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1/09 18:38:16
Name 홍철
Subject [정치] 이낙연이 민주당 의원 중 범죄자가 44%라고 말했다가 사과했네요. (수정됨)
1월 1일 행주산성에서 '기득권 타파, 깨끗한 정치, 유능한 정치'를 말하는 이낙연이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지부터 의문이었는데, 오늘도 내로남불 행보를 하다 민주화운동 비하로 역풍을 맞으니 사과했네요. "민주당 의원 중 전과자가 44%"라면서 자기는 범죄와 무관한 것처럼 말하던데 민주화운동, 노동운동 관련 전과가 대다수인데 포함시켜 말했다가 사과한 것은 차치하고, 알고 보면 이낙연 본인도 선거법을 위반한 전과 2범이죠. 그리고 이명박, 박근혜, 조국, 이재명처럼 검찰 특수부가 각 잡고 이낙연도 털면 이명박, 이재명 수준의 범죄 혐의는 얼마든지 나올 겁니다. 옵티머스 연루 의혹을 받다 자살한 측근은 과거에는 당내경선에서 가짜당원 당비대납으로 부정선거를 획책하다 감옥까지 갔다 온 전과자였고 이후에도 이낙연의 최측근으로 남았다는 사실만 봐도 이낙연은 이재명을 '도덕성'으로는 비판할 자격 없습니다. '품격'만 있으면 뭐하나요. 본인이 잘나가던 시절 도덕성과 바른말 할 용기를 보여주지 못했으니 '엄중'이라는 부정적 별명을 갖게 된 것도 본인 업보지요.

추가: 최근 제가 이낙연만 비판하고 이재명을 간접 옹호했다고 제가 친명으로 전향했다고 보실지 모르겠는데 저는 문정권부터 집권 중인 정부가 독주하면 총선에서는 야당이 마음에 안 들어도 무조건 야당을 찍는 중도보수 스윙보터로 전향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폭정 저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낙연의 위선을 이재명의 몰염치함보다 더 경멸하기 때문에 명분 없이 윤석열을 이롭게 하는 이낙연의 행위를 비판하는 것입니다. 2020년 총선에서는 보수분열 상태에서 좌파가 개헌선을 차지할 위기였기에 자유한국당에게 새로운보수당이 먹히는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어떻게든 보수정당을 통합해서 황교안이 당대표더라도 문재인 정권의 독주를 막기 바랬고 이번 총선도 마찬가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돔페리뇽
24/01/09 18:41
수정 아이콘
"그러나 계산해 보면, 44%가 아니라 41%가 맞다"
민주화, 노동운동 내용전에 이 내용도 있지 않나요? 흐흐흐
빼사스
24/01/09 18: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팩트 체크해보니 민주화 운동 빼면 16퍼 정도더군요. 국힘은 19퍼. 이낙연 페북 글을 보니 의도는 44퍼가 아니고 41퍼고 그중 민주화 운동이 있음을 감안하지 않았다 사과 뉘앙스인데 언론은 44 41만 다루는데 진짜 정치경력 어디둔 건지. 에효.
파르셀
24/01/09 23: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히려 언론인 출신이라서 첫 마디의 중요성(임프린팅 효과)을 잘 알고 그걸 활용하다가 자승자박이 된 꼴이지요

이번에 이재명에게 테러를 가한 사람도 처음에 민주당원이라고 했다가 그 후에 수년간 국힘당원이라고 했다가 지금은 당적 못 밝힌다 라는 황당한 얘기로 갔지만
이미 관심없는 사람들에겐 민주당원이 오죽했으면 이재명 찔렀냐 라고 하니까요

처음에 (일부러) 틀리게 보도 한 후에 더 조사해보니 아니다 라고 (작게) 정정하면서 임프린팅 효과를 주는 건 매우 오래된 언론의 수법입니다
라이엇
24/01/09 18:45
수정 아이콘
이낙연씨는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 차기 대권주자자리까지 포기하신분인데 너무 야박하시네요.
파르셀
24/01/09 18:46
수정 아이콘
엄중, 근엄 이라는 이미지에 가려져서 이낙연이라는 인물이 어떤 사람인지를 잘 모르는 사람이 피쟐 포함해서 많았는데
오늘 발언으로 이낙연 스스로가 오랫동안 쓰고 있던 가면을 제대로 벗어던졌죠

