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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18 21:23
22 젠지 월즈 패배
-> 진짜 돈없어서 룰리를 페딜로 바꿈 23 젠지 월즈 패배 -> 기인+캐니언 영입에 리헨즈 다시 리턴 24 젠지 월즈 패배 -> 캐삭빵 졌으니 페리 나가고 룰러 돌아옴 (?)
+ 24/11/18 21:35
듀로가 어떤가요?? 서포터가 좀 많이 떨어지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럴 수 있습니다)
기캐쵸룰은 정말 압도적인건 맞는데, 서포터도 정말 중요한 포지션이라고 생각해서.. 케리아만 봐도요, 결승의 온이라던가..
+ 24/11/18 21:38
일단 그렇게 엄청 뛰어난 수준까진 아니고 딱 작년 피어엑스 순위에 맞는 서포터라 생각은 합니다.
그래도 1군에 안 통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는데 어차피 원딜이 룰러니.....버스 전복만 안 하면.....
+ 24/11/18 22:47
온도 엄청 잘하긴 했죠.
4세트부터 페이커한테 억까 당해서 멘탈 나가서 그렇지... 1세트는 대놓고 온을 파보려고 밴했는데 당한 거고 3세트도 블리츠크랭크로 해야 할 건 다했죠.
+ 24/11/18 23:18
약팀에서 1군 데뷔한 서포터인데 나름 평가가 좋았단 점에서 딜라이트랑 유사하단 얘기가 많죠. 이니시와 오더 능력을 주로 호평받는단 점에서 스타일도 비슷하고요.
그런데 딜라이트는 21 브리온에서 1년 풀시즌을 소화한 반면 듀로는 서머 중간쯤에 교체 투입됐단 점을 고려해보면 사실 듀로는 검증이 많이 덜 되긴 했습니다. 게다가 딜라이트가 있었던 21 브리온이 올해 피어엑스보다 상대적으로 더 약팀이었단 걸 생각하면 팀적 조건의 차이가 분명 있는데, 약팀 보정 빼고 봐도 21 딜라이트의 퍼포먼스가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종합하면 지금까지의 평은 21 딜라이트의 하위호환 같은 느낌인데.. 검증이 덜 됐다는 건 어떻게 보면 좋은 쪽으로 더 발전할 여지도 있단 거니까 결국 내년에 어떨지 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 24/11/18 22:10
남은 돈 싹싹 긁어서 기캐쵸룰 만들고 서폿은 그냥 최저연봉으로 떼우자로 만든 로스터같아서 켈린한테 줄 돈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크크크크
+ 24/11/18 22:45
제가 켈린이면 최저연봉이라도 들어가고 싶긴 한데...
기캐쵸 상체에 룰러가 원딜? 올해 받은 음해를 원없이 갚아버리고 싶어서라도...
+ 24/11/18 23:58
켈린 연봉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말이야 쉽지 받는 연봉의 반의 반토막 날 수 있다면 현실적으로 쉽지 않죠 크크크크 이 판 선수 얼마나 할지 모르니깐 벌 수 있을때 버는게 맞긴 해요
+ 24/11/18 21:48
LCK 역사상 최고점의, 아마 다시 나오지 않을 초 슈퍼팀의 탄생이네요.
애초에 돈은 문제가 아니었던 게 젠지가 지갑여는게 훨씬 편하죠. 오너가 딸깍 하면 끝이라.
+ 24/11/18 23:12
폰 마타 전성기가 지났다는건 24년 시점에서 결과론적으로 이야기 하는거지 17년도 대퍼팀 멤버 뜬 당시에는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 했죠.
+ 24/11/18 23:18
많이들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폰은 일단 허리아파서 경기 못나오는게 심했구요
마타도 lpl가서 별로란 얘기가 많았고 기본적으로 당시 lpl자체가 평가가 안좋았습니다 한국에 엄청 치이던 시절이었어요 물론 17kt가 그정도로 못할줄은 몰랐지만요
+ 24/11/18 23:26
https://cdn.pgr21.com/free2/60522?page=822
당시 pgr에 있었던 시즌전 예상글입니다. 슈퍼팀이라는덴 다들 동의하지만 지금 젠지랑 비교했을때 딱히 더 큰 기대치는 아닙니다. 특히 폰 건강에 대한 걱정이 심했구요
+ 24/11/18 23:43
https://cdn.pgr21.com/free2/60441?page=826
평가야 여러 사람이 하는것이고 당장 지금도 25젠지 예상 라인업이 그정도일까 의심하는 사람은 저 포함 꽤나 많지 않을까 싶네요.
