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11/16 18:55:47
Name Pzfusilier
File #1 IMG_4170.jpeg (1.71 MB), Download : 12
File #2 IMG_4171.jpeg (1.35 MB), Download : 11
Subject [LOL] 라이엇방송 역체토론 베릴부분 발췌. (수정됨)





Chronicler : 혹시 베릴은....? 걍 농담임





Drakos : 뭐 베릴은 커리어만 따지면 몰라도....





Chronicler : 내 생각엔 베릴은 서폿계의 더샤이 같음





나머지 모두 : 그건 좀......




Azael : 혹시 여기 베릴이 엄청난 피지컬로 라인전 압도하는거 본 사람?





Chronicler : 2020년?





Kobe : 오히려 완전 정반대 아님?





Drakos : 그때 그냥 베릴이 원딜 놔두고 다른 라인에 활개치고 다녔던때 아님?





Azael : 베릴이 말도 안되는 픽같은걸 꺼낸 적은 있어도 서폿계의 더샤이는 아니지





Chronicler : 내가 좀 지나쳤던거 같기도 한데 암튼







이 이후에는 나머지 해설진들이 Chronicler가 베릴을 "이 논쟁에 언급하고 더샤이랑 비교한것 자체" 를 놀리면서 끝남






이후 최종적으로 정리할때 뽑은 역체폿은 메이코




마타 꾸준함에서 탈락 울프 페이커 때문에 탈락 베릴 메카닉 구려서 탈락



메이코가 왜..? 싶었는데 서양쪽은 그냥 기준 자체가 다른거 같은..
베릴역체는 아예 농담취급이 다소 충격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11/16 18:59
수정 아이콘
뭐 사실 베릴은 역체폿보다 원신 갸차에 더 관심많을거같긴하지만요 크크
데이나 헤르찬
23/11/16 19:00
수정 아이콘
그냥 서양 전문가들 시선이 저정도 수준인거죠 크크크크크 마타 vs 메이코에서 메이코를 뽑은 이유가 최근의 월즈가 더 경쟁력이 높았다는 이유에서 라는데 최근에 2번 우승하고 3번 결승간 베릴은 무시함 크크크
23/11/16 19:07
수정 아이콘
걍 서양롤 관계자 99%는 롤알못이라고 생각해서 원숭이들이 우끼끼한다 생각하면 재밌음 크크
대장군
23/11/16 19:09
수정 아이콘
100% 동의합니다.
nekorean
23/11/16 20:57
수정 아이콘
근데 서양롤도 어쨌든 롤인데, 왜 이렇게 견해가 크게 차이날까요?
무언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멋있다' '잘한다"라고 느끼는 건 비슷할 것 같은데 서양쪽 예측 방송?이나 이런 평가 방송? 같은 걸 보면 우리나라쪽 방송이랑 결이 다르게 설명하더라구요
응 아니야
23/11/16 21:05
수정 아이콘
보는 눈이 다르니까 실력도 그런거겠죠
굿럭감사
23/11/16 22:03
수정 아이콘
다른 스포츠를 봐도 서양쪽은 팀에서 몇옵션이냐 그리고 개인의 퍼포먼스와 스탯, 꾸준함을 좀더 중점적으로 보고, 한국은 팀커리어를 훨씬 중요하게 봅니다.

NBA만 봐도 4회우승자인 탐슨이 우승이 없는 하든보다 랭킹이 한참 낮죠. 축구도 한국에서는 몇년전만해도 손흥민 박지성비교에 손흥민이 무관이라고 내리치고 박지성을 위로보는 사람이 많았지만 서구권은 한참전부터 손이 위였구요.

롤도 한국은 역체정으로 뱅기를 떠올리는분들이 많지만 서구쪽은 대체로 캐니언으로 평가합니다.

개인적으로 역체미를 제외하면 나머지 네포지션 전부 한국과 서구권 기준에 따라 다를수있다고 보고 그게 틀렸다고 보진않습니다.
nekorean
23/11/16 22:47
수정 아이콘
농구도 축구도 안보니까....정성스런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제가 이해하기 부족하네요ㅜㅜ
서양쪽은 개인의 퍼포먼스를 좀 더 중시하고, 우리나라는 그보다 커리어에 더 가중치를 준다고 생각하면 되겠지요?
저도 서구권에서 보는 것이 틀렸다고 생각하는 건 아닌데 견해가 굉장히 많이 차이가 난다고 생각을 해서 왜 그럴까하고 궁금해졌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김오월
23/11/17 00:33
수정 아이콘
농구는 사람이 다섯에 공이 하나고 롤은 공이 최소 3개에서 많게는 5개까지도 되는데, 서양 롤판에선 그걸 너무 고려하지 않는 경향이 있죠.
휴스턴의 공격은 거의가 하든의 손에서 시작 되었고, 골스의 공격은 누가 슛을 던지든 커리의 영향력 아래에서 펼쳐집니다만, 롤은 대부분 그렇지 않잖아요. 특히 이렇게 줄 세우기의 대상이 되는 성공한 선수들이 몸 담았던 팀은 더더욱 많은 공을 가지고 게임하던 팀들이구요.
굿럭감사
23/11/17 07: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국 가장큰 NBA커뮤니티라 할수있는 매니아만 가봐도 견해가 미국쪽이랑 확연하게 다른걸 아실수있을겁니다. 지금이야 탐슨기량이 내려오고 그런이야기가 좀 덜나오는편이지만 한창때는 탐슨이 하든보다 위라는 의견이 강세였었죠. 북미에서는 확연하게 하든을 훨씬 위로 쳤지만요.