그리고 이런말 하는 이낙연 본인은 전과 2범인데 그 내용이 병역법, 선거법 위반이라 본인 얼굴에 침 제대로 뱉었습니다

일을 해야할때 하지 않고, 아군 경쟁자 공격은 음습하게 하고, 떠난다고 외친지가 언젠데 아직도 안떠나다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추하게 가는군요

이상민도 그렇고 이낙연도 그렇고 금태섭도 그렇고 민주당 내부에서 안좋게 보는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당파를 떠나서 같은 당에서 침 뱉는건 결국 자기 얼굴에 똥칠하는 행위이지요

그게 싫으면 절을 떠나서 다른 곳에 가서 욕하면 되는데 떠나지도 않고 욕 하는건 정치판이 아니더라도 좋은 소리 못 듣습니다
강동원
24/01/09 18:46
수정 아이콘
갈 수록 추해지시는 분...
뽕뽕이
24/01/09 18:47
수정 아이콘
44, 41, 16 ,19 감흥이 없네요
양쪽 다 그냥 자기 이득에만 눈 먼 쓰레기 집단으로만 보입니다.
麴窮盡膵死而後已
24/01/09 22:46
수정 아이콘
이번주 로또 번호로 4개 선택해볼게요!
24/01/10 00:19
수정 아이콘
오옹!!! 하지만 당첨금액이 처참할 듯;;;
락샤사
24/01/09 18:47
수정 아이콘
깨끗한 이별은 없다는게 진리가 맞는거 같은;;
호러아니
24/01/09 18:48
수정 아이콘
뭐 다 그렇다 치는데 제일 웃긴건 본인도 전과가 있다고... 크크 (심지어 죄질 안좋음)
배고픈유학생
24/01/09 18:48
수정 아이콘
이미 대세는 넘어간거 같은데 무슨 미련일까요
설사왕
24/01/09 18:49
수정 아이콘
잘못 알고 계시네요.
전과 유형 중 가장 많은건 음주운전 입니다.
바부야마
24/01/09 18:50
수정 아이콘
네거티브 스타트 끊나
Lich_King
24/01/09 18:54
수정 아이콘
이낙연 지지자가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네요 크크.
24/01/09 18:56
수정 아이콘
이꼬라지면 레알 호남에서도 버려질텐데
추억은추억으로
24/01/09 19:22
수정 아이콘
이미 옛저녁에 버려졌죠
오라메디알보칠
24/01/09 19:02
수정 아이콘
이낙연 특 본인도 전과2범
사건의지평선
24/01/09 19:11
수정 아이콘
44 41 16 19든 뭐든 일반인보다 높은건 사실이죠.
24/01/10 09:25
수정 아이콘
일반인 전과자 비율은 30% 넘습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15020343121
아이군
24/01/09 19:14
수정 아이콘
1. 본인도 전과있다

