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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3 10:35
그런데 왜 피해자 형은 저 김환민 씨를 대리인으로 세운거죠? 원래 김환민 씨가 저런 쪽에 대리인 경력이 많이 있거나 유명한 분인가요? 아니면 피해자 형 분과 친분이 있으신가? 아니 대리인 선임 단계부터 이해가 안되네요...
24/12/23 10:37
김환민 씨는.
기부 관련해서는 기부금 횡령 의혹(입니다, 의혹)도 있을 만큼 유명합니다. 양쪽 진영 모두가 아는(싫어함) 네임드 이기도 하네요.. 정치인, 셀럽이나 인방러도 아닌데 나무 위키(논란)에 따로 페이지가 있을 정도고요.
24/12/23 11:02
급작스럽게 어려운 환경에 처해서 심리적으로 약해져 있으면, 그 틈을 잘 파고드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죠. 사이비교주들이나 사기꾼들이나...
24/12/23 10:44
사태 초기에 트위터 페미니스트 진영들의 사이버불링이 있었는데, 이거 대응하려고 사이버불링 관련으로 해서 연결된게 아닌가 싶어요.
초기에 사이버불링이 지속적으로 들어왔던건 사실인데, 그걸 죄다 남초쪽으로 화살을 돌린 분위기가..
24/12/23 10:43
총대는 기부자가 대리인의 막말을 알면 대리인 선임을 취소할 것이다 생각하고 접촉했는데,
어머니까지 나서서 어머니-피해자-대리인이 전부 뜻을 같이한다는 걸 인증해버렸죠. 그럼 뭐 기부자들은 기부해놓고 욕 먹은 셈이 되니까 환불하고 있는 거구요.
24/12/23 10:46
네 그러니까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하는 상황인 것 같은데 왜 적을 만들고 손해보는 짓을 하는건지 대체 저게 뭔가 싶어서..
24/12/23 10:46
남초 커뮤 기부문화에 빅똥을 뿌렸죠. 본인 동생이야 5억원(실시간 감소 중)으로 어떻게 살릴진 모르겠는데 그 다음 다른 사람은 어쩌라고.
24/12/23 10:47
크리스마스 때마침 가슴 따뜻한 소식 이었는데 이렇게 얼마 만에 커뮤가 하나가 되서 좋은 일을 하려 한건 데
저런 인간이 끼어 들어서 판을 깨버리니 아무래도 가족 분들이 워낙 큰일을 당하셔서 정신 없으시겠지만 대리인 이라면 좀 더 잘 알아보고 선임해야 할텐 데 기부의 목적이야 뭐가 되든 그 사람을 살리기 위해 모두 힘을 모은 건 데 그런 기부자를 폄하하는 사람이 대리인이니
24/12/23 10:51
이 문제에 있어서는 저 형이라는 사람이 가해자, 혹은 동조자입니다.
사람들이 기부를 조금이나마 더 기피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셨어요.
24/12/23 10:56
일단 동생분 뿐 아니라 피해자 본인도 화상을 심하게 입어서 계속 집중치료 들어가고 해야한다더라고요.
이래저래 대리인 자체는 필요했을겁니다.
24/12/23 10:58
저 형이라는 사람도 동생만큼이 아닐뿐 심하게 화상을 입어서 치료받아야 하는지라 대리인은 필요하긴 했을텐데...거기서 미꾸라지가 들어가서...
24/12/23 10:55
김환민인지 뭔지는 원래 저런 사람이라 치고
그렇다면 대체 형이란 사람은 왜 저 사람을 대리인으로 내세운걸까요 이후 잠수도 그렇고 1차 모금 이후의 모든 행보가 이해가 안되네요
24/12/23 10:56
환불을 할 생각이 없었어도 이 정도 상황이면 환불 해야하지 않나 싶어요 나중에 진짜로 기부받아야할 사람들을 위해서라도요 형이라는 사람은 처음부터 대리인이랑 짜고 기획한거 아닌가 싶어요 그게아니고서야
24/12/23 10:59
동생 살려보겠다고 하는 의도가 조롱당하는 걸 보고 남초에서 안타까워서 기부를 했더니, 정작 돈 받고 하는 짓이 저러니 기부한 사람들만 단체로 통수 시원하게 맞았죠.