유독 우승횟수만으로 줄세우는게 한국커뮤가 심합니다. 우승2회를 제외하면 커리어가 상당히 부실한 카와이 고평가나 별 의미도 없는 파엠가지고 줄세우는것도 한국농구커뮤니티만의 특징이죠. NBA역대순위도 북미권은 espn순위나 전문가들평으로나 아주 오래전부터 릅을 역대 2위로 봤지만 한국은 아직도 르브론을 5위권으로 보는사람이 많은것도 신기한 현상이구요.(심지어 이게 한국NBA 가장 영항력이 큰 전문가의 견해)

한국이 유독 팀커리어를 보는건 맞다고 봅니다. 역으로 11명이 하는 축구선수 줄세우기를 봐도 한국은 월드컵 우승이나 4강만으로 선수 줄 세우는경우가 흔하니까요. 당장 손흥민과 박지성 비교에서도 월드컵4강이나 챔스우승 들고와서 박지성이 위라는 의견이 한때 주류였고 아직도 남아있죠.

또 개인영향력이 미미한 야구조차도 해외는 선수개인스탯으로 역대순위를 매기지만, 한국전문가나 팬들은 아직도 우승을 가지고 순위매기는경우가 꽤나 많구요.

반대로 전 서구권의 견해에 어느정도는(전부는 아닙니다) 동의하는게 롤도 단순 우승횟수로 역체나 세체가 정해지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퍼포먼스와 팀내 영향력과 커리어를 같이 봐야죠. 이런 논지에서 페이커를 goat로 꼽는건 한국과 서구권 모두 의견이 같습니다. 왜? 전성기 압도적인 퍼포먼스,꾸준함,커리어가 모두 어우러져 있거든요. 부정할수가 없죠.

반대로 한국과 서구권 서로 의견이 갈린 예시를 들자면 예전 FPX우승때 유독 한국에서만 김군을 세체로 모는경향이 있었죠. 그런데 김군이 당시 세체탑이었다면 fpx가 왜 스토브시즌에 바로 칸을 데려왔을까요? 우승한 팀내 관계자들도 탑이 현재 팀내 문제점이란걸 인지하고있던거죠. 롤도 팀커리어 만능론을 부정할수있는 사례는 너무 많습니다.
키모이맨
23/11/18 07:23
수정 아이콘
커리어도 커리어고 제가 스포츠 보면서 느낀건
국내가 특이할정도로 팀을 받쳐주는 선수?희생하는 선수?이런걸 매우매우 대단히 고평가합니다
뭔가 유교사상적으로 미덕에 가까워서 그런건가싶기도한데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현실은 팀을 받쳐주는 선수들은 자기 기량의 한계가 그거라서 자기가 가장 잘 할 수 있는걸
수행하는 롤플레이어이지 무슨 팀을위해 대단한 희생을 하는 그런게 전혀 아닌데....
패배팀의 에이스보다 승리팀의 3~4옵션 이하 롤플레이어가 더 낫다고 우기는 이런게 좀 많아요
근데 이게 스탯이 존재하는 타 구기종목에도 이런경우가 심한테 모두다 파란약 먹고있는 롤은
얼마나 심하겠습니까 크크 초창기때는 진지하게 옴므>>플레임 이러던게 국내 롤 커뮤니티였죠...
굿럭감사
23/11/16 22:18
수정 아이콘
서구권에서 베릴을 내려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몇개를 꼽자면

1.포스를 보여주며 활약한 기간이 너무 짧음(20시즌을 제외하면 라인전에서 약점이 너무 노출됐고 21,23시즌은 대놓고 바텀이 약점. 22drx때도 라인전이 많이 무너졌던 상태)

2. 라인전에서 후려패기보단 로밍형 서포터였던점

3. 우승할당시 팀의 핵심은 상체였던점

이정도로 꼽을수있을것 같네요. 전 베릴이 역체폿라인에 들어간다고 보지만 문화권마다 기준은 다 다르니까요.

