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11/27 22:34:49
Name 사브리자나
File #1 0003552687_001_20190512174001923.jpg (124.2 KB), Download : 43
Subject [정치] 2030 엑스포 발표 d-1 부산의 득표 수는? (수정됨)


내일 한국시간으로 28일 오후 10시 2030년 엑스포 개최지 투표가 진행됩니다.
투표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182개 회원국 관계자들의 무기명 투표로 결정됩니다. BIE 회원국은 유럽 49개국(26.9%), 아프리카 49개국(26.9%), 미주 32개국(17.6%), 아시아 20개국(11.0%), 중동 19개국(10.4%), 태평양 13개국(7.2%)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후보도시는 한국의 부산,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 이탈리아의 로마입니다. 부산은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리야드는 네옴시티를 비롯한 친환경 태양광 첨단미래도시를 내세울 예정입니다. 로마는 역사유적을 활용한 과거와 미래의 연결이 컨셉입니다. 그 외에 항상 핫한 기후변화같은 것들도 세 나라가 공유하고 있고요.
이 중 1차 투표에서 3분의 2(122표)이상 득표한 도시가 나오면 개최지는 곧바로 확정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3위를 제외하고 1, 2위 국가간 2차(결선)투표를 통해 한 표라도 더 얻는 도시가 최종 선정됩니다. 한국 부산의 목표는 1차 투표에서 리야드에게 1위를 주되 2/3 득표를 저지하고, 로마를 제쳐 2위를 차지한 후, 로마 표를 흡수해서 역전하는 것입니다.

일단 3도시 가운데에서 리야드 혼자 2/3를 얻기는 쉽지 않을 것이지만 두 번째와 세 번째 전략까지 가능할지가 관건입니다.


국내 정부나 이를 언급하는 다수 언론은 저 셋 모두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재 엑스포 판세를 '49 vs 51'로 분석하는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박빙 열세지만 상당히 따라붙었다는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201264?sid=102
그러나 회의적인 것이 사우디아라비아는 공식 지지 선언을 수십 나라에게서 받았으나, 한국은 여러 차례 정부 차원에서 해외순방을 나섰으나 정부 차원의 지지 선언은 일본과 케냐 정도의 국가에게만 받았기 때문입니다. (2025 오사카 엑스포의 한국정부 지지선언을 돌려받은 셈이지요. 혹시 공식지지 선언 국가가 더 있다면 댓글로 언급해주세요 보는대로 수정하겠습니다, 케냐 추가하였습니다) 물론 부산의 자본이나 기술력이나 내세우는 가치도 모호하기도 하고요.


한편 이미 리야드가 표의 2/3 가량을 확보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리야드시 왕립 위원회(RCRC)'와 각국 언론들에 따르면 25일 현재 사우디의 엑스포 개최를 공식 지지한 국가는 총 122개국에 달한다.]
https://www.newsverse.kr/news/articleView.html?idxno=4477
사우디아라비아에 따르면 대륙별로는 중동과 아프리카 회원국 68개국 가운데 무려 66개국이 사우디 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아시아, 아메리카에서도 절반 이상~2/3의 지지를 확보했다고 합니다. 그 외 유럽의 다수가 1차투표에서 로마를 지지하는 가운데 프랑스 등 7개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지지에 나섰다고 전합니다. 다만 이 중에서 이탈하거나 정부가 아닌 일부 정치인, 관료 차원의 지지나 립서비스를 포함한 것도 한국의 사례처럼 많겠죠.


한편 윤석열 정부는 오늘 발표를 하루 앞두고 파리에서 만난 한 외교관에게 [부산은 엑스포 유치와 별개로 이미 큰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받았다][부산은 국제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의 상징적인 도시가 됐다.]며 평하기도 하였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06629?sid=100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11/27 22:36
수정 아이콘
떨어질때 대비해서 밑밥을 까나...
부스트 글라이드
23/11/27 22:39
수정 아이콘
[부산은 엑스포 유치와 별개로 이미 큰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받았다며 부산은 국제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의 상징적인 도시가 됐다
lifewillchange
23/11/27 22:39
수정 아이콘
발표장에 윤석열이 아니라 한덕수가 갔다고 하죠? 그럼 뭐 결과는 뻔하죠.
사브리자나
23/11/27 22:42
수정 아이콘
한덕수 국무총리가 파리에서 마지막까지 유치전을 펼쳤죠. 대통령이 투표일에 선거운동하러 가는지는 확인을 못 해보았습니다.
간옹손건미축
23/11/27 22:41
수정 아이콘
[부산은 엑스포 유치와 별개로 이미 큰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받았다며 부산은 국제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의 상징적인 도시가 됐다.]