지인 보고 공중파 방송 예정되어있으니 잠수 타달라고 말했다는 저 이야기 듣고 진짜로 더 할 말이 없더군요.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하고 싶은 말은 참 많은데 입밖으로 내뱉었다간 진짜로 고소각 빼박인 말들만 떠올라서.
24/12/23 11:00
피해자가 꼭 선하지 않을수 있지만,
그렇다고 기부하는 선한사람들을 씁쓸하게 하는 일련의 사태는 차후에 벌어질 기부문화에도 좀 악영향을 끼칠거 같아서 아쉽네요. 미국만해도 무슨 사건 벌어지면 기부로 해결하는 모습들 보면 부러웠는데.. 한국에서는 이젠 이런 모습 보기 어렵겠네요.
24/12/23 11:01
가해를 한 쪽은 저쪽이고... 기부를 열심히 한 건 다른 커뮤들이고...
근데 같이 싸잡아서 조롱과 폄하를 한다...? 이해가 잘 안되는 사안이예요. 앞으로 커뮤 기부 문화에 진짜 큰 변화가 생기겠네요. 이제 힘든 사연 올라와도 누가 선뜻 ㅠㅠ
24/12/23 11:06
올해는 더 놀랄일 없을줄 알았는데 기부 받은 피해자 측에서 기부자들을 모욕하고 조롱해 기부 철회가 일어나는건 진짜 놀랍다못해 기괴하기 짝이없네요
24/12/23 11:08
이해 안 된다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냥 피해자 형이 특정사상을 강하게 믿고 그걸 위해선 가족의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사이비 종교에 빠져서 가족 버리는 일이랑 흐름이 똑같죠
24/12/23 11:15
저 김환민씨 의견이 참 어이가 없던게 루리웹을 그렇게 싫어하던 디씨, 아카라이브쪽 사람들이 루리웹 동정글을 올릴 정도로 만들었죠. 기부 받는 가족이 김환민씨하고 같은 의견이라면 기부금 빠지는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그렇고 1차 기부금을 받은 재단측은 일을 잘하는거 같습니다. 논란이 생기고 환불 이야기 나오니까 엄청 빠르게 기부금 환불 혹은 일반기부 전환이 가능하도록 조치를 했죠.
24/12/23 11:26
욕먹으면서 기부하지 말고 환불하세요
세상에 더 힘든 사람들 많습니다 피미르때 기부한게 지금도 후회되는데 저랑 같은 실수는 하지 마시길
24/12/23 11:27
지금 환불되는 돈들은 어차피 여초에서 조롱 안했으면 못 받았을 돈인셈 치는 게 낫지 않나 싶군요
아빠가 자살하고 집에는 불나고 동생은 오늘내일하고 본인도 화상으로 병원에서 집중치료받고 있는 상태면 맛이 가는게 당연하죠 여기서 정상적인 판단과 행동을 기대를 하긴 쉽지 않을 것이고.. 기부든 복지든 살기 힘들어 도움받는 사람들은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되려 도와주는 사람 상처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좋은 일도 쉽지 않아요 여기서 억울하다고 생각하면 좋은 일 못하는거고, 그래도 좋은 일 하고 살자는 생각이 들면 기부도 하고 하는 거죠. 어차피 본인이 실무하는 거 아니니까 돈내고 신경끄는게 낫습니다. 기부단체 많고 많은데 개인모금이 갑자기 불티나게 모이길래 뭔가 했더니 유료 석전같은거였나보군요..
24/12/23 12:48
저는 순수 100% 선의만으로 좋은일하는 성자가 아니라, 기부하면서 보람도 느끼고 정신적 만족감도 느끼면서 살고 있거든요. 사람이 얼마나 사상에 찌들어있으면 그런거까지 뽕으로 치부하는지 놀랍긴 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해서 환불 받아 더 필요한 곳에 기부하렵니다. 세상엔 감사인사는 아니더라도 조롱 안들어가면서 좋은일 할 수 있는 길이 충분히 많아요.