메이코가 그리고 저기 못낄 선수는 아니에요. 일단 커리어에 흠이 딱히 없고 꾸준하게 롱런하며 바텀라인전이 강했고 월즈우승도 가지고 있죠.
nekorean
23/11/16 22:49
수정 아이콘
메이코는 이름만 들어보고 누군지 잘 모르지만, 자주 거론이 되는 건 알고 있어서 많이 잘하는 선수라고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힐리생처럼 잘하지만 "교수님"밈이 있는 그런 정도의 잘함?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것보다 훨씬 잘하는 선수였네요
이번에 알아갑니다:)
굿럭감사
23/11/16 23:08
수정 아이콘
할리생은 라인전이 약하고 로밍과 번뜩이는플레이로 빛나는선수고 어떻게 보면 베릴과 약간 흡사하지만 다운그레이드 버전입니다. 반대로 메이코는 챔피언폭이 매우 넓고 라인전이 특출나서 케리아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23/11/16 22:58
수정 아이콘
서구권이 제가 생각하는 거랑 비슷한 의견이네요.
내년 이후로 다시 월즈 진출을 한다면 평가는 급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장군
23/11/16 19:08
수정 아이콘
롤드컵 우승팀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자국 리그에서 한번도 본적이 없으니 저런 시각을 가지는거죠.
3부 4부 리그 따리 전문가들 의견은 무시합시다.
23/11/16 19:09
수정 아이콘
저도 다른사람보다 트로피회수보다 커리어전체의 꾸준함을 많이 보는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얘들은 더 한거 같긴 하더라고요 크크
메이코 음.. 기준은 알겠다. 나도 그런 기준 좋아해. 니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면야 뭐..근데 메이코까진 동의는 안된다. 뭐 이정도 느낌.
23/11/16 19: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메이코 총 전적이 1100전인가 한다던데 그러면 확실히 꾸준함에서 어필할 만한 것 같긴 해요….
찾아 보니 gol.gg에서는 1000전 정도로 나오네요. 페이커가 1100전 정도….
이선화
23/11/16 19:14
수정 아이콘
옵션론으로 보면 후려쳐질만도 하죠. 근데 메이코는 좀..
마이스타일
23/11/16 19:15
수정 아이콘
베릴 이번 시즌이 북미의 뱅 시즌과 같다고 보면 뱅이 북미 이후 내려치기 당하는 것 처럼
베릴도 다음 시즌에 세체급 포스 보여주는게 아니면 2~3년 뒤에는 세체폿 후보에 이름조차 있기 힘들겁니다
23/11/16 19: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맞아요. 아무리 롤도사고 메타선도자고 밴픽신이라고 해도 인게임에서 올해처럼 계속 박으면 베릴도 19~22년 정도가 인정할만한 커리어가 될텐데 딱 뱅이랑 비슷한 기간이죠. 꼭 케리아 아니더라도 월즈 우승 1회에 오랫동안 서포터로서 상위리그 탑클 기량 보여주는 선수가 나오면 바로 밀려날겁니다 우승2회 준우승1회고 뭐고..물론 뱅은 T1 외에서 증명을 못했고 베릴은 다른팀에서 2우승이라는 큰 차이가 있고, 서폿포지션이 데프트, 룰러처럼 딱 명확한 대조군이 있을까 하는 부분도 있어서 완전히 비슷하게 간다고 말은 못하겠지만요.

여튼 본문에서는 그걸 왜 다른사람을 가정해? 메이코있잖아! 뭐 이런 느낌인건데 그렇게 보면 어? 논리는 이해가 되네 싶죠. 동의하는것까진 아니라도.
Pzfusilier
23/11/16 19:29
수정 아이콘
뱅도 몇년전엔 역체떡밥에 언급조차 안되는게 말이되냐! 했겠지만 지금은 별 언급 없는거보면 이해는 되네요.

다만 뱅은 북미선 아카데미까지 강등되고 아프리카와선 금지어취급인데 베릴은 올해는 어쨌든 LCK서 플옵 선발전 까진 간거 생각해보면 다소 빠른거 같긴한..
타르튀프
23/11/16 19:54
수정 아이콘
저는 실제로 이번 월즈만 케리아가 먹으면 곧 케리아로 대체될 거라고 봅니다. 베릴의 최근 폼 하락이 너무 심각해서, 뱅처럼 저평가를 피할 수 없을 거라고 봅니다.
버거킹맘터
23/11/16 19:19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적으로는 베릴이 조건을 많이 타는 선수라 생각해서 역체까지는 안봐서 어느정도는 동의합니다
환상회랑
23/11/16 19:19
수정 아이콘
저도 베릴을 높게 평가하지만, 그와 별개로 한국과 해외의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선수가 메이코입니다. 한국에선 역체는 커녕 lpl에서 자주 롤드컵나오는 선수1 정도 관심밖에 안주죠.
해외가 메이코를 고평가하는건지, 한국이 저평가하는건지 둘 중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후자라고 생각합니다. 역체폿까진 동의하지 않지만 한국에서 평가가 너무 박한 선수에요. 역체 논쟁에 충분히 거론될만한 선수라고 봅니다.
코리엠
23/11/16 19:23
수정 아이콘
저 친구들 그릇이 저 정도 밖에 안되는 거죠.
이정재
23/11/16 19:23
수정 아이콘
메카닉이 구린게 케리아랑 비교하는거지 다른서폿은 어림도없죠
23/11/16 19:25
수정 아이콘
올해 기준으로 보면 다른 서폿하고 비교해도 좀 그렇지 않았나요
이정재
23/11/16 20:09
수정 아이콘
당연히 커리어 전체를 비교하는건데요
23/11/16 19:29
수정 아이콘
그냥 절대치로 놓고봐도 프로중에선 굉장히 구린편은 맞죠
Bronx Bombers
23/11/16 19:34
수정 아이콘
올해 베릴 메카닉은 프로 1군급이라고 쳐주기 힘들 정도라 생각합니다. 굳이 케리아급까지 갈 것도 없이 서부권 바텀과는 사실상 정상적인 라인전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이었어요. 작년에도 메카닉쪽으로는 완전히 간 수준이었는데 라인전이 강력한 원딜에서 보통수준 원딜로 바뀌니 서폿 약점이 더 크게 드러났다고 봅니다.
23/11/16 19:36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라인전과 메카닉은 평균 이하였죠.
23/11/16 19:39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시즌중에 심각했죠
뻐꾸기둘
23/11/16 19:40
수정 아이콘
메카닉 한정 경쟁력은 작년부터 상위권은 아니었고, 올해는 명백히 하위권이라서요...

