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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0 23:53
스크림도르 믿으면 안되기 때문에.
실전 기복없는 기준으로 가야죠. 우선 국대탑 기인은 데리고 가주는걸로.... 서폿도 같은기준이라면 케리아가 맞는데.. 롤드컵 막세트 바드박는 베릴이 제 개인적으로 원픽이라 심란하네요..
23/05/20 23:56
징동은 순순히 협조할겁니다. 어차피 369 나이트가 중국국대 99% 확정이라 카나비 룰러 둘 숙소에 붙잡아놔봤자 뭐 할것도 없어서... 그리고 4국대팀이라는 네이밍 붙는것도 징동입장에서 나쁠게 없구요
문제라면 차라리 그 위에 LPL사무국이나 중국 당국이 문제죠
23/05/21 00:23
오히려 징동은 본인 멤버 전부다 국대나가는건데 거부할 이유가 없죠, 어차피 369랑 나이트가 거의 확정이라 한국인들 안보내줘봤자 할거 없는데요 크크
23/05/20 23:54
카나비 룰러 케리아까진 고정이고 나머지 두 포지션은 진짜 모르겠습니다.
카나비 룰러 케리아에게 "어느 선수랑 하고 싶냐?" 를 물어봐야할 거 같아요... 진짜루요.....
23/05/20 23:55
그러고보니 이거 몇주후면 명단 나오지 않나요?크크
역으로 msi에서 두팀다 시원하게 져버려서 뽑는쪽에서는 여론의식 덜하고 편하게 뽑을수있긴하겠네....
23/05/20 23:55
카나비 룰러 케리아 고정이고 탑미드는 진짜 오리무중이네요 크크크
누구하나 실력적으로 돋보였으면 여론을 등에 업었겠지만 둘 다 개털된 상황이라
23/05/21 02:41
케넨 처 박은건 많이 치명적이었는데 그거 말곤 특별히 있었나요? 어제 도란은 1경기 그라가스 라인전 하나만으로도 게임 이기기 힘들게 만든 폼으로 보여서, 씁쓸하긴 한데 굳이 비교하자면 그래도 제우스가 훨씬 나았다고 봅니다.
오늘은 4세트 통 틀어도 탑차이 이야기는 거의 나오지도 않았어요.
23/05/20 23:56
빨리 징동쪽에서 답이나 내줬으면 좋겠네요
주면 카나비 룰러고 거절하면 음..진짜 모르겠네.... 서포터는 4세트 박았어도 그래도 케리아 뿐인데 탑미드는 솔직히..모르겠어요 냉정하게 말해서 제도페쵸 4명 다 스프링 폼 비하면 택도 없이 못했다고 생각해서 그래서 조심스레 기인 캐년 밀어봅니다 도란 피넛 제우스 오너 둘 다 매우 훌륭하고 좋은 선수인데 국제전이나 새가슴 전 이런거 무조건 있다고 생각해서..MSI에서 그거 깨주길 바랐는데 확신만 생겼네요
23/05/20 23:56
저보고 뽑으라면
제우스 카나비 페이커 룰러 케리아를 뽑겠습니다만 감독이 전권을 가지고 자기 생각으로 뽑았으면 좋겠네요 누구 뽑아라 뽑지마라 고나리질은 그래도 줄어들듯 다 대차게 망해서 크크
23/05/20 23:56
카나비,룰러는 확정이고 남은 자리는 최근 성적 신경안쓰고 오로지 국제전 빅게임 로또펀치 생각하면 22drx고 최근 성적 반영해서 현실적으로 뽑으면 23티원이죠
23/05/21 00:02
기인은 국제전 안본지 오래되서 모르겠습니다. 리그,국제전 퍼포먼스 다른 선수가 한둘이 아니라 봐야하는데 18롤드컵 끝으로 보질 못해서..
23/05/21 00:10
네 최근 성적 기준이면 젠지를 뽑아야죠. 국제전 우승 못한건 똑같고 msi도 4강따리인데요. 가장 최근 리그 2연속 젠지한테 내준게 티원인데요. 왜 최근 성적을 보면 티원이란 말이 나오는지 이해가 안되서요.
23/05/21 00:13
같은 4강따리도 내용이 다르죠. 징동 상대로 꽉,비엘지는 그래도 1셋은 땄는데 젠지는 쭉 밀리고 3대0입니다. 아시안겜은 국제전 퍼포먼스에 가중치를 더 줘야하는데 뭐라도 보여준 티원이 낫습니다.
23/05/21 00:16
글쎄요 3대1이나 3대0이나 같은 4강 따리라고 보이구요. 이 1세트땄다도르 4강따리 갖고 국제전 퍼포먼스 가중치 운운하는것도 사실 우스워서요.. 근 1년동안 우승 0회인 팀 보다는 그 팀을 최근 리그 결승에서 2번 이긴 젠지가 낫다고 봅니다.
23/05/21 01:10
진짜 이거 의미 없는 이야긴한데, 티원/페이커 팬이든 젠지/쵸비 팬이든 각자 말할 게 있는데, 다른 건 몰라도 국제전 우승 못한 건 똑같다는 건 너무 응원하시는 선수와 팀 위주의 희망 섞인 해석이에요. 지니어스님이 어떻게 생각하시든 국제전 진출 여부, 해당 국제전에서의 성적 여부는 그냥 나와 있는 대로 평가가 가능한 사항입니다. 대충 국제전 우승 못한 건 똑같다는 건 지니어스님의 개인적 관점이고요.
맞대결 성적 이야기도 하셨으니, 올해 결승 빼고 리그, 다전제 전부 티원/페이커 승입니다. 작년에는 서로 스프링-섬머 교환한 구도인데 므시도 티원 혼자 나갔고, 롤드컵에서도 더 성적이 좋죠. 냉정하게 이번 므시에서도 티원이 조금이라도 더 나았습니다. 팬인 입장서 이거 좀 더 나아봐야 아무 의미 없다 생각하는데, 굳이 비교하면 그래요. 전 그럼에도 도란/피넛/쵸비 선수가 리그 우승을 근거로 할 말이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국제전 관련해 대충 버무리기엔 어쨌거나 티원이 더 낫습니다. 심지어 저 역시 우승 못하면 다 의미가 떨어진다는 생각인데, 이것도 그냥 팬인 제 관점이고 아겜 선출에는 기준에 따라 국제전 순위에 따른 점수가 다 매겨지겠죠. 정도의 차만 있을 뿐.
23/12/03 02:42
아 저분 강등되셨나 보군요. 사실 그간 꽤 심하긴 했는데. 저분 말고도 제가 이 댓글에서 논쟁하고 있는 분도 그렇고, 올해 페이커가 우승해서 그렇지 다시 기회만 보이면 또 안 좋은 소리할 분 많을 겁니다.
23/05/21 00:40
아니 어제오늘 LCK에서 암만 압도적으로 잘하든 올프로를 받든 LPL에 뒤처지고 있다는 게 증명이 됐는데
LCK 2회 연속 우승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LCK 2회 연속 우승한 팀이 오히려 기대치에 비해서는 국제전 퍼포먼스가 별론데요. 22월즈 23MSI 기준으로 LPL에 더 강한게 젠지보다 티원이었는데요 같은 4강따리라고 뭉개는건 너무 눈가리고 아웅인데요?