2. 본인이 총리였다........
24/01/09 19:57
수정 아이콘
3. 본인이 현재 의원 구성으로 당대표였다.
닉네임을바꾸다
24/01/09 21:08
수정 아이콘
뭐 사실 당선이 먼저여야하니까 공천을 봐야하고...공천시기 총선을 이끌었던건 이해찬이였으니까 이해찬 까기로 볼 수 있죠 크크
24/01/10 14:05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그 시기에는 총괄 선대위원장이었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1/10 14: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대위야 공천이 이뤄지고 나서 보통 나올텐데요...
범죄자 비율로 깔려면 그 당시 공천에 주요하게 관여할 수 있고 책임져야할 인사가 주 원인일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문재인대통령
24/01/09 19:18
수정 아이콘
이제모두이재명으로붙나요?
DownTeamisDown
24/01/09 19:22
수정 아이콘
제가 이낙연이 안된다는게 이런거에요...
이재명 개딸에게 욕먹은거 빼고는 서사가 없어요.
이재명 밀어내고 뭘 하겠다는것도 없고요
안철수
24/01/09 19:24
수정 아이콘
반미, 종북 운동하다가 전과자 된 것도 다 민주화운동으로 쳐주나요?
DownTeamisDown
24/01/09 19:25
수정 아이콘
사실 적어도 민주화 이전에는 반미 종북과 민주화운동을 완전히 분리하기 힘듭니다.
그 이유중 하나가 미국의 5.18에 대한 침묵에대한 반동이었죠.
물론 뒤로는 미국도 5.18에 대해서 군사정권에 불만을 내세우긴 했지만 앞으로는 침묵이었죠.
그리고 묶여진 이상 그 사람이 정말로 반미종북인지 아닌지 명확하게 구분해서 한것도 아니니까 그런것도 있습니다.
안철수
24/01/09 19:29
수정 아이콘
87년 혹은 92년 전까지는 말씀하신 부분도 일리가 있는데
최대한 호의적으로 봐도
92년 이후 민주화운동 했다는 사람들은 실체를 모르겠습니다.
DownTeamisDown
24/01/09 19:49
수정 아이콘
92년 이후는 관성으로 움직인거겠죠. 김영삼도 민자당 출신이고 어떻게보면 민주화 세력 입장에서는 배신자 라고 봐도 되는 포지션이었죠.
3당합당 ~ 대통령 되기 전까지 한 몇년은 어느정도 군사정권하고 맞춰줬거든요.
그런이유에서 92년으로 딱 자르기도 그렇고 그 이후도 약간은 봐줄 수 있는시기도 있는데 사람마다 커트라인이 다르겠죠
전대협이 해산한 93년
전두환 노태우등 12.12 5.18 사태 주동자들이 구속된 95년
연세대 사태가 있던 96년...
물론 96년 연세대사태 이후 활동자들은 빼박 반미 종북이라고 저도 생각하고 그 사이는 개개인에 대해서 볼 필요는 있다고보긴 합니다.
JP-pride
24/01/09 21:40
수정 아이콘
그땐 맞았지만 지금은 틀리고 그런게 있는거죠 뭐...
24/01/09 19:28
수정 아이콘
한동훈 위원장 측근 민경우씨보다 종북전과가 심각한 사람은 민주당에 없는 것 같습니다.
꼬마산적
24/01/09 19:25
수정 아이콘
이분 측근이라는 사람들 있나요?
있으면 그 사람들이 엑스맨 이고요
아니 이정도로 판단이 안돼나?
하긴 손학규 도 이랫지!!
24/01/09 19:29
수정 아이콘
이건 요즘 이낙연이 만나려고 하는 정치인과 비슷한 화법인데...둘이 잘 어울리긴 하겠네요.
티바로우
24/01/09 19:29
수정 아이콘
외모몰아주기 이런거마냥 이재명몰아주기 하나요
키작은나무
24/01/09 19:3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신천지는누구꺼
24/01/09 19:34
수정 아이콘
이준석처럼 매맞고 다굴당하고 쫒겨나온것도아니고

정정당당하게 경선에서 지지 않으셨나..

여조보면 이준석 신당쪽이 충성도가 높더군요.

이낙연신당은 투표장가면 민주찍을 비율이 절반은 되는거같은데..
진혼가
24/01/09 19:39
수정 아이콘
신당 차리면 비례1석도 못받을것 같아요 아저씨
DownTeamisDown
24/01/09 19:41
수정 아이콘
제생각에 이낙연은 너무 많은 실수를 했어요.
일단 사면발의를 문재인이 뒤에서 시킨거든 뭐든 하면 안되었었고
그 다음 실수는 종로 국회의원 던진거고
대선때 지지자들이 윤석열쪽으로 이탈하는것도 못막았고
그리고 대선끝나고 바로 미국간것 특히 이재명이 계속 남아있었다면 자신도 계속 남았어야하는데 혼자 미국으로 간것도 그렇고...
본인이 실수를 했던 능력이 부족했던 이런것들이 쌓여서 민주당 중도들도 이낙연에대한 기대는 접었다고 봐야죠.
지금 이재명이 구속되든어떤식으로든 정계서 배제되어도 이낙연에게 가느니 차라리 김동연한테 갈것같아요
밥도둑
24/01/09 19:45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지자들 (그래도 이때는 나름 민주당 내에서도 지지세가 있었음) 이 종로 국회의원 던지지 말라고 그렇게 조언...을 넘어서 나중에는 부탁까지 할 정도로 만류했는데, 주변에 사람이 없는건지 말을 안듣는건지 결국 사퇴한것만 봐도 정무감각 꽝인게 보이죠. 딱히 핍박받는 포지션도 아니었는데 미국 간것도 얼척없고, 민주당 지지자들이 지지를 접은 이유가 있음.
아이군
24/01/09 20:10
수정 아이콘
이낙연은 이재명보다 더 가열차고 강하게 윤석열과 싸웠어야 한다고 봅니다.
삭발도 하고 단식도 하고 장외에 드러눕기도 하구요.

