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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30 10:09:31
Name EpicSide
File #1 i8284986224.jpg (134.2 KB), Download : 8
Link #1 https://www.gamemeca.com/view.php?gid=1680848
Subject [뉴스] RNG 감독 "특혜 없었다. 부산 현장에 가지 못한게 오히려 아쉬워"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72360

어제 결승 이후 RNG 우승자 인터뷰입니다

제목의 내용 외에 빈이 플랑드레에게 그웬 활용법에 대해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는 얘기와

티원의 진영선택권 때문에 졌다는 얘기에 대해 밍이 '3:1로 이긴다더니 뭔 소리냐'라고 한 방 먹이는게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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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hmpard
22/05/30 10:11
수정 아이콘
칵 퉤
페스티
22/05/30 10:11
수정 아이콘
이겼든 졌든 상대 리스펙트 해줘야죠 인터뷰까지 두번 졌네요... 그리고 밴픽도 실력이죠 레드 사이드 2패 하는 동안 답을 못찾아서 제이스 유미 뽑고있던데... 아리도 패귀 느낌 낭낭하던거 뽑고 리산한테 털리고... 그냥 진거죠 준비 잘해서 월즈 때 설욕하길 바랍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2/05/30 10:32
수정 아이콘
저는 꼭 리스펙트 해줘야 하나 싶기는 합니다. 근데 탱킹용인지 뭔지 좀 엉뚱한 부분에서 정신승리를 하는 바람에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심지어 티원 팬들 사이에서도) 꼴이 우스워졌죠. 차라리 RNG 참가 개어거지였고 여러 방면에서 유불리가 있었다고 가려운 부분 시원하게 까줬더라면 어땠을까 싶어요
페스티
22/05/30 10:39
수정 아이콘
사실 이기고 시원하게 깠으면 저도 좋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억울하다고 생각될 부분이 많긴 해요. 다만 이미 지난 일 인 것이고... 압도적으로 강했다면 특혜고 뭐고 이겼겠죠. 팬은 몰라도 당사자들은 이유를 붙일 시간에 절치부심해서 결과로 꼭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페스티
22/05/30 10:41
수정 아이콘
다시 생각해보면 아겜합숙도 그렇고... 쉬지도 못한 선수들 그래도 참 잘해줬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사실 미안하네요
눈물고기
22/05/30 10:12
수정 아이콘
챙피하네요 진짜..
22/05/30 10:14
수정 아이콘
결승하기전에는 만약 지고나서 제목같은 인터뷰 나오면 욕할준비 만빵이었는데 5경기랑 폴트 인터뷰보니 그러기도 싫다.
22/05/30 10:15
수정 아이콘
경기 결과 자체보다 블루진영 운운에 일침당한 게 충격이 더 크네요. 내가 다 부끄럽네...
푸와아앙
22/05/30 10:16
수정 아이콘
그저 대회 공식일정과 수많은 시간, 에너지 소모를 겪어가며 방구석에서 게임하는 애들하고 경기를 치룬 티원한테 수고했다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22/05/30 10:18
수정 아이콘
중국 얌체짓에 불타올라야 하는데... 중국을 대신해 폴트 감독이 온몸으로 막고 있다...
어서오고
22/05/30 10: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누구를 지목할거 없이 T1쪽 인터뷰가 전반적으로 별로더군요. 그닥 진걸 인정하지 않는 느낌? RNG에 인상적인 선수 없다고 그러고. 빈은 팀이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제우스에게 밀렸다는걸 순순히 인정했는데

