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12/24 20:27:33
Name Leeka
Subject [스타1] 스타1 시절, 랭킹 1위를 차지했던 10명의 프로게이머들의 기록 (수정됨)

다양한 랭킹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모든 리그를 통합해서 집계했던.. 케스파랭킹 기준 1위를 차지했던 프로게이머는 총 10명입니다.


기간 : 2001년 11월 ~ 2012년 10월. 까지 총 12년.

-> 최초 선정 시기로 보는 1위 기록. 


임요환 - 이윤열 - 최연성 - 박성준 - 조용호 - 김택용 - 송병구 - 이제동 - 이영호 - 정명훈

: 임요환 - 이윤열 - 최연성.. 으로 대표되는 임이최.. 테란 강점기.
그 이후 박성준 - 조용호가 잠시 저그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택뱅리쌍'으로 불리는 4명이 그 이후에 영원히 해먹는 와중에 정명훈이 반짝 1위를 했습니다. 

-> 종족으로 보는 1위 기록. 


프로토스 : 김택용 - 송병구

테란 : 임요환 - 이윤열 - 최연성 - 이영호 - 정명훈

저그 : 박성준 - 조용호 - 이제동

-> 누적 1위 기간으로 보는 기록. 

이영호 : 34개월
임요환 / 이윤열 : 17개월
이제동 : 16개월
최연성 : 12개월
박성준 : 11개월
김택용 : 6개월
송병구 / 조용호 : 4개월
정명훈 : 2개월

-> 연속 1위 기간으로 보는 기록. 

임요환 : 17개월
이윤열 : 16개월
이영호 : 14개월
박성준 / 이제동 : 11개월
최연성 : 8개월
조용호 : 4개월
김택용 / 송병구 : 2개월
정명훈 : 1개월


-> 번외 1 : 종족으로 보는 1위 기간

프로토스 : 10개월 (김택용 6 + 송병구 4)

테란 : 82개월 (이영호 34 + 임요환 17 + 이윤열 17 + 최연성 12 + 정명훈 2)

저그 : 31개월 (이제동 16 + 박성준 11 + 조용호 4)

비율로 따지면
프로토스 : 8.1%
테란 : 66.6%
저그 : 25.2%

의 비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 번외 2 : 각 종족별 연속 1위 기간

프로토스 : 6개월 (김택용 - 송병구가 반복해서 1위를 한 07년 9월~08년 2월까지)
테란 : 41개월 (임요환 - 이윤열 - 최연성으로 이어지는 01년 11월~05년 3월까지)
저그 : 11개월 (박성준의 05년 4월~06년 2월 / 이제동의 09년 4월~10년 2월)



당연히 없어져야 될 기록을 삭제한 버전입니다. (다른 사람이 1위를 하는것도 이상하기에 그냥 삭제..)


+@ 이영호가 1위를 한 기간은..  저그가 1위를 한 기간보다 깁니다..
+@ 프로토스는 흑흑...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바라스
19/12/24 20:30
수정 아이콘
카테고리가 스타1이되야할거같습니다
19/12/24 20:35
수정 아이콘
습관의 무서움이 ㅜㅜ
마스터충달
19/12/24 20:39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면 택뱅보다 투신이 훨 나아보이는데...
19/12/24 20:44
수정 아이콘
종족의 차이로 인한 시너지들이 크지 않았나...

