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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02 12:02:11
Name Rated
Subject [LOL] (qq,레딧발) 임프 최근 방송서의 심경토로
관련 기사: https://new.qq.com/rain/a/20201031A0B1IT00
원문: https://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jlmy58/former_world_champion_adc_imp_emotional_breakdown/

얘들아, 만약에 내가 죽으면 너네 나를 위해 슬퍼할꺼야? 나를 위해 울어줄거야? 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래줄지 모르겠어. 무서워.
근데 나 최근 들어 너무 슬퍼. 프로 데뷔한 순간부터 매일매일 울고싶어.
난 내 자신이 한때 세계 최고였다고 생각하는데, 그 폼을 다시 찾을 수가 없어.
내 입도 아프고, 모든 곳이 아프고, 모든 것이 아프고, 내 목도 아프고, 숨을 못쉬겠어. 나 그냥 울고 싶어. 울게 해줘.
난 이제 혼자 우는게 익숙해.

과거의 나는 절대 울지도 않고, 슬프지도 않았는데 요즘은 진짜 좆같이 많이 우네. 예전의 나는 우는게 도움도 안되서 안울었는데.
LGD에 있을 때 내 실력이 너무 떨어져서 내 팬들이 나 나가떨어졌어. 그 팬들이 돌아왔으면 좋겠는데, 지금와선 그게 무리스러운 것을 알고 내가 팬이 있을만 하지도 않은 것 같아.
내 가족들은 나를 신경 쓰지도 않았고, 세계 그 누구도 나에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어. 그래서 프로가 됐고, 롤을 할때 너무 행복했어.

내가 2013년, 2014년에 OGN에서 우승했을 때 모든 이들이 내가 데프트보다 못한다고 했었지.
그래서 밤에 나가서 술한잔 하고오고, 남들 다 잠들었을때 돌아와서 연습하곤 그랬었지.
그렇게 하니까 나아지고, 트위치로 월챔 우승도 하고 그랬는데도 내가 데프트보다 못한다고 하더라. 다 내탓이라고 생각해.

난 많은 이들에게 상처를 줬어. 내 탓이야. 난 사람들을 사랑하는 법을 몰랐어. 다 내탓이야.
난 가족들한테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어. 그래서 남을 사랑하는 법을 모르겠어.
근데 내 가족 탓을 못하겠어. 그저 내 자신만 탓할 수 있겠지.

부모님은 내가 2학년 때 이혼하셨어. 그래서 이성과 거리를 두려 했었지.
근데 고등학교때 한 여자애가 있었어. 내 손이 이쁘대. 난 그 애가 너무 좋았지만, 결국 그 애는 나를 혐오하게 되더라.
여자들이 나를 혐오하게 된게 그 한번뿐이 아니야. 결국 내 탓이겠지.
나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근데 몸이 너무 아파.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냥 울고 싶고, 춥고, 입이 너무 아파.

엄마는 일찍부터 나를 떠났어. 그래서 여자들과 거리를 두려했지.
근데 내 할머니만은 나를 정말 많이 사랑해주셨고, 할머니한테 진 빚이 많아.
내가 살면서 가장 후회하는 것이 할머니가 병원에 계실때 병문안을 안가고 롤하던거야.
내 자신이 너무 역겨워. 아 제발 도네 하지 말아줘. 내 자신이 너무 비참해진다.

나 처음에는 진짜 잘했는데, 그 실력을 유지를 못했어. 그것에 죄책감이 들어.
난 그 누구를 상대로도 이길 수 있었고, 이기는게 너무 쉬웠어. 근데 지금은 퇴물이야.
왜 나를 아직도 좋아하는거야? 나 이해를 못하겠어. 너네 바보야?
진짜로 이해가 안가. 왜 나를 아직도 좋아하는거야? 내가 너네한테 한걸 생각하면 나를 욕해야지.

나 취했어. 나 내 폼을 유지를 못하겠어. 나 쓰레기야. 너넨 아직도 나를 좋아하지만, 난 너무 많은 사람들한테 상처를 줬어.
헤어졌다고 말하지마. 그거랑은 다른얘기야 (전 여자친구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문맥을 모르겠음)

사람들이 나보고 천재래. 내가 급속도로 잘해졌다 보니까. 근데 나 하루에 20시간씩 연습했어.
어떤 천재가 하루 20시간의 연습을 통해 만들어져?