23/05/20 23:57
저보고 뽑으라면 기인 카나비 페이커/쵸비 룰러 케리아 이렇게 뽑을듯.... 스카웃도 후보로 고려해야 하나 생각했었는데 에비엔트리에 없었네요 크크
23/05/20 23:57
제우스보다는 진짜 기인 봅니다.
아니 진짜 실력도르로 가자구요. 자.... 눈을 감습니다. 그리고 상상해 봅시다. 기인이 티원 젠지에 있다고. 아니 그냥 담원기아에 있다고 상상해 봅시다....
23/05/20 23:59
신기한게 순수실력 좋아하시는 분들이 기인은 또 도란보다 못 하다고 주장하는 경우 많이 보이는게 재밌더군요. 진지하게 기인 도란 역대 팀들이 바뀌면 커리어가 어떻게 될지 뻔해보이는데 흠
23/05/20 23:57
탑 제우스 캐넨 꼬라박는건 저점이 아닌지
그리고 메타 바뀌고나서는 케리아가 원탑이라는 느낌은 전혀 안들어요 한마디로 정글 원딜빼고혼파망
23/05/20 23:57
제우스-카나비- -룰러-케리아 갈 거라면, 카나비 룰러 케리아와 모두 한 팀에서 뛰어본 쵸비가 좀 더 낫지 싶기도 합니다. 한 팀에서 셋 나가기는 좀 그러니까. 서브로 피넛 데려가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요.
23/05/20 23:58
제우스/카나비/쵸비,페이커/룰러/케리아
MSI전에는 미드 서브를 왜 쓰냐 정글이지 라고 생각했는데, 카나비면 서브가 필요없을듯...
23/05/20 23:58
룰러는 대체재가 있는 반면에 카나비는 뭐.. 대안이 없죠.
일단 카나비 뽑고 빅게임 헌터들 뽑고.. 남은게 미드 인데 이걸 GOAT로 갈거냐 빅게임으로 갈거냐 제3안으로 갈거냐 이건 저도 모르겠네요.
23/05/21 00:10
바이퍼는 인정합니다.
페이즈는 너무 신인이고, 구마유시는 저점이 쎄게올때가 있음(작년 MSI와 서머) + 챔프폭 때문에 불안합니다. 이즈, 카이사 다 못하고 제리도 못해요. 뭐 LCK 하위권팀 상대로 쓸 정도야 되겠으나 최상급 원딜간 대전에서 저거 못 꺼냅니다. 오늘도 제리 그랬고요.
23/05/21 00:22
솔직히 꽤 차이 난다고 봅니다. 페이즈는 아직 라인전페이즈가 불안하고, 구마는 제리카이사이즈가 안되고, 바이퍼는 덜 난다고 보긴하는데 본인피셜 룰러가 확실히 위랬으니...
23/05/21 00:02
솔직히 바텀 합보다 더 중요한 미드 정글 합도 지금 고려가 거의 안 되고 있는데 케리아에 맞춘다고 구마유시 끼우는 건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오늘 바텀 차이 내버린 엘크가 룰러한테 쪽도 못 쓰고 시즌 내내 털리고 있습니다.....지면 감당 되겠습니까?
23/05/21 00:03
솔직히 원딜-서폿 호흡 헛소리 같은게 룰러는 라이프, 리헨즈, 미씽 달고도 항상 최상위권이었어요. 지금 중국가서 날아다니고 서열정리 하고 있고요. 그냥 잘하는 애들 붙여주면 더 잘합니다. 엘크랑 온도 올시즌 처음 맞춘건데 지금 3년째 호흡 맞춘 구케 잡아냈잖아요.
23/05/21 00:05
룰러 미씽은 말도 안통하는데 아무튼 제일 강한 바텀조합인 상태인데 크크크
그냥 선수 실력이 특출나면 원딜-서포터 호흡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거 증명중
23/05/21 01:09
룰러가 서폿 안가리는거와 별개로
라이프 잘 소화해낼때는 라이프도 잘하긴 했습니다.. 라이프 단점이 적나라하게 더 드러난 반지원정대2번째 시즌에서 룰러가 별 잘못한건 없지만 라이프 잘 못소화하긴 했어요. 이건 룰러 문제라기보단 라이프가 너무 개성 강한 서폿이긴해서..
23/05/21 00:28
이제 구케 조합미는건 팬심이라고밖에 안보입니다
언어가 안통해도 3개월만에 리그우승하고 지금 결승자리에 올라가있는 룰씽 조합이 버젓이 있는데
23/05/21 02:47
구마유시 케리아가 제일 분전한 건 맞는데, 그래도 이번에 룰러랑 차이는 명백했죠.
JDG 이랑 바텀 치고 받고 했어도 결국 졌고, 이번에 엘크 상대로도 증명 못했으니 왈가왈부 해봐야 공허한 소리구요. 현재 폼만 보면 정글 카나비, 원딜 룰러 안 뽑히는 게 이상하다고 봅니다.
23/05/20 23:59
피넛 오너 얘기하던 때 같으면 정글이 제일 불안하니 정글 두 명이라고 봤는데 카나비면 뭐 한 명이면 충분할 거 같고 탑 두 명 or 미드 두 명이 맞을 것 같네요 이쯤되면 진짜 농담반 진담반으로 식스맨 킹겐도 고려해봐야 되는 거 아닌가 싶음 크크
23/05/20 23:59
탑 기인 이야기가 많은데 정작 도란 그라가스한테 역으로 당한 게 기인 잭스였죠. 결국 빈하곤 달리 증명하지도 못했고 그래서 므시도 못 갔고..
지금대로라면 그냥 제우스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23/05/21 00:02
그라가스 잭스는 역으로가 아니고 원래 잭스가 당하는게 너무 당연한겁니다 도란이 파멸적 저점이 떠서 빈한테 멀리 가버린거지 원래 그라가스가 털어먹습니다 그래서 그때 글가 보고도 후픽 잭스 뽑게된 밴픽 얘기가 나온거구요 (에이밍이 너무 못하니 기인 해줘식 잭스픽이라고들 그랬죠)
당장 그 시리즈 KT가 1세트 이긴게 기인 원맨쇼였고 3세트도 기인이랑 다른 선수들이 만들어놓은거 에이밍 스로잉으로 KT가 날려먹은거죠 기인이 므시를 못 간게 기인이 상대 탑에게 밀려서냐? 묻는다면 에이밍부터 자수할겁니다 아마
23/05/21 00:09
도란이 빈한테 당한 걸 단순히 도란 저점 떴다~ 로 이야기하는게 의미없다고 봐서요. 징동 369도 정작 리그에서는 그라가스 잡고 빈 잭스한테 털린 적이 있었죠. 도란이 저점 뜨지 않았다고 해서 빈이 못 밀어낸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냥 lck 내에서 빈 잭스를 막을 만한 선수가 없었던 거라고 저는 봅니다. 도란도 못 이긴 빈을 기인이라면 상대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그리고 플옵 이야기를 가져온다면 결국 스프링 파엠도 노릴 만큼[밑 분 지적처럼 잘못되어서 수정합니다] 승리를 견인했던 도란의 활약도 무시할 순 없죠. 오히려 제우스는 오늘 빈 상대로 상당히 솔리드했고 나름 칼챔으로 맞춰가기도 했죠. 적어도 '아겜 선발 기준'대로라면 커리어나 기타 등등에서 딱히 제우스가 기인한테 밀릴 이유가 없습니다.
