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6/26 01:06:22
Name 비오는풍경
Subject [LOL] 루키 빠진 V5 근황
qaGPK4Q.png

루키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합류가 늦어져서 V5는 LDL에서 드림을 콜업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행히 TT - LGD - FPX라는 꿀대진 덕에 V5는 무사히 3승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드디어 강적인 RNG를 만나게 되었는데 보시다시피 2:1로 승리를 챙겨갔습니다.
1세트에는 포틱-피피갓 바텀의 성명절기인 세나-탐켄치로 승리를 챙겼고
3세트는 팽팽한 와중에 샤오후의 자살발키리 덕분에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드림이 2022 LDL 스프링 정규시즌 MVP를 받을 정도로 좋은 유망주인 것은 맞지만
데뷔하자마자 준수한 활약을 보일 거라고 예상하지는 않았는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CXmK43s.png

덤으로 LPL 현재 순위입니다. 돌아온 옴므 덕분인지 징동의 기세가 굉장히 좋고
트롤라인으로 불리던 스프링 약팀들도 어느 정도 기세가 올라온 반면 WE, FPX가 나가떨어지는 모양새입니다.
특히 FPX는 서밋이 합류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합류한다고 해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일 정도로 망가진 상황입니다.
LPL이 정규시즌, 플레이오프 온도 차이가 심한 리그이긴 하지만 서머는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지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경규
22/06/26 01:08
수정 아이콘
fpx는 대체 무슨일이
코우사카 호노카
22/06/26 01:09
수정 아이콘
롤동열 : 루키 돌아와도 자리 없어...?
League of Legend
22/06/26 01:11
수정 아이콘
클리드가 꼴지라니.. 타잔이 강등당하던 때 이후로 충격이네요..
카나비는 LPL에 말뚝박겠죠..?
Cazorla 19
22/06/26 01:13
수정 아이콘
이겨드림
슈퍼루키 드림좌
22/06/26 01:13
수정 아이콘
rng 빈 빠진게 은근 커보입니다. 팀 컬러상 브리드도 나쁘지 않아보이나 결국 폭발력 부재로 월즈 우승권은 힘들어보입니다.
록타이트
22/06/26 01:15
수정 아이콘
리치가 정말 잘하던데요?
대법관
22/06/26 01:16
수정 아이콘
FPX는 초반 대진운이 너무 안 좋아서 조금 더 볼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EDG - RNG - V5 - TES를 시즌 첫 5경기에서 몽땅 만나는건 선넘었죠.
22/06/26 01:18
수정 아이콘
오늘 V5 RNG 재밌게 봤는데 마지막 샤오후 코르키 허무엔딩은 참 크크크크크
V5는 교전 설계랑 수행을 정말 잘하더군요 역시 겜 재밌게 하는 팀
22/06/26 01:22
수정 아이콘
일단 리치가 한타때 언제나 잘함.... 중체탑 그대롭니다.
미하라
22/06/26 01:22
수정 아이콘
원딜들이 칼리스타 왜 쓰는지 궁금하면 이 경기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포틱이 칼리뿐만 아니라 세나도 기가 막히게 잘 쓰더군요.
팬케익
22/06/26 02:28
수정 아이콘
포틱이 진짜 잘하는거 같아요
이호철
22/06/26 01:27
수정 아이콘
리치 섬머에는 우승하고 롤드컵에서 봤으면 좋겠군요.
22/06/26 01:35
수정 아이콘
V5와 RNG 두 팀 모두 철저하게 턴제로 게임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바론 치다가도 텔을 뽑거나, 조금 불확실한 상황 나오면 바로 빠지고, 즉흥적인 싸움보다 설계된 싸움에 더 집중하더군요. 특히 3세트 리치의 나르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RNG의 전선을 한쪽으로 쏠리게 하거나 주요 딜러를 기가막히게 마크하면서 한타와 운영상 이점을 만들어주더군요. 운영중심의 LCK, 교전중심의 LPL이라는 말도 옛말인 듯 합니다.
유자농원
22/06/26 01:55
수정 아이콘
18년 쇼크 이후로 대두된 라인전과 운영 화두에서도 결국 그냥 다 잘하는 게 좋다는걸로 결론났었죠
잘하는 팀이 잘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22/06/26 01:56