작년까진 좀 손해봐도 운영단계까지 수납할 정도는 되었는데 올해는 운영까지 가지도 못했습니다.
23/11/16 19:51
수정 아이콘
작년은 유틸폿 아니면 아무튼 결단력 덕분에라도 좋게 볼 여지가 있었는데 올해는 진짜 아닙니다….
마프리프
23/11/16 19:26
수정 아이콘
리그는 안봐도 롤드컵은 보고 말을해야될거 아니냐고
23/11/16 19:28
수정 아이콘
메이코보다 밍이 고점은 더 높지않나싶긴한데 롤드컵부터 먹고오긴 해야겠죠 크크크
2차대전의 서막
23/11/16 19:29
수정 아이콘
밍이 월챔 한번만 먹었으면 논란의 여지없는 역체폿이었을텐데...
Starlord
23/11/16 19: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메이코가 EDG의 명실상부한 1옵션이었던적이 있는가 (X)

그렇다면 롤드컵 우승 당시에라도 1옵션이었던적이 있는가 (X)

메이코가 마타처럼 포지션에서 한 획을 그은 선도자인가 (X)

그냥 2021년 딱 한번 동료 잘만나서 우승한거 말고 롤드컵에서는 그냥 평범한 선수 1에 불과했는데 도대체 역체폿이라니 이게 무슨

꾸준히 잘했다? 라고 말하면 넌센스고 그냥 꾸준히 대회 참가를 한 선수중 하나에 불과한데 말이죠
23/11/16 19:35
수정 아이콘
역체원에서 뱅이 밀린건 룰러가 결국 lck 타이틀에 이어 lpl msi 씹어먹고 데프트가 롤드컵 따내면서부터죠. 이전엔 뱅이 아무리 북미와 아프리카에서 박았다 한들 역체원으로 충분히 언급되고 있었습니다.
23/11/17 09:23
수정 아이콘
뱅은 여전히 역체원 후보로 언급되고 있죠..
데프트가 유의미한 활약을 하면서 다시 우승커리어를 추가하지 않는한..
계속해서 데프트가 역체원 후보로 거론된다면 뱅은 여전히 역체원 후보일 겁니다

개인적으로 이미 역체원 경쟁에서 가장 유의미하게 앞선 건 룰러라고 생각하고, 그 차이는 더 벌어질 것 같습니다
HAVE A GOOD DAY
23/11/16 19:36
수정 아이콘
근데 메이코 누적이 엄청나긴합니다.

총전적이 717승 400패 인데
페이커 데프트에 이은 다승 3위이고

올프로 8회
연간어워드 5회
롤드컵 1회
MSI 1회
리그 4회

그리고 21년 롤드겁 결승에서 베릴과 붙어서 우승을 차지했으니 메이코를 뽑는것도 이해가 갑니다.
23/11/16 19:37
수정 아이콘
메이코 수상기록만 훑어봤는데 확실히 제가 lpl을 안 보긴 했나 봅니다.
연간어워드를 보면 메이코는 15년 데뷔후로 18,19,20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동안 베스트 1위를 다 먹었습니다.
lpl내에서 메이코 위로 둘 선수가 없다는 거죠.
국제전도 비한국인 중에선 2개(월즈1,msi1)를 먹었다는 것도 큰 요소입니다.
이 정도면 뭐,줄만하지 않나 싶네요.
메이코 뽑았다고 롤알못 치부할려면 근거가 꽤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Bronx Bombers
23/11/16 19:38
수정 아이콘
서폿은 라인전보다 플메가 더 중요한 덕목이라 생각해서......(물론 올해 베릴은 그걸 감안해도 너무한 수준이었지만) 마타가 고평가를 받은 이유가 다 있는거죠. 베릴은 그런 롤 지능면에서 마타에 비견될 유일한 서폿이고요. 메이코는 솔직히 이런 쪽에서는 평범한 수준이죠. 올해 메카닉까지 추락한 이후로는 사실상 중간도 못 가는 수준이 됐고요. 역체폿 후보군 중 하나에는 충분히 들지만 메이코 뽑으면서 베릴을 농담처럼 취급하는건 좀 웃기네요.
이웃집개발자
23/11/16 19:38
수정 아이콘
베릴팬도 아니지만 얘들이 이러니까 뭔가... 되게 짜증나네요;;
뻐꾸기둘
23/11/16 19:42
수정 아이콘
폼 유지하면서 롱런한걸 중요하게 보면 메이코가 못 뽑힐건 없긴 한데(룰러가 뱅 위로 평가받는게 이 이유죠) 뱅이 우지에 밀려서 언급조차 안 되었다는 점에서 그냥 신뢰도가 0으로 수렴...
23/11/16 19:45
수정 아이콘
롤 못하는 나라들끼리 X부린다고 생각하면 편하죠
타르튀프
23/11/16 19:55
수정 아이콘
메이코 역체폿은 좀 많이 웃기기는 합니다. 베릴, 울프, 마타 중에 하나 고르는 선택지라야 대화가 가능한데 뭔 뜬금 메이코.
로오나
23/11/16 19:56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서폿을 아예 모르는거 같긴 하네요.
서폿이 그렇게 탑라인처럼 극한의 피지컬을 요하는 라인이 아닐텐데요...
케리아가 규격외의 선수인거지...보통은 시야,운영,이니쉬 등을 메인으로 하죠.
그래서 서포터선수들이 다른 라인선수들보다 가격이 싸구요...
23/11/16 19:57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되네요
묻고 더블로 가!
23/11/16 19: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베릴의 진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게임 이해도와 그에 기반한 망설임 없는 오더+실행력인데
(그리고 서폿은 메카닉보다 이게 훨씬 중요한 덕목들이죠)
서양인들은 전혀 이해를 못하는 듯...
개인적으로 한국 전문가들도 이런 걸 찍어서 서양인들이 보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선화
23/11/16 20:02
수정 아이콘
한국 선수 대상으로 역체는 일이 어떻게 돌아갈지 뻔히 보이고 거울치료로 서양 롤 역체 뽑는 컨텐츠는 할만할지도.....
Karmotrine
23/11/16 20:05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찍으면 한국인만 보고 서양인들이 찍으면 전세계가 보는게 문제같아요. 언어확장성 개짜증나네...
Pzfusilier
23/11/16 20:09
수정 아이콘
역설적으로 그 언어확장성덕분에 우리나라가 이만큼 발전한거긴한..

