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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7 15:59
두둥등장!
썰로는 젠지가 도란으로 가는 분위기인데 그러면 담/티/한 경쟁 중일지... 어떻게 보면 쇼메이커/페이커/쵸비 상체 파트너 결정에 관한 문제일수도...
21/11/17 16:00
2년간 한체탑 2명에 거의 50~60억썼는데 리그 우승 0에다가 월즈 진출 실패 - 충격의 4연패 조별딱.. 같은 기간 내에 펀플보다 망한 팀이 없네요.
21/11/17 17:36
티원이면 너구리.. 아니 장하권 선생님 모셔왔으니 끝이죠
시야 죽어라 박아줘 다 먹으라고 몰아줘 콜도 계속 봐줘.. 페이커 선수가 경기 길어지면 지목받는게 무리하다 잘림인데 초반부터 같이 패면서 대신 해줄 선수 생기는 건데 사양할 리가 없죠
21/11/17 18:41
예전에 우지가 티원이라면 상상할때
우지를 보호해주는 갈리오? 아지르?? 트페?? 에서 너구리만 바꿔서 너구리를 보호해주는 갈리오?? 트페?? 느낌이네요 기가막히겠네..덜덜
21/11/17 19:39
저는 올시즌 부침은 언어가 안 되니 본의 아니게 홀로 되버리는 게 컸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게 칸나 선수가 까여야 할 이유로는 동의하지는 않지만 어젠가 올라왔던 너구리 입단시 복지혜택에서 탑시팅해주던 거 다 받으면, 칸나 선수보다 너구리 선수한테 기대값이 더 크다는 건 모두가 동의할 수밖에 없겠죠. 페이커 선수는 탑에 S급 오면 무조건 편해질 수밖에 없어요. 칸나 선수가 S급으로 커줘도 좋지만 확실히 S급이 올 수 있다 하면 칸나선수 제우스선수 미안하지만 그 S급이 감사할 따름이죠.
21/11/17 16:39
21 너구리는 전체적으로 기대 이하긴 했어도 무력은 여전히 최강이었죠. 이번 스토브리그 탑 최대어네요.
다만 최강의 미드들과 최강의 정글이 풀리는 시즌이라 우선순위는 좀 밀릴 수도...
21/11/17 17:02
사견이지만 롤드컵때 탑이 기인이나 너구리였다면 T1이 무조건 우승했을거라고 생각해서.. 칸나가 잘해줬던 기간을 부정하는 건 아니지만..
21/11/17 18:14
담원팬들은 쇼메 캐니언이 같이 다른 팀 가면 어떨거같냐는 질문에 그 둘이 같이 있으면 거기가 담원 아니냐는 답이 올라왔던게 생각나네요
물론 이 답변은 개그성이긴 한데, 롤판이 팀팬보단 선수팬으로 구성되있는게 사실이라 진짜 고스트만 남으면 팬들 꽤 떨어져나갈거 같습니다.
21/11/17 21:41
전 의외로 오히려 그렇게 안될 것 같아요.
마린은 라인전 단계에서 팀으로부터 최대한의 투자를 받아서 상대 존재를 지워버린 후에 한타단계에서 혼자 날뛰는 스타일이었다면 너구리는 라인전 단계부터 혼자 어그로 끌어서 팀을 편하게 해주고 난 뒤 알아서 활약하는 스타일이라.. 상대를 초장부터 깨박살 내버리는 측면에서는 기인이 마린이랑 더 비슷해 보여요. 그리고 요즘엔 탑 솔킬이 옛날만큼 자주 나오지 않아서... 최근의 솔킬들 떠올려보면 상당부분이 라인전단계가 아닌 스플릿에서의 솔킬로 기억합니다. 확실치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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