그래야 이재명은 검찰 수사 때문에 윤석열 상대로 투쟁하지 못한다. 라는 명분을 얻을 수가 있죠.
그 때 가만히 있다가 지금와서 이재명이 문제가 있다고 해봐야
"그 문제가 있는 이재명도 이만큼은 했는데, 멀쩡한 너는 뭐 했냐?" 라는 비판을 피할 수가 없죠.

제대로 된 명분이 없으니깐 지금같은 해괴망측한 상황이 나온다고 봅니다.
임전즉퇴
24/01/09 23:38
수정 아이콘
사면은 그저 주장이 이상했는데 경선에서 밀리기 시작한 이후로는 인간이 이상..
멋진벼리~
24/01/09 19:57
수정 아이콘
벌금형도 포함이면 대한민국 전과자 비율이 26.1%입니다.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3264703
파르셀
24/01/09 20:22
수정 아이콘
이건 좀 놀랍네요

길가는 4명 중 1명이 전과자군요
돔페리뇽
24/01/09 20:32
수정 아이콘
속도위반이랑 음주운전을 동급이라 보기 힘들긴하죠..
유료도로당
24/01/09 22:07
수정 아이콘
속도위반은 벌금이 아닌 과태료라 전과에 포함되지 않을건데... 제가 생각해도 26%는 좀 놀라운 수치네요. 전 훨씬 낮을거라고 생각했어요.
파르셀
24/01/09 22:59
수정 아이콘
저도 많아야 1X% 라고 생각했는데 25%를 넘길 줄은 몰랐습니다

