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5/18 20:49
T1 폼 오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젠지한테는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양상으로 질 줄은 몰랐습니다. 크크. 오늘 패배했지만 발전 중인게 보이니 더 정진해서 올라와야겠죠. 어째 22, 23, 24, 25 다 젠지한테 지고 똑같은 소리하고 있는 것 같네요. 그만큼 젠지가 오랜기간 강팀으로 군림하고 있는거겠죠. 아직은 선수들도 실력차를 느껴서 조급해지는 것 같은데 실력 올려서 여유를 찾길 바랍니다.
25/05/18 20:50
그동안 티원이 그마나 젠지에게 비비는게 오너가 진짜 미친 폼으로 캐리해주던게 컸는데 오너도 힘들어 보이네요
오너도 한계가 온건지 캐니언이 진짜 다 찢어발기던 담원 리즈시절 폼으로 돌아온건지 하여간 캐니언이 대단했네요
25/05/18 20:52
리그에서 젠지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담주 젠한전 빅뱅이라 하는데, 사실 젠지의 그냥 무난히 2대0 승리가 정배지 않을까도 싶구요 그냥 kt 이놈들이 이상한게 작년에 kt 아녔으면 지금 정규 몇연승이었나 생각을...
+ 25/05/18 22:06
이런 글에 항상 나오는 말이 있죠
젠지를 잡을 수 있는 팀 그러나 동부팀 누구에게도 질 수 있는 팀 롤러코스터가 어질어질 합니다.
25/05/18 21:15
든파경기보고나서 젠지 티원경기 보니까, 한타에서의 팀합차이가 얼마나 극심한지 더욱 강하게 느껴지더군요.
든파는 2라운드도 얼마 안 남은 지금까지 이 모양이면 라이즈 리그에서도 동네북처럼 맞다가 꼴찌될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한타가 일어나기전인 15분까지는 잘 하다가 5인 한타가 시작되는 15분부터 그냥 와장창되는게 반복인데 단 1도 고쳐지지가 않네요.
25/05/18 21:46
1경기 아지르 갱킹 회피 무빙은 진짜 정점의 느낌이었고
2경기 캐니언 보이스 보면 엄청난 자신감이 있던데 판테온 Q강타가 세긴 센 듯 경기 자체도 재미있었지만 모처럼 캐니언이 먹을께랑 전령으로 번외의 재미도 준 하루네요
+ 25/05/18 22:00
젠지가 오늘까지는 진짜 천외천이네요.
캐니언 폼이 올라오면서 누구나 캐리할 수 있는 이론상 무적의 팀이 되었네요. 스프링이랑 MSI까지는 젠지 막을 팀이 없어 보이네요.
+ 25/05/19 02:51
저도 작년에 결승에서 blg잡고 우승했을때보다 4강에서 젠지꺾었을때가 더 기뻤을정도로 힘들더라고요 젠지 드디어 이겨봤으니 우승못해도 만족한다라고 지인들한테 이야기할정도로 크크
리그에선 언제 이겨보려나
+ 25/05/19 08:54
(수정됨) 다 져도 되는 구조 잖아요.
괜찮아요. 월즈 한 번만 먹으면 됩니다. 모든건 거기 가기위한 과정이고 발사대일 뿐 게다가 율해는 좀 보너스 스테이지 느낌으로 보고 있습니다
+ 25/05/18 23:30
원딜이 라인전을 웬만하면 지는 상성도 반반으로 비벼주는 만큼 정글과 서폿 발이 풀리는게 25젠지의 큰 장점같습니다
기캐쵸의 호흡도 2년차가되면서 훨신 더 매끄러워진 기분이고 뒤쳐지지만 말아달라했던 서폿이 기대이상이라 이보다 좋을수가없네요 아직 큰경기적응이슈가 남아있긴하지만 지금 메타가 젠지에게 특별히 유리한메타라 메타덕을 보는것도 아닌지라 이번에야말로 그거 좀 하는거 보고싶네요 제발 좀
+ 25/05/19 00:15
보통 리그에서 치고나가는 두팀이 있고, 그중 한팀은 무적 같고, 한팀은 살짝 풍파를 겪으면, 막상 두팀이 붙었을때 풍파를 겪은팀이 이기곤 하던데
지금 젠지가 질거같지가 않아서 두팀이 붙는게 궁금하네요 크크
+ 25/05/19 00:47
작년까지의 티원은 안 풀리더라도 기대가 됐었는데, 올해는 그냥 일반적인 강팀 수준으로 느껴집니다.
변수 없이 견적 나오는 느낌인데, 가을까지 바뀌는 것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 25/05/19 02:27
오늘 1경기 쵸비는 보면서 저게 가능한가 제 눈을 의심할 정도였습니다. 매혹이 어디로 날아올지 뻔히 안다는듯 다 피하는데 저게 사람인가 싶은..
+ 25/05/19 06:42
1세트가 참.. 분명 재밌었는데
마지막에 그렇게 끝나버리니까 이게 티원이 잘해서라기보다 젠지가 그냥 놀아줬다 이런느낌이 들어버렸네요... 이게 이렇게 되나? 정말 티원이 젠한과 비빌 정도로 올라왔다라는 수준이면 무조건 1세트는 잡았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티원 이름값 떼놓고 보면 젠지와 흔한 중위권 1팀의 경기였어요 다른라인은 그렇다치고 티원에 유일한 상수인 정글이 털러버린게 참..
+ 25/05/19 07:21
티원은 강팀 상대할 때 도란이 탱커가 아니면 힘들어 하는 게 보여서 5전제에서 상대가 될까? 싶더군요. 피어리스 이후 후반 세트로 갈수록 라이너가 다룰 수 있는 밸류 픽의 가짓 수가 더 중요해져서 젠지, 한화한테 5전제에서 흠집 내는 팀이 나오기나 할까 싶습니다.
+ 25/05/19 09:32
그래도 티젠전 1라만큼은 아니지만 재밌었습니다. 후반라운드부터는 이런경기 더 자주보겠죠. 좋다
던파는... 오히려 퇴보했던데요. 프로씬에서 이렇게 5명 다 서로 다른데 보고 마음 안 맞는거 진짜 신기할정도입니다. 더신기한건 정말 세간의 평대로 초반 라인전 체급은 눈꼽만큼이지만 리드하기도 하고 괜찮다는거. 한화가 워낙 강팀이라 상대적인 요소도 감안해야겠지만 진짜 눈 뜨고 못봐줄 경기력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