23/05/21 00:05
빈은 바텀이 이겼고 그 경기는 1분에 바텀에서 바로 터지고 시작했죠. 그럼에도 라인전 구도는 빈-도란이랑 별 차이 없었구요. 그 경기 잭스가 증명을 못 했다는 건 억까죠.
23/05/21 00:15
결국 사이드 잭스로 밀어내겠다고 그때 메타가 아니라던 잭스를 과감하게 가져가고 탑게임을 시도한 건데, 그라가스한테 완벽히 막혔으면 '어쩔 수 없다'도 맞지만, '증명을 못한 것도' 맞다고 봅니다(표현 이상해서 수정했습니다).
그런데 빈은 아예 그라가스 선픽을 보고 바로 잭스 후픽을 가져갔고, 탑차이 내면서 이겼어요; 오히려 정상적으로 생각하면 도란 저점 고점을 떠나서 기본 실력차가 난 거죠. 그럼 기인을 데려간다 해도 딱히 이길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은 들 수밖에요. 오히려 리그에선 막혔는데 싶죠.
23/05/21 00:23
잭스만 바라보는 타임어택 조합에서 탑이 역상성 구도인데도 바텀이 라인전 시작부터 뻘짓하다 바로 터져버려서 상대 미드가 마음대로 탑로밍을 오는데 그걸 두들겨 패는게 빈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거라면 뭐 존중은 합니다. 근데 그 기준으로 따지면 차라리 킹겐이 가야지 왜 제우스죠?
23/05/21 00:37
탑로밍 때 죽지 않는 각인데도 무리하다가 킬 내준 것까지도 그렇고, '정상참작'은 가능하지만 그래서 잘했냐고는 말할 수 없으니까요.
반면 빈은 그와 대비되게 너무 잘 했습니다; 대회 잭스가 저렇게 안정적인 챔인가 싶을 정도로; 아 물론 저 장면 하나로만 기인 가야한다~ 이런 식의 이야긴 아닙니다. 결국 므시도 못 나왔고 최근 국제전 성적도 딱히 없는데, 므시에서 아무리 절었어도 기존 경력 다 무시하고 기인을 뽑는 건 글쎄~ 싶어서요.
23/05/21 00:48
그럼 그 세트는 못했다 쳐도 나머지 세트는 기인이 도란을 두들겨 패서 젠지가 시리즈를 이기고도 도란이 그렇게 욕을 쳐먹었는데 잭스 하나로 기인이 증명을 못 했다는 것도 말이 안 되죠. 플옵 내내 상대 탑 서열정리한게 기인인데요. 그리고 국제전 실적을 얘기하면 제우스를 두들겨 패고 롤드컵 파엠을 받은 킹겐이 가야지 제우스가 가는건 더 말이 안 되는데 본인 얘기에 모순점이 안 느껴지세요?
23/05/21 01:35
오늘 경기도 당연히 보셨거니 생략해서 댓글 달 때 많은 걸 생략했는데, 결국 잭스 잡고 도라가스를 뚫은 빈을 오늘 제우스는 그나마 맞춰가기라도 한 거니까요. 솔직히 플옵 때 서열정리 당했다 이 말씀도 그닥 공감 안 되고요.
일단 팀적인 차원에서 기인 잭스를 픽하고 '탑게임을 한다'였으면(심지어 이건 메타 역행이죠), 아무리 바텀에서 사고가 나고 망하더라도 기인은 '할 만큼 한다', 아니면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했습니다. 그런데 기인은 '할 만큼 한다'가 아니라 무리하다가 탑 로밍으로 안 죽을 킬을 내줬죠. 반반만 갔어도 증명 못했니 뭐니 할 만한데, 졌습니다. 당연히 정상참작 가능해요. 그때 해설진도 강조했듯이 마음 급해지고 본인이 해줘야 하고 어쩔 수 없었다.. 그런데 그럼 그렇게 무리하던 기인은 증명한 거고, 도란은 단순히 상성픽 잡고 해줄 거 해준 거 뿐이니 서열정리 당한 건가요? 1세트 제이스 두들겨패고 탑 차이 냈으니 내내 못했다? 라인전 단계에서 이기는 것과 별개로 결국 팀 단위에서 이기게 해 주는게 더 중요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만. 오히려 말파 픽 같은 이상한 거 고집하다가 2세트 내주기도 했고요. 그리고 플옵과 별개로 기인은 국제전을 너무 오래 못 나갔습니다. 아프리카에 묶여서 그동안 기회가 없었던 것 맞죠. 그런데 그럼 적어도 최소한 이번 므시 때는 1위든 2위든 해서 나갔어야 합니다. 플옵에서 크트가 에이밍의 파멸적인 폼(...) 탓에 3위에 그친 것은 맞습니다만, 정작 정규 때도 3위였죠. 티원에 밀리는 거야 당연하지만, 쌩신인 원딜에 역시 경력 부족한 딜라이트 데리고 있었던 젠지한테도요. 결국 기인에게 기대하기엔 분명하게 증명된 게 없다, 이게 제 입장입니다. 그런데 국제전 가니 그 도라가스를 일방적으로 패버리는 'lpl 서열 2위' 탑솔러가 있습니다. 일방적으로 밀렸죠. 솔직히 기인 도란 차이보다 빈 도란 차이가 훠어어어얼씬 났습니다. 도란의 강점은 라인전의 솔리드함보다는 라인전 단계 이후의 메이킹으로 꼽히는 게 보통이죠(웃기게도 그 라인전 지표조차 리그 경기 다 포함해서 기인과 비교하면 의외로 상대 솔킬-피솔킬 횟수부터 시작해서 별 차이 안나죠). 그런데 단순히 라인전 단계에서 밀렸을 뿐만 아니라, 메이킹도 안 됩니다. 완패에요. lck 플옵 기준으로 따져도, 기인-도란의 맞대결과 비교하면 훨씬 차이가 납니다. 1세트 제외하고 도란이 게임 메이킹 수행에서 기인에게 막히는 모습이 두드러졌나요? 오히려 2픽 말파 같은 기묘한 픽이나, 결국 그라를 뚫지 못한 잭스 등으로 인해 3세트 내리 따이면서 졌습니다. 제가 처음 잭스 이야기 꺼낸 것도 그 때문입니다. 똑같지는 않더라도 비슷한 구도에서 실수 없이 확실하게 승리하는 모습을 빈은 보여줬습니다. 다른 조건을 붙일 수 있겠지만 빈의 잭스는 후픽이었죠. 심지어 팀의 승리를 견인하고 시리즈 전체를 견인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우스는 빈에 비하면 폼에 대한 평가가 낮아도, 적어도 칼챔 바꿔가면서 맞춰가는 모습을 보였어요. 그동안 새가슴이다 제 실력 안나온다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 거에 비하면 훨씬 잘 해줬습니다. 적어도 탑차이로 시리즈를 졌다... 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럼 이런 상황에서 그나마 합리적인 선택은? 제우스라는 게 제 의견입니다. 물론 제우스도 빈에게 밀렸으니 차라리 기인이나 킹겐에게 기대해야 하지 않느냐 하는데, 킹겐은 국내 성적이 문제고, 기인도 최근의 국제전 데이터가 없습니다. 기인의 경우 5년 전에 국제전에서 날아다녔으니 지금도 잘 할 거다, 란 추정도 불확실하죠. 그리 따지면 작년 므시에서 제우스는 다전제를 지긴 했지만 빈 상대로 탑차이를 냈습니다. 결국 데이터가 없는 상황에서는 그나마 비슷한 밴픽 구도 같은 다른 요소를 고려해야 할 텐데, 도란 그라가스를 압도할 정도의 'lpl 2위' 선수와 비슷하게라도 맞춰가면서 '증명'한 건 제우스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별 생각 없이 단편적으로 이야기해서 괜히 여러 분들 심기를 건드린 것 같네요. 그 점에 대해서는 유감입니다. 하지만 결국 종합적으로 따졌을 때는 그래도 제우스가 가장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대충 풀어낸 거 같으니 그런갑다~ 정도로 봐 주시고, 좋은 밤 되세요.