+ 24/11/18 23:47
네 맞습니다 어쨌건 여러사람의 평가를 종합한 여론을 대충 보면 그냥 비슷한 정도의 기대치인 것 같습니다.
공유해주신 글에서도 댓글 보면 원탑까진 안되고 skt 유일한 대항마다 정도의 평가죠
+ 24/11/18 23:52
비슷한 기대치긴 한데 네임밸류 측에서는 서포터까지 마타로 꾸린 17kt가 높아보이고 팀합 면에서는 기캐쵸가 이미 보여준게 있으니 젠지 쪽이지 않을까 싶네요.
+ 24/11/19 00:02
네임밸류는 당시 14삼화의 기억이 생생할때라 뭐 걍 상대가 안되는 것 같고…
듀로 빼면 선수 기량 자체에 대한 기대에 대해 고점은 비슷한데 저점은 젠지쪽이 훨씬 높은 것 같네요 팀합도 그렇고 선수들의 직전시즌 기량과 상황도 그렇고 다만 신인급 서폿이라는게 참 의문사항이긴 합니다 관계자 평은 좋다는것 같긴 하지만…
+ 24/11/18 23:38
그 때도 이미 스카웃한테 밀려서 후보였어요.
사실 2015년에도 건강 문제로 올라왔다 내려왔다 했지만 EDG needs me 같은 간지나는 멘트와 함께 (실제론 말한 적 없음) 어느정도 포장이 됐다면 2016년엔 진짜 폼이 많이 망가진 상황이었죠.
+ 24/11/18 21:50
뭐 리그나 국제전 전개 과정이야 예측의 범주도 아니고
단순 스쿼드로만 봤을때 일반적인 시선에서 제오페구케보다 우위라 보십니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순수 궁금증입니다 크크크
+ 24/11/18 21:59
탑정미원 은 플러스 마이너스 해보면 그래도 젠지쪽이 플러스 인 것 같긴한데
서폿이 레알 미지의 영역이라 그렇습니다.... 뭐 따질것도 없이 케리아에 비해 듀로가 마이너스인데 그 크기를 가늠을 못하겠어요 나머지 라인의 플러스를 잡아먹을만큼일지.... 그래도 승객자격은 있을 건지.... 혹시몰라.... 진짜 잭팟터질수도 있는거고...
+ 24/11/18 21:55
롤알못의 느낌적인 느낌 기준
2024 리그 : 젠지 95점 / T1 70점 2024 월즈 : 젠지 70점 / T1 100점 2025 리그 : 젠지 100점 / T1 85점 2025 월즈 : 젠지 90점 / T1 90점 (아모른직다)
+ 24/11/18 22:19
결국 페이즈 리핸즈가 낫냐 룰러 듀로가 낫냐 싸움인데
전 걍 비슷하다 생각해서... 듀로가 어느정도로 하냐에 따라 다를것 같네요 딜라이트급 복권 긁으려 영입한 느낌인데 서폿이 수납이 쉽다 해도 서폿이 못하면 그것도 티가 많이 나는지라 크크크 어차피 올해 젠지도 승률만 보면 말이 안되긴 해서 결과는 몰라도 비슷할거라 봅니다 다만 뒤가 없는 큰 무대서 이기냐 지냐를 모르는거지..
+ 24/11/18 22:25
저는 게임식 오버올 따지면 제오페구케가 그냥 위라 생각합니다
딴 라인 다합쳐서 어찌저찌 기캐쵸룰이 조금 앞선다 가정해도 케라아랑 듀로의 벽을 어쩔건데요... 근데 현실 롤은 해봐야 아는거죠
+ 24/11/19 00:21
기캐쵸룰듀랑은 상대전적이 아예 없는데요?
상대전적 9대1은 어디서 나온 전적인지? 기캐쵸페리, 도피쵸페리, 도피쵸룰리면 얘기가 다르죠
+ 24/11/19 00:12
고점은 역시 어디로 튈 지 모르는 T1이지 않을까 싶은데, 저에게 팀 하나를 준다고 하면 젠지를 고를 것 같습니다.
안정적으로 따박따박 승리를 벌어다주고 하기에 따라서 최고점도 노려볼 수 있는...