24/12/23 12:54
https://research.beautifulfund.org/13873/
기부 동기에는 개인적 행복감도 중요한 요소죠. 그걸 뽕으로 치부하고 비하하는게 어리석은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24/12/23 15:26
개별 종목말고 그냥 지수에나 투자하라고 하듯이 개인이 할 수 있는 선행은 그냥 기부단체에 기부하는 걸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더 필요한 곳' 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습니다. 긴급지원금 같은건 필요한 사람 입장에서는 당장 필요한 돈만 들어온다면야 그게 뽕이든 뭐든 알바가 아니라서 안 들어오는 것보다는 훨씬 낫죠 정당 후원금 같이 지속적으로 해야되는 건 의도가 꽤 중요하겠지만요.. 다만 여초에서 지랄을 안했으면 이렇게 돈이 모였을까 하는 마음에 시니컬한 소리를 뱉을 순 있겠고 그게 뭐 사상에 찌들었다고 보기엔 마냥 틀린 말도 아니고요. 남한의 독재자에겐 북한의 지랄이 꼭 필요했던 것 처럼? 그런 부분이 아니꼬와보였을 순 있겠습니다.
24/12/24 00:15
제 댓글에 직접 대댓글 쓰신 적도 있어서 쓰신 댓글이랑 똑같은 생각 들었었는데 그 외 볼 때마다 저러시네요; 온라인에서만 그렇게 느껴지는 건지 어두운 느낌
24/12/23 11:28
림버스 컴퍼니 사태의 논쟁 없는 순기능 딱 한 가지만 뽑자면 그 동안 트위터 쪽에서만 알음알음 알려졌던 아호나미/김환민의 악명을 남초 커뮤 쪽에서도 대놓고 알고 피하게 될 수 있다는 것...
24/12/23 11:28
아마 저 형이나 적어도 어머니는 사건 진행 경과를 상당히 다르게 알고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트위터 같은 데에서 대충 겉핥기만 한 사람들이 하는 말 보니 [기부를 했다가 대리인이 마음에 안든다고 기분나빠서 기부를 철회한 인류애 박살 사건 역시 특정 계층이다] 가 돼 있던데 중간 세부사항을 싹 다 날려버리고 나니까 갑자기 갈라치기 딱 좋은 섹시사건이 되어버린
24/12/23 12:16
괄호친 부분에 딱히 사실관계상 틀린 게 없지 않나요?
그 중간 세부사항(김환민 실체가 어쩌고 잠수를 탔니 뭐니)이라는것도 일종의 과몰입 없이는 중요하게 보이지 않는데요..
24/12/23 12:28
중간 세부사항 떼면 일제강점기 끝나고 한국이 근대화된 것도 사실이죠.
기부해달래서 기부했더니 '기부해서 뽕채우려고 하네' 시전하고 그럼 돌려달라고 했더니 '위선이었네 역시 이대남' 이러는 걸 당사자가 하고 있다는 중간 세부사항이 안 중요하면 뭐가 중요합니까
24/12/23 13:05
[그냥 이런 이슈 있을 때마다 뽕 채우는 목적의 불순한 기부인데 딱히 사회 정의도 아니고 그런 돈은 없는게 나을 수도 있다] 대리인이 이런 말을 했는데 피해자의 공식 입장은 대리인 입장이 곧 본인 입장입니다 라는 점은 고려할 만한 사항이 맞죠.
이게 중요한 얘기가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김의성 선생님 말씀처럼 [집단의 한 명으로 욕 좀 먹을 수도 있지 쪼다들아] 라는 생각이거나 아니면 [애초에 너를 욕한게 아닌데 억지 부리는 것이다] 둘 중 하나일 것 같은데요, 첫번째라면 일면식도 없는 모르는 사람 치료비를 기부할 수는 있어도 그 사람이 날 폄하하고 있는 걸 알았다면 거기 들어가는 내 돈은 개꼬울거같고요, 두번째라면 상대가 목적이 불순하다고 광역비난을 질렀지만 히히 나는 불순한 목적이 없었으니 전혀 타격이 없지롱~ 하고 정신승리를 해야 한다는 건데 결국 [욕 좀 하게 냅둬라 너만 아니라고 생각하면 됐지] 라는 측면에서 첫 번째랑 결이 똑같은 것 같네요. 그런 욕먹어도 마음넓은 스타일은 최신 트렌드가 아니기는 합니다.