23/05/21 02:42
아예 잘못된 데이터를 가지고 얘기하시는데 올 스프링 기인과 도란의 리그와 플옵 합산 솔킬/피솔킬 횟수는 기인 16/7, 도란 16/13으로 한참 차이납니다. MSI에서의 빈-도란 차이가 스프링 플옵에서의 기인-도란 차이보다 더 컸다는 건 동의하는데 그 쌩신인 페이즈는 올프로 서드에 파이널 MVP고 에이밍은 올프로 표조차 몇개 못 받았죠.
그리고 KT-젠지 플옵 시리즈에서 도란이 못했다는 소리를 들은건 단순히 라인전만 못 해서가 아닌데 안그래도 젠지-비리비리 1세트 구도가 KT-젠지 4세트 구도랑 비슷해서 해당 시리즈를 다시 챙겨본 입장에선 지금 댓글은 호도로밖에 안 보이네요. 1세트는 잘 아실테니 생략하더라도 2세트에서도 오른으로 말파이트한테 라인전을 밀리고 처음으로 열린 5:5 한타인 두번째 용 싸움에서도 비디디가 짤리고 시작했음에도 오른이 앞라인을 제대로 못 잡고 기인 말파 궁에 이은 연계로 바로 터지고 그 뒤 한타에도 궁을 그냥 날리는 등 딱히 눈에 띄는 메이킹을 한 게 없었죠? 3세트는 나르 들고 레넥한테 흠씬 얻어터져서 첫 귀환때 판금장화도 못 사왔고 그 후 탑에서 에이밍의 스로잉 전까지 기인과 달리 한타에서도 별다른 활약도 없었는데 빈만큼은 아니더라도 이정도면 충분히 두들겨 팬거죠. 그리고 도란의 그라가스를 압도한 LPL 2위 선수와 비슷하게 맞춰가면서 증명했다는 제우스는 바로 그 도란의 그라가스한테 압도당했는데 증명한게 맞나요? A가 B를 특정 구도에서 압도했으니 같은것도 아니고 비슷한 구도에서 B를 압도하지 못한 C가 A한테 질 것이다는 논리가 정합성을 갖는다고 생각하시는게 굉장히 당황스럽네요. 주장하시는대로 국내 성적이 문제라서 킹겐 대신 제우스면 국내대회 결승에서 제우스를 팬 도란이어야 하고, 국제전 데이터가 없어서 기인 대신 제우스면 국제대회 결승에서 제우스를 팬 킹겐이어야 하는게 맞잖아요? 주장하시는 바는 알겠고 납득가는 부분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내세우는 논리와 결론이 다르게 나오니 댓글이 이렇게 길게 이어지는 겁니다. 저도 더이상 댓글을 이어가진 않겠습니다. 그럼 좋은 밤 되세요.
23/05/21 03:02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차라고 생각하고(제-도 관련에 대해서도 이번 msi에서의 상대전적도 빼고 얘기하시는 느낌이긴 한데..., 이걸 또 세세하게 이야기한다면 논쟁도 계속되겠죠), '아예 잘못된 데이터'라고 이야기하신 부분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겠습니다.
위에서 제가 기인-도란 전적에서 상대 솔킬-피솔킬 문제로 이야기한 건 상대, 즉 서로서로 맞붙었을 때 솔킬-피솔킬 전적입니다. 역대전적이 7:6 정도라 누구 압승도 아니고 애매한 걸로 압니다. 그리고 스프링 우승 이후 아겜 논쟁 불탈 때 기준이 되는 역대 전적이나 지표를 비교하는 글들이 타 커뮤에서 꽤 올라왔었는데, 의외로 생각만큼 차이가 확고하진 않았죠. 도란도 젠지 오기 전 크트에서 고통롤? 을 하던 시절이 있었고요. 물론 이번 스프링 기준이면 말씀하신 것처럼 또 달라집니다만(그리고 제 입장에선 신인 바텀 데리고 한 전적이라 의미가 다르다고 보고, 님의 입장에선 최근 전적이 핵심이니 스프링 기준으로 봐야 한다고 하시겠죠),이야기할 때 그 기준으로 한게 아니라 지난 몇년간 통틀어 한 이야기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좋은 밤 되시길.
23/05/21 00:21
무조건이 아니라 억까하는 의견을 달아놓고 다른 의견은 억까라니 이젠 억지 주장까지 하시네요. 알겠다니 다행입니다.
23/05/21 00:23
"의견 다르면 무조건 억까군요." 바로 위에 뭐라고 쓰셨는지도 이젠 못 보시나 보네요. 더 안 달겠다니 알겠습니다.
23/05/21 00:00
미드는 서머 젠지 우승해도 확실히 페이커요.
국제전 '만' 봐야한다고 봐서 롤드컵 MSI 퍼포먼스만 봐야할거같아요. 쵸비의 라인전 능력이 유의미한 차이를 못냄. 정글차이 극복못하고 같이 가라앉음. (근데 카나비랑 같이가면 혹시..? 시너지 엄청날지도) 시리즈동안 페이커는 그래도 오너가 파멸적으로 차이를 내버리는 와중에도 반짝이는 메이킹을 내기도 함. 같이 가라앉진 앉고 끌고 올라가는 타입. 마지막 한장은 당시 메타에 따라 챔프폭 고려해서 포지션 상관없이 데리고 가는게 좋을듯 합니다.
