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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8/13 16:46
다양한 변화를 환영합니다. 공중파가 예전 영향력보다 확실히 줄었다고는 해도 이런 다양한 진출과 변화 속에서 주목도나 광고효과도 커질테니까요.
+ 25/08/13 16:52
이게 뭐라고 눈물이....
99학번인 저에게 20대의 삶에서 케이블 양방송사의 스타대회는 절대 뺄 수 없는 추억인데 매년 여름 광안리로 응원갔던 기억부터... 직관 다닐때부터 야구 축구 만이 대단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언젠가 너희를 뛰어넘을 것이다!! 하곤 했는데 하하 왠지 공중파에서 저런 중계한다는게 뭔가 별 같지도 않은 기득권이 뭐라고 참 사람을 서럽게 하네 하는 장르에서 드디어 노오력으로 인정받을때의 느낌이랄까 크크
+ 25/08/13 18:24
'게임이 스포츠인가' 라는 논쟁에 대단히 오랜 시간 스포츠임을 주장했던 사람으로서 저도 참 감회가 새롭네요. 그것도 MBC 에서..
+ 25/08/13 17:14
이건 잘한 결정같아요.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인스파 교통편이 최악이라 너무 늦게 끝나면 지방에서 오신 분들은 막차 끊길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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