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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0/25 23:53:34
Name 빼사스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287576?sid=100
Subject [정치] 대통령실 "사우디와 우연한 숫자 행렬 40…파트너 신뢰 상징"
오늘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의 [공식 브리핑]입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빈 살만 왕세자가 윤 대통령과 접견하면서
[40초] 동안 손을 놓지 않았고,
[40분] 동안 독대했으며,
또 이를 보면서 사우디와 [40조원]의 양해각서(MOU)가 떠오르기도 했을 것"이라며
"우연한 숫자의 행렬로 묘하게 겹쳤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287576?sid=100

저는 잠시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대통령실 공식 브리핑입니다.
이 기사를 보는 순간, 그간 참 윤석열 정권에서 참 기이한 일을 많이 본 것 같은데
이건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자괴감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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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레티아
23/10/25 23:57
수정 아이콘
이제 국힘이 총선에서 40석을 먹으면..
빼사스
23/10/26 00:03
수정 아이콘
억...
한동훈
23/10/26 00:21
수정 아이콘
,크킄크크크크크크
23/10/26 00:2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어촌대게
23/10/26 05:1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큭
락샤사
23/10/26 08:02
수정 아이콘
큰그림!!
네모필라
23/10/26 08:3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23/10/26 09:40
수정 아이콘
아 크크크크
23/10/26 11:31
수정 아이콘
완벽하네요 크크크크
23/10/26 14:12
수정 아이콘
하하하하하
내년엔아마독수리
23/10/25 23:57
수정 아이콘
이게 뭐야 크크
동년배
23/10/25 23:58
수정 아이콘
티비토론 나올 때 손바닥에 왕 자 써놓고 나온 대통령의 정부 답군요. 아니면 윤석열과 40인의 도적을 이야기 하고 싶은건가?
제로콜라
23/10/25 23:59
수정 아이콘
40명 넘지 않나요?
No.99 AaronJudge
23/10/26 00:09
수정 아이콘
????

아니 이게 뭡니까
lifewillchange
23/10/26 00:11
수정 아이콘
천공이 시켰나..
눕이애오
23/10/26 00:11
수정 아이콘
윤통 축지법 쓰신다~
대장햄토리
23/10/26 00:14
수정 아이콘
이제 총선만 40석먹으면 완벽하겠네요..흐흐
키비쳐
23/10/26 00:15
수정 아이콘
아니 저걸 브리핑한다고?

그리고 저걸 기사로 쓴다고?

기자분도 쓰면서 피식했을 거 같은데 크크
락샤사
23/10/26 08:03
수정 아이콘
거긴 따질게 없단;; 받아쓰기 1등이면 전혀 문제없습니다.
영혼은 이미 없어요 -_-;;
jjohny=쿠마
23/10/26 00:17
수정 아이콘
본문 기사에 대해서는 굳이 말을 얹고 싶지 않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아직도 자리를 지키고 있었군요. 바이든/날리면 때도 저 분이었는데...
특이점이 온다
23/10/26 08:28
수정 아이콘
대통령 마음에 든 인사니까 남아있겠죠 뭐.
에이치블루
23/10/26 08:53
수정 아이콘
바이든을 날리면으로 막은 공이죠 크크
쥐세페 조씨
23/10/26 00:18
수정 아이콘
이건 안하려고 했는데
윤 빈 석 살 열 만
키비쳐
23/10/26 00:24
수정 아이콘
이거보고 인터넷에서 이름 궁합 계산기 검색하고, 이름 넣어서 계산했는데, 궁합이

글자 획수 기준 42%

선분 수 기준 59%

이렇게 나와서 좀 신기했습니다 크크크
No.99 AaronJudge
23/10/26 00:27
수정 아이콘
썩 좋지 않네요 크크크크
츠라빈스카야
23/10/26 08:40
수정 아이콘
그것도 40 나왔으면 인정할려고 했는데...크크크
시린비
23/10/26 00:22
수정 아이콘
내 점을 쳐 보니 국운이 기울어 앞날이 어둡기 그지 없구나!
23/10/26 00:25
수정 아이콘
저딴게 공식 브리핑이라니.....
23/10/26 00:25
수정 아이콘
안철수 의원님 유세차에서 하셨던 그 말 좀 해주세요
우리는 하나의 빛
23/10/26 00:26
수정 아이콘
에이~ 아무리 그래도 대통령실이 가십 주간지에서나 나올법한 저딴 내용을 가지고 브리핑을 하지는 않겠죠~

'와 독하다 독해, 이래도 지지한다고?'라며 실험하는 게 아닌 이상 저걸 공식 브리핑이랍시고 할 말인가요?

보면서 너무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오네요.
인센스
23/10/26 00:30
수정 아이콘
도적도 40인이었던가~
덴드로븀
23/10/26 00:33
수정 아이콘
하하하하
하하하하
하하하하
하하하하
카케티르
23/10/26 00:33
수정 아이콘
전 저렇게도 발표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거지로 가져다 붙힌 느낌어 없지 않아 있지만요

MOU가 실제로 잘 시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되면 공수표나 다름없으니까요
jjohny=쿠마
23/10/26 00:36
수정 아이콘
이런 포인트를 국가에서 명시적으로 언급하는 건 좀 모양새가 빠진다고 생각합니다.