아프리카 국가들 프랑스어 영어 포르투갈어 쓰는 나라들은 거기서 교육받은 엘리트인재들 다 프랑스 영국 포르투갈로 빠져나가는데

우리나라 엘리트들은 죽으나사나 한국 갇혀있을수밖에없었죠. 지금와서 고립어탓을 하기엔..
Karmotrine
23/11/16 20:03
수정 아이콘
메이코 잘쳐줄수는 당연히 있는데요 로지컬 한 1% 보고 나머지는 라인전이랑 한타만 보는 것 같은
하긴 담원 오프더레코드 보면서 다들 이해한거지 양놈들 이거 관심없었으면 모를수도 있겠죠 작년에도 베릴이 핵심이었던거라고 생각 전혀 안하겠다 싶네요. 뱅대신 우지 올리는 지능이 그렇지 뭐.
Karmotrine
23/11/16 20:06
수정 아이콘
메이코 증명하고싶으면 한화로 와라...
이정재
23/11/16 20:06
수정 아이콘
한타를 보면 더더욱 말이 안되죠 한타가 급차이 제일많이남
Davi4ever
23/11/16 20:06
수정 아이콘
정규리그와 롤드컵 비중에 대한 생각이 해외하고 한국이 참 많이 다르구나 싶기는 하네요.
칼리토
23/11/16 20:12
수정 아이콘
베릴이 판테온 하이머딩거 같은 픽으로 밴픽에서 이득도 많이봤고 커리어도 넘사라 역체폿같은데 옵션론으로 따지면 많이 약하긴하죠 담원시절도 잘쳐줘도 너캐쇼 밑이고 drx도 우승지분 제킹듀오가 압도적이고 나머지 셋 비슷한듯싶고 하여튼 역체폿은 맞는데 역2롤 소리하는 사람도 많던데 그건 진짜 공감안갑니다. 수많은 황족미드원딜들 놔두고 무슨 크크 저는 마타같은 1옵션이었던 선수가 베릴커리어였어도 역2롤이라하면 동의 안할거같습니다.
이정재
23/11/16 20:18
수정 아이콘
베릴 나간후 담원 운영 맛간거보고 평가 올라가지 않았나요?
타르튀프
23/11/16 20:19
수정 아이콘
적어도 라이엇 공식 영상으로 이런걸 만들거면 한/중 전문가도 같이 끼워서 하면 좋을텐데 언어 문제 때문에 배제한 거겠죠.

확실히 느껴지는 게 한국 전문가들은 역체 토론 이런거 하면 커뮤에서 영혼까지 탈탈 털릴거라 아예 그런 콘텐츠 만들 생각조차 안하는데, 그러다보니 서구권쪽 전문가들만 거침없이 자기 생각 내뱉어서 마치 이게 무슨 주류 전문가 의견인 것처럼 비춰지는 왜곡이 있네요.

한국도 전문가들이 자기 소신 말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할텐데 지난 번 클템의 캐니언 역체정 발언으로 개같이 물어 뜯기는 걸 보면 쉽지 않을 것 같기는 합니다.
플리트비체
23/11/16 20:25
수정 아이콘
작년 DRX 우승도 베릴이 거의 캐리하지 않았나요
베릴 끌어들임에 T1이 빨리다가 대패했던걸로 기억하는데
페스티
23/11/16 20:35
수정 아이콘
베릴은 꼬우면 증명해라 크크 (안할 듯)
로지컬은 지표로 드러나기 힘들어서...
23/11/16 20:41
수정 아이콘
메이코가 한국에서 좀 더 평가가 낮을 순 있는데
그거 감안해도 다 제치고 메이코가 역체라는건 좀...