그리고 물론 RNG에 엄청 편파적이고 특혜를 받은건 맞는데, 솔직히 당사자들 제외하면 그닥 불타지가 않습니다. 당장 레딧만 봐도 별로 얘기 안나오죠. 우리도 4강 떨어지고 LPL이나 LEC가 특혜받았다고 하면 혀나 쯧쯧 차지 그닥 관심 안 갖겠죠. 그에 반해 관중 매너, 인터뷰 매너같은건 직접적으로 보이는 문제이기 때문에 밖에서 봤을땐 LCK 매너없다는 소리가 더 나올거라고 봅니다.
22/05/30 19:00
수정 아이콘
알앤지에 인상적인 선수는 없었다는 진 걸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느낌으로 넘어가는 건 다소 과하죠. 페이커는 예나 지금이나 지든, 이기든 본인이 인상적이었으면 리스펙하는 발언해줬어요. 과거 서문갓이나 최근 빅라까지. 작년 서머 결승 후에도 자신의 실수와 같이 이야기하며 담원을 팀적으로 높게 쳐주는 발언을 했고. 인상적인 선수가 없었다는 발언이 진 걸 인정하지 않는 건 아닙니다. 그냥 말 그대로 인상적인 선수가 없었다는 것뿐이죠.
lunaticc
22/05/30 10:24
수정 아이콘
인터뷰 매너도 T1이 패배했죠 선수나 감독이나.
경기전에 개바르겠다던 원딜은 이즈, 카이사, 트타도 잘 못다뤄서 민폐끼치고.
실제상황입니다
22/05/30 10:36
수정 아이콘
사실 매너로 따지자면 종합적으로 rng가 무조건 질 수밖에 없는 구도죠. 근데 인정을 안 할 거면 선수들이나 감독이나 그 부분을 핀포인트로 잡고 집중적으로 비판했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 코인이니 뭐니 블루니 레드니 국내 팬들이 보기에도 다소 황당한 부분을 걸고 넘어지니 꼴이 너무 우스워진 것 같습니다.
League of Legend
22/05/30 10:24
수정 아이콘
이겼으면 모를까 졌으니 유구무언 입니다.
22/05/30 10: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할말많은건 이해하겠는데.
깔끔하게 인정하고 다음 롤드컵 준비하는게 맞는듯, 경기 외적인거 감안해도 RNG는 우승할만한 실력이 있는 팀이에요.
져놓고 궁시렁 거려봤자 더 추해지고, 우리가 어쩌고 저쩌고 안해도 이번 msi lpl 구질구질했던건 세상이 다 압니다.
22/05/30 10:25
수정 아이콘
단순히 온라인으로 참여를 했다는걸 특혜라고 하는게 아닌데 말장난이 심하네요. 작년에도 무슨 일정 장단점이 있네뭐네 말장난 하더니.
올해는다르다
22/05/30 10:26
수정 아이콘
티원 인터뷰가 알엔지보다도 훨씬 매너없어서.
Bronx Bombers
22/05/30 10:27
수정 아이콘
까놓고 T1이 5경기 그렇게 추하게 져놓고 해놓은 인터뷰 보다가 이거 보니까 차라리 RNG가 겸손하다 싶습니다.
아지매
22/05/30 10:29
수정 아이콘
티저 촬영도 안하고
집에서 먹고자고 하다가 밴픽도 반쯤 누워서 하고
핑크 노이즈 헤드셋도 없고
심판도 없이 해놓고
특혜가 없었다니..
22/05/30 10:31
수정 아이콘
저번 MSI는 솔직히 일정문제 다들 난리났을때 저는 온도가 좀 낮은편이었고 그래도 결과는 인정해야지 싶었는데 결과나오고 이런저런 장외이야기들 보면서 오히려 화가 올라갔었는데 이번 이슈는 거의 10년만에 국제전 4강을 패스할 정도로 짜증이 나는 문제였는데 정작 결승끝나고 나니 별 생각이 없어졌다..
함바집
22/05/30 10:31
수정 아이콘
개발라주겠다(개같이 발림)

밍은 유틸서폿 못한다(유미 1렙 개같이 솔킬)

트래시토크는 신나게 하고 도발해놓고 경기승복도 못하는게 딱 코너맥그리거급 개추함
칼라미티
22/05/30 10:39
수정 아이콘
트래시토크 했으면 그만큼 맞아주는 맛도 있어야 하는데...ㅠㅠ
22/05/30 10:53
수정 아이콘
그죠
G2처럼 찰지게 받아줘야 유쾌한 트래시토크의 완성인데 크크크
다시마두장
22/05/30 11:42
수정 아이콘
맞네요. 지고 나서 '개발렸다'고 한마디 해주면 G2식 깔끔한 트래쉬토크 완성이었는데 말예요 크크
wersdfhr
22/05/30 10:33
수정 아이콘
5세트 지더라도 좀 장렬하게 졌으면 뭐라 안하겠는데 너무 추하게 져서 할말이 없네요