23/05/21 19:01
월즈+MSI 퍼포먼스만 본다고 했는데
제카의 월즈퍼포먼스는 페이커 월즈+MSI 퍼포먼스를 압살합니다. 애초에 월즈우승>>>>>>>>>>>>넘사벽>>>>>>>>>>>>월즈 준우승+MSI 3위고요
23/05/21 20:24
이게 전형적인 인상비평이죠. 쵸비 선수 응원하시는 거 알고는 있는데, 냉정하게 그렇게 평가하신 정도의 기준이면 쵸비 선수는 작년이랑 올해 국제전 그냥 진출 안 한 거로 하는 게 더 나을 겁니다. 뉴진스님의 기준대로 하면 제카-페이커 차이보다 페이커-쵸비 차이가 더 날 거예요. 넘사벽, 압살 이런 아무 의미 없는 과장 말고, 그냥 냉정하게 월즈 우승 vs 월즈 준우승+므시 3위 이거예요 저 위엣 분 기준대로만 하면. 우승에 가점 가는 거 당연한데, 페이커 월즈 퍼포먼스가 무슨 압살당하고 이런 건 절대 아니었고요.
애초에 국제전만 가지고 평가하는 건 현실과 달라서 그냥 말할 것도 없고, 저 위엣 분이 쵸비를 살짝 비판하듯 말하셔서 이렇게 댓글 다시는 게 이해는 됩니다. 애초에 저런 쵸비 평가에 동의하지도 않고요. 근데 그것과는 별개로 페이커 내려칠려고 제카를 너무 띄우면 오히려 응원하시는 쵸비가 더 내려쳐지게 돼요. 심지어 맞상대였고요.
23/05/21 00:01
탑은 MSI 전부터 '두 팀 중에 우승팀이 나온다면 그 팀 선수, 두 팀 다 결승 못가고 떨어지는 대참사 일어나면 기인 가능성 높음'이라는 얘기가 많이 나왔었고.... 정글 원딜은 현시점 폼으로는 카나비 룰러를 따라 갈 선수가 없을듯하고, 케리아는 뭐 LCK에서는 1황이니까 패스.... 남은건 미드인데 페이커 쵸비 둘 남았으니까 그냥 둘 다 데려가면 6인 딱 맞기는 하네요
23/05/21 00:01
저한테 권한 주면
제우스 / 카나비 / 페이커 / 룰러 / 케리아 인데 올해 스프링 우승팀에서 한명도 배출 안되는게 말이 안되는거 같기도 해서 잘 모르겠어요... (젠지팬입니다)
23/05/21 00:01
전 진심으로 탑 킹겐
킹겐-카나비-쵸비-룰러-케리아 어차피 BLG한테 진건 똑같은데 미드는 LCK 우승이라도 한 쵸비 서포터는 그냥 폼 제일 좋은 케리아 뽑는다쳐도 정글 원딜은 저 두명 안뽑으면 걍 문제있는수준 탑은 뭐 제우스든 도란이든 빈한테 정리당했는데 롤드컵 우승하고 빅게임 멘탈이라도 증명된 킹겐씁니다 리얼
23/05/21 00:01
걍 감독이 알아서 정하게 두고 뭔 기준이 어쩌니 쟈격이 어쩌니 전 신경안씁니다 그런 거
무슨 자격증 시험치르는 것도 아니고 롤잘알 감독이 소신있게 판단해서 이길 놈들 데려가서 이기면 되는 거고 지면 욕먹으면 되는거지 무슨... 크크 스포츠팀 국대를 누가 저렇게 뽑는지 웃기지도 않음 msi의 실패가 그나마 다행인 건 감독이 특유의 다구리 문화로부터 받는 압박은 좀 덜하겠네요. 소신껏 데려가시고 승자로 돌아오시길.
23/05/21 00:02
기인/캐니언/쵸비+페이커/룰러/하아아......................케리아.
기인 혼자 말파 잘썼는데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KT 바텀 프린스정도만 되었어도 스프링 어찌되었을지.
23/05/21 00:02
젠티가 사이좋게 멸망하면서 오히려 아겜 뽑는건 더 수월할거라 봅니다.
그냥 선발기준표를 토대로 순위를 나열한다음에 뽑으면 되요. 뒷말 나올 가능성 제로입니다.
23/05/21 00:02
기인 - 카나비 - 쵸비/페이커 - 룰러 - 케리아 정글에 식스맨 이야기 나오는데 전 카나비 하는거 보니까 정글 식스맨은 전혀 필요없어 보입니다. 차라리 미드 둘써서 메타에 따라 돌려 쓰는게 나아보임 (어떤 메타가 올지 모르니)
23/05/21 00:03
어떻게보면 감독 입장에서 심적으로는 편해진게.. 스프링 정규시즌 올퍼스트 달성하면서 압도적인 포스 발휘했던 티원이 갑자기 결승전에서는 젠지한테 압도당해서 졌죠
그런데 msi에서 만약에 티젠이 다시 만나서 티원이 이기면서 우승했다? 그러면 이제 티원 선수를 뽑니 젠지 선수를 뽑니 안뽑으면 또 안뽑았다고 신나게 갈드컵 당했을 겁니다 근데 msi에서 사이좋게 lpl에 서열정리 당하고 나니 어떻게 뽑아서 나간 다음에 중국한테 진다고 해도 그러려니 싶을겁니다 크크
23/05/21 00:03
기인 - 카나비 - 쵸페 - 룰러 - 케리아요
쵸비 페이커는 아겜 메타에 따라 달라지는데 일단 라이엇이 미드캐리메타를 1년째 싫어하는 입장에서는 페이커 메인에 쵸비서브가 낫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미드 선정은 대황카나비가 원하는 미드로 맞춰드려야죠....
23/05/21 00:04
일단 카나비 룰러까지는 확정적으로 보이고
나머지는 다 뽑혀도 납득은 갈만한 선수들 같아서 크크 탑은 맘같아선 킹겐 보내고 싶네요 크크크
23/05/21 00:58
이분들 댓으로 갈음합니다.
베릴에 대한 평가 동의해서요. 스프링 개망한건 인정하구요. https://cdn.pgr21.com/free2/77230#3726570 #3726904
23/05/21 00:06
MSI 전과 후의 사정이 너무 달라졌네요ㅠㅠ
원래 우리 탑 제우스 였는데, 이제는 하 갈 사람은 없고 그나마 그나마 제우스 심정이고... 정글 원딜은 lck에서 아예 명함도 못 내밀게 바뀌었고, 서폿도 하 어쩌겠니 그나마 케리아지 심정... 미드가 가장 심각한데, MSI 전에는 식스맨 미드에 결사반대 했었는데, 오히려 이제는 미드에 두 명 보내야할 것 같습니다. 왜냐? 도저히 믿고 맡길 한 명이 안 보입니다. 두 명 긁어서 한 명이라도 운 빨이라도 터져라는 마음으로 두 명 가야할 것 같습니다...