해외 순방은 왜 갔나요? 이런 말 하려면?
밥상차리기
23/11/27 22:44
수정 아이콘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해외 순방이 아니라 해외 여행(?)을 다닌거지요. 참, 부산 엑스포 유치 핑계로 윤씨 내외만이 아니라 유력 장관들도 수시로 기어나갔지요. 참 세금이 저런 인간들에게는 눈 먼 돈이긴 합니다.
간옹손건미축
23/11/27 22:45
수정 아이콘
해외 유랑이죠. 국내에서는 입 꽉 다물고 투명인간처럼 지내고, 해외에서는 주목해주니까 좋아하고. 그러고선 예비비 달라는게 말이 되는지 이해가 절대 안갑니다.
유목민
23/11/28 08:33
수정 아이콘
가끔 [방한]했다는 뉴스가 보이기도 하던데..

측근들 데리고 해외여행 쇼핑 하고싶은대로 해도 좋으니
나라 더 망가지지만 않게 아무것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23/11/27 22:41
수정 아이콘
GG 친 것 같은데요.
한방에발할라
23/11/27 22:42
수정 아이콘
정신승리하거나 전정권 탓 하겠죠
사브리자나
23/11/27 22:46
수정 아이콘
김기현 대표가 이미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182개 나라 정상에 직접 부산 유치를 홍보한 윤석열 대통령의 열정이 빛났다], [문재인 정부의 무관심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사우디아라비아에 비해 늦게 출발했다]고 발언을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66544
23/11/27 23:30
수정 아이콘
캬 역시 실망시키지않아서 실망스러운 정부
23/11/28 00:48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양심이 크크크
No.99 AaronJudge
23/11/28 18:46
수정 아이콘
세상에
마그네틱코디놀이
23/11/27 22:48
수정 아이콘
솔직히 되지도 않는거 억지로
23/11/27 22:50
수정 아이콘
[부산은 국제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의 상징적인 도시가 됐다.]
아주 대단하시구만요
23/11/27 22:51
수정 아이콘
떨어질건 예상하고 있던거고 안 쪽팔릴 정도의 표만 받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군
23/11/27 22:5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사우디에 비해서 뭐 하나 비빌 언덕이 없어서...... 첫번째에서 질 확률이 90퍼센트라고 봅니다.
안될게 뻔할걸 왈가왈부 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사실 이 보다 더 중요한 부분이, 한국의 업적위주 외교 정책이 이젠 진짜 한계에 도달했다고 봅니다.
[네옴 시티 건설 유치에 나서면서 네옴 시티 엑스포에 대항하겠다]는 생각은 무슨 정신병자나 할 생각 같습니다.
사우디를 바보로 아는 걸까요? 아니면 본인들이 바보인 걸까요?
이명박 이래로 이런 멋진 숫자와 금액을 앞선 외교는 당장 언론사에 멋진 타이틀을 붙이기는 좋은데, 결과적으로는 그냥 손해로 끝나고 있다고 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N774BUMfIg&t=6s
한국의 대외사업은 상당부분 적자로 끝나고 있습니다. (19년간 민간만 9000억대, 공공을 포함하면.....)
이 문제에 대해서 심각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브리자나
23/11/27 22: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라면 뒤로 딜을 하고 적당히 포기한 뒤 네옴시티 수주를 많이 받았을 거 같습니다. 한국 기업이 업적을 남기기 너무 좋은 기회라서요. 동시에 엑스포를 개최하기는 어렵고요.
닉네임을바꾸다
23/11/28 00:37
수정 아이콘
부산엔 뭘로 달래줄지...나 노력했어는 나름 보여야할터라...크크
가덕도 안미루고 해줄게로 퉁칠 수 있나...(엑스포 안되면 슬금슬금 미룰거같은데...)
Underwater
23/11/27 22:54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 부산이 자유민주주의 상징 그런도시가 됐지?
부산토박인데 이글보고 처음 알았네요
눕이애오
23/11/27 22:57
수정 아이콘
자유, 민주하고 거리가 먼 양반이 자유민주주의는 참 자주 쓰고 편하게 갖다 붙입니다 크크
Underwater
23/11/27 23:08
수정 아이콘
폰 중고차 타이어 가게 앞에
양심은 절대 팔지않으신다고 광고 많이 하시지요
타카이
23/11/28 08:04
수정 아이콘
부마항쟁...?
그 이후로는 보수의 텃밭이 되면서 전혀 아닌걸로 보이긴 하지만...
23/11/27 22:58
수정 아이콘
요즘 윤석열 이것때문에 가끔 방한하시던데 이거라도 꼭 되길 바랍니다.
이것도 나가리 되면 어떡하나요
성야무인
23/11/27 23:0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EXPO가 뭔 의기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유치해 봤자 토건족만 부자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부산시 재정적자 파티 열것 같아서요.
닉네임을바꾸다
23/11/28 00: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사실 지방이 그런거 유치하려고하는건 그거라도 안하면 중앙이 신경 꺼버리니까요...
예를 들면 강원도 평창올림픽이라도 하니까 도로좀 맞춰 뚫고하던거지 안하면 한세월이였을걸요 크크
하아아아암
23/11/27 23:20
수정 아이콘
잼버리 사태를 반추해 볼 때 국가적 입장에선 떨어지는게 낫지않나...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츠라빈스카야
23/11/28 16:13
수정 아이콘
평창 생각해 보면 개최할 시점의 정부가 어떻게든 캐리해낸다는 (우리의 친구) 경우의 수도 있긴 해서...
No.99 AaronJudge
23/11/28 18:45
수정 아이콘
평창은 대성공이었는데 그 후로 참;;;
피노시
23/11/27 23:22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이거 성공시킬려고 해외순방 엄청 다닌걸로 아는데 이거 성공시킨다고 해도 엑스포로 총선 치룰수 있을까요?
23/11/27 23:25
수정 아이콘
킹신승리 들들
덴드로븀
23/11/27 23:34
수정 아이콘
https://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nNewsNumb=202312100027
[실패사례연구 - 새만금 잼버리 대회 : 누구 하나 정책 실패 책임지는 이가 없었다] 2023.12 (월간조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197734?sid=102
[여가장관 "잼버리 파행됐다고 생각 안 해…尹정부 잘못 없어"] 2023.11.0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760727?sid=102
[영국 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장 철수…"이틀간 서울 호텔로 이동] 2023.08.04.