수정 아이콘
리치 월즈에서 활약하는거 꼭 보고싶네요.
가자미자
22/06/26 02:13
수정 아이콘
LPL은 1위부터 7위팀까지 전부 강해보이네요
마감은 지키자
22/06/26 02:17
수정 아이콘
리치도 리치인데, 드림이 예상 외로 잘하더군요. 루키 복귀한 다음에 어떻게 할지 궁금합니다.
키모이맨
22/06/26 02:53
수정 아이콘
수학적이고 통계적이고 논리적으로 lck 10팀중 3팀이 젠담티니까
리그 강팀비율 30%이면 LPL은 6팀정도인게 맞습니다(??)
22/06/26 09:28
수정 아이콘
실제로 꽤 유의미하다 생각합니다. 패치에 따라 3팀이 부진해도 다른 3팀이 잘하면 국제경기 경쟁력이 뛰어날 수 밖에 없으니깐요.
22/06/26 07:05
수정 아이콘
리치가 리그때는 진짜 날라다니네요.. 플옵때는 왜그랬...
22/06/26 07:33
수정 아이콘
일단 드림이 라인전도 준수한데 상황판단력, 교전집중력이 상당하더라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스프링 v5의 약점으로 바텀 라인전, 서폿 기량 이 2가지를 보고 있었는데 서머와서 바텀 라인전도 강해지고 서폿 기량도 상당히 좋아진 모습입니다.
분명 스프링은 탑미드 중심팀이라는 한계가 보였는데 서머 더 발전된 모습을 보니 서머 대권 충분히 가능해보입니다.
뜨거운눈물
22/06/26 07:41
수정 아이콘
여기는 황부야.. 크크
22/06/26 09:08
수정 아이콘
결국 LPL도 TES JDG V5 RNG EDG 말고는 롤드컵 쉽지 않아보이네요
22/06/26 09:24
수정 아이콘
17팀은 좀 애매하지 않나? 1팀 더 창단할라나요.. 18팀은 좀 많긴 한데
22/06/26 15:34
수정 아이콘
어느 글에서 봤는데 lpl 얘네는 20팀까지 만들고 각 팀마다 연고지 정하고 경기장 만들어서 프리미어리그처럼 할려는게 목표라고 했습니다.
22/06/26 15:40
수정 아이콘
느바 같은 사실상 단일리그 체제에선 팀이 늘어나든말든 큰 영향 없지만 유럽축구같은 현 롤 시스템에서 팀이 늘면 국제경쟁력은 그만큼 약해질거같은데... 자신있나보네요
데몬헌터
22/06/26 09:29
수정 아이콘
FPX는 나락으로 갔네요 이유가 뭘까나요(머엉)
몽키매직
22/06/26 12:22
수정 아이콘
fpx 는 걍팀들을 많이 만나서 앞으로는 그래도 좀 나을 겁니다.
하는 거봐서는 중간 혹은 중하 정도 팀인 것 같고 최종 성적이 꼴지는 아닐 겁니다.
더치커피
22/06/26 09:44
수정 아이콘
정작 빈이 합류한 BLG도 성적이 그닥이네요
우지는 지금도 백업인가요?
한없는바람
22/06/26 10:28
수정 아이콘
우지 계약 끝나서 자유의 몸이랄까 백수라고 들었어요...
여행가요
22/06/26 10:25
수정 아이콘
리치는 잘하고, 드림은 신인이 맞나 싶고,
샤오후는 너무 시원하게 던져서 현웃음 터졌네요 크크
Bronx Bombers
22/06/26 11:12
수정 아이콘
봄이 가고 슬슬 가을이 가까이 오고 있다구욧
22/06/26 11:49
수정 아이콘
경기를 끝낸 샤오후의 발키리를 보면서, 마찬가지로 경기를 끝낸 퍽즈의 아지르 이니시가 생각나더군요. 완전 복사판 크크
더치커피
22/06/26 12:21
수정 아이콘
게임 안 봤는데, 옛날 미키 앞발키리급 임팩트였나 보군요 덜덜
22/06/26 10:46
수정 아이콘
V5는 플옵까지 봐야하고,
징동 전승이기긴 하나 어?어? 하는 세트패도 있고,
LNG는 단체로 장염 걸린듯한 경기력...
상위팀은 상위팀인데 하나씩 뭔가 빠진...
이재빠
22/06/26 10:56
수정 아이콘
드림 1경기 마지막 바론한타에서 에이스내고 팀원들 다 게임끝내러 탑 뛰는데
혼자 봇라인으로 텔포타고갔다가 허겁지겁 탑라인으로 합류하는게 신인티가 나긴나더라고요 크크
22/06/26 11:36
수정 아이콘
김동준 해설님 7월부터 중계참여예정이신것 같던데 기대가됩니다.
돌아온탕아
22/06/26 12:11
수정 아이콘
와 RNG까지 잡았군요. 이제 한물 갔다는 평가받던 라인업으로 플옵 막차권 소리듣던 팀이 롤드컵을 진출 유력후보중 하나가 됐네요.

정노철씨는 감코 찐막코인 느낌이었는데 기적같이 부활하면서 최소 2년정도는 코칭 커리어 쭉 이어가겠군요 사실 LCK 관계자들은 내심 해설 복귀를 애타게 바라고 있었을텐데 크크
복귀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만 혹시 내년까지 동준좌 복귀안하고 고릴라,리라 군대가면 해설풀이...
22/06/26 19:42
수정 아이콘
내 손을 잡아라 엄티...
(현역 선수에게 할 말은 아닙니다만, 그만큼 출중하다는 의미로...)
22/06/26 12:12
수정 아이콘
징동이 전승이긴하지만, 중간중간에 세트 패배할때 너무 갸우뚱하게 지는 경우가많더라구요.

1위팀치고는 강력한 느낌은 좀 덜한 듯한...

