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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6 16:44
과금 재화인 세라를 테라로 변환해서 경매장에서 템을 살 수 있습니다. 근데 pc던파처럼 소위 쌀먹이라는 현거래 이득은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군요.
22/03/26 16:48
(수정됨) 잠깐 해봤는데 솔직히 이정도면 한국 기준에서는 정말 잘 만든 모바일 게임이 맞다 생각하는데 던파라는 IP자체가 한국에서는 끝물 느낌이라 옛날 추억팔이 느낌이 강점이면서 단점이라 오래갈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탈조선급 BM이고 제 청소년 시기 추억의 게임이라 응원은 하렵니다.
22/03/26 16:57
99% 노잼이겠지 하고 찍먹이나 해보자 시작했는데
이게 의외로 재밌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크크 초창기 시절 짜증나고 불편했던 부분들은 거의 대부분 다듬어졌고 그 시절 쫀쫀한 맛은 생각보다 잘 살아있더라구요. '던파 모바일 버전' 이라기 보다는 그냥 던파 클래식 버전을 잘 다듬어서 내놓은 느낌이에요.
22/03/26 17:24
본문에 적었지만 잘 안보여서 그런가 서버랑 길드명 물어보시는 분이 계셔서 댓글에 적습니다. 서버 오필리아, 길드명 대문자로 PGR21입니다.
22/03/26 18:33
업계 전 동료가 만든 게임이라 의리로 시작했는데
딱, 글이나 리플 올려주신 반응과 같아서 좀 놀랍습니다 크크 던파 아이피로 어디까지 갈 수 있을 지 궁금하기도 하고, 수동이 분명히 리스크가 될 텐데 하는 생각도 하고요. 아무튼 제가 만든 게임이 이제 지는 해가 되어가는 관계로 크크 던파가 건승하길 기원하는 중입니다.
22/03/26 21:17
하악 크크 ; PGR에서는 혐하는 게임 종류 중 하나입니다. IP는 나름 유명한데
정말 궁금하시면 쪽지는 드릴 수 있긴 합니다만...신경 쓰실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크크;
22/03/26 22:15
흐음 크루세이더 키우고 있는데 시조 돌다가 40제 에픽 배틀엑스를 먹었....계속 하라는걸까요??
팁에서 유물무기 20렙제 사서 쓰라고 하는데 경매장가보면 매물이 없...ㅠㅠ
22/03/26 22:16
오랜만에 모바일 게임 만져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점 3번 부분 양학 문제랑 직업 간 밸런스 답이 안 나와요. 저 넨마하는데 오늘 하루종일 아수라한테 닦였어요 ㅡㅡ 만약 던m 운영진이 보고 있다면 피시처럼 결투장 방치한다면 그냥 결투장 일일임무랑 보상 줄이길 바라요. 이건 뭐 뉴비는 결투장 즐기질 못 하니 매칭도 이상하고. 넨마 상향 좀, 귀검사는 소울 빼고는 다 사기임 (결투장)
22/03/26 22:18
(수정됨) 뭐 전 크루세이더 하는데...오늘은 하루종일 버서커 만났는데 크크 첫날엔 넨마나 격투가들에게 갈려나갔고...일단 내 손이 제일 문제이긴 한데 ㅠㅠ
일단 퀘스트라도 채울려고 하는데...아니 3일동안 마법사를 한번도 못본건 실화입니까...크크 퀘를 채울수가 없다...
22/03/26 22:22
제 친구가 마법사하더군요...만나면 져주겠다던데 이게 랜덤이라 만나질지 크크 사실 일일 최소한도를 채우는덴 모든퀘를 다 할 필요는 없어서 다행이지...
22/03/27 01:01
10년전에 배메로 거의 결장만 돌던 유전데, 레바 결투장 도는거 보니까 너무 재밌어보이네요
배메가 없어서 다른캐릭을 하긴 해야되는데 복귀각인가 이거...
22/03/27 04:18
던파M의 PC클라 버전으로 하고 있습니다.
편의성이고 뭐고 전부 던M이 나은데 문제는 게임할 때 손맛? 조작감? 이게 좀 뻑뻑(?) 한 느낌이 나서 살짝 아쉬워요. 저만 그런 걸 수도 있고.. 그리고 왜 남프리 안내놔 이 놈들아!!! 첫캐 인파, 인생캐 마퇴 인데 ㅜ.ㅜ
22/03/27 15:10
던파 초창기부터 참 오래도 했는데 어느순간 놓으니 다시 못하겠더군요. 깔아서 접속해봐도 금방 다시 지우고
근데 모바일은 옛 던파 하는 느낌이라 좋아요. BGM도 그렇고 반갑네요. 크크크 근데 강화 성공 알람 메시지는 못끄나요? 이거 진짜 말도 안되게 민폐인데;;
22/03/28 10:25
전 피로도 시스템이 있는게 나은 것 같습니다.
게임에 리소스를 무한정 투자할 수 없는 직장인 유부남의 입장에서는 대충 1~2시간쯤 출퇴근시간 이용해서 털고 끌 수 있다는게 오히려 장점이예요. 다캐릭 육성 권장이야 뭐 원래 피던도 마찬가지였고 다캐릭 육성시 모험단으로 돌아오는 혜택도 충분히 큰 만큼 이 부분은 정말 개인 상황에 따라 입맛대로 조절하면 될 문제라고 봅니다. 게임의 전반적인 평가는 정말 완성도가 놀라울 정도로 높다는 거네요. 아직 유저들이 만렙에 도달하지 못했고 만렙 컨텐츠가 어떻게 준비되어있는지를 봐야겠지만 과금구조도 그렇고 시스템도 그렇고 이렇게 유저 친화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면서 서버문제나 버그같은 문제도 전혀 튀어나오지 않는게 정말 준비를 잘 했다고 느껴집니다. 무과금으로 좀 하고 과금 고민하려고 했는데 이틀째에 바로 질렀네요. 정말 할 만 하고 추천 할 만한 게임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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