https://youtu.be/qcgBkOGHdmE
[윤석열 대통령 메시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청소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3. 6. 7.

잼버리 사태가 벌어진게 불과 4개월 전이죠.
다람쥐룰루
23/11/28 09:43
수정 아이콘
2030 엑스포면 윤정부에서 개최하는건 아니니까 잼버리급 파행은 없을겁니다
잼버리를 그모양 그꼴로 만들고서 해외나가서 유치전을 하겠다는것부터가 우스운 꼴이지만요
빼사스
23/11/27 23:37
수정 아이콘
지금 일본 오사카 엑스포도 펑크로 난리인데 왜 이걸 굳이 유치하려고 저 난리인가요. 그저 총선용 투표용 그거밖에 보이지 않네요.
똥진국
23/11/27 23:46
수정 아이콘
나라에 돈없는데 저거 할 돈은 있나요?
앞으로 올림픽, 월드컵, 엑스포 같은 국제행사 제발 국내유치 안하면 좋겠습니다
결국은 국민 세금인걸..
23/11/27 23:50
수정 아이콘
여당의 총선 마지막 반등 카드 같네요.
안되면 나락 나락
카케티르
23/11/27 23:57
수정 아이콘
일단 이거라도 잘 유치하고 잘 진행되기를 바래 봐야죠
Yi_JiHwan
23/11/27 23:57
수정 아이콘
엑스포나 국제적 행사를 유치해서 관심을 그쪽으로 끌어보고 치적홍보 신나게 하겠다는 패턴은 이제 안먹힙니다 70년대 일본 80년대 한국에서는 먹혔지만 20년대 일본은 코로나 영향도 있지만 결국 파사삭 났구요 그걸 또 해보겠다고 하는게 참 일관되다 싶긴 하지만 대전략이 시대에 맞게 변한게 없어서 한심하기도 합니다
파프리카
23/11/28 00:20
수정 아이콘
뭔가 모르게 쌈마이한 감성의 TV광고부터 시작해 '부산에 유치해'라는 슬로건까지 접하고 난 뒤로 개인적으론 기대를 접었습니다.
울리히케슬러
23/11/28 00:39
수정 아이콘
언제까지 전정권탓을할런지 참
23/11/28 00:51
수정 아이콘
1차에서 끝나면 후폭풍이 상당할듯.. 지금까지 뭐한거냐고..
득점왕손흥민
23/11/28 01:20
수정 아이콘
고작 엑스포로 후폭풍이요? 훨씬 더한일에도 태평성대인걸요.
DownTeamisDown
23/11/28 01:40
수정 아이콘
뭐 제생각에는 총선에 후폭풍이 꽤 쎌겁니다.
그 이유는 하필 [부산] 엑스포라는거죠.
지금 여당이 우세인지역에서 가장 위험한곳이 부산인데 여기 조금만 빠져도 실질적으로 타격은 상당히 클겁니다.
부산이 이미 간당간당하다 라는 곳들이 많은데 엑스포 - 가덕공항 연계타격이 들어가면 이건 방어 힘들죠
계층방정
23/11/28 17:42
수정 아이콘
오거돈이 싼 똥은 몇 년이 지나도 못 치울 거라고 들었는데 참 세상 무상하네요.
DownTeamisDown
23/11/28 18:23
수정 아이콘
물론 그래봐야 동부산은 기장 제외하고 별탈 없을거라 보긴 하지만 서부산 원도심은 많이 흔들릴겁니다.
부울경 합쳐서 13석 넘게 민주당에 뺏길수 있고 이건 타격 커요
Jedi Woon
23/11/28 06:57
수정 아이콘
언론에선 그냥 사우디 유치, 졌잘싸라고 한 줄 써 놓고 관심 끊겟죠.
잼버리 사태가 있어서 저런 행사 차라리 않하는게 더 낫다라는 여론도 많을 겁니다.
손꾸랔
23/11/28 01:28
수정 아이콘
뜬금없지만, 비밀투표라는데 공식 지지 선언이니 물밑거래니 하는게 의미 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심지어 본국에서 사우디 찍으라 지령이 왔는데 K드라마에 심취한 투표 담당자가 한국 찍을 수도?