+ 24/11/18 21:52
2025 롤드컵 결승, 8강과 4강에서 풀세트 접전을 치르고 올라온 T1과 상대적으로 쉽게 올라온 젠지가 만나고
1세트를 압살한 젠지는 2세트에서 캐니언이 자르반을 픽하는데... 3세트 룰러 바루스... 으아아
+ 24/11/18 21:53
젠지가 최면어플이라도 쓰는게 아니라면 타팀 제시안의 최소 80% 이상의 금액은 다 맞춰줬다고 봐야죠. 크크크크
그냥 돈 무지하게 박은겁니다. 어제 한상용감독이 왜 정색했는지 알겠네요. 크크크크 너무 쎈 내용을, 거름망 하나 없이 그냥 냅다 스포해버렸으니 크크크
+ 24/11/18 21:55
그냥 하는 말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기-캐-쵸 상체 라인이 서로 같이 하기를 원했다고 나와있는 파트가 맘에 드네요. 작년 한 해의 마무리가 아쉽게 끝났었지만, 그냥 시청만하는 입장보다 같이 연습하고 플레이한 본인들이 서로 한 번 더 같이 하겠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기대해볼만한 부분이겠죠?
기인 해줘, 쵸비 해줘... 그리고 룰러 해줘!!
+ 24/11/18 21:57
이게 맞는 방향이긴 하죠
월즈 도전하려면 큰무대에서 캐리 가능한 선수 채워야 .. 캐년은 뭔가 작년 좀 내려온 느낌이고 기인 하나론 역부족인거 드러났으니
+ 24/11/18 21:57
이보다 높은 밸류의 슈퍼팀이 있었을까요?
스맵 스코어 폰 데프트 마타 칸 클리드 페이커 테디 마타 라스칼 클리드 비디디 룰러 라이프 보다도 빡센거 같은데
+ 24/11/18 23:21
결성 당시 폼, 네임밸류 따져보면 기캐쵸룰 합친 게 당시 스스폰뎊 합친 것보다 약간 더 앞선다고 보긴하는데 서폿 차이가 너무 크죠 크크
마타는 그 당시에도 울프랑 역체폿 경쟁 하던 서포터라.. 17 kt가 우위같습니다.
+ 24/11/19 03:10
19슼도 애매한게 롤 딥하게 보지않았던 일반 팬들은 클리드가 누군지 몰라서 하루를 주전으로 생각하기도 했을 정도고, 반지원정대는 라스칼 라이프가 슈퍼팀급은 아니라고 생각했었어서. 현재로서는 17kt가 가장 네임밸류만 따지면 최고 아니였을지.. 그다음이 22젠
+ 24/11/18 22:02
이젠 롤드컵 좀 들어야.... 특히 기인은 뭔가 귀기가 느껴졌습니다.
롤드컵 4강 마지막 경기 보시면 중요 교전마다 뽀삐 궁이 족족 다 맞음...
+ 24/11/18 22:12
(수정됨) 슈퍼팀 시즌 X 번째군요
젠지 프런트는 앞으로 사고치지 말고 돈 가지고 언플하지 말고 조용히 젠지 선수들 서포팅 잘하길 바랍니다 젠지 선수들은 다들 조용히 열심히 하는데 프런트가 매번 사고친다는 이미지는 이번에 좀 벗어야 겠죠
+ 24/11/18 22:16
아무리봐도 올해 젠지가 더 강해보이긴 합니다. 룰듀 페리인데 페이즈가 큰 무대서 증명 못한것도 아니고 딱 3번 부진했는데 임팩트가 너무 컸던듯..
+ 24/11/18 22:21
스토브리그 종료 - 기캐쵸룰리
??? : 트럼프 당선으로 코인이 많이 올랐다 https://cdn.pgr21.com/humor/508195#8291252 리헨즈는 아니지만 진짜 저 댓글 예상대로 됐네요 크크크크크
+ 24/11/18 22:33
미지수가 여럿이면 서로 역시너지 나면서 티가 확 나는데. 기캐쵸룰 맞춰놓고 서포터 하나 얹는거면 그냥 듀로 렙업 피퍼타임 아닌지
+ 24/11/18 22:41
기캐쵸룰이면 한중 역대 슈퍼팀을 다 모아도 최고수준의 슈퍼팀이라
진짜 최소 롤드컵 결승급, 4강 이하도 실패로 평가받을 가능성이 높은 스쿼드가 나왔네요.
+ 24/11/19 00:16
리그우승 1회 이벤트컵 우승 1회 msi 최소 4강 월즈 최소 결승 이정도가 평균이하의 성적이고 여기서 우승 몇개 더 추가해야 본전같아요..
+ 24/11/18 22:49
이러면 한화도 도피제바딜 정배인가요?