전과자 중에서도 특정 전과자가 연달아서 전과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어서 더더욱요
닉네임을바꾸다
24/01/09 23: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행정규제에 처벌이 명시된게 많아서라던가...
DownTeamisDown
24/01/10 09:03
수정 아이콘
속도위반도 벌금이 나올정도라면 제한속도에서 80km이상 과속인데 이정도면 음주운전에 버금가는 수준이라고 봐서요.
그 이하의 과태료 나오는 수준과 달리 초과속운전이면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기긴 쉽지 않습니다.
버그에요
24/01/10 10:04
수정 아이콘
놀랍게도 범죄전력 까보면 음주음전이 상당합니다.
바람돌돌이
24/01/10 07:49
수정 아이콘
몇년마다 대사면을 아무리 해도 수백만명씩 새로 생기는거죠. 그래서 전과가 있니 없니로 사람을 거르니 어쩌니 한다는 것도 굉장히 Rough한 툴인거구요.
24/01/09 20:04
수정 아이콘
목소리만 좋은 정치인.
하늘을보면
24/01/09 20:48
수정 아이콘
목소리만 좋은 정치인은 정동영이후로 끝냈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24/01/09 20:05
수정 아이콘
안철수 흑화한거보면
대통령 거의 다왔다가 놓치면 사람이 많이 망가지나보다 싶긴 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1/09 20:35
수정 아이콘
정치인이라면 대통령에 대한 꿈 하나 없는 사람 없었을거고...포기도 했겠지만...
될듯했는데 안됐으면....크크
24/01/09 20:05
수정 아이콘
대통령 빼고 다했는데 마무리가 참..
알파센타우리
24/01/09 20:10
수정 아이콘
한때 지지했는데 참 추하네요....
24/01/09 20:16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친명이라고 봐도 무방한 행보네요. 사람 망가지기가 이렇게 쉽습니다.
24/01/09 20:35
수정 아이콘
전과자가 천만명 시대라던데
마이더스
24/01/09 20:36
수정 아이콘
황교안.. 이낙연.. 전정부 총리들이 나름 차기 지도자 후보에 올랐다가 갑자기 어느 순간 흑화되는 느낌..
파르셀
24/01/09 23:00
수정 아이콘
총리까지 가면 다음은 난가? 라는 생각이 드나 봅니다...
...And justice
24/01/09 20:47
수정 아이콘
어떻게 잊혀질지 궁금하긴 하네요
꼬마산적
24/01/09 20:55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18347?sid=100
이와중에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통과 됏네요
물론 국힘은 상정돼자 바로 퇴장 햇고요
아! 이만희 의원은 반대 의견 내느라 퇴장하지는 않았네요
과연 이것도 거부권을 행사 할지 기대 됍니다
안군시대
24/01/09 21:05
수정 아이콘
야당이 단독의결한 법안은 무조건 거부권 행사하겠다고 했으니, 약속을 지키겠죠..
닉네임을바꾸다
24/01/09 21:51
수정 아이콘
아마 의사진행 변경이나 이런거때문에 안되겠지만 나가버렸을때 쌍특검 재의 온것도 처리했다면 재미있었겠다 싶던...크크
No.99 AaronJudge
24/01/10 14:21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인원 중 2/3 이상 찬성이면 확정이니까
이론상으로 180명 출석에 180명 전원 찬성이면 되긴 하네요 크크크
lifewillchange
24/01/09 23:10
수정 아이콘
법안 내용을 보면 이대로 통과 하기엔 솔직히 아닌 면도 있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1/09 23:14
수정 아이콘
국힘은 그냥 보상만 하는 법안내놨던가 이미 조사끝났다였나 뭐였더라...
lifewillchange
24/01/09 23:58
수정 아이콘
그 법안이 통과 된게 아니잖아요.
닉네임을바꾸다
24/01/10 01:25
수정 아이콘
뭐 현 법안이 문제 많다길래요...그럼 국힘이 대안이라고 내놨던거가 있으니까 비교할만하지 않겠습니까
lifewillchange
24/01/10 02:23
수정 아이콘
통과 되지 못한 법안으로 통과된 법안을 합리화 하는게 맞는건지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통과된 법안을 잘 들여다 보신건 아니신거 같은데
닉네임을바꾸다
24/01/10 02:42
수정 아이콘
뭐 합리화라기보단 당장 비교할 수 있는 대안이니까요...
세부적인건 몰라도 크게 보면 특조하냐 안하냐로 갈리지 않나요 원랜 특검연동도 하려다 의장중재로 뺀걸로 아는데...
lifewillchange
24/01/10 03:06
수정 아이콘
피해자 지원 비용보다 인건비가 더 구성되는 점이나 피해자 지정 범위가 과도하게 할수 있는 점등 불합리한 점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4/01/10 07:38
수정 아이콘
거부권 이유가 법안 부실이 아니라 여야합의가 아니란 점에서 충분히 언급 가능합니다.
24/01/09 21:05
수정 아이콘
글쓴분의 좌우남북 전향여부는 그닥 궁금하지 않지만,
지난 글에 이어서 이 글에서도 피드백은 안하고 넘어갈지는 궁금하네요.
어니닷
24/01/09 21: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44%의 범죄자가 있는 당에서 당대표도 하시고 대선 후보도 나와서 2등 하신 분!
하지만 실제 수치는 몇 % 오차가 있지만 정확한 수치 따위는 중요하지 않으신 분!
당대표 하실 때 왜 그 범죄자들은 가만히 두셨는지 몰르겠지만 아마도 그때는 전직 두 대통령 사면하실려고 바쁘셨던 모양이네요.
아참, 그 44%의 범죄자중에는 이낙연 전대표께서 전두환 찬양기사 쓰실 때 민주화 운동하시다가 범죄자가 되신 분들,
박정희 찬양기사 쓰실 때 노동운동 하시다가 범죄자 되신 분들이 많죠.

민주당 내로남불의 화신같은 사람중에 하나가 이낙연인데 요즘 부끄러움을 모르고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면
지역주위&권위주의의 남은 화석같은 존재들이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사그러지는 것을 보는것 같아 너무 고소합니다.

이준석 신당이 나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 정치공학적 계산에 매몰되어 똥을 뭍히지 말고 새로운 정치 바람을 불러 일으켰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군
24/01/09 21:58
수정 아이콘
이준석과 이낙연은 상황이 아예 다르죠...

