 이준석이라는 결론을 곁들여서요. 더이상의 피드백은 어려운점 양해바랍니다.
25/10/10 18:29
여기 계신분들 어쩌다 보면 윤석열을 대상으로 하는거 보다 더 분노 하시는거 같아요. 이렇게 까지 감정을 섞을 일인가 싶기도 하고
25/10/10 18:53
이준석 커뮤 눈팅은 하잖아요
대선 유세나 토론때도 커뮤 여론 실시간으로 눈팅해서 반응하고 발언하던데 뭘자꾸 민주당정치인 끌고오고 아니다 이준석 눈팅안한다라고 우기는건지.. 상관안하는사람들이 훨씬 많을텐데 괜히 논란을 부추기는건지 안한다+이재명이나 다른 민주당 정치인 엮어서 저러니 계속 논란이 일어나는겁니다
25/10/10 19:46
자기 가장 열렬한 지지자들 모인게 펨코 정갤인데 자기 지지자들이 부끄럽나요? 하면 한다고 하면 되지 증거도 많은데 뭘 회피기동을 굳이;
25/10/10 19:58
펨코를 하든 클리앙을 하든 그게 문제가 될일이 있나?
자기 정치성향 따라가는 사이트 볼 수도있죠. 애초에 그게 나쁜게 아닌데 뭐가 문제인지. 거기 정치게시판은 준빠들 본진일텐데요.
25/10/10 20:37
하던 안 하던 상관은 없는데, 하는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이 [이준석은 안 하는데? 이준석이 펨코 하는 증거라도 있냐?] 라고 나오면 거기서부터는 문제가 되는 거죠.
사실 저는 그거조차도 별 문제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만(믿음의 영역이니까), 다른 사람들에겐 논쟁거리가 충분히 되는 거니까요. 실제로 밑에 있는 글에서도 [이준석이 펨코 한다는 증거가 어디 있나?] 같은 의견들이 있고 아마 이 글도 거기에 연계된 것으로 보입니다.
25/10/10 20:10
이재명이 펨코에 글썼다고 커뮤니티정치인이라는건 걍 틀린거죠 그렇게치면 엠팍에 인증글쓴 문재인은 엠파커(...)라는 얘기인데 아무도 그렇게 생각안하시잖아요
25/10/10 20:34
전 대선 전까지는 이준석, 천하람 개혁신당 응원했고, 젊고 역동적으로 대선에 임해서 신선한 새바람 일으키기를 바랬는데...
진짜 토론 보면서 한숨이...굳이 젓가락 아니더라도 토론 내내 이어지는 구태하고 쉰내 나는 모습이 너무 기괴할 정도 였습니다. 기존의 구태하고 올드한 정치인 저리가라 할 정도로...함께 있는 천하람은 이제 어쩔란지...에휴.. 다음 동탄에서 민주당이 저격수 내보내면 필히 뱃지 떨어질거라고 봅니다.
25/10/10 20:57
펨코 하는거 뻔히 보이고 하는건 상관 없는데 난 안함, 이재명이야말로 하지 않냐 > 1 짜침
분명 안 하는데 펨코 정게에서 난리나면 바로 영향 받은 움직임 보임 > 2 짜침 지지자들도 똑같이 이준석이 펨코 한다는 증거 있냐~ 없잖아~ > 3 짜침
+ 25/10/10 22:29
펨코하는게 무슨 문제겠어요
안하는것처럼 자꾸 물타기 하는게 짜치긴 하지만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지지자들의 수준이라는게 좀 암담해서 자꾸 아닌척 하는게 이해는 갑니다만 어차피 지역 기반이 없는 정치인으로서 그 기반을 인터넷 커뮤에두는 새로운 유형의 정치인이 되셨는데, 본인의 지지자 들을 부끄러워하는게 아니라면 솔직해 지는게 좋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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