24/12/23 11:48
동생 치료가 적절하게 되면 좋겠네요
상황이 어지러워서 왜 그랬는지 그런걸 이해하고싶지도 않습니다 전후사정은 모르겠고 알고싶지도 않아졌고 그냥 고통받는 환자가 치료받을 수 있기를
24/12/23 11:56
전형적인 2020년대 한국식 전개라서 참 씁슬하네요.
아직 결말이 나진 않았다고 생각하고 피해자분이 잘 회복되어서 일상으로 돌아오길 빕니다.
24/12/23 12:13
처음 나무위키 실검에 떴을 때는 뭐 또 트위터에서 사건터졌구나 해서 굳이 알려고 하진 않았는데
떡밥 안 사그라들고 며칠 째 실검에서 불타길래 뭔 일인지나 한번 볼까 하다가 초반 형의 행적에서 ????????? 물음표 한가득이라 그 뒤는 읽지도 않고 이해를 포기했습니다 n줄 요약본을 봐도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전개... 굳이 내가 이걸 왜 알려고 해서 사서 스트레스 받나 싶어서 관심 껐습니다
24/12/23 12:41
https://ibestian.org/
환불 및 기부 전환 하실 분들은 이곳에서 하시면 됩니다. 만약 홈페이지가 트래픽 등이 걸려있다면 https://docs.google.com/forms/d/1MNvmRvAk6vhxGsVGQI3VH7-RJoYEbI4nkTm9IOQppX8/viewform?edit_requested=true 이곳에서 하시면 됩니다.
24/12/23 13:03
처음 넣은 금액 일반전환 하려다가 홈페이지 터지고 여의치않아서 환불처리하고 그냥 일반기부로 조금 더 넣고 개인적으로 종결냈습니다.
이젠 그냥 저런 개인적인 글따위는 신경 안쓰고 무조건 단체로 넣게 될듯
24/12/23 14:08
이 사건 자체는 기부라는 일이 진행되면서 뭐 있을 수도 있는 불상사인데 여기에 입을 보태면서 불순한 의도의 기부였다느니 뭐니 입을 털어대는 인간들이 있는게 참 어이없죠
더 웃기는건 개인적으로 검색해보면 그런식으로 기부만 했던 사람을 뭔가 이상한것 처럼 몰아가는 소리를 하는 사람중에 이대남의 사회참여가 적다니 어쩌느니 하는 소리를 내뱉는 비율이 상당했다는 겁니다
24/12/23 15:50
유게 글에는 재단 대처가 투명하고 합리적이라 다행이라고 쓰긴 했는데...
기부했다가 데이는 것 만큼 기분 나쁘고 배신감 드는 게 또 없어요. 세상이 아직 선하다는 믿음과 나도 그 선한 세상의 일원이라는 자긍심을 채워줘야 하는데 참 걱정입니다.
24/12/23 15:50
결과적으로는 기부 문화 전반에 지대한 악영향을 끼치는 사건이라 한숨만 나오네요.
결국 기부는 개인이 아니라 기부자 본인이 단체 잘 알아보고 단체 단위로 기부하는게 나은 것 같습니다.
24/12/23 15:53
남자가 화상입었다니까 여초에서 조롱하는거 보고 또 맨날 하던 일베짓하는구나. 하지만 언론에선 당연히 조용하겠고 커뮤니티엔 올리면 또 여초수호자들이 나와서 막고 묻히겠지 했는데 생각한 그대로 흘러가서 역시 그렇구만 했는데
기부받은 쪽도 페미라 기부받으면 조롱한다는 건 반전이었네요. 이런걸 어케 예상함. 드라마작가들 쉽지 않네요 크크
24/12/23 16:31
페미니즘은 정치이념이고
따라서 페미병자는 정치병자이기 때문에 정치병자라고 생각해보면 행동을 이해하기 어려운것도 당연하고.. 그 사상이 자기한테 도움이 되고 안되고가 중요한게 아니기때문에 딱히 이상한일이 아닙니다
24/12/23 16:45
도움이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 받는거죠
원피스에 피셔 타이거도 살수있는데 헌혈 안 받고 죽잖아요 뭐 그런 신념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24/12/23 17:45
저도 이쪽으로 후원 드렸습니다.
