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3/04 16:43:04
Name BitSae
File #1 Screenshot_20220304_162640_Samsung_Internet.jpg (263.7 KB), Download : 2
File #2 LEC_Superweek.jpg (96.4 KB), Download : 1
Subject [LOL] [LEC] XL은 플옵을 갈 수 있을까요?




이번 주말, LEC 스프링 스플릿의 정규시즌이 마무리됩니다. 마지막 주차 3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플레이오프 경우의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플옵 경우의 수]
로그 - PO 승자조 확정
프나틱, MSF, G2 - PO 확정
XL, VIT - 1승만 더 하면 PO 진출
MAD - MAD 전승, XL 전패, 4자동률 X
SK - SK 전승, VIT 전패
※ XL, VIT, MAD, SK 4자 동률 시 XL, SK 진출

일반적으로 보면 XL과 VIT가 무난히 플옵에 올라갈 거 같지만, 엑셀은 지난 3년 동안 한 번도 플레이오프에 간 적이 없습니다. 최근 2년 동안에는 플옵 추격에 실패하거나, 플옵권에서 내려가면서 7787을 찍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플옵을 코앞에서 놓쳤습니다.
엑셀은 시즌 중반에 미키엑스를 영입하면서 반등에 성공했지만, 아직 플옵을 확정짓지 못했습니다. (사실 지난주에 로그 잡았으면 플옵 확정인데, 말랑한테 바텀이 파여 가지고... 하하)

이 팀이 플옵에 올라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면, 정갈한 한국롤에 질려서 유럽의 매운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토요일 새벽 2시, 일요일/월요일 새벽 1시에 하는 LEC를 추천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3/04 18:12
수정 아이콘
미키엑스가 클래스가 있긴 한가봐요. 작년 그 폼 생각하면 다시는 못 볼 줄 알았는데 괜찮게 하더라고요.
22/03/04 18:4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서폿 바꿔야 뭐가 달라지겠어?'라 생각했는데, 미키엑스 들어가니 어느 정도 게임이 매끄러워지더라고요.
22/03/04 19:0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번엔 플옵 대진은 이미 결정됐다고 생각합니다 크크
22/03/04 19:25
수정 아이콘
딴거 없고, 그냥 XL의 미라클 런어웨이가 가능할지 여부를 보는거쥬
비역슨
22/03/04 20:37
수정 아이콘
플옵까진 간다고 봐야겠지만 첫 다전제 상대가 G2 혹은 바이탈리티라고 봤을때 그 이상 올라가기는 너무 힘들어보이긴 하네요.
눅덕이 올 시즌은 못하고 있는건 결코 아니니 탓할 건 없지만, 결국 플옵에서는 절대적인 실력 자체가 더 뛰어나거나, 더 능동적인 플레이메이킹에 능한 타팀 미드들 - 휴머노이드, 캡스, 퍽즈, 라센, 베테오 - 와 처절한 비교를 당할 수 밖에 없는데 어떤 대진에서도 결코 쉽지 않을것 같아요.
서머 이후의 미래를 볼 때 에메네스가 터키에서도 좀 쳤고 지금 2군에서 잘한다더라 소리는 있지만, 최소한 이번 EU마스터즈 전까진 평가를 보류하는게 맞을 것 같고..
22/03/04 21:07
수정 아이콘
JDXL의 에메네스한텐 이번 마스터즈가 정말 중요하겠네요. 아주 오랜만에 한국인 LEC 미드라이너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요원명알파
22/03/04 22:38
수정 아이콘
엑셀이랑 바이탈리티가 올라갈 거 같긴 합니다. 엑셀은 SK, 바이탈리티는 아스트랄리스 대진이 남아있으니까요.
유이한 변수라면 갑자기 터지는 약팀의 고춧가루 뿌리기와 매드가 갑자기 각성하는 정도?
22/03/05 09:15
수정 아이콘
매드는 새로온 미드원딜의 캐리력 부족도 있겠지만, 기존 주전이었던 아르무트의 부진이 매우 아쉽네요. 작년 lec의 최강팀이 이렇게 무너질 줄이야...
22/03/05 10:34
수정 아이콘
일단 1일차에서 XL, VIT, MAD, SK 모두 플옵을 확정짓지 못했습니다. 매드가 바탈을 잡아버리면서 가능성이 확 올라갔고(남은 대진이 AST-BDS), 오늘 엑셀-SK랑 맞대결이 중요한 분수령이라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823 [PC] <겜추천> 육체노동을 강요받는 술취한 노예게임 [23] goldfish11257 22/03/04 11257 14
73822 [LOL] [LEC] XL은 플옵을 갈 수 있을까요? [9] BitSae5280 22/03/04 5280 1
73821 [콘솔] 그란 투리스모 7 2시간 후기(조작성 개선 위주) [20] Purple10580 22/03/04 10580 4
73820 [뉴스] ‘FIFA22·NHL22’ 인기 스포츠게임에서도 러시아 팀 삭제 [7] 강가딘6892 22/03/04 6892 0
73818 [기타] 효월에서 이렇게 나이트가 바뀌나요? [5] 이츠키쇼난8792 22/03/03 8792 0
73817 [LOL] 동부리그. 누가 플옵 막차를 탈 것인가? [63] Leeka12872 22/03/03 12872 0
73816 [기타] [스포덩어리] 엘든링 세계관및 인물 정리 [9] 한사영우15328 22/03/03 15328 2
73815 [하스스톤] 22.4.3 정규전/전장 패치노트 [17] BitSae7011 22/03/03 7011 1
73814 [LOL] lck cl) 2군 챌린저스리그 3라운드 오늘 조금 막 종료, 중간순위 [13] 아롱이다롱이8637 22/03/03 8637 0
73812 [LOL] 룰러 코로나 양성 [202] 박수영17279 22/03/03 17279 0
73811 [PC] (스포 있음)엘든링 40시간 후기 [49] 타시터스킬고어9628 22/03/03 9628 3
73810 [TFT] TFT 증강체 선택에 관한 공략 [20] 카트만두에서만두11695 22/03/03 11695 2
73809 [TFT] 롤토체스 6.5 시즌 챌린져 후기 및 초반 기물 티어표 [22] 카트만두에서만두17385 22/03/02 17385 10
73808 [PC] 엘든링 24시간 플레이 소감 [16] roqur8756 22/03/02 8756 2
73807 [콘솔] 그란투리스모7 메타크리틱 등재 [13] 아케이드7877 22/03/02 7877 0
73806 [LOL] KT 라이프 코로나 확진? [35] 삭제됨10997 22/03/02 10997 0
73804 [뉴스]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이사 별세 [98] 김티모17926 22/03/01 17926 0
73803 [기타] 디아블로2 테섭 2.4 패치노트 추가사항.txt [30] 치느9793 22/03/01 9793 2
73802 [LOL] 업커머 파워 랭킹 2월 28일 [65] 코우사카 호노카16343 22/03/01 16343 0
73801 [콘솔] 노잼인데 계속 겜을 붙들고 있는 이유 [33] 원장12759 22/03/01 12759 4
73800 [스타2] IEM 카토비체 2022 결승전 우승 "세랄" [8] 김치찌개12499 22/03/01 12499 4
73799 [PC] 엘든링의 난이도 논란과 현 상황 [114] 아케이드33754 22/02/28 33754 5
73798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3/2(수) 업데이트 안내 [3] 캬옹쉬바나6185 22/02/28 618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