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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5 17:46
구조대에 의해 실려나오면서 너 때문에 다 죽을 뻔 했다고 다그치던 피난시민들에게 '안 죽었잖아!'라고 외쳤다는 그 종자인가보군요.
25/06/25 17:48
이건 최소 무기징역 아닌가요? 원래 방화살인죄가 강간살인과 더불어 엄청 중죄로 알고 있습니다만. 미수라고 해도 이미 고의라서, 그냥 영원히 격리시키는게 맞지 않나요.
25/06/25 17:58
지하철 승객들과 지하철 기관사 역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함에 따라 더 큰 피해가 없던 것도 한몫했다. 또한 중년 남성을 비롯한 확인되지 않는 의인들이 소화기를 들어 화재를 진압하고 사라졌다. 현장에는 최소 3기의 소화기가 있기에 3명 이상의 의인이 있던 셈이다.
이외에도 시민들의 대응도 침착하고 정확했는데 일부 승객이 불이 났다고 소리치자 다른 승객들이 써진 메뉴얼에 따라서 지하철 문을 열었다. 그리고 바로 뛰어내리는 것이 아니라 다음 지시를 기다렸다가, 계속 뉴스를 주시하던 승객이 다음 역까지 뛰라는 내용을 공유하고, 모두 다같이 탈출했다고 한다. 동영상 댓글에서 보듯이 거동이 불편한 사람이 있으면 다른 시민들도 도와주었고 그 덕분에 사망자도 없었다. 찌저죽이고 싶은 마음이 올라오지만.. 위기의 이면에는 희망도 있었다는 걸로 위안을 삼습니다..
25/06/26 07:01
주변 남자들 이런 얘기하면
자기가 휙휙 하고 다 막아내고 먼저 제압하겠다 이런사람들 종종있는데 이런분들에게 한번 보여주시면 경각심이 확...
25/06/25 18:06
방화 테러범은 아무리봐도 화형이 답인듯.. 유럽 어쩌구 경제고 나발이고 이런 정신나간건 야만적으로 해결하는게 나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5/06/25 22:45
[푸른 하늘 아래 시내에 끌고 나온 다음 기둥에 매달아 화형시킨 후 모두 한 번씩 찌르고 목을 매달아 만세삼창하는 것이 훨씬 더 건전합니다]
리갈하이의 대사인데, 딱히 동의하는 대사는 아니었지만 저 사람 한정해서는 그래도 될꺼같네요. 아무 망설임이 없는걸보니 그냥 싸패 또라인데 ... 저짓을 하고도 형이 낮으면 모방범 나오기 딱 좋을듯해,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엄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어짜피 연령높아서 실제 집행을 안하더라도 판결은 사형이 나와야죠 이건
25/06/26 11:08
살려두는게 행정력 낭비같아보일 때가 있어요. 어떤 방식을 쓰더라도 저런 의미없는 무분별한 테러는 사형이상의 행위로 갔으면 합니다
25/06/26 11:23
본문 내용대로 상세히 살펴보면 "가장 피해를 많이 줄 수 있는" 지점과 타이밍에서 불을 질렀죠. 악의적 이라는 말로도 부족합니다.
25/06/26 14:02
제164조(현주건조물 등 방화) ① 불을 놓아 사람이 주거로 사용하거나 사람이 현존하는 건조물, 기차, 전차, 자동차, 선박, 항공기 또는 지하채굴시설을 불태운 자는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② 제1항의 죄를 지어 사람을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사형,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다치신 분이 있다고 하니.. 현주건조물방화치상죄군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이 법정형입니다. 만일 다친 사람이 여럿이어서 실체적 경합관계가 인정된다면 무기 또는 7.5년 이상의 징역이겠군요.
25/06/26 17:04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로 또 다시 이런 미친 인간이... 이런 사람들은 세상에 억하심정을 가지고 있고 그런 세상에 복수하려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으니 영구 격리 내지 사형이 사회를 위해서도 낫겠네요. 어차피 67세이니 20년만 감옥에 있어도 헛짓거리 못 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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