이준석 : 원래 당의 소수파였고 대선의 일등공신이지만 억울한 누명을 쓰고 토사구팽당함
이낙연 : 원래 당의 다수파였고 대선에 뭐 한거 없으면서 가만히 있다가 자기 발로 나감
24/01/10 00:50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 좀 이상하긴 하군요.
소와소나무
24/01/09 21:29
수정 아이콘
이낙연은 미국 갈게 아니라 당에 남았어야 본인 지분이라도 챙기는데 쯧쯧.
JP-pride
24/01/09 21:39
수정 아이콘
이낙연은 정말 추해지네요.. 그래도 신사적인 정치인중한명이라 생각했는데 이번발언은 심각해도 너무 심각하군요
24/01/09 21:41
수정 아이콘
민주당 이름 뺀 이낙연에게 과연 뭐가 남을지.
호야만세
24/01/09 21:54
수정 아이콘
진짜 추잡하네요.
24/01/09 22:1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안철수에게 받은 인상을 이 사람에게 보네요
티오 플라토
24/01/09 22:49
수정 아이콘
결국 이 분도 대통령감이 아니라서 대통령이 못 된 것이로군요....
부동산부자
24/01/10 15:29
수정 아이콘
그럼 윤은 대통령감이었다는?
티오 플라토
24/01/10 19:43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되었으니 대통령감인 건 맞죠 크크
운과 시류를 잘 타는 것도 실력이라면 실력이겠죠...
임전즉퇴
24/01/09 23:42
수정 아이콘
중도를 표방하여 당명은 엄중당
박한울
24/01/10 00:35
수정 아이콘
5.18때 동아일보에서 전두환 빨아주던 낙연씨.......
잘가세요..

정말 꼴도 보기 싫으네요..
24/01/10 04:19
수정 아이콘
이낙연은 본인이 총리 시절에 벌어놨던 이미지 정치하면서 다 까먹는거 같습니다. 진짜 정치가 사람을 추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나봅니다.
라떼는말아야
24/01/10 08:32
수정 아이콘
전과라 크크 굳이 전과 이야기하는 거 보니 이재명한테 쌓인게 많긴한가 보네요
가나다
24/01/10 09:59
수정 아이콘
중도 민주당지지자들에게서는 완전 아웃일 거라고 봅니다.

중도 민주당 지지자들은 어찌되었건 총선을 앞두고 현재 야당의 의석수 정도를 유지해야하는데,

아무리 본인의 명분쌓기 중요해도 현야당의 전당대표로서 현재 여당에게 먹잇감주기 좋은 "자기당 전과자는 44%라는" 매우좋은 프레임을 스스로 씌웠죠

거의 안철수가 방송에서 "제가 MB의 아바타입니까" 라고한 실언과 동급이라고 봅니다.

본인입장에서야 중도를 표방하면서 대선후보로 나섰다가, 전과이력있는 이재명 당대표가 아니꼽게 보일수 잇습니다. 문재인정권의 정통성있는 후계자라고 자기가 생각할수도잇죠.

그런데, 본인이
1. 사면제안을 함 ->정무적 판단력이 없음
2. 당이 어려울때 미국으로 튐 -> 당내 지도력 없음, 명분쌓기 부족
3. 총선1년전도 아니고 총선 4개월 앞두고 분당시사 ->공천에서 비명계 학살이 되니 이제서야 분당하는게 눈에 보임
4. 본인이 수년을 몸담을 당에 "전과자는 44%다" 는 엄청난 실언 -> 정치적 상대방에게 거대한 명분을 줌

결과적으로 저런 부분이 누적되면 결국 신당을 창당한다 한들 호남일부지역의 비례대표 표나 소수 얻을 것이고

그게 눈에 뻔히 보이니 신당창당해봐야 합류하는 사람이 이준석 신당만도 못할것이라고 장담합니다.

매우 안타깝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치를 하루하루갈수록 퇴보만 합니다.