도란 어디 딴 팀간다고 들었는데.. 아 물론 티원도 탑 우제 재계약 아직 모르는 거니 크크
+ 24/11/18 23:05
그래도 페이커 다음은 쵸비 아닌가요. 과연 누가 들어와야 슈퍼슈퍼팀이 되는건지. 포스가 없어졌다 이런 의미일지요.
1년 내내 잘해도 1달 못해서(그게 롤드컵이란 건 물론 너무 중요한 거지만요) 이런 평가라니 참 안타깝네요... 모의 팀구성에서 한때 혼자 6점으로 픽 되던 포스 내년에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 24/11/18 22:54
스맵 스코어 폰 데프트 마타 보다 서폿 제외하면 높아보이네요.
스멥 =< 기인 스코어 < 캐니언 폰 = 쵸비 데프트 =< 룰러 마타 >> 듀로 경력이나 폼 감안하면 이런 느낌인데...
+ 24/11/18 23:26
16스멥이 전포지션 통합 파워랭킹 1위였던 거 고려하면 지금 기인보다 아래는 아닌 것 같습니다.
부등호 하나는 근소 우위, 두 개는 우위 정도로 뒀을 때 스멥 > 기인 (관점에 따라선 스멥 >> 기인도 가능) 스코어 < 캐니언 폰 << 쵸비 데프트 < 룰러 마타 >>>> 듀로 개인적으론 이 정도로 봅니다.
+ 24/11/18 23:27
16스맵 >= 24기인
16스코어 >= 24캐니언 16폰 < 24쵸비 16 데프트 = 24 룰러 16 마타 >> 24 듀로 실적 제외 해당년도 경기력 임팩트만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실적 포함이면 스코어... ㅠ
+ 24/11/19 00:53
16스멥 = 24기인
16스코어 >> 24캐니언 16폰 << 24쵸비 16데프트 < 24룰러 16마타 ? 24듀로 저는 개인적으로 이정도 느낌인데요
+ 24/11/18 23:03
서폿이 듀로인데 슈퍼팀 까지는 아닌거 같습니다. 밸런스는 22나 24가 더 좋았다고 생각해요. 리그야 체급으로 찍어누른다고 쳐도 월즈는 구멍 하나 해체 분석당해서 후벼 파이는 경기가 많은데 듀로가 1년만에 그정도로 성장이 가능할까 싶네요.
+ 24/11/18 23:39
(수정됨) 이게 진짜 역대급 슈퍼팀이다보니까 예전에 존재했던 슈퍼팀들과도 비교가 될 수밖에 없는데, 아마 많은 분들이 손에 꼽는 기억에 남는 슈퍼팀 하나를 뽑으라면 위에분들도 이미 언급해주셨던 바로 KT의 스멥 스코어 폰 데프트 마타 가 떠오르거든요.
다만 저같은 경우 이번 슈퍼팀이 더 강한팀이라고 생각하는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째로는 서사적인 부분이 좀 더 큽니다. 선수들의 위상이 더 올라갔다는 부분과 다년간의 누적된 실력을 보여준 차이가 이번 로스터가 더 강하다고 느껴져서. 저는 솔직히, 이 로스터로는 롤드컵 우승해야 본전인 로스터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NBA로 치면 듀란트 합류한 골스, 르브론 빅3 마이애미가 떠오르는데. 물론 작년 젠지와 비교했을때 이번년도 젠지가 "무조건" 좋냐... 이거는 진짜 저도 궁금한게, 분명히 서포터가 게임에 끼치는 영향력이, 어느정도 수준까지만 되면 아주 크지 않다고 생각하는 쪽에 가까워서, 리헨즈 듀로로 다운그레이드 대신, 페이즈를 룰러로 업그레이드 시킨 로스터가 더 강하지 않을까 싶긴한데... 또 막상봐야할거같기도 하네요. 솔직히 작년 젠지도 로스터 결정시점에선 섬머 극후반까지만 해도 골든로드는 물론이고 무조건 우승할거같은 느낌이였었는데 결과는 그게 아니니. 다만 뭐 이런저런 이야기를 제쳐두더라도 솔직히 역대급 로스터긴합니다. 아마 LCK역사를 봐도 이런 로스터는 거의 없었고, 아마 앞으로 또 나오기 힘들 로스터죠. 아무리 서포터가 최소페이로 받고 뛴다고 하더라도 사실상 다른 라인들을 최고 라이너급으로 구성을 한거니.. 다른 글에도 적었지만 그동안의 난제인 서포터가 게임에 끼치는 영향력은 어느정도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좀 볼 수 있을 거같네요. 15달러 챌린지로 치면 다른라인 다 최고 라인급으로 채우고 그냥 서포터는 남는걸로 채운 느낌이라서 딱 15달러 챌린지가 떠오르는..