택뱅이 사실 이영호/이제동보단 많이 부족한데 -.-;;
막상 토스중에 택뱅보다 더 커리어 잘 적립한 토스 있냐.. 라고 하면 막바지에 2회 우승 찍은 허영무 빼고 없었던것도 현실이라..
스톤에이지
19/12/24 21:02
수정 아이콘
강민도 2회우승아닌가요 유일한 토스 양대리그우승
19/12/24 23:15
수정 아이콘
역사적으로 손에 꼽힐정도의 위세로 무시무시하게 랭킹1위를 유지했던 삭제된 기록의 그 인간.
택신은 그 위세가 정점에 달했을때 그 인간을 개박살냈었던 기간이 저 때라 저 기록이 가치가 있는거죠. 그것도 토스로
트윈스
19/12/26 01:52
수정 아이콘
택이랑 투신은 비등비등하다고 봐도 되죠. 뱅은..
대패삼겹두루치기
19/12/24 21:01
수정 아이콘
하필 이제동에서 이영호로 무게추가 넘어갈쯤 이제동 팬질 시작해서 마음 고생했었는데...
기록으로 봐도 이영호가 너무 대단해서 그렇지 이제동도 어마어마하네요.
승률대폭상승!
19/12/24 21:14
수정 아이콘
왜 마주작이 없나 했더니

대강 조용호 자리에 마주작 넣으면 되는군요

이러면 인간계 아웃라이어는 박성준과 정명훈인가
19/12/24 21:16
수정 아이콘
이영호>게이머네요
됍늅이
19/12/24 21:27
수정 아이콘
없어진 기록 반영하면 그래도 저그 비율이 좀 오르겠군요
19/12/24 21:45
수정 아이콘
테사기네요.
2001년 11월 이전까지 따지면 임요환이 더 들어갈테니 테사기가 더욱 심해질 뿐입니다.
다레니안
19/12/25 00: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박성준이 커리어로 정말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음에도 손스타유저들, 그것도 저그유저들에게 인정을 못 받았던게...
빌드로 앞서는게 아닌, 피지컬로 찍어누르는거라 따라할 수가 없었어요...
제가 조용호, 박태민, 마주작, 이제동, 김명운, 김민철 등의 저그유저들의 빌드덕에 실력을 키웠는데 박성준은 따라할 수가 없었어요. ㅡㅡ;
아니 저 타이밍에 들어가? 아니 저 타이밍에 싸워? 아니 저 타이밍에 멀티 안하고 걍 박어? 등등...
(결승전에서 드론 밀치기 들어가던게 아직도 생상하네요.)
따라하다가 점수만 오지게 떨궜었죠. 크크
아이러니한게 지금으로 치면 페이커 루키 더샤이가 손으로 따라할 수 없는 플레이 보여주면 열광할텐데 그 땐 "저건 저 놈만 할 수 있는 거잖아 ㅡㅡ 인정못함" 이런 분위기였어요. 크크
김택용은 못 따라해도 찬양받았는데 왜 박성준은 ㅠㅠ... (토스가 저그를 때려잡는거에 대한 통쾌함때문일지도...)
그 와중에 저 중에서 제 스타실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게 주작의 3해처리란게 참...
3해처리 운영 > 네오사우론 으로 완성되면서 스타1 접기전까지 토스전에서 자신감 없던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크크
생각해보면 안정적 운영 대신 과감한 공격을 선택하는건 롤에서 킬각 잡는 것에 비교조차 하지 못할정도로 하이리스크인 플레이인데도 스1시절엔 "날빌"이라며 평가절하당했던게 아이러니하네요. 크크..
19/12/25 00:21
수정 아이콘
결국 이윤열, 최연성 양대 테란을 극복 못한게 제1원인이라고 봅니다. 마씨가 고평가 받았던것도 테란을 완벽히 밟아버린 최초의 저그이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다레니안
19/12/25 00:38
수정 아이콘
그것도 한 이유지만 박성준과 마찬가지로 이윤열을 단 한번도 이겨보지 못한(다전제에서) 조용호가 받는 평가와 비교해보면 박성준에 대한 저평가는 너무 가혹합니다. 심지어 저그유저들조차 인정을 안해줬으니까요.
이시하라사토미
19/12/25 00:59
수정 아이콘
마씨를 이기고 우승한거라... 평가가 그렇게 되긴했죠. 그리고 양대리그 결승만 4번을 갔는데 박성준은 MSL에서 커리어가 없는것도 크긴하죠.
독수리의습격
19/12/25 14:06
수정 아이콘
오히려 저그유저니까 실제 포스와는 별개로 조용호를 더 고평가 하는 편이 있고(아무래도 빌드 정립 측면에서 조용호는 저그의 아버지 격이니) 선수로서의 조용호가 박성준보다 높게 평가받는건 본 적이 없는거 같네요. 팬들한테 저그 순위를 따져봐도 이제동-(마)-박성준은 사실상 고정이었고요. 조용호는 홍진호, 박태민과 묶여서 누가 더 나은지 논란이 있는 축이죠.
가을의전설
19/12/25 19:06
수정 아이콘
이윤열은 모르겠는대 최연성은 박성준이 거의 만날때마다 이겼습니다.
그 최강포스의 최연성이 박성준만 만나면 다전제에서도 3:0으로 발리는거 보고 좀 충격먹었었죠.
예니치카
19/12/25 19:28
수정 아이콘
최연성이랑 박성준의 상대 전적은 거의 더블스코어일걸요....? 질레트배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뒤로 갈수록 박성준이 최연성을 거의 못 이겼을 겁니다. 신한은행배 결승에서 최연성이 셧아웃으로 이긴 것도 있구요. 박성준이 이긴 게 질레트랑 itv 결승이던가....그나마도 둘 다 셧아웃은 아니었는데, 기억에 혼동이 있으신 게 아닐까 합니다.
가을의전설
19/12/25 19:48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한대...
질레트때 박성준이 이기고 그다음 itv랑 wcg였나 연달아 이겼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중 한번은 3:2 였는대 스코어만 3:2지 경기내용은 5경기 내내 처맞기만 했던 기억이 강렬하게 남았어서..
오래된 기억이라 아닐수도 있습니다.
다이어트
19/12/26 01:01
수정 아이콘
3대2가 질레트고 그 무렵의 itv 2번 이겨서 강렬하긴 하지만 그 뒤로는 최연성이 거의 이겨서 아마 상대전적 20대 13 으로 최연성이 압도할껍니다.
한걸음
19/12/26 13:51
수정 아이콘
질레트 3:2가 강렬해서 그랬지, 신한은행 결승 3:0 등 최연성이 박성준 압도했었습니다.
19/12/25 10:40
수정 아이콘
도재욱전 일꾼밀쳐서 끝내러 가던 모습 그 장면이야말로 투신 그 자체였다고 생각합니다