그냥 메이코 역체폿 주장까진 그려려니 하지만 그 근거들이 되게 일관성이 없어요.
23/11/16 20:43
수정 아이콘
메이코 고평가는 인정해도 베릴 농담취급은 좀
키모이맨
23/11/16 20:49
수정 아이콘
베릴이 의외로 본인 기량적으로 잘 했을때가 정말 기간이 얼마 안됩니다

19시즌이야 베릴/호잇 번갈아가며 나오던 시즌이고, 20스프링은 담원선수들 다 뉴클리어때문에 헤메던 시기고
20서머~21스프링 딱 이정도밖에 없어요 막상 생각해보면 1년정도? 21msi부터 21시즌 끝날때까지 꾸준히 담원
바텀이 문제였던거야 다 기억하실거고

22drx때도 정규시즌은 솔직히 별거 없었다고(역체폿 이런거 따질때 유의미한 커리어 기간이냐 하면 아니죠)
봐야하고 잘한게 22롤드컵 그리고 23시즌은 통채로 심하게 말아서...

뛰어나고 특별한 선수라고 생각하고 현 시점에서 역체폿으로 꼽히는것도 납득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세간의 평가만큼 그 위상이 높냐라고하면 전 아닙니다 몇시즌만 지나도 케리아가 그 자리 먹을 확률이 높은
경우라고 생각해요 보통 롤 보는 사람들이 외부에서 볼 때 이야기거리가 될 만한 걸 좋아하고 그걸 계속해서
반복소비하다보니 좀 너무 위상이 과대하게 올라간 감이 있다고봅니다

메이코도 서포터중에 역대 top5는 넉넉하고 기준에 따라 top3도 노려볼만하다고 생각하지만 1위냐 하면
저는 그건 아닌거같고


그리고 하나 더 이야기하자면 전 가끔 나오는 역2롤 이야기 볼때 미드포지션은 제외인가?싶습니다
미드포지션 제외 아니면 역2롤부터 역10롤까지 다 미드 채워넣어야 될거같은데요 크크
스덕선생
23/11/16 21: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동의하는게 국내 롤판을 이상할 만큼 선수평가에 월즈 횟수만을 따지더군요
그런 분들은 킹겐 > 제우스/도란이나 듀크 > 스맵/칸도 동의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다른 스포츠들의 선수평가 기준대로 우승 성적은
커리어 전반의 활약상, 임팩트, 수상기록 등이 비슷할때 그때부터 비교우위 용도가 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말이죠
로오나
23/11/16 21:48
수정 아이콘
월즈를 많이 따지는 이유가 롤은 상대적인 게임이며 월즈의 상대는 세계급이고 정규는 국내급이니까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LCK 서부, 동부의 클라스 차이가 발생하는데 거기서 상대적인 활약상, 임팩트가 나오거든요.
월즈는 정규리그의 최고 실력자들만 모여서 경기를 치루니까요.
쉽게 말해 월즈는 서부팀들간의 경기라는거죠.
뻐꾸기둘
23/11/17 00:02
수정 아이콘
뱅이 원딜 no.1커리어 가지고도 2년반 밖에 폼 유지 못 했다고(이것도 에러인게 18년에는 리바운딩 함) 밀려난거 생각하면 베릴도 경기력 반등 못 하면 밀려나긴 할겁니다.

drx 아직 우승버프가 남아있을 시간이긴 해서...
Grateful Days~
23/11/16 20:54
수정 아이콘
저분들도 밥벌어먹고 살아야죠.
Santi Cazorla
23/11/16 21: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페이커 다음으로 확실하다 싶은게 더샤이, 룰러라고 생각해서
밑에 글에선 걸러 들어야 한다고 댓글 달았고..

서폿 베릴이 압도적이란 분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메이코 충분히 뽑힐 자격 있고 역체로 뽑을 근거도 있는 선수에요
위 댓글들에도 나왔지만 LPL 최고 서폿 뽑으라면 메이코가 독보적인 수준이라
물론 이번주말에 크리슾이 우승하면 또 말이 달라지겠지만 아직은.

베릴은 올해 민망할 정도로 박은게 크죠.
베릴, 메이코, 울프 다 주장할만 하다고 생각하고 아직 확실하겐 모르겠습니다. 현역으로 쌓아가는 선수가 둘이나 있고 크리슾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또 꾸준함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꾸준히 개인 퍼포먼스가 좋으려면 롤은 메타 변화에 적응해야 하죠.
다른 스포츠 얘기 많이 가져오던데 그쪽은 골대 크기가 변하거나 공 크기가 바뀌지는 않잖아요. 근데 롤은 바뀌죠. 그것도 아주 자주
그래서 롤에선 꾸준함을 좀 더 많이 높게 쳐줘야 한다고 생각.

서폿으로 치면 탱폿과 유틸폿이 되겠네요.
베릴은 주로 탱폿에서 강점이 있다보니 라인전은 적당히 넘기는 식이잖아요.
그래서 올해 초 극단적인 딜서폿 메타에서 완전히 망해버린거고. 사실은 22월즈에서도 베릴이 메타에 적합하진 않았죠.
사실 상체 힘 없었으면 기회조차 없었을테죠.
반면 울프나 메이코는 여러 메타에서 다재다능했죠.
울프하면 알리도 생각나고 동시에 자이라, 카르마도 생각나는 이유
메이코는 유미, 나미, 노틸, 알리 다잘하죠.
그래서 베릴은 꾸준함에서 할말이 없다고 보고 울프, 메이코는 역체 주장시 큰 근거가 되죠.
말레우스
23/11/16 21:53
수정 아이콘
전 무조건 울프입니다 크크 t1 선수의 역체 저평가가 대부분 페이커랑 뛰었기 때문인데, 커리어로 보나 실력적으로 보나 밀릴 게 없는데요.

