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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1/13 10:22:09
Name 사탕발림꾼
Subject 어제 제가 쓴글이 삭제게시판으로 이사를 갔군요...(불만을 쓴 글이 아닙니다;;)
뭐;; 어느선수를 비방하거나; 두둔하거나;;
아무튼 그런 글은 아니였는데....
그냥 지워졌다는거에 대해서... 조금 아쉽네요;;
제가 기억못하고 있던 내용에대해 코멘트를 달아주실거라 믿고
오늘 아침에 코멘트를 보러 왔는데...
글이.. 지워져버리다니......

그래서 다시한번 써볼까 합니다;;
절대 4강전의 경기가 어떠니 저떠니 하는 글이 아니니깐;;;
이상하게 보지 말아주세요; 홍진호선수의 팬의 입장으로서
잠시 추억을 떠올렸던것 뿐입니다;;


어제 4강전 임선수 vs 홍선수 의 경기를 보면서
예전 엠겜에서 열렸던 위너스챔피언쉽(명칭이 맞나 모르겠네요;;)이 떠올랐었습니다
그때도 임선수는 벙커링위주의 전략을 썼었던걸로 기억되네요;;
(1경기는...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ㅠㅠ...)

2경기는 블레이드스톰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로템12시삼룡이멀티로 12시테란이 이사가서 bbs하는 그전략을...
블레이드스톰 11시에서...! 뒤쪽미네랄멀티로 이사가는 그 전략...
TPZ에 황당무적에서 나왔던.. 그 전략을..! 임선수가 직접쓸줄 누가알았겠습니까;

아무튼... 센터배럭은 정찰당하고...
허무하게 끝이났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3경기.. 다크사우론에선.. 드디어 치즈러쉬가 성공했었구요..

어찌하였건... 4경기에서 홍선수가 이겨서 3:1로 이겼던거 같습니다..;;

어제 4강전을 보면서
벙커링을 들어오는 임요환선수를 보고....
'오.. 위너스챔피언쉽의 재방송인걸까...'
라고 무심결에 생각해버렸지요;; 홍선수가 3:0으로 이길꺼같았는데..
좀 난감한 결과가 나왔지만 말이에요;;


뭐 어쨌건 위너스챔피언쉽이 떠올랐다는 것이였습니다;;


이제 임선수와 최선수의... 사제간의 대결이 남았더군요..
(최선수가 직접 쓰는말이니 써도 되겠지요;;?)

개인적으로 임선수보다는 최선수쪽의 팬인 저로서는;
최선수의 3:0의 경기를 바랍니다~!!(임선수를 훌쩍 뛰어넘는 멋진모습을 보여주세요!!)

아무튼 최고의 결승경기가 되도록!!(MSL 센게임배때 보다도 더한!!)
그런경기를 보고싶네요~ 하핫~

덧글1
위너스챔피언쉽이라는 명칭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제대로 아시는분 계시면 가르쳐주세요;;

덧글2
제가 그 결승경기의 내용을 잘 기억못하고 있어서;;
글이 좀 말이 안되는 경우가 있을것 같습니다
혹시 틀린부분이 있으면 지적해 주시구요;;
위너스챔피언쉽1,4경기의 내용을 간략하게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덧글3
^^a 제가 써놓고도;;
주제가 왔다갔다 하는거 같네요;;
지금막 일어나서 비몽사몽상태라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면에 대해서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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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하
04/11/13 10:43
수정 아이콘
1경기는 초반에 유리하다가 무탈에 병력잡히고 메카닉으로 전환했던거 같네요....4경기는 명경기였죠~
GunSeal[cn]
04/11/13 10:49
수정 아이콘
위너스챔피언쉽 맞죠 ^^
그리고 이번 결승전은 대단한 수싸움을 볼수 있을것 같네요... 같은 종족에다가 또 너무나 잘알기에...
임요환선수가 분명 뭔가를 걸면 최연성선수가 거기에 한단계 더한 심리전을 걸것이냐...아니면
엄청난 수비력으로 막아내고 역공을 할것이냐...
또 임테란이 한단계 더더더 걸것이냐...

경기가 끝나야 그 수싸움을 이해할것 같아요...-_-
[暴風]올킬
04/11/13 10:51
수정 아이콘
전혀 상관없는 리플인데..삭제게시판은 들어는 가지는데..읽을수가 없네요..회원들의 대부분 레벌9아닌가요??
읽어졌으면 좋겠는데..
대부분의
소서러
04/11/13 11:17
수정 아이콘
위너스 챔피언쉽은 임요환이 장난친거처럼 보이는 경기였던것 같은데...
정식리그도 아니었으니.....생전하지도 않던 치즈러쉬에....센터 날리기등등 -_-;;
마리아
04/11/13 11:25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관개자분들이 오늘 피지알 들어오시면..
어? 생각보다 그리 논란이 되지않았구나?
라고 생각할것 같군요;;;
swflying
04/11/13 11:52
수정 아이콘
소서러님//
위너스 챔피언쉽 규모 큰 대회였습니다. 정식리그 우승자끼리 펼친 거의 파이널 수준이죠.
임선수 역시 수많은 연습끝에 한 걸겁니다.
장난이라뇨;
04/11/13 12:18
수정 아이콘
주훈감독 인터뷰할때 임요한 선수가 그 전략 생각하기 위해 진짜 노력했다고 했는데요;
04/11/13 14:04
수정 아이콘
전 어제 일찍 잠들어서.. 막 관련글이 쏟아지는 것 까진 목격했으나 그 후 댓글들에 어떤 논쟁이 불붙었는지 못봤는데..
글쓴 분들로서는 허탈들 하시겠습니다 그려..
강은희
04/11/13 14:35
수정 아이콘
삭제 게시판은 이미 삭제된 글이기 때문에 없어진 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정 궁금하시면 레밸7 이상 되는 분들에게 쪽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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