17년 이후 t1의 문제점을 단 한세트로 응축해놓은 듯한 병맛이라;;;
우리는 하나의 빛
22/05/30 10: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숙소 룸에서 제약이 적은, 익숙한 상태로 경기하는 것 자체가 특혜라면 특혜인데 무슨 소릴.. 물론 그것때문에 승리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요.
Alcohol bear
22/05/30 10:42
수정 아이콘
이겼어야 했는데 지니 아쉽네요 크..ㅠㅠ
22/05/30 10:42
수정 아이콘
빈 "(EDG) 플랑드레 때문에 이겼다", "제우스에게 밀렸다" 인상적이군요.
이호철
22/05/30 10:48
수정 아이콘
T1은 뭐..
우리가 본 실력만 냈어도 이겼다 같은 이야기 수준이던데
그냥 LPL과 라이엇의 운영이 개 더러웠고 RNG의 대응도 수준 이하였던 것과 별개로(이건 사실 모르는 사람이 없죠)
지고나서 저런 인터뷰는 안 좋다고 봅니다.
김연아
22/05/30 10:52
수정 아이콘
T1이 그냥 가만히만 있었어도, 운영과 RNG 행태에 더 시선이 갔을텐데...

(eg. 우승팀이 현장에 없는 거 이게 맞는 거냐 뭐 이런식)

괜히 T1측이 장작을 넣어주는 바람에 우리 진영으로도 불길이 와버렸죠.

지난 MSI는 담원이 우승팀이다까진 아니고, 그냥 RNG 우승은 인정하긴 싫다 정도였다면,

이번 MSI는 그냥 G2 vs T1이 결승전이지 뭐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고, 여전히 그 생각은 변함이 없는데,

인터뷰가 조금 아쉽긴 합니다.
강나라
22/05/30 10:55
수정 아이콘
제목 보고 RNG가 어그로 끌었나 했더니 T1 리스펙도 해주고 생각보다 정상적인 인터뷰네요.
배고픈유학생
22/05/30 11:01
수정 아이콘
5경기는 블루레드 상관없이 그냥 진거죠. 초반에 유미 내려서 죽고, 정화든 아리도 계속 갱당하고
겨울삼각형
22/05/30 11:10
수정 아이콘
입은 이기고나야 털 수 있죠.

졌으니 뭐 당할 수 밖에
타르튀프
22/05/30 11:14
수정 아이콘
폴트 인터뷰 봤는데 오만하다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상대가 더 잘했고 티원이 한 수 아래였는데도 무슨 코인토스빨로 진 것처럼 얘기했네요. 그냥 탱킹용 인터뷰라고 해도 너무 별로 입니다. 상대에 대한 리스펙트가 없네요.
22/05/30 11:15
수정 아이콘
팬들이나 할법한 말을 공식으로 인터뷰했으니 의도가 어떻든 실수한거죠.
메타몽
22/05/30 11:16
수정 아이콘
원래는 승패를 떠나서 RNG가 가루가 되도록 까여야 하는데

현실은 티원 밴픽으로 민심 떡락에 감독 발언으로 GG
머나먼조상
22/05/30 11:21
수정 아이콘
원래 열받아야 하는데 티원 인터뷰들 보고나니 하...
데몬헌터
22/05/30 11:26
수정 아이콘
특혜 vs 뻘짓
이웃집개발자
22/05/30 11:33
수정 아이콘
빡치네
괴물군
22/05/30 11:41
수정 아이콘
선수 탓 안하려는 T1 감독의 인터뷰도 이해는 갑니다만 상대방에 대한 존중도 들어가 있으면 어떨까 합니다.

일단 결과는 나왔고 패배로 귀결이 되긴 했으니까요

5세트 밴픽은 참... 에효
22/05/30 11:53
수정 아이콘
꼬감이 매너도 지키면서 선수에게 화살이 안돌아가게 했던게 새삼 느껴지죠. 폴트 감독은 후자에만 너무 집중한 것 같습니다.
22/05/30 12:30
수정 아이콘
꼬감도 19년도 지투전에선 말 나왔습니다. 패배 후에 '우리 선수들이 더 잘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는데, 선수들 방패는 잘 되어주었지만 매너를 지켰다고 하기엔 좀 그렇긴 해요;
패마패마
22/05/30 14:27
수정 아이콘
꼬감도 19년도 지투때...
kartagra
22/05/30 12:30
수정 아이콘
쟤넨 저걸 당연하다고 생각할 걸요. 딱히 특혜라고 생각 안 할 겁니다.
작년 기억을 벌써 잊은 분들이 많은 모양인데, 작년 담원 어처구니없었던 일정은 라이엇 혼자만의 작품이 아닙니다.
'rng가 요청하고(당연히 담원과 미리 협의 같은 건 x) 라이엇이 그걸 받아들이면서' 발생한 참사였죠. 대놓고 다른 팀과 협의도 안 하고 아무튼 우리 일정 특혜 달라고 하는 팀인데(그러면서 나온 말이 '우리 일정도 단점 있다'죠) 알아서 라이엇이 편의 봐준 걸 특혜라 생각할까요? 크크.