뱅이야 이후에 많이 떨어지기도 했고 다른 선수들이 많이 올라와서 이해는 가는데, 울프 저평가는 진짜... 뭔가 싶습니다
Santi Cazorla
23/11/16 22:05
수정 아이콘
아래글에선 뱅 얘기가 꽤 많던데 저도 뱅보단 울프 쪽이 할말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뻐꾸기둘
23/11/17 00: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여전히 티원 봇듀가 1순위라고 봅니다.
다시마두장
23/11/17 00:44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페이커때문에 저평가받는 1순위 선수가 울프라고 생각해요.
닉을대체왜바꿈
23/11/16 22:15
수정 아이콘
저도 베릴 역체폿은 개인적으론 동의하지 않지만 몇부리그에서 함부로 지껄이는지 모르겠네요
마일스데이비스
23/11/16 22:43
수정 아이콘
롤 못한다고 다물어야 한다면 PGR은 문 닫아야할겁니다
23/11/16 22:20
수정 아이콘
근데 데프트 역체원 논리면 메이코 역체폿도 전혀 이상할게 없죠. 둘다 해당 포지션에서 절대적인 위상이나 상대적인 위상이 비슷해보여서 전 둘다 동의하진 않지만 작년에 drx 우승했을 때 뱅 후려치면서 데프트 미는 사람들 많았는데 그런 사람들이 메이코 역체폿 주장은 반발하면 일관성이 떨어진다고 보입니다.
23/11/16 22:37
수정 아이콘
북미에 무슨 롤 전문가가 있다고?
23/11/16 22:40
수정 아이콘
전 사실 우승횟수로 평가하는게 더 별로라서 그럭저럭 이해도 됩니다.
23/11/16 22:58
수정 아이콘
다른걸 떠나서 리그우승 1회의 케리아는 왜 자꾸 꺼내오는지 모르겠네요. 베릴 전성기시절 인간상성 수준으로 털리던 이미지가 박혀서 이번에 월즈 들어도 역체폿은 어림도 없을거 같은데요.
23/11/17 11:28
수정 아이콘
전성기는 전성기끼리 비교를 해야죠
한명만 전성기를 가져오면 무슨 비교가 됩니까?
23/11/16 22:59
수정 아이콘
3년 연속 롤드컵 결승 진출에 2번 우승이 역체급이 아니면 흠
일반상대성이론
23/11/17 09:37
수정 아이콘
한명도 아니고 두명이 그렇게 버티고 있는데…
23/11/16 23:23
수정 아이콘
북미는 왜 소드아트한테 역체연봉을 준걸까요?
마루하
23/11/16 23:51
수정 아이콘
니들이 그러니까 계속 3,4부 리그지
솔직한 감상입니다
피지컬이 그렇게 올려칠 필요가 있는 포지션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냥사람
23/11/16 23: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우승으로 많이 덮여졌지만 이번년 퍼포먼스 하나만 봐도 평가 많이 떨어질법도 합니다. 우리야 베릴없는 선수들 어찌됬는지 다 지켜보았으니 베릴의 역할이 무엇이었는지 알지만서도..
블리츠크랭크
23/11/17 00:13
수정 아이콘
서폿과 정글은 역체를 꼽기 정말 어려운 라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표가 정확하지 않다곤 하지만 그런 지표조차 정립이 안되는 라인이니까요. 특정 시점이후로 롤이 크게 변하기도 했구요. 단편적으로 돈템으로 시팅하던 시절의 선수들이 정글 캐리 시절과 비교하면 더 뛰어나 보이기는 힘들죠. 특정 선수들이 사령관 역할을 하면서 가산점을 받기는 하지만, 사실 단편적으로 추정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구요.

그래서 정글과 서폿은 롤드컵 뿐 아니라 리그를 포함한 우승컵의 가치가 커리어 평가에 더 높게 여겨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23/11/17 00:17
수정 아이콘
재넨 롤 전문가도 아닌 듯 탑을 더샤이도 아닌 공석으로 두면서 메이코를 역체폿으로 놓다니 앞뒤가 안맞음.
이직신
23/11/17 01:17
수정 아이콘
상당히 흥미롭네요. 오래된 이야기도 아니고 바로 작년에 제카와 함께 DRX를 밴픽부터 인플레이까지 뒤흔든건 베릴이 상당한 지분을 차지했는데..
Mattia Binotto
23/11/17 01:18
수정 아이콘
서양쪽은 다른 의견이 있구나 정도로 받아들일 수는 있는데, 이게 다른 것도 아니고 공식 영상이니까 좀, 아니 많이 안 좋아 보이네요. 최소한 동양쪽 인원 한두명은 통역 배석해서라도 넣어야 하는 거 아닌가. 정 안되면 후니나 코어장전같은 영어 되는 사람이라도 불러야 하는 거 아닌가..
펠릭스
23/11/17 01:37
수정 아이콘
악질데프트 빠입니다.

