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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1 22:24
원래 올해도 걍 트할-고리로 대충 탱킹 비슷하게 하자 였는데
트럭박히고 급하게 바이퍼 플랑드레 사오고 메이코 스카웃 붙잡았거든요. 우승 했으니까 팬들이 이정도면 만족하지 않을까? 생각하는건지 크크
21/11/21 22:32
EDG가 LPL에서 대표적으로 명예가 있고 돈은 없는 구단이었는데, 우승이후로 불어나게된 선수들 몸값을 감당 못하는것인지.. 무슨 영문이려나요.
21/11/21 22:30
아까 스카웃 소식 보고 KT갤러리 갔는데, KT 팬중에 비디디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많네요..
바이퍼가 농심에 갈수도 있다는데 KT 팬들이 좋아하네
21/11/21 22:34
비디디는 KT에서 너무 고생 많이 했어서... 그리고 원장 노릇하면서도 팬들 은근히 잘 챙겨줬던 선수였죠.
KT 떠난 선수들 중에서 킅붕이들이 애정을 느끼는 선수로 치면 썸데이, 애로우에 버금가는 수준 아닌가 싶습니다.
21/11/21 22:36
비디디는 진짜 잘 됐으면 좋겠어요. 다른 건 몰라도 비디디 만나서 박살나는건 아무리 팀팬이어도 화가 전혀 안날 정도입니다.
21/11/21 22:46
비디디는 관심갖고 보기 시작하면 자꾸 시선이 가더라구요
정말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드는 선수입니다 페이커가 은퇴한다면 이 선수가 꼭 한번 롤드컵 들기를 바랄거 같아요
21/11/21 23:31
스카웃 선수나 바이퍼 선수나 프로 데뷔 시기 생각하면 현역 입영 대상은 아닐텐데 군면제가 그렇게 큰 이유는 아닐꺼 같아요.. 그냥 LPL쪽 판이 줄어드는거 같습니다.
21/11/21 22:36
진짜 아겜 효과가 엄청난 것 같네요. 그렇지 않고서는 LPL에서 LCK로 역으로 유출된다는 상상조차 하기 힘든 일이 벌어질리가 없었을텐데;;
21/11/21 23:00
아겜 효과보다는 중국쪽에서 롤 손떼는 분위깁니다. lgd는 이미 팀 매각하고 인수한팀은 고액연봉많고 돈안되는 롤보다 도타에 주력하기로 했고, RNG는 550억 빚땜에 지금 팔려고 내놓은 상태라고 기사도 떳구요.
지금 웨이보 썰 보면 중국내에서 롤판은 돈도 안되고 광고혀과도 미지수라 구단들이 다 떠나는 분위기더라구요.
21/11/21 22:45
lpl 팀들중에 부동산 기반으로 자본력가진 팀들이 꽤있는데 거기 팀들이 위험하거든요 솔직히
근데 다른쪽은 여전히 뭐 잘나가서 blg 뭐 2억위안 박는다 이런소리 나오고있고 다이어트 해야되는팀들은 다이어트 진행중인것같고 잘나가는팀은 여전히 잘나가는 느낌이고 요정도는 확실한 느낌이고 다만 전체적으로 공산당쪽에서 게임쪽에 손을 대니까 비중은 낮추고는 있을것같습니다.
21/11/21 22:47
한화생명 모건유임으로 얼마나 큰 스노우볼이 흘러간 걸까요?
모건자르고 도란 사오고 게임잘 보는 코치를 영입했을때 무슨일이 벌어졌을까요? 진심 궁금한데.
21/11/21 22:52
모건이 그렇~~게까지 최악의 탑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모건의 문제는 연봉이에요.
구단이 내년에도 2억여원 되는 연봉을 모건에게 줄 의향이 있다라고 했을때, 잘하는 사람들과 뭉치고 싶은 선수 입장에서는 남아있기가 싫을 수 있죠. 쵸비입장에선 한화가 2억 모건과 두두까지 다 서브로 내리고 도란을 구할거라는 생각을 하긴 어려웠을테니... 암만 돈 많아도.. 그럴바에야 다른데서 헤쳐모여 하고 싶었을 테니..
21/11/21 23:30
아마 중국이 돈 안쓰는게 사실이면 올해가 피크 될 가능성이 높죠 크크
지금 LCK의 올라간 연봉은 바로 옆동네에서 경쟁을 붙여줘서 만들어진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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