+ 24/11/18 23:49
선수들이 이제까지 쌓아온 행적이나 누적되면서 보여온 실력, 그리고 서사로써의 완성도가 전 내년도의 젠지 선수들이 제 개인적으로는 그때 KT 슈퍼팀보다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때 당시 기준 그때 그 팀도 역대급 팀이 맞긴한데.
+ 24/11/18 23:58
15~17은 압도적인 LCK 강점기라고 봐야되지 않나요,, 23~24 월즈에서 T1 을 제외한 어떤 LCK 팀도 LPL 팀을 다전제에서 이기지 못했는데,,현재 LCK 위상이 저때보다 높게 볼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 24/11/19 00:04
아 네 그부분은 잘못된 정보를 드릴뻔했네요 수정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래도 서사적인 부분에서 이번년도가 좀 더 앞선다고 느낍니다.
+ 24/11/19 00:27
저는 올 해 젠지의 행보를 보면, 서포터에 대한 프로팀들의 평가를 (특히 근 2년간 DK의 알 수 없던 켈린의 저평가) 확실시 할 수 있는 장이 펼쳐졌다고 봅니다.
말씀주신 것처럼 서포터는 1달러면 충분하다 (다른 포지션에 남은 달러를 전부 박을 수 있다면)는게 젠지로 증명된다면 서포터 선수들의 몸값은 셀캡에 이어 2연타로 박살날 것 같아요. 그리고 이건 프로팀을 넘어서 솔로랭크까지도 정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케리아를 보유한 티원은 정말 복받은 겁니다. 크크크 전 저 이론이 설령 확정된다해도, 거기서 예외취급받는 유일한 서포터는 전세계에서 케리아 단 한 명뿐이라고 봅니다.
+ 24/11/18 23:50
이런 슈퍼팀으로도 과연 3연 준우우의 티원을 잡을수
있을지가... 티원 서커스단을 과연 이길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4명 밸류가 미치긴 했는데 듀로(?)가 케리아랑 넘사벽의 차이가 날텐데 그 차이만큼 4명이 제오페구와 차이를 벌릴 수 있을지..
+ 24/11/18 23:52
듀로를 리헨즈로 바꾸면 당연히 우승 후보다 싶은데 아직까진 4강 + @ 정도의 미지수 느낌이네요. 서폿도 최상위랑 아닌 선수끼리 차이는 엄청나다고 생각해서
+ 24/11/18 23:50
분명 슈퍼팀이 맞긴 한데 월즈 무조건 든다 이 정도의 느낌은 아닌듯요. 듀로 선수가 1군 상위권 서폿 기량까지 1년 내에 보여주면 당연히 우승일텐데 그게 쉬울까 싶긴해서
+ 24/11/18 23:55
(수정됨) 뭐 슈퍼팀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전적으로 듀로 하기에 달려 있죠. 듀로가 중박만 터져도 슈퍼팀 날아 오르는거고 듀로가 실패하면 어설픈 성적으로 끝날 수도 있는 로스터라고 봅니다.
+ 24/11/19 00:36
그리고 듀로는 포텐 있는 신인인것도 맞고 스스로 증명할 최고의 판이 깔린 것도 맞지만
현 시점 기준으로는 젠지 이적 당시 딜라이트와 비교하기엔 급이 다른 선수입니다. 딜라이트는 이미 당첨 확정된 복권이었고. 딜라이트 정도로만 해 준다면 < 이 가정이 얼마나 달성하기 어려운 조건인지 이해해야 합니다. 물론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 듀로의 재능이 대폭발하며 새로운 세체폿의 탄생을 선언하는 한 해가 될 수도 있겠죠. 부디 대성하기 바랍니다.
+ 24/11/19 00:43
룰러라서 케빈추가 한번 써준듯
별개로 저는 구성 당시 임팩트로는 단일 슈퍼팀 임팩트는 17킅이 아직 최고 같습니다. 물론 개인 감상평임 따흑... 서폿이 케리딜베 정도면 준하거나 넘었을수도 있다고 보지만요. 대퍼팀은 구멍이 없었죠. 결성 당시에는 그런 느낌이었음 당시에는. 까보고 달라졌지만...