바다코끼리
23/11/28 01:54
수정 아이콘
평양보다 인지도 낮은 부산이 세계적인, 그것도 [자유민주주의?의 상징] 도시가 됐다?
전자수도승
23/11/28 02:13
수정 아이콘
MB계들 또 그 말 나왔다 "경제효과"
애휴.....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10/11/11/2010111110016.html
이딴게 아직도 통한답니까
나른한오후
23/11/28 03:20
수정 아이콘
잼버리 겪고난후 무슨참사가 일어날지 몰라 그냥
안됐으면 좋겠습니다.. 나라에 돈도 없고
경제상황 최악에 죽겠건만 무슨
23/11/28 05:22
수정 아이콘
진짜 사우디를 돈으로 이길 생각을 했음?
오드폘
23/11/28 06:38
수정 아이콘
잼버리이야기가 가끔 나오는데
그거 없었어도….
Jedi Woon
23/11/28 06:55
수정 아이콘
일본 사례를 보니 차라리 유치 안하는게 더 나은 것 같아요.
경쟁자도 쩐주급인데 뭐 비빌 언덕도 없으니....
23/11/28 07:23
수정 아이콘
사우디랑 붙었는데 로비싸움인 곳에서 이길 생각을 하는거 자체가 어불 성설이죠 진짜 정치인 꼬라지들이..
세금 날라간게 얼마일지
23/11/28 07:26
수정 아이콘
평소라면 혹시 모르겠는데 이번엔 경쟁자가 너무 강하다는 느낌이네요. 리야드를 이길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1도 안드는데..
차라리꽉눌러붙을
23/11/28 07:55
수정 아이콘
부산에 항구적 일자리 만들 생각이나 좀...
그리고 동서고가를 관광상품으로!!!
23/11/28 07:56
수정 아이콘
일본 오사카가 이제 1년 반쯤 남았을 텐데 국제 행사장 계획서 제출한 나라가 우리뿐이라고 들은 것 같네요. 그놈의 경제적 효과가 정말 있는지도 의심스럽고...
타카이
23/11/28 08:10
수정 아이콘
엑스포가 결국 우리 이렇게 잘살아! 하고 돈으로 쳐발라서 하는 자랑행사이니
유치하는 곳만 잠깐 붐이 있고 단기 일자리, 장기적으로는 쓸모없는 시설만 잔뜩 만들어지긴 하는데...
대전 엑스포의 추억이 너무 좋았나봅니다
이선화
23/11/28 09:12
수정 아이콘
선진국 막차타려는 개도국들이 나 선진국 이제 들어가도 됩니까 하고 알리는 효과는 있는데 이미 명실상부 선진국인 경우에는 득보다 실이 더 큰 듯 합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3/11/28 08:20
수정 아이콘
오사카도 지금 돈없어요 돈 더주세요 징징징 하고 있던데
23/11/28 11:47
수정 아이콘
이것도 막상 개최해서 잼버리처럼 아끼거나 간척한다고 엉뚱하게 쓰면 더 문제죠.
세인트
23/11/28 08:50
수정 아이콘
부산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지금 정권이 맘에 드냐 안 드냐랑 별개로 그래도 되었으면 좋겠는데요... ㅠㅠ
구도심, 서부산 낙후 및 인프라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해서 ㅠㅠ
롤스로이스
23/11/28 11:20
수정 아이콘
극공감합니다. 타지역이 보기엔 정치적인 사안이지만 부산시민입장에선 지역내에서 돈이 돌꺼라서 다들 염원하고있죠..
그럴수도있어
23/11/28 08: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케냐가 지지했던 기사가 있네요.
https://www.yna.co.kr/view/AKR20231006071100001