23/05/21 00:13
저도 이렇게 쓸려고 내리던 차 미리 쓰셨네요 크크크 카나비한테는 미드 2명 뽑게 해주고 누가 더 잘 맞냐 최종 오디션 권한도 줘야함 크크크
23/05/21 00:09
중국도 생각보단 머리 아파졌겠네요 뭐 내일 결과 따라 뽑으면 되긴 하는데
369 or 빈 - 지예지예 or 쉰 - 나이트 or 야가오 - 엘크 or 리브 - 미싱 or 온 or 메이코 근데 어떻게 짜도 나름 세보이네요 아시안게임 재밌을 거 같습니다 중국 입장에서는 나이트가 있어서 다행이라면 한국은 카나비가 있어서 다행인 듯
23/05/21 00:10
그리고 정글 싸움이 슌한테도 안된다는 게 드러난 이 상황에 카나비가 한국인이라는 게 너무 큰 위로가 되네요
엘크랑 다르게 슌은 뭐 그렇게 잘하는 거 전혀 못 느꼈던 선순데 lck팀 만나니까 무슨...
23/05/21 00:11
누구 보내든 상관 없지만
본문 말처럼 미드 2명 보내는거 진짜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쓰잘대기 없이 서브 미드 넣지 말고 하나만 뽑길 바랍니다. 위에 댓글처럼 그냥 정글러가 픽하는 미드 1명 데려가면 되겠네요
23/05/21 00:13
일단 카나비/룰러는 무조건 고정이지 싶고
탑은 기인 선수가 제일 좋은 선택일 것 같아요, 국대급 팀원들 사이의 기인을 보고 싶기도 하고 흐흐 미드와 서폿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귀신같이 폼 회복한 쇼메/베릴이 베스트일 것 같긴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이고..
23/05/21 00:21
이번 예비엔트리 자체가 구단 동의하에 꾸려진거라고 했는데 자꾸 카나비 룰러 차출금지 왕왕대는 분 있어서 항상 얼이 나가요 크크크크
23/05/21 00:25
이미 보내주는걸로 다 나왔는데 호들갑 떨고싶어서 무시하는건지 보고도 그냥 하고싶은대로 호들갑 떠는건지 모르겠네요 크크
23/05/21 00:30
타 스포츠에서 이미 전례는 차고 넘칩니다. 징동이 보내주고 싶다고 해도 당에서 NO 하면 끝이라서.
저도 아겜에서 뛰는 카나비 룰러 보고싶네요.
23/05/21 00:20
카나비 룰러가 올 수 있으면 무조건 뽑아야 되고.....(공산당 놈들을 믿을 수가 없지만 일단 팀은 호의적인거 같으니)
진짜 미드가 문제긴 합니다. 다행히 서머 메타 보면 다시 LCK 미드들이 좋아할 메타로 올거 같은데 안전빵으로 둘 데려가는게 나을거 같기도 하구요
23/05/21 00:21
카나비랑 룰러가 확정 수준이면 카나비가 원하는 미드랑 룰러가 원하는 서폿 데리고 가면 되죠.
탑도 정글이랑 호흡이 중요한 편이라 카나비가 원하는 선수 데리고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정글 카나비가 일단 국내에 비교 대상이 없을 정도라 카니비가 원하는 선수진 대로 맞추는게 맞다고 봅니다.
23/05/21 00:25
아 그래도 작년 카나비는 꽤 잘 했죠 크크
1차 전성기였던 20때 국제전 폼이 워낙 처참해서 ㅡㅡ;; 그것만 기억 나네요
23/05/21 00:26
미드 페이커 1명 선발하고 정글 서브가 맞다고 봅니다.
첫번쨰로 대 국제전이지만 아겜은 사실상 LPL 상대로 베스트 멤버를 선발해야 하는건데 LPL 상대로 굳이 미드 2명이나 선발할 필요가 없고 차라리 제일 취약한 포지션인 정글 서브를 뽑는게 낫다고 봅니다. 두번째로 아겜 메타가 어떨지 모르겠는데 정글 카나비/원딜 룰러가 정배고 선발된다고 한다면 뛰어난 딜러 차고 넘치는데 미드에 메이킹 역할을 더 부여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다만 이건 아겜 메타나 멤버 선발이 어떻게 될지에 따라서 다르겠네요.
23/05/21 00:47
저는 아겜이 차라리 18경기 리그방식이라면 1순위 쵸비 뽑겠는데,
LPL 상대로 bo5 1~2경기 해야하는데 LCK 미드 누구 뽑을래 하고 관자놀이에 총 겨누고 묻거나 전재산 걸어보라고 하면 솔직히 쵸비 1순위라고 쉽게 이야기 못할 거 같습니다.
23/05/21 01:16
진짜 미드가 골치아프죠. 탑도 탑이지만
미드가 진짜 뽑는입장에서도 골치 아플겁니다. 진짜 베스트는 7인이 가는건데 6인이라 서브를 미드에 쓰는게 맞냐는 얘기도 나올거구요.
23/05/21 13:32
근데 다시생각해보면, 답 나와있어요
아겜메타에서 미드캐리메타 - 미드만 먹이고 키우면돼? 쵸비 미드서브메타 - 딴라인 키우고 메이킹하면 돼? 페이커 메타파악이 안돼? - 식스맨을 미드로 데려가보기 근데 대댓글들 보다보니 쇼메가 보고싶기도 하고. 국제전에서는 팀이 무너져도 혼자 빛났는데.. 제카도 괜찮아 보이고.. lpl 최고미드 4연솔킬 그립습니다...
23/05/21 00:31
페이커 카나비 보고싶다는 단순한 이유로 페이커 카나비 밀어봅니다.
이벤트전에서 페이커 캐니언 같이하는거 봤을때 정말 재밌었거든요
23/05/21 00:32
전 케리아도 잘 모르겠어요. 이 선수 큰 경기에서의 존재감이 너무 낮고 부담감을 잘 못이겨내는 스타일 같습니다. 그렇다고 대안이 있느냐 물어보면.... 없는 것도 맞아서 이것 참 어렵네요.
23/05/21 00:44
사실 원딜 정말 잘하는 선수 있으면 서폿 누구를 붙여도 일정수준 이상은 해낼거라 원딜만 잘뽑으면 됩니다. 룰러가 이번에 LPL가서 우승하면서 소통 합 이런거 아무상관없이 그냥 잘치는 선수끼리 붙이면 아무상관 없다는거 증명하기도 했고요.
23/05/21 00:47
고생한 18 국대의 영광을 재현한다 룰러&코장 극적 재결합?! 코치는 고동빈으로 기인-피넛-페이커-룰러-코어장전 전격 재결성! .. 물론 농담입니다
23/05/21 00:35
일격 맞고 온 티젠 입장에서는 그냥 차출 안 시키고 서머 - 롤드컵 준비나 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선수들은 아니겠지만요
23/05/21 01:16
제카는 마냘 빅게임헌터라고 단정 짓기엔 데이터가 너무 부족해서... 그냥 22 월즈가 플루크였던 걸지도 모릅니다
킹겐과 달리 리그 플옵에선 엄청 못했죠
23/05/21 00:40
징동이야 뭐 룰러,카나비 보낸다고 손해볼일이 없으니 보내주겠지만..