그래서 전 작년에 담원이 졌을 때 누구 탓하지 않겠다 했었고 이번 역시 그냥 똑같은 생각만 드네요. 굳이 선수들 탓할 생각도 안 듭니다. 폴트 감독 얘기도 뭐... 대놓고 특혜 얘기하면 지엄한 라이엇과 천룡인 rng 둘 다한테 이니시 거는 거라, 자폭성 발언(아 코인토스 운빨망겜)이 나왔나 싶기도 하고요. 물론 정확한 의도야 폴트만 알겠지요.
작년 담원 패배 이후에도 결국 수많은 말이 있었지만 (그냥 실력 차이, xx선수 문제, 일정은 죄가 없다 등등의 말들을 포함한) 결국 강렬하게 남은 건 '특혜'하나였는데 올해는 어떻게 돌아갈지 모르겠네요. 페이커가 행복했으면 하는 이유 하나로 롤 보고 있는데 작년부터 라이엇의 행태를 보니 참, 역겨움을 견디기가 팬심으로도 쉽지않군요 크크.
Normalize
22/05/30 12:42
수정 아이콘
그냥 속터져도 '1세트부터 기세에서 밀렸고, 5세트 밴픽때 그웬 대처가 가능할거라 생각한것, 후반 시너지를 생각해 유미를 뽑은게 최악의 결과로 돌아왔다. 이번에 제대로 당한 만큼 와신상담해서 월즈에서 갚도록 하겠다.' 요렇게만 말했다면...

밴픽과 인게임 패배만이 아니라 멘탈리티에서도 졌다고 선언 띄우는게 더 비참합니다.
22/05/30 12:45
수정 아이콘
연습 환경이 안 좋았고 준비도 어려웠다 이런 쉬운 답안이 있는데 5세트 밴픽 같은 인터뷰를 해버렸죠..
칰칰폭폭
22/05/30 12:44
수정 아이콘
티원이 이기고 하는 인터뷰는 좋은데
접수는 좀 못하네요. 안아프고 찰지게 맞아주는것도 능력인데
유부남
22/05/30 12:53
수정 아이콘
졌으니 할말없죠
삼화야젠지야
22/05/30 12:59
수정 아이콘
여기서 [선수들도 생소한 환경이다 보니 부담이 있었을 것이다. 아쉽지만 모두 고생 많았다] 이랬으면 다들 [맞아 맞아 35핑인데 솔직히 이걸로 리그 수준 얘기하긴 뭐하지 두고봐라 롤드컵 딱대] 이랬을텐데

[코인 토스 때문임 블루가 다 이긴건 사실] 이러니까 [너희는 게임 실력도 밀리고 마인드랑 인터뷰 스킬도 밀리는구나?]가 나와버리지....
샤르미에티미
22/05/30 13:09
수정 아이콘
롤 안 하고 안 보는 3자이지만 꼬우면 이겨야 합니다... 진짜 그것 외엔 방법이 없어요. 아니면 부정 행위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하는데 (물증에 가까운 심증이라도 99%는 무쓸모) 그런 것도 아니고요. 예를 들어 올림픽 편파 판정은 다들 그래도 이겼어야 한다고는 말 안 하죠.
리니시아
22/05/30 13:20
수정 아이콘
이런건 G2한테 좀 배워야
당근케익
22/05/30 13:28
수정 아이콘
이미 티원이 선넘은 인터뷰했다고 생각해서..
지투가 매력적인건
입털어도 자학도 세계 제일이라는건데
rng가 이딴 소리해도 할말이 없네요
패마패마
22/05/30 14:28
수정 아이콘
인터뷰 저렇게 하려면 이겼어야죠 뭐...
경기 전 톡식한 인터뷰의 지투도 본인들이 지면 쿨하게 인정합니다
백수아닙니다
22/05/30 15:28
수정 아이콘
"개발려주겠다"
피우피우
22/05/30 15:47
수정 아이콘
(나쁜 말) (거친 말)
22/05/30 17:23
수정 아이콘
인터뷰 잘한거 없고 다 맞는 말인데 특혜 없었다는건 헛소리죠.
22/05/30 17:55
수정 아이콘
특혜 없었다는 좀 너무했다...
다 떠나서 제가 게임사였으면 "니들이 핑 최적화 되는 만큼 들어와서 알아서 하고 얘네는 그냥 한국 핑 할건데 그래도 오쉴?" 이랬을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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