대통령실이 야당을 챙기네요. 제가 속물이라 그런지 의도가 보이네요 크크킄
[대통령실 "남은 하루도 부산엑스포 유치 최선…야당 함께 노력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234373?sid=100
cruithne
23/11/28 09:0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진짜 역대 이렇게 의도가 투명한 정권이 있었을까요
이선화
23/11/28 09:12
수정 아이콘
??? : 같이 노력해서 안 된 건데 왜 우리만 갖고 그러냐?
사브리자나
23/11/28 10:10
수정 아이콘
케냐 추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람쥐룰루
23/11/28 09:47
수정 아이콘
안될걸 뻔히 알면서 대놓고 언플하는게 너무 밉상인데요
덴드로븀
23/11/28 10:1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57776
['결정의 날' 부산서 세계박람회 유치 대규모 시민 응원전] 2023.11.28
이날 응원전은 28일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진행될 마지막 2030세계 박람회 유치 경쟁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투표 결과를 부산 시민들이 함께 시청하고 [열띤 응원을 통해 간절한 마음을 파리까지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23/11/28 10:17
수정 아이콘
잼버리로 하드캐리 해놓고 무슨 양심으로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그러는지 혹시 천운으로 개최되도 투자자금도 별로 유치 못받을것 같은데 말이죠
락샤사
23/11/28 10:21
수정 아이콘
이제 대통령님 내한하는군요. 크크 나가는게 더 좋은거 아니었나 -_-;;
안군시대
23/11/28 11:31
수정 아이콘
저놈의 자유민주주의...
그럼 사우디는 왕정 전제주의 국가냐?!(맞음)
요키와 파피용
23/11/28 11:35
수정 아이콘
국익을 위해서는 다른 나라가 하는게 좋겠는데
히로&히까리
23/11/28 11:43
수정 아이콘
윤석열 졌잘싸 시전하는 거 보니까 이미 져 있네요.

어차피 전 정권 탓하면 되니까 현 정권에 크게 타격은 없을 듯
트럼프
23/11/28 11:57
수정 아이콘
현 정권이 엑스포 유치 못 할 동안 도대체 전 정권은 어디서 뭘 했는가
덴드로븀
23/11/28 12:37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06220?sid=100
[김기현 "文 엑스포 무관심..1호 영업사원 尹 열정 빛나"] 2023.11.27.

무관심했었답니다.
지구 최후의 밤
23/11/28 11:53
수정 아이콘
부산에 돈 도는 걸 바라긴 하는데 얘네 잼버리하는 꼴 보니 걱정이 됩니다.
팔라디노
23/11/28 14:06
수정 아이콘
이젠 무슨 핑계로 해외여행 다닐지 궁금하네요
23/11/28 15:37
수정 아이콘
지금 문제는 엑스포 유치 홍보한다고 부산시 예산이 나가리가 난게 문제입니다. 복지쪽 예산뿐만이 아니라 여러분야 예산이 서걱서걱 잘려서 유치홍보에 몰빵들어갔는데...
나가리 되면 어떤 꼬라지나 날런지...
닉네임을바꾸다
23/11/28 15:51
수정 아이콘
유치라도 되면 가덕도나 몇몇 숙원 SOC에 탄력받을 수 있으니 부산이 미는건 이해가 갈듯도 하는데...
No.99 AaronJudge
23/11/28 18: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잼버리 그 꼴 났는데 1년만에 리야드를 어떻게 이기나 싶긴 합니다…..월드컵 한일공동유치 급의 묘수가 있는것도 아니고..
23/11/28 19: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국의 법무부 장관이 돌아다니며 홍보활동을 했는데도 안되면… 전 정권이던 엑스포 조직위던 어디던 압색을 해야겠네요…

https://m.mk.co.kr/amp/10828004

대정부질문 끝낸 한동훈, 황급하게 몰타·안도라 출장 간 까닭?