얘네가 멀쩡한 나라가 아닌게 좀 찝찝해서 그러는거죠 크크 신경 안쓰는것도 아니고 리그 일정까지 틀어서 합숙까지 시키는 마당에 우승에 가장 방해되는 지역의 1옵션을 막는건데.. 보내주면 좋은데 찝찝한 부분이 없잖아 있기도 합니다.. 여튼 최종명단 나오면 알겠죠 흐흐
23/05/21 00:45
기인 카나비 쵸비 룰러 케리아가 맞는거 같습니다. 이번에 야가오한테 쓴맛을 봤지만 저 멤버면 전라인 캐리가능해서 특유의 라인전으로 cs압살하고 뭐하려고 안하고 딱1인분만 해줘도 다른선수들이 해줄거같아요. 오히려 저는 오늘보니 대안이 없는 케리아가 어째 불안하네요.
23/05/21 00:46
탑은 kt팬이라 기인 안뽑혀도 상관없긴한데 기인 뽑아야 할 것 같아요.
결국 팀이 나가리 되는 와중에도 범인이 아닌선수...메타를 가장 적게 타는 탑라이너... kt가 미안해...ㅠㅠ
23/05/21 00:46
이스포츠 판에 관심 있지만 롤에서는 3자 입장인데, 쵸비가 확연히 우위여도 페이커를 서브로라도 데려가야 한다는 게 중론이지 않았나요? 지금 와서 비슷한 평가라면 미드는 페이커 고정으로 서브 없이 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페이커는 기량 하락이 명확하더라도 떨어진 기량에 맞는 폼을 꾸준히 보여주는데 반해 (높낮이가 전혀 없다는 게 아니라) 다른 경쟁자는 잘 할 때는 확실히 페이커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 주다가도 못 할 때는 현 페이커 저점보다 못 하니 데려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은 안 보고 대충 글만 보고 폼 평가하는 겁니다, MSI도 LCK 압승할 것 같다고 계속 적었는데 완전히 틀림)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다른 미드 선수가 페이커의 저점, 고점 모두 압도하고 큰 무대에서도 기량을 잘 발휘해야 데려갈 이유가 있는 거지 아니면 영향력이 반의 반도 안 되는데 선발할 이유가 없죠.
23/05/21 00:46
냉정하게 LPL 한국선수들이 한국 합숙시간에 맞춰주기도 어려운게 사실이죠...
이게 말이되는건 한국은 LCK에서 일정을 맞춰주고 선수들이 바로바로 합숙으로 합류합니다. 근데 LPL 한국선수들은 그게 힘들죠... 협회 일정이 따로있고 중국-한국오는시간 대비하면 아예 말이안되요 예선전도 바로 있는데... 그리고 바텀듀오를 생각했을때 이게 간헐적으로 맞춘다해서 되는게 아니에요
23/05/21 00:52
진짜 냉정하게 카나비 룰러같이 격이다른 선수들은 빠듯한 일정, 팀합 이런거 다 고려해도 뽑아야 합니다. 대체 자원이 아예 없어요
23/05/21 00:54
그러면 한국선수 일정도 꼬여버려요...
LPL은 경기가 많으니까요... 무엇보다 한국오는데 비행기타고 서울까지 반나절이상 합숙해서 하루이틀하고 다시 소속팀복귀 이게 안되는거죠 중국일정에 순순히 협회가 해줄지도 의문이고...
23/05/21 00:57
크크....
내일 징동이 비리한테 3:0 개떡같이 발리면 또 모르겠는데 lpl 시즌, 플옵, 이번 msi 승자전때처럼 서열정리한 상황에서 님 말씀같은 이유로 카나비 룰러 거르면 김정균 감독 짤릴걸요?
23/05/21 00:59
중국 국대선수들 합숙하러 갈 때 우리도 합숙일정 잡고 카나비 룰러 모셔와야죠.
이 둘 없으면 답 없습니다. 룰러-케리아 며칠만 연습해도 구-케보다 쎌 듯. 구-케는 엘크-온 한테도 정리당해서 미래가 없어보입니다. 더군다나 구마유시는 이즈, 카이사, 제리를 못해서 언제 바뀔지 모르는 원딜메타에서 매우 불안한 선수입니다.
23/05/21 01:10
아뇨 룰러는 라이프, 리헨즈에 이어 미싱과도 호흡맞추면서 LPL가자마자 퍼스트 받는거 보니 겜잘잘이 맞습니다.
며칠이면 충분할 듯. 그리고 대안이 없어요. 구케는 지금 얼마나 길게 호흡 맞췄는데 올해 파트너 된 엘크-온한테 정리당했습니다.
23/05/21 13:43
솔직히 국제전 쵸비도 카나비 붙으면 언제그랬냐는듯 다 썰고다닐거 같기도 합니다
페이커 붙여도 상체 다 패버릴거같고. 결국은 카나비다... 솔직히 룰러는 아쉬워도 없어도 된다고 보는데 카나비는 무조건 데려와야..
23/05/21 00:54
전 이번 MSI 보고 느꼈는데 그냥 베릴 뽑는 게 맞아 보입니다
밴픽 유동성 / 전략 유동성 부여해줄 플레이어가 베릴 밖에 없어요 티젠 코치 조차도 유동성 없이 하던대로 하자는 걸 용인하는 판에....
23/05/21 01:01
솔직히 정글은 카나비 1황이라 피넛 오너 필요없어 보이니
쵸비 페이커 둘 다 데려가는게 나을지도 5라인중에 미드가 가장 애매한거 같은
23/05/21 13:59
케리아는 멘탈이 갈수록 나빠져서 전 정말 모르겠습니다
저렇게 불안해하는 모습 보이는게 같은 팀원들에게도 악영향 줄텐데 스스로 통제가 안되는걸까요...
23/05/21 01:23
이게 선수 평가로 이어지는 측면도 있고 하니, 페이커 팬인 제 입장에선 지금 국대 미드 뽑으라면 페이커 나름 자신 있게 뽑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그것과는 별개로 팬 입장에서 이번 아시안게임 난이도가 쉬울 것 같지도 않고, 다녀왔다가 정작 롤드컵에 다녀온 선수들 영향이 있을 것 같아서 마냥 찬성은 못하겠습니다. 애초에 페이커는 면제기도 하고요. 본인이 국대 하고 싶어는 하겠지만.
당연히 제우스/페이커 대신 기인/쵸비 역시도 충분히 자격 있다고 생각하고 시너지도 난다 보는데, 케리아는 확실히 대체자가 없긴 하네요. 베릴이 스프링 성적이 좋았으면 베릴이 유력했을 것도 같은데. 하여튼 누구든 가서 졌다가 롤드컵 때 멘탈로 고생만 안 했으면 좋겠고, 가급적이면 금메달 따왔으면 좋겠습니다. 하여튼 이래서 스프링 결승 직후에 이야기하는 거 아무 의미 없다 했었죠. 이제 남은 건 꼬감이랑 협회에서 뽑는 건데 어떻게 뽑혀도 그냥 그러려니 할 만한 것 같습니다. 근데 진짜 이번에 메타가 또 아예 바뀌어서, 카나비니 룰러니 데려갔는데 그때쯤에 또 다른 국내 선수가 엄청난 폼을 뽑내고 있을 수도 있어요. 자주 느끼지만 롤 대회 진짜 메타망겜이긴 합니다.