채팅방: 걱정마, 우리가 영원히 함께 있어줄게
임프: 너넨 나와 함께 있어주겠지만, 내가 너네랑 함께 있어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 너무 아파, 왜 자꾸 피가 나는거야

누가 나를 병원에 데려가주긴 했는데, 난 엑스레이 찍기 싫었어. 난 내 몸상태가 안좋다는걸 너무 잘 알아.
내가 심각한 병이 있다는 사실을 맞닥뜨리는게 무서워.
나를 걱정하지 말아. 내가 롤하는걸 봐주고, 그걸 통해 뭔가를 배우면 된거야. 내가 죽으면 죽는거지 뭐.

채팅방: 왜 돈을 더 벌 생각을 안하는거야
임프: 솔직히 돈이 더이상 필요 없을것같아. 진짜 돈이 뭔지 모르니까 별 미련이 없는 것 같아.

(노래 몇곡 부르다가) 미안해 나 너무 아파서 노래 잘 못부르겠어.

내 어머니와 두 동생들이 나한테 기대고 있어. 돈 보내야 하는데, 내가 죽으면 내 가족들은 어떻게 될까.

(채팅방 읽으면서) 나 도와주고 싶다고? 어떻게? 나 한번 보면 안아줘.

[임프의 형이 뇌종양 으로 고생중이고] 지금 임프의 몸상태도 좋지못한것같습니다.

몸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이 무너졌네요 조금 사태가 심상치않아보이긴합니다.. 그냥 제발 찌리시기이길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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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
20/11/02 12:06
수정 아이콘
아이고 심각해보이는데..저러면 안되는데..임프야
20/11/02 12:08
수정 아이콘
타 커뮤니티에서 봤을때도 느낀건데 몸도 문제지만 멘탈이 더 문제인것 같아서 정신과 상담부터 받아봐야 할거 같아요...ㅠㅠㅠ 제발 잘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20/11/02 12:08
수정 아이콘
자신감 넘치고 패기 가득해서 남들이 뭐라고 하는 개쌍마이웨이를 걸을 수 있는 강한 사람인 줄 알았더니, 속이 다 곯아 있었군요...
안 좋은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임프 정도면 중국에서 돈 많이 벌었을 거고 게이머 지금 그만 둬도 가족이 평생 먹고 살 정도는 있지 않을까 싶은데, 여기저기 날린 돈이 많은 걸까요.
아무튼 잘 회복했으면 좋겠네요...
20/11/02 12:10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도라지
20/11/02 12:14
수정 아이콘
여자이야기를 하는걸 보니 여자친구와 무슨 일 생긴건 아닌가 싶네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0/11/02 12:20
수정 아이콘
어이구야;;;
아우어케이팝_Chris
20/11/02 12:24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20/11/02 12:27
수정 아이콘
아... 잊계시절 말많던 선수가 프로 데뷔 하고 나서는 또 중국 가고 나서는 거의 구설수 나오지 않고 제 기억에는 19년도 스프링까지? 최소한 프로로서 한사람 몫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스스로는 전혀 만족하지 못했나보네요.
지금은 기량이 떨어지고 아니고 이런걸 떠나서 정신적 육체적 건강 자체가 모두 위태로운 것 같고...
본문은 데프트 얘길 하지만 최소한 국제무대에선 임프가 데프트보다 훨씬 더 많이 보여줬고 특히 우승하던 해에는 원딜 중 유일하게 플레이메이킹을 하던 선수(역대로 봐도 그런 선수는 아직도 없다시피 한거 같은데)였는데... 본문이 사실이 아니길 혹여 사실이더라도 좋아지길 빕니다... 승빈몬...
20/11/02 12:27
수정 아이콘
원래 정상에 있던 자가 내려오면 고독하죠..
양파폭탄
20/11/02 12:35
수정 아이콘
임프가 제 변함없는 역체원입니다
다른 선수랑 비교하긴 그렇지만, 본인이 언급했으니, 저는 14년도 내내 한번도 데프트가 임프보다 잘한다고 생각한적이 없습니다
항상 힘내길 바래요
이부키
20/11/02 12:38
수정 아이콘
크라운도 그렇고 임프도 마찬가지인가보네요.