아무리 림버스 유저들한테 꼴보기 싫은 얼굴이 총대로 붙어 있다고 해도 입 다물고 모금에만 집중했으면 이렇게까진 안 됐을 텐데, 역시나 못 참더라고요. 기부하고 감사인사까지는 안 바라더라도 욕 먹는 건 좀 빡치네요.
24/12/23 17:50
[베스티안 재단에서 기부금 환불 및 전환은 25일까지만 받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지금은 대리인이랑 모금자가 머리 숙이는 모양새지만 25일 지나면 다시 고개가 빳빳해지는 거 아닐까 싶기까지 한 행보입니다..
24/12/23 17:59
아직 어려서 그런건지
이런저런 사고로 정상적인 판단이 안 되는건지 5억이란 돈이 내가 절실히 필요할때 그저 사람들의 선의가 모여서 마련되었다는게 얼마나 대단하고 기적같은 일인지 얼마나 얻기힘든 기회가 찾아온건지 체감하지 못하는 거 같아요 일말의 판단이라도 남아있엏다면 절대로 저렇게 경솔하게 굴 일이 아니라는걸 알텐데 저도 블아 2주차 어린이로서 소액이나마 기부했다가 바로 환불 요청했습니다 전환하려다 어쩐지 그래도 저기 전달될 것 같아서 원래 하던곳에 좀 더 넣거나 패스기간에 100연차를 달리거나 소고기를 사 먹거나 뭘 해도 저기 기부하는 것보다는 즐거울듯
24/12/23 18:03
김환민씨 대리인으로 지정
-> 김환민씨의 평소대로의 강렬한 트위터 트롤링 -> 본인 / 본인 어머님 / 김환민씨가 모두 한 뜻이라는 입장문 -> 지금 와서 계정 잠금 풀고 환불 제발 하지 말아주세요 트위터 뭐 어쩌라는거지?
24/12/23 18:24
와, 첫 번째 링크 이미지 디씨 개념글 기부 인증글들 릴레이나 PGR 기부 댓글들이나 저렇게 볼 수는 없지만 기부하신 수많은 사람들 마음이 너무 아름답고 진리적이네요.
완전 진심, 돈까지 내놓으시고.. 개념글 몇 개 직접 찾아서 보기까지 했는데 정말 감동입니다. 불교 용어로 선한 근본, 선근들이 대단한... 진짜 보고 배우고 최고 좋은 영향 받습니다. 와 이런 거 보고 접할 수 있게 해 주신 이 글 작성자님과 유머 게시판 회원님에게도 많이 감사하고
24/12/23 18:52
첫 입장문 + 김환민 대리인 선임 보자마자 아. 싶더군요. 저 상황에서도 남페미질을 하고 싶을까 참 크크
돈 들어오는거 보고 지들 페미짓 뽕 채우려다가 망한거라서 웃기기만 합니다. +재단에서 자꾸 금액에 변동사항이 생겨서 병원에 1차 수술비 납부를 못하는 중이라 25일까지 환불 및 전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혹시 환불 or 일반 기부 전환 놓치신 분 계시면 25일 안으로 하시면 되겠네요. 베스티안 재단 일 잘 하는 것 같은데 그냥 좋은 재단 하나 알게 됐다는 점에 위안을
24/12/23 20:00
https://www.dogdrip.net/603150415
홈페이지 다운돼서 기부 전환 구글 폼은 여기로 가시면 되겠네요
24/12/23 21:13
좀 의아한게, 블아 2차창장러면 커뮤질엔 도가 텃을텐데 굳이 논란이 있는사람을 지목한건 뭐.... 몰라서 그랫다고 보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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