브리핑에서 40을 반복해서 언급하고, 언론에서 '우연한 일치!'라는 식으로 캐치해서 보도하는 정도가, 무리되지 않는 최대치 아닐까 싶습니다.
카케티르
23/10/26 00:38
수정 아이콘
네 저도 너무 어거지로 가져다 붙힌 느낌은 없지않아 있습니다. 굳이 수석이 저런 얘기를 해야하나 싶기도 하구요

모양새가 빠지긴 하지만 실알맹이가 실행되는걸 더 중요하게 봐서요 저 숫자가 실제로 실현이 되는쪽에 전 중점을 두고 싶네요
울산현대
23/10/26 00:42
수정 아이콘
보수 진보 정권을 떠나서 역대 정부가 중동이랑 mou 체결 액수 따져보면 어마어마 할 거 같습니다.. 크크
카케티르
23/10/26 01:38
수정 아이콘
아마 그럴겁니다. 실제 투자가 이루어졌는지 자료가 있음 비교해 보고 싶긴 하네요
23/10/26 00:40
수정 아이콘
40분, 40조는 그렇다 치는데
40초는;;; 누가 그걸 세고 있었나요???
록타이트
23/10/26 00:59
수정 아이콘
주...주훈감독?
23/10/26 00:46
수정 아이콘
보수의 탁현민을 그렇게들 찾더니 반의 반만이라도 하는 사람 좀 데려다 놔 봐라...
ridewitme
23/10/26 00:48
수정 아이콘
감각이 너무너무 후짐
태엽감는새
23/10/26 01:03
수정 아이콘
초시계 보느라 전광판 안보는거였군요
o o (175.223)
23/10/26 01:38
수정 아이콘
허재가 떠오르네요
전반전0대0
23/10/26 02:01
수정 아이콘
와 오늘 회사에서 일하다가 우연히 시계를 봤더니 4시 44분이던데...이건 뭐 연관 없을까요?
세인트루이스
23/10/26 02:09
수정 아이콘
https://www.imdb.com/title/tt2381941/
이 영화에서 감명받으신듯...
Janzisuka
23/10/26 02:19
수정 아이콘
대변인이 저럼거 말하면 자괴감 들겠네 하다가 보니 김은혜..바이든 날리면의 그 김은혜..끄덕...거뜬하지 저런 멘트
23/10/26 02:21
수정 아이콘
이거 힙합이네요.
23/10/26 02:31
수정 아이콘
붐업~!
23/10/26 02:34
수정 아이콘
칼라미티
23/10/26 02:53
수정 아이콘
이게 그 땡전뉴스인가 뭔가 그건가
김삼관
23/10/26 03:20
수정 아이콘
역시 40이야~
아이군
23/10/26 03: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중동국가에 대한 투자는 여러가지로 생각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j8-PFS4IWc
얘네들의 전략 자체가 큰 돈을 휘두르는 것 처럼 보여서, 그걸 빌미로 실제로는 이득을 얻는 형태가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사우디의 외환보유고는 한국과 비슷하고 GDP는 절반 수준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사우디가 돈을 휘두를 수 있었던 이유는, 인구대비 돈이 많다는 거였는데, 폭발적인 인구증가에 힘입어서 이제 3500만에 달했습니다. 과연 이러한 거대한 프로젝트가 매끄럽게 돌아갈까요?

한국같이 MOU금액에 혹하는 나라는 여러가지 면에서 좋은 먹이감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N774BUMfIg&t=6s
한국은 해외 프로젝트로 최근에는 거의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화려한 금액에 현혹되어 보증을 서주고, 그것을 바탕으로 매우 위험한 저가로 수주해서 망하면 손해를 국가가 뒤집어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https://cdn.pgr21.com/freedom/97200#4643981
그리고 정치적인 리스크도 있습니다. 중동과 연계되는 사업은 비리로 얼룩지기가 매우 쉽습니다. 그리고 정치-경제 연계가 매우 강한 중동 특성상, 이걸 건드리기도 매우 어렵구요.