우승은 했지만 사람들이 꼽는 세체는 다른 사람이고, 그게 그 선수들에게는 어떤 악플보다 마음에 사무치는 것 같아요.
20/11/02 13:01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크라운이야 워낙 슼팬덤이 드세서 그렇다쳐도 14년도 당시엔 다들 임프 세체원으로 인정해줬던거 같은데... 중국리그 존재감 차이 때문인지... 안타깝네요
FRONTIER SETTER
20/11/02 13:24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14년에 데프트가 위라는 사람은 별로 없을 텐데, 14년 이후로 쭉 임프의 터전이었던 중국에서는 꽤 많았을 것 같긴 합니다. 뱅이 미국에서 보여준 모습 때문에 서양에서 낮게 평가 받듯이 데프트는 중국에서 보여준 모습 때문에 중국에서 높이 평가 받을 수밖에 없어서... 물론 임프도 중국에서 우승도 하고 잘했지만요...
하얀마녀
20/11/02 12:46
수정 아이콘
비단 스포츠 뿐만 아니라 여타 분야에서도 정상을 찍어봤던 사람들이 그 만큼 더 추락하는 법이라.... 팬들이 응원해주는 것도 한계가 있고.... 비슷한 경험을 해봤을 원로(?) 프로게이머들이 좀 추스려줬으면 좋겠네요.... 최연성 감독이라던지.....
다리기
20/11/02 12:47
수정 아이콘
중국가서 조용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LPL 우승하고 롤드컵에 나타난 임프 보고 놀랐었는데
그때 이후로 소식은 처음이네요. 걱정스러운 상태군요..
조말론
20/11/02 12:50
수정 아이콘
충분히 엄청난 성과와 재산을 가졌을테니 그로 인해 자존감이 충만해져야하는데 공허만 가득차는 삶의 순환고리였나보네요.. 안타깝습니다 혼자서 타고나길 그런 체질이 아니면 주변 사람 특히 가족이 정말 중요한데 글에서보니 그 부분의 결핍이 안타깝네요.. 잘 헤쳐나갔으면 합니다
shooooting
20/11/02 12:59
수정 아이콘
임프야 ㅜㅜ 아 ... ㅜㅜ
샤한샤
20/11/02 13:03
수정 아이콘
아... 안타깝네요
정상에 섰을때도 인정받지 못했으니 자신의 기량 하락을 누구보다 정확히 알고있을 프로로서 그에 대해 어떤 느낌을 가졌을지
오늘처럼만
20/11/02 13:22
수정 아이콘
임프선수 피지알에 아이디도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하루빨리 안정을 찾으면 좋겠군요ㅠ
저그우승!!
20/11/02 13:22
수정 아이콘
14년 임프는 제 맘 속 세체원딜입니다. 부디 별일 없이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FRONTIER SETTER
20/11/02 13:22
수정 아이콘
가족이 힘이 되어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정신적으로 무너져내리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누구를 기대어 버틸 수 있을까요...
부디 정신과 진료를 받고 의사의 도움이라도 받았으면 합니다.
20/11/02 13:23
수정 아이콘
피지알도 하시는 것 같은데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오클랜드에이스
20/11/02 13:33
수정 아이콘
피글렛과의 라이벌리 재미있게 봐왔던 입장에서는 안타깝네요.
교자만두
20/11/02 13:34
수정 아이콘
원딜로서 임프는 모든 원딜들의 모범이 되죠. 데프트... 할말하않 이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20/11/02 13:34
수정 아이콘
14 임프는 세체원이죠. 힘내길 바랍니다.
바람의바람
20/11/02 13:39
수정 아이콘
음? 어머니가 어릴때 떠나고 지금은 어머니를 위해 돈 보내야 한다? 아버지 오타는 아닌거죠?
FRONTIER SETTER
20/11/02 13:44
수정 아이콘
아마 집을 나간 어머니가 임프의 성공 후 나중에 다시 연락이 닿아 부양을 해드리는... 경우가 아닐까 싶네요
20/11/02 13:50
수정 아이콘
14년에 나눠 먹기는 했어도 롤드컵 가중치로 충분히 원탑 소리 많이 들었을텐데 마타가 스포트라이트를 너무 많이 먹었었나 싶은 반응이네요.
백년지기
20/11/02 14:01
수정 아이콘
음.. 임프는 여전히 2014년에 머물러 있는 걸까요. 아니면 가정사가 큰 영향을 끼치는 걸까요.
누군가 옆에 있어줄 사람이 절실해 보이네요. 이런 얘기를 방송에서 한다는게...
20/11/02 14:07
수정 아이콘
씨맥같은 코치가 있으면 같이 놀면서 잘 달래줄거 같은데
교자만두
20/11/02 14:09
수정 아이콘
꽤어울릴듯합니다. 멘탈케어는 씨맥이 잘해주니까
FRONTIER SETTER