전 진짜로 왜 이 이슈로 한장관이 갔는지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캐러거
23/11/29 00:27
수정 아이콘
으아아 방금 PT 소름돋네요
관문급 영상일듯 이제 벼봇춤을 끝까지 다 볼 용기가 생겼습니다
방구차야
23/11/29 01:06
수정 아이콘
BTS억지로 끌어다가 부산 공연시킬때 허허벌판 공연장 선정 문제, 안전문제에서부터 숙박시설 문제등 졸속으로 처리하더니
잼버리에서 결국 박살나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361 [정치] 부산이 위험한 진짜 이유 5가지 [43] Dizziness16816 23/11/29 16816 0
100360 [정치] 4년 만에 울산 시장 선거개입 사건의 1심 선고가 나왔습니다 [140] 아이스베어15097 23/11/30 15097 0
100359 [일반] 영화 괴물을 보고 왔습니다 [9] Goodspeed7607 23/11/30 7607 4
100357 [일반] 어그로, 신고, 벌점- 내 눈에는 살아남은 댓글/게시글만 보이는 것인가? [90] kien10746 23/11/29 10746 18
100356 [정치] 이번 뿌리 사태 관련 정치권 발언들 외 [55] TAEYEON12813 23/11/29 12813 0
100355 [정치] 尹대통령, 엑스포 유치 불발에 "예측 빗나간듯…전부 저의 부족" [182] 덴드로븀19957 23/11/29 19957 0
100354 [일반] 게임계 그 사건이 불러온 스노우볼 [173] 겨울삼각형21746 23/11/29 21746 38
100351 [일반] 찰리 멍거 향년 99세 별세, 주식계의 큰 별이 졌습니다 [24] 김유라8693 23/11/29 8693 5
100349 [정치] 2030 엑스포 개최지 1차 투표에서 사우디로 결정. 사우디 119, 한국 29, 로마 17 [226] 매번같은20135 23/11/29 20135 0
100348 [정치]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가 국힘의 "혁신 노력"을 공개적으로 칭찬했네요. [39] 홍철12728 23/11/29 12728 0
100347 [일반] I'm still fighting it. [9] aDayInTheLife8225 23/11/28 8225 9
100346 [일반] 나는 솔로, 주호민, 이기적 유전자, 서울의 봄, 그리고 내로남불의 효용에 관하여... [38] ipa12790 23/11/28 12790 36
100345 [일반] [역사] 최초가 아니면 최초를 사면 되지 / BIC의 역사 [6] Fig.19982 23/11/28 9982 17
100344 [정치] 성남시 백현동에 세워진 이완용 생가 터 비석 [96] Croove14057 23/11/28 14057 0
100343 [일반] 구미호 ipa 리뉴얼 소식을 이제야 접했습니다...흑흑흑 [22] Pygmalion7895 23/11/27 7895 1
100342 [일반] 주호민 사건 녹취록 공개 후, 재판부의 발언 [152] 닭강정17996 23/11/28 17996 1
100341 [정치] 2030 엑스포 발표 d-1 부산의 득표 수는? [85] 사브리자나16500 23/11/27 16500 0
100340 [일반] 강간 피해자는 강간범에게 양육비를 줘야할까? [68] 칭찬합시다.13656 23/11/27 13656 1
100339 [정치] 청년 10명 중 8명 미혼…"군대는 누가" 30년 뒤 인구 반토막 [277] 덴드로븀19074 23/11/27 19074 0
100337 [일반] 황정민 이라는 배우는 참 [46] 욕망의진화15586 23/11/27 15586 3
100336 [정치] 한국의 상속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87] 49K골드14368 23/11/27 14368 0
100334 [정치] 이준석의 대구행은 성공적인 것으로 보이네요. [170] 하나22292 23/11/27 22292 0
100333 [정치] 인종차별성 드립은 패드립으로 받아친다! [189] 세인14501 23/11/27 1450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