그래서 내려올거같습니다.
황제의마린
22/06/26 12:40
수정 아이콘
lpl 경기력은 모르겠는데 현황 스코어만 보면

티원이 15시절이나 20담원급의 어나더레벨로 세계를 재패하던지
아니면 담원 젠지 drx가 경기력을 폭발적으로 올려서 월즈에서 lpl을 때려잡던지 해야겠네요

항상 저긴 리그가 치열하네
Mephisto
22/06/26 12:51
수정 아이콘
LPL은 플옵때 가서 봐야지 상위권 팀이 리그에 임하는 자세는 대환장 파티인 경우가 많죠...
League of Legend
22/06/26 14:19
수정 아이콘
Lck 12팀으로 하고 중국이나 다른 리그로 가는 선수 붙잡는게 리그 경쟁력 부분에서는 오를 것 같지만, 팀 수익이 더 떨어지기 때문에 어쩔수 없나 보네요

처음에도 8팀 프차 하겠다는 소리 나오다가 10팀 어거지로 맞춘 느낌이었으니
다리기
22/06/26 14:32
수정 아이콘
황부리그에서 두시즌째 탑먹고 있는 리치 그는 대체...
서지훈'카리스
22/06/26 15:08
수정 아이콘
LPL은 뎁쓰가 부럽네요
João de Deus
22/06/26 23:51
수정 아이콘
포틱이 확실히 물건이에요

현재 퍼포먼스만 치면 바이퍼와 투탑이라 생각합니다

가아아아끔 데프트 전성기가 언뜻 보이는 플레이를 선보여서 놀랍더라구요

호프는 "아 걔도 잘하지" 이런 느낌... 징동 멤버들이 다들 이런 느낌이긴 한데 크크

갈라는 네임밸류 대비 좀 오락가락하는데 뭐 스프링도 그렇고 큰무대에서 강해지는 타입이라 그러려니

재키러브는 라인전 기량이나 딜 박는건 여전히 탑급인데 뭔가 어긋난듯한... 재미는 몰라도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은 조금씩 떨어지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624 [LOL] 한화생명 CL 서브 로스터 등록 [5] AppleDog7754 22/06/27 7754 0
74623 [LOL] 3주차 로스터 업데이트 : KT 빅라 - 브리온 랩터 등록 [26] 대법관9289 22/06/27 9289 0
74622 [LOL] 'Fisher' 이정태 리브샌드박스 챌코팀 입단 [2] 박수영7855 22/06/27 7855 0
74621 [LOL] [클템] 찍어X3 LCK 2주차 리뷰 [20] 삭제됨9822 22/06/27 9822 1
74620 [LOL] 사고방식이 우리와는 다릅니다. [19] 펠릭스12521 22/06/27 12521 8
74619 [LOL] 스프링과 똑같은 시작을 보이고 있는 광동 프릭스 [27] 보라도리11393 22/06/27 11393 4
74618 [LOL] 데프트가 거쳐간 팀에서의 데프트 기록 [15] Leeka11287 22/06/27 11287 5
74617 [LOL] 쌈디선수에게 [37] 삭제됨10631 22/06/26 10631 11
74616 [모바일] 우마무스메 매출 1위 달성 [51] 라쇼10445 22/06/26 10445 1
74615 [LOL] 루키 빠진 V5 근황 [46] 비오는풍경13582 22/06/26 13582 1
74614 [LOL] 아쉬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전)반지원정대 선수들 [27] qwerasdfzxcv14102 22/06/25 14102 0
74613 [LOL] LCK, 매치 24연승 신기록을 세운 T1 [61] 반니스텔루이15454 22/06/25 15454 9
74612 [오버워치] 오랜만의 오버워치 후기 [14] League of Legend7963 22/06/25 7963 0
74611 [LOL] 마스터 오브 오른. [21] 펠릭스14281 22/06/25 14281 9
74610 [모바일]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찍먹 후기 [112] League of Legend13691 22/06/24 13691 3
74609 [LOL] 올해 리산드라 vs 아리 상대 전적 [77] Leeka18011 22/06/23 18011 2
74608 [LOL] [애슐리강] 느슨한 솔랭계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리헨즈 선수의 인터뷰 [20] 삭제됨13838 22/06/23 13838 3
74607 [LOL] 작정하고 봇듀오 보내는 스킬셋, 신챔프 닐라 [34] 스위치 메이커12987 22/06/23 12987 0
74606 [LOL] 한국 적응을 끝낸 아리아상을 필두로 kt가 출격합니다. [30] Leeka12973 22/06/22 12973 2
74605 [LOL] 신지드의 벽을 넘지 못한 담원기아 [16] Leeka12206 22/06/22 12206 3
74604 [LOL] 쵸비의 라인전은 더 강해지는것인가? [53] Leeka13358 22/06/22 13358 4
74603 [모바일] 말딸학 개론 2편 - 실제로 육성을 해 봅시다. [10] 류지나10934 22/06/22 10934 17
74602 [LOL] 이번에도 극복하지 못한 LCK 최악의 천적관계 [21] 묻고 더블로 가!11451 22/06/22 11451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