20/11/02 14: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년 씨맥 사건 때도 임프가 씨맥의 징계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소신발언 한 적이 있죠... 멘탈케어야 의사가 하는 거겠지만 한 사람의 롤붕이로서 생각하기로는 둘의 인연이 닿았으면 정말 재미나고 좋은 조합이었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도뿔이
20/11/02 14:09
수정 아이콘
다들 14년 임프가 롤드컵 유일 2회 펜타킬 기록을 가지고 있다는걸 기억하시는 분들은 그기 많지 않으실 겁니다. 팀원인 마타와의 비중 문제, 그리고 결승 상대였던 우지가 원체 임팩트 있었던것, 무엇보다 중국 진출후의 성적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만큼의 리스팩트를 못 받은것 같네요
시니스터
20/11/02 14:17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혼자살면서 방송중인가요?
-안군-
20/11/02 14:20
수정 아이콘
뭔가 불안불안한데... 멘탈케어를 해줄 사람이 필요해보여요. 타국이라 더 힘들듯...
리자몽
20/11/02 14:40
수정 아이콘
지금 정신적으로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보이네요;;
20/11/02 14:48
수정 아이콘
일단 한국에라도 오는게 좋아보이는데..
아웅이
20/11/02 15:22
수정 아이콘
아이고.. 많이 위태로워보이네요
티모대위
20/11/02 15:26
수정 아이콘
임프정도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도 이렇게 괴로워하고 불안해하는군요..
아직도 많은 사람이 기억하고 좋아하는 선수인데, 어떤 방식으로든 따뜻함을 느낄수 있는 곳에서 건강 회복하며 지냈으면 합니다.
20/11/02 15:34
수정 아이콘
누구나 최고의 순간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영원할 수 는 없는 것인데,
그 자신만의 최고의 순간이 세계 최고였던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연습으로 다시 최정상에 설수 없다고 느낀다면, 다른쪽을 더 다듬어서 코치나, 전력분석관, 아니면 잘 회복해서
멘탈코치 이런 부분으로도 업계에서 잘 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LGD 시절 임프만 봉쇄하면 이긴다 작전을 모두가 들고 왔던 본선 게임들이 생각납니다.
그걸 극복하려고 코그모, 베인 같은챔 위주로 나왔었던 기억도 나고요.
힘내세요 구승빈 선수~!
모리건 앤슬랜드
20/11/02 15:58
수정 아이콘
이런말 하기 좀 그렇지만 임프나 프레이는 아직 북미에선 충분히 통할만한 실력 아닌가요? 많이 안타깝네요
라라 안티포바
20/11/02 20:06
수정 아이콘
진짜 불안해보이는데 임프한테 좋은쪽으로나 나쁜쪽으로나 별 감정 없었는데도 걱정이 되네요.
Kurzweil
20/11/02 20:38
수정 아이콘
임프선수 pgr에서 한 번씩 의견 남겨주실 때마다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수많은 롤판 선수들 중에 단 한 번이라도 정점을 찍어본 선수가 얼마나 될까요? 임프선수는 그걸 해냈고 증명한 선수입니다. 충분히 자부심을 가질 만하고 조금만 더 본인을 사랑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1/02 20:47
수정 아이콘
상당히 멘탈이 나가보이는데 할머님 얘기가 참 안타깝네요..
20/11/02 21:33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도 아이디가 있는것으로 아는데..
힘내세요 구승빈 선수
20/11/02 22:14
수정 아이콘
하필 오늘 안좋은 소식이 하나 있는 바람에 그것때문에라도 더 걱정이 되네요...참...
마스터충달
20/11/02 23:14
수정 아이콘
임프 임마! 20시간이나 연습할 수 있는 게 천재인 거야! 나 같은 겜알못은 그렇게 못해! 그걸 해내니까 천잰거지. 졸라 멋있잖아... 20시간 연습이라니, 진짜 개멋있잖아 ㅜㅜ
구승빈과김종인
20/11/03 00:50
수정 아이콘
롤드컵 우승원딜 중 미드든 서폿이든 팀빨이 아니라 너 자신이 진짜 크랙이란거 증명한 원딜 너 뿐이다 임프야 힘내
20/11/03 01:01
수정 아이콘
데프트 등장은 워낙 센세이셔널 했긴했습니다 임프마타 조합 완성당시엔 임프세체원을 꼽았을텐데.. 뭐 본인이 워낙 욕구가 큰사람이 만족이 안됐나보내요 힘내길바랍니다
천혜향
20/11/03 01:41
수정 아이콘
아이고.. 이건 아니죠.. 진짜 아픈거 같은데.. 팬들하고 자주 만나고 마음의 병좀 치료했으면 합니다.. 긍정에너지 받으면 더 나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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