이명박의 자원외교(?)때부터 화려한 MOU수치를 자랑하는 건 사실상 한국의 문화화(?)되었는데, 이제 슬슬 이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된다고 봅니다.
크레토스
23/10/26 09:59
수정 아이콘
인구대비 돈이 많아서 휘두른다기보단 석유원툴 국가서 수십년간 석유로 번 부를 왕실서 거의 독점해서 가능한거죠.
국가예산=왕실예산으로 봐도 좋은데다
국부랑 별개로 왕실 자산이 천문학적이라서요.
young026
23/10/28 14:15
수정 아이콘
저 늘어난 인구 때문에 이제 그게 어려울 거라는 얘기겠죠.
toujours..
23/10/26 04:34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콩진호식 라임도 아니고 크크크
밤수서폿세주
23/10/26 05:09
수정 아이콘
좀 억지스러운 포인트로 광고하는데, 광고는 할 수 있습니다만 너무 아마추어스럽네요. 확실히 윤석열 정부 구성원들 수준이 좀 떨어져보이긴 합니다.
애플프리터
23/10/26 05:44
수정 아이콘
욘쥬, 포티 키워드 찍어드립니다. 조금 있으면 일본하고 40관련 뭔가를 할겁니다. 1000공이 하라고 했어요.
이선화
23/10/26 06:24
수정 아이콘
어쩌라고... 라는 말이 절로...
홍익인간
23/10/26 07:19
수정 아이콘
표현이 좀 진중하고 무거워야하는데 왜 저럴까요 좀 더 위트있는 유머는 안되는지...
별나라친구
23/10/26 07:35
수정 아이콘
다가오는 총선이 기대가 되네요 여러모로
23/10/26 07:54
수정 아이콘
이게 과연 우연일까?
Karmotrine
23/10/26 08:20
수정 아이콘
이게 뭔 형광등 200개 같은 소리여
특이점이 온다
23/10/26 08: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통령 찬양하는거야 그렇다 치는데,
이런 징크스도 아니고 미신급 헛소리를, 유투브도 아니고 무려 대통령실에서 '공식'적으로 말하는게 참...

박근혜 형광등 200개 같은 헛소리도 최소한 언론이라는 변주라도 줬는데, 이건 뭐.
에이치블루
23/10/26 08:53
수정 아이콘
진짜 안 부끄러우신가....
23/10/26 09:04
수정 아이콘
역시 각하^^
냉이만세
23/10/26 09:04
수정 아이콘
아니 AI 니 자율주행이니 하는 시대에 저런 답변이 공식 답변이라고요????
인디언 기우제도 아니고 크크크 진짜 어우...
국민들 수준은 하루가 다르게 높아져 가는데
윗분들은 점점 뒤로 가기 버튼을 누르고 있으니 처참합니다.
Yi_JiHwan
23/10/26 09:11
수정 아이콘
어지럽네요
유목민
23/10/26 09:15
수정 아이콘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드시고"와 자꾸 키재기를 하려고.
이걸 논평으로 내놓는 대통령실이나 이걸 또 그대로 받아쓰는 기자나. 에휴~!~~
23/10/26 09:28
수정 아이콘
총선 40석 화이팅!
23/10/26 09:36
수정 아이콘
지지율 40프로되고싶어서 그런듯
덴드로븀
23/10/26 10:0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167784?sid=100
[윤 지지율, 4.2%p 하락 30%…65.9% "국정기조 안 바뀔 것" - 엠브레인퍼블릭] 2023.10.25.

국민의힘 지지층 중 '국정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답한 이들은 55.6%,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답한 이들은 36.8%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7.6%가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고 단 8%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23/10/26 10:11
수정 아이콘
아직 30프로나 지지하는군요 크크
덴드로븀
23/10/26 10:23
수정 아이콘
위 조사결과 기준으로 [20~50대만 묶어보면 긍정 21%] 가 나오네요.
60대 이상에서는 긍정기 49% 구요.
Janzisuka
23/10/26 12:53
수정 아이콘
퇴직 무직 노년층에서 압도적이더라구요....뭔가 그런 분들하고 통하는게 있나 정책이 있나 싶었는데
그냥 난 틀리지 않았어..라는 심리 아닐까 싶어요.
인생에 뭐 다 틀려먹었는데 이것까지 틀렸다고 하면 내 인생은...?! 이런거 아닐까요..
조메론
23/10/26 10:00
수정 아이콘
어휴 수준 떨어져
생강차
23/10/26 10: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 욕설(벌점 2점)
겨울삼각형
23/10/26 10:55
수정 아이콘
뭐라는거야 진짜
술맛떨어지게
덴드로븀
23/10/26 1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nbsurvey.kr/archives/5884
[NBS 전국지표조사 리포트 제108호 (2023년 10월 4주)] 2023-10-26
[<국정운영 평가> – 긍정적 평가 32% < 부정적 평가 58%]
☞ 10월 2주차 조사 대비 긍정적 평가 다소 낮아짐(35% → 32%)
<국정운영 신뢰도> – 신뢰한다 33% < 신뢰하지 않는다 61%
<정당지지도> - 더불어민주당 31%, 국민의힘 30%, 정의당 3%, 태도유보 33%

<의과대학 정원 확대 찬반> - 찬성한다 77% > 반대한다 16%
빼사스
23/10/26 13:30
수정 아이콘
정말 잘 안 움직이는 갤럽이네요.
덴드로븀
23/10/26 13:34
수정 아이콘
아 이건 NBS입니다
빼사스
23/10/26 13:31
수정 아이콘
오늘 박정희 추도식 가서 박근혜에게 위로와 응원의 말을 전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추도식은 참여 안 한다고 하니, 자신이 말한 변화는 전혀 없을 거로 보이네요.
Jedi Woon
23/10/26 14:36
수정 아이콘
국격 떨어져 보이는거 정말 순식간이네요.
23/10/26 18:37
수정 아이콘
응 40석
다크드래곤
23/10/27 16:01
수정 아이콘
드디어 제정일치 국가로 돌아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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