23/05/21 01:26
저는 진지하게 작년도 지금도 실력적으로는 정글 카나비, 원딜 룰러라고 생각하는데
둘이 차출이 진짜 가능한지는 지금도 궁금합니다 아주 간단하게 스케쥴조율이 개 빡셀텐데....간단하게 LPL LCK 서로 선수 모집하는 시기나 모여서 연습하는 시기 리그 일정 다 따로놀텐데 그 사이사이에 차출해서 비행기로 왔다갔다하면서 소화가 진짜 될까요?
23/05/21 01:33
카나비/룰러 고정에 이 두선수와 가장 합이 잘 맞을 거 같은 선수들로 나머지를 채워야 할 거 같네요. 솔직히 이번 MSI 보고 LPL 팀들 체급이 엄청 커진 거 같아 카나비/룰러 뽑아도 아겜 금메달 획득 난이도가 굉장히 높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니(만약 징동은 찬성했는데 중국측에서 차출 못하게 하면 금메달은 사실상 나가리라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합이 맞는 선수들로 꾸려 시너지 효과가 잘 나오길 바라야 할 거 같습니다.
23/05/21 01:56
쵸비 피넛과 구마유시를 제외한 T1 선수들은 이제 국제전 혹은 중요경기에서 잘할 수 있는지 증명해야 하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페이커도요. 전성기때에 페이커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이야기였겠지만 지금은.. 그런데 그러면 미드라인은 데리고 갈 사람이 아예 없는 수준이라.. 저는 차라리 제카 뽑았으면 좋겠지만 쵸비, 페이커, 쇼메, 제카 누구든 만족하는 사람보다 불만족하는 사람이 많이 나올거 같고.. 그래서 다른 라인도 그렇지만 특히 미드라인은 누구 데려가든 별 상관없을거 같습니다. 저는
23/05/21 02:12
제카가 지난 롤드컵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역대급이었다는건 인정하지만...
타 스포츠로 치면 국대 선발전도 못뚫는 선수가 국제대회 나오는건 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제카선수가 기인처럼 개인폼은 괜찮은데 팀 성적만 아쉬웠냐? 그런게 아니지 않나요? 본인이 대표팀이 되고 싶으면 증명해야죠. 제 아무리 쵸비, 페이커 폼이 안좋다고 한들 제카는 그 조차 못올라온 선수니까요. 가끔 축구에도 리그에서는 죽쓰는데 감독픽으로 국대용 선수를 믿을맨으로 기용하는 경우도 있긴한데.. 사실 제카는 그런것과도 거리가 좀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23/05/21 02:58
제 기준에선 그 증명한게 작년 롤드컵이네요. 작년 롤드컵도 개념은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쵸비, 페이커, 쇼메이커에게
본인도 심하게 밀리고 팀성적도 상대도 안됐는데 롤드컵에서 쵸비 페이커를 모두 이겼으니까요. 그리고 딱히 제카가 믿을맨이다.. 라기보다는 저에게는 특히 쵸비가 국제전에서 심하게 전다고 증명해버려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미는 정도입니다. 딱히 뭐 제카를 뽑아야 한다는 건 아니에요.
23/05/21 09:48
지난 롤드컵때 제카는 진짜 최고였죠. 그걸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고요.
근데 아시다시피 롤이라는게 메타에 따라서 고작 1~2달 만에 평가가 확확 바뀌고 있는데.. 지난 롤드컵은 이미 먼 얘기죠. 제카가 대표 미드로 가려면 최소한 기안처럼 꾸준히 자신을 증명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번시즌 제카보면 또 그게 아니잖아요? 롤드컵이 그 시기의 최고의 선수가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해야 우승할 수 있는거기 때문에 최고의 선수였던건 맞지만, 반대로 딱 그때한번 잘하고 그 이후에 폼떨어진 선수들도 많았었으니까요.
23/05/21 11:57
쵸비 피넛이 왜 증명에서 빠지는지 모르겠네요 .?
특히 쵸비 리그에서 잘하는건 정말 인정인데 작년 월즈, 올해 msi를 보니 증명 한참 해야할 듯 한데..
23/05/21 03:12
카나비 룰러 캐리아는 이견 없을듯한데
탑은 개인적으로 기인이 더 낫다 봅니다 제우스는 기인처럼 불리한 상황나오면 해줄꺼란 기대감이 별로 없어요 미드는 페쵸 둘중에 한명이겠지만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쇼메가 돌아오길 바랍니다
23/05/21 03:31
지금 폼으로는 그냥 기인 - 카나비 - 페이커 - 룰루 - 케리아 밀고 싶네요.
근데 그냥 김정균 감독이 알아서 잘 뽑을 거라 봅니다. 다른 선수들 뽑혀도 이견 달고 싶진 않은 정도..
23/05/21 06:57
탑:기인
정글: 카나비 미드: 페이커 and 쵸비 원딜: 룰러 서폿: 메타에 따라 케리아 or 베릴 저같으면 이렇게 구성하겠습니다. 이왕이면 옴므도 코치로 데려왔음 좋겠고요 크크.
23/05/21 07:08
KT팬으로서 기인에게 기회가 안올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MSI에서 박살나고 나니 기인에게 기회가 올 가능성이 높아져서 기쁘기도 하지만 매우 씁쓸하기도 하네요.
23/05/21 10:18
다들 헛갈리시는 것 같은데, 1차 선발 - 즉, 현재까지 선발에 1차 지표 비중이 높은거고
최종 선발은 팀구성방향+2차 지표가 주요 지표입니다... 기인에게 기회가 갈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 개인적으로는 기인 / 카나비 / 페이커 / 룰러 / 케리아(또는 베릴) 정도 생각되네요...케리아 대체제가 없는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계속 큰 경기에서 넘어져서..ㅠ
23/05/21 11:57
MSI끝나면 누가 이기든 이거 가지고 폭발할거 같았는데 원딜빼고 죄다 폭망이라 예상보다 화력이 낮은 웃픈사태가..
여튼 룰러보다 더 급한게 카나비인듯 크크. 국제전에서 저는 피넛, 다전제의 오너, 폼떨어진 캐니언. 원딜은 룰러가 더 낫긴해도 구마유시가 다른 MSI 선수들처럼 실망스럽지는 않았는데 정글은 진짜..
23/05/21 12:08
탑은 라인 특성상 저점이 높은 선수를 선발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런점에서 기인이 저점이 가장 높기때문에 선발에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23/05/21 14:54
원래는 18년 기여도까지 생각해서 기인 피넛 페이커/쵸비 룰러 케리아 였는데 이번에 기인 카나비 페이커/쵸비 룰러 케리아로 정글만 바뀌었네요. 전 모든 시리즈에서 가장 차이난건 정글이었다고 생각해서요.
23/05/24 17:02
제우스 카나비 쵸비 룰러 케리아 서브로 캐니언 or 제카 이게 가장 쌔보이네요. 국제전이 걱정되면 제카가 나오면 되고. 아겜에 어떤 메타가 올지 모르기에 향후 메타의 영향을 가장 안받는 멤버가 적절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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