단언하는데

작년 월즈는 킹겐이 없어도 가능했고 표식이 없어도 가능했고 제카가 없어도 가능했고 - 그 스카웃을 4연킬한 - 데프트!! 가 없어도 가능했는데

베릴이 없으면 불가능 했던 리그 였습니다.
23/11/17 06:22
수정 아이콘
메이코같은 소리하고 있네 크큭
공염불
23/11/17 07:52
수정 아이콘
지들이 무슨...유럽은 축구나 해 크크
Bellingham
23/11/17 08:39
수정 아이콘
베릴은 오프더레코드를 들으면 저평가를 할 수가 없을텐데요
팀원이 틀린 오더 외치자 나 좀 믿어달라고 하고 맞는 오더 내리던게 생각나네요. 팀 전체가 불구덩이로 가는걸 막아내는 장면이라 인상적이었습니다
골든해피
23/11/17 08:51
수정 아이콘
베릴 올해 부진햇다고 바로 역최폿에서 빼버리는 판단력이 대단들하시네요….
외국애들이야 알못이여서 그럴수 있다고 치지만 오프더레코드까지 다 보신분들이 그러시는게 참 할말이 없습니다.
결국 롤드컵 먹은 사람이 그해 세최이고 많이 먹어야지 역최인겁니다.
아무리 LPL, LCK 우승 많이 먹은 미드여도, 롤드컵 못먹으면 페이커한테 역최미 비비지도 못하는것 처럼요.
23/11/17 10:16
수정 아이콘
베릴을 저평가하는건 이해안가시는 분들이 역체폿 얘기할때 메이코, 밍 내려치는거 보면 그냥 각자가 보는게 다른거니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커리어나 꾸준함 (특히 바텀은 파트너가 바뀌기 때문에 이게 특히 중요) 저 둘이 1,2등을 나눠먹어도 이상하지 않죠.
라라 안티포바
23/11/18 01:12
수정 아이콘
베릴 역체폿 미는 입장이었는데, 저 기준으로 보니까 이해가 안가진 않네요. 반쯤 설득당함;
아마 내년 이후 베릴이 꾸준함을 보이지 못하면 저도 평가를 좀 바꿀것 같습니다. 그럴 가능성이 높아보이구요.
네~ 다음
23/11/18 05:25
수정 아이콘
꾸준함이 기준이면 납득못하는건아니겠지만.. 결국 남는건 커리어고 트로피니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590 [LOL] T1 향해 또다시 댓글 위협... 게임단 "선처 않겠다" [25] 이거쓰려고가입17079 23/11/16 17079 7
78589 [LOL] 와디드 김배인 전역 [110] SAS Tony Parker 16793 23/11/16 16793 0
78588 [LOL] 23 월즈 한중전 상대전적 [10] Leeka12259 23/11/16 12259 0
78587 [LOL] 라이엇방송 역체토론 베릴부분 발췌. [99] Pzfusilier17585 23/11/16 17585 1
78586 [LOL] 롤드컵 결승전 3일전. 다양한 재미로 보는 이야기들 [10] Leeka11691 23/11/16 11691 2
78585 [LOL] 결승티켓 못 구했으니 응원이라도 닿아라 [20] 원숭이손11815 23/11/16 11815 5
78583 [LOL] 라이엇 방송) 라인별 역대 최고의 선수는? [234] Leeka20928 23/11/16 20928 1
78582 [LOL] 롤 빠른대전 해보셨나요? [43] Beam816691 23/11/16 16691 2
78581 [LOL] 결승전 미디어데이가 끝난후 양팀 사진 [29] Leeka16368 23/11/16 16368 3
78580 [콘솔] 드디어 열렸습니다 [67] EZrock12363 23/11/16 12363 2
78579 [LOL] 아까 광화문에서 클템님 봄 [18] 잘생김용현13368 23/11/15 13368 39
78577 [LOL] 2023 월즈 결승 가십거리 '아스라다(페이커) vs 오거(양대인)' -by.사이버 포뮤라 [24] 마음속의빛13813 23/11/15 13813 1
78576 [뉴스] 'P의 거짓'이 일냈다!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포함해 무려 6관왕! [14] 쿨럭9634 23/11/15 9634 4
78575 [LOL] 양대인 "티원이 드디어 내가 지향하는 롤에 도달했다" [329] Pzfusilier27628 23/11/15 27628 7
78573 [LOL] 오피셜) 코인토스 WBG 승리 [31] roqur14585 23/11/15 14585 3
78572 [LOL] 현 규정집 기준, 샐러리캡 상한액 & 옵션 예외 조항들 [25] Leeka12918 23/11/15 12918 1
78571 [LOL] 2회이상 월즈 결승에 진출한 레전드 선수들 [44] Leeka14885 23/11/15 14885 3
78570 [LOL] LOL을 이해하기 편하게 만든 용어 [70] 오타니16758 23/11/15 16758 21
78569 [LOL] 노페 티징전 밴픽 리뷰/결승 승부예측(버그 수정) [10] SAS Tony Parker 16348 23/11/15 16348 0
78568 [LOL] 프로들은 얼마나 롤을 잘 할까? [26] 아몬15411 23/11/15 15411 2
78566 [LOL] 이번 결승전에서 아트록스 티어는 어떻게 될까요? [27] 패마패마15717 23/11/14 15717 1
78565 [LOL] T1과의 4강 경기 후 국가대표 원딜러 룰러 인터뷰!!! [33] Janzisuka16184 23/11/14 16184 12
78564 [LOL] 중국에서 재평가된 1년전 후푸 글 [21] Leeka16030 23/11/14 16030 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