차라리 온라인으로 몇만명 당원모은 어려운길 택한 이준석 신당이 몇배는 훌륭해보입니다.
24/01/10 10: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이준석 많이 까긴 했지만 이준석은 목적은 그럴듯하지만 과정이 잘못됐다면, 이낙연은 목적과 수단 둘다 이상합니다. 그냥 어느 순간부터 권력지향적이고 행동도 무리수 일변도네요. 일인지하 만인지상에 갔던 뽕맛 때문일까요?
24/01/10 10:21
수정 아이콘
다른소리긴한데 일요일에 오랜만에 518 국립묘지 갔는데 이낙연씨 와있더라구요...
24/01/10 10:26
수정 아이콘
인방보다보면 도파민 과다분비로 뇌가 망가졌다는 드립이 자주 나오는데
지금 이낙연씨가 비슷한 상황이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비행기타고싶다
24/01/10 10:26
수정 아이콘
예전에 박근혜 사면얘기로 나락가더니 이번에도 이런 큰 실수를...
평소 되게 신중한 언행으로 유명한걸로 알고 있는데 중요한 순간 앞에서 연속으로 똥볼차는거보니 이젠 안되겠다 싶네요
24/01/10 11:11
수정 아이콘
무지하게 감 없는 아저씨
피우피우
24/01/10 14:21
수정 아이콘
보수언론이 민주당 공격할 때 민주화운동, 노동운동 하다가 정치범으로 몰려 생긴 전과까지 한데 묶어서 취급하는 거 되게 악마적인 프레이밍이라고 생각해왔는데 민주당 대표까지 했던 사람이 이런 얘기를 하니까 참 기가 찹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677 [정치] 현근택 처리문제로 드러난 민주당의 문제, 원칙과 상식의 탈당 [236] 아이스베어14884 24/01/10 14884 0
100676 [정치] 월성 원전 감사방해.. 2심서 무죄나왔군요 [18] 또리토스11891 24/01/09 11891 0
100674 [일반] 1시간 삭제되는 코리안 나르코스 이야기 [30] 어강됴리12972 24/01/09 12972 4
100673 [정치] 이낙연이 민주당 의원 중 범죄자가 44%라고 말했다가 사과했네요. [98] 홍철17737 24/01/09 17737 0
100672 [일반] 불같은 사랑을 했던 나에게 내가 남기는 회고록 [10] 나선꽃7223 24/01/09 7223 28
100671 [일반] 과학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 과학철학의 역사 [32] Fig.17482 24/01/09 7482 27
100670 [일반] 늦은 나이에 새 애인이 생겼습니다. [82] 우주전쟁15032 24/01/09 15032 16
100669 [일반] 골수 서구인인줄 알았던 내가 알고보니 MZ유생? [22] 사람되고싶다11011 24/01/09 11011 25
100668 [정치] 개 식용 금지법 국회 법사위 통과 (본회의도 통과) [256] Regentag17199 24/01/08 17199 0
100667 [일반] pgr 삼촌의 시티팝 추천곡 [26] 라쇼11446 24/01/08 11446 21
100666 [일반] '가슴 부위에 흉기' 한강 여성 시신…"타살 가능성 높지 않아" [39] lexicon15670 24/01/08 15670 3
100665 [정치] 이재명 살인미수 공범 긴급체포 [55] 어강됴리15192 24/01/08 15192 0
100664 [정치]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수사 대신 변호’ 나선 법무부…사실상 무혐의 처분서 배포 [157] 베라히14539 24/01/08 14539 0
100662 [일반] 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결과 (영화부문) [14] Rorschach9262 24/01/08 9262 3
100660 [정치] 이상민 의원 국민의힘 입당, 원칙과 상식 탈당 선언 임박 [101] 계층방정16706 24/01/08 16706 0
100659 [일반] <고려거란전쟁> - 반환점 즈음. 사극의 전환점이 될.. 까?(스포) [81] aDayInTheLife11131 24/01/07 11131 2
100658 [일반] 나일강과 황하의 공통점 [12] VictoryFood10512 24/01/07 10512 5
100657 [일반] 무작정 떠난 무계획 혼자 해외여행 [28] 하카세11704 24/01/07 11704 5
100656 [일반] 다시 수학이다... [44] 우주전쟁11309 24/01/07 11309 7
100655 [일반] 엑시노스 2400 탑재 갤럭시 S24+, 스냅드래곤 탑재 갤럭시 S24 울트라 긱벤치 유출 [61] SAS Tony Parker 11748 24/01/07 11748 3
100654 [일반] [스포일러] 콘크리트 유토피아 관람 후기 [21] 류지나11201 24/01/07 11201 9
100653 [일반] 인공고기 근황 [23] 인간흑인대머리남캐12066 24/01/07 12066 3
100652 [일반] 영화 '괴물' 뒤늦고 가벼운 후기 (노스포) [13] 라라 안티포바7270 24/01/06 7270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