+ 24/11/19 01:27
슈퍼팀 결성은 축하하지만, 아직 멀었죠.
T1은 이렇게까지 해도 저평가가 심해요. 제우스는 토너먼트 서열 정리 하고 온 상대가 369, 기인, 빈입니다. 8강 4강 이긴건 바텀이 박살내서 그렇고, 결승 와서야 5:5 되고 게임이 빡세졌죠. 박살낸 상대가 제키러브-메이코, 페이즈-리헨즈. 미드는 역대급 미드캐리가 어떤건지 결승 4세트에서 보여줬고, 4강 결승에서 닦은 상대가 쵸비 나이트. 캐니언은 잘하는 선수지만, 최강의 모습을 보여줬던건 성장형 정글시대입니다. 스노우볼 게임은 오너가 최강이란걸 3년째 증명중입니다. 선수 개개인으로 따져도 현재 최강은 T1이죠.
+ 24/11/19 01:47
T1팬이고 T1이 최상위 팀 중 하나라는 건 분명하지만 T1과 젠지 혹은 BLG(로스터 유지의 경우) 차이라는 게 메타와 당일 컨디션 수준의 차이라고 봐서 저평가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올해 T1의 정규 시즌 모습이 페이커 부상과 디도스 여파였고 사실 월즈의 퍼포먼스가 상수라면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은 하겠습니다.
+ 24/11/19 01:54
그건 결과가 안 나왔을때에 얘기죠.
컨디션이고 뭐고 이런 승부의 세계에서는 결과가 전부에 가깝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정규시즌 부진의 이유가 결과가 없었다면 허망한 변명이겠지만, 결과뿐만 아니라 T1팀 전체가 퍼포먼스로 증명했으면 인정해야죠. 작년 징동, 올해 젠지 골든로드 축제때도 T1팬들 대부분이 침묵한 이유도 비슷한 이유입니다. 그때는 그들이 최강이 맞았으니까요. 성과를 보여줄때 인정하는게 어려운일은 아닙니다.
+ 24/11/19 02:41
시리즈 세트로 나눠보면 이긴 팀의 탑이 좀 더 잘했습니다.
차이가 크진 않았지만, 어쨌든 서열 정리한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 24/11/19 02:52
T1이 이긴 세트에서도 기인, 빈이 위협적이었어서 전체적으로 제우스가 그래도 좀더 나았다라고 하면 그렇게 볼수도 있지 싶은데, 서열정리 한정도로 차이가 있었다라고 하시면 동의가 되진 않네요. 전 셋다 월즈 전체적으로 비슷비슷했다고 보고 미세하게나마 빈이 젤 위협적이지 않았나 봅니다. 뭐 어쨌거나 제가 놓친 부분도 있을테니 존중합니다.
+ 24/11/19 02:56
월즈 전체적으로는 빈이 확실이 눈에 띄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빈보다 기인이 맞상대에서는 더 위협적이었다고 봅니다. 결승에선 빈이 결국 럼블 나르 라인스왑 스트레스를 못 견디고 5세트까지 간게 크다고 봐서요. 5세트에서는 명백히 그라가스한테 카운터 맞았고... 하지만 서열정리 정도는 아니라는 님 의견도 맞다고 봅니다.
+ 24/11/19 02:52
티원이 작년 제작년 리그에서 다 씹어먹은건 아니라서..
내년 시즌 또 봐야겠지만 리그는 늘 그렇듯 부침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평가로는 빈이 기인,제우스보다 더 낫다고 봅니다. 확실히 보여준게 많아요.
+ 24/11/19 03:00
대신 작년 올해 월즈를 씹어 먹었죠. 올해 결승은 한 끗차이이긴 했지만.
그리고 올해 월즈는 반반이라고 쳐도, 제우스는 작년 월즈에서 보여준게 빈보다 많은데요.
+ 24/11/19 03:03
월즈 퍼포먼스만 따로 보진않아요. 한해 통틀어 평가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월즈에서도 빈을 제우스가 압도해서 시리즈를 이겼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서..
+ 24/11/19 03:12
사람들 보면 환상이 심하네요. 듀로가 포텐이 있는 선수인건 맞지만 '딜라이트 정도'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모르는건지... 켈린 정도만 터져도 대박인겁니다. 리헨즈랑은 당연히 아득한 차이가 나고요. 그걸 뛰어넘는 신인이 될 가능성이야 당연히 존재는 하겠지만 과연 몇프로나 확률이 될지? 저는 5%도 힘들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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