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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16 11:12
그 정도는 대부분 받아줄거 같은데...
우리 게이머들이 그정도로 냉정할 거 같진 않은데요. 물론 아닌 게이머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한솥밥 먹는 사람들끼리 그 정도는 해줘야 다음에 본인도 도움을 받을수 있지 않을까요? GO팀을 깍아내리는게 아니라 다른팀들도 그 상황에선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을거 같아요.. ^-^
04/11/16 12:04
-_-서지훈선수는 일요일날 별다른 스케쥴이 없었디 때문에 앞으로 당기는거는 몰라도 뒤로 당기는거는 별로 상관없다고 보는데요-_-(머 우리가 모르는 개인적인 사정이씀 gg구요)
04/11/16 12:40
GunSeal[cn]님//쿨하다는 말에...
그... 스맥다운에서;; 얍삽(?)하게 US챔피언 타이틀을 빼앗은 그녀석(?)이 생각나는군요... 자신이 언제나 쿨하다고 말하는 =_=;;;; 하하하;;
04/11/16 12:55
김빠순님// 별다른 스케줄이 없다면 뒤로 당기는게 상관없다니요? 난감하네요;; 그 경기를 위해 많은 연습을 했을테고..경기 순서에 맞춰 긴장감과 컨디션을 조절했을텐데..그게 풀린다는건 충분히 데미지를 입을만 합니다..기다리는 시청자조차도 제 때 경기안하면 난감하면서 불안해지는데요..그리고 가서 자기 경기뿐 아니라 동료선수들 연습도 해줘야할테구요..그렇게 쉽게 말할수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다못해 친구랑 약속을 했어도 시간이 미뤄진채로 기다리면 그 뒤에 제 스케줄이 없다고 해서 기다리는게 아무 문제 없다고 말할 수 없지않습니까? 게다가 이건 대회이고 대회에 참여한 선수의 경우입니다.. 서지훈 선수의 상대 선수에 대한 배려라고 말할순 있어도..시간이 있을테니 기다려도 상관없다..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04/11/16 13:43
사탕발림꾼님// 칼리토 카리비안 쿨을 말씀하시는군요. 그 녀석 외모나 하는 짓은 전혀 쿨하지 않죠 -_-;; 별로 맘에 안 든다는...
04/11/16 15:00
사탕발림꾼/정현준/Grateful Days~//프로레슬링을 즐겨보는 저로서는 칼리토캐러비안쿨의 등장은 나름대로 신선한 악역의 등장이라 좋아라 했습니다.(물론 하는 꼬라지 보면서 욕했지만 그건 부커진의 시나리오대로 즐기는 것일 뿐이죠.) 그래서 그의 부상소식들으면서 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좀 더 악행을 계속해야 재미있을텐데...... ㅜ.ㅜ;;
04/11/16 15:54
G.O
제가 너무 좋아하는 팀이죠. 스폰서 문제는 잘 해결되라라 믿지만 강민선수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집니다. G.O 의 쌍두마차 강민-서지훈 였는데.. 만약 강민 선수가 있었다면 강민-서지훈-박태민 까지. 정말 환상의 팀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으로선 머릿속에서만 존재하는 거지만요 ㅠ.ㅠ
04/11/16 18:10
ShaRp/질레트배 때 얘기죠.
그때 나도현 선수가 결핵 초기라고 했던듯;;(먼산) 연습한다고 식사도 제대로 못했다고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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