재앙 그 자체죠

그 박용욱이 인상을 찌푸리고 택신이 입을 쩍 벌렸으니
눈물고기
19/12/25 00:15
수정 아이콘
스타판 좀만 더 길었으면 정명훈 허영무도 한자리씩 했을거라봐요..
RapidSilver
19/12/25 09:40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하는게 정명훈선수는 스1판 황혼기쯤엔 테테전은 이영호랑 붙어도 안질것같은 포스였고
(실제로 그때즘 이영호랑 다전제에서 정말 말도안되는 경기력으로 이겼던거 아직도 기억합니다.)
허영무선수는 큰무대에서 강했다고 생각해서 커리어 꾸준히 적립했을것같아요
좋은데이
19/12/26 01:05
수정 아이콘
스1 막바지 정명훈은 최강자포스 꽤 많이 났죠. 큰무대에서 허영무한테 두번진게 좀 컸지만..
19/12/25 00:19
수정 아이콘
강민이 1위를 한번도 못했군요..
김유라
19/12/25 02:15
수정 아이콘
이윤열 이기고 올라가려 하니까 박성준, 최연성이 빠르게 치고 올라왔죠.
꺄르르뭥미
19/12/25 00:47
수정 아이콘
마주작이 일등하던 시기에는 2위를 1위로 올려주는건가요?
메데이아
19/12/25 01:05
수정 아이콘
아뇨. 본문은 그냥 마씨의 1위 기록 구간만 없앤겁니다.
19/12/25 01:10
수정 아이콘
종밸이 들어가면 마씨는 넣는게 맞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긴 합니다만...
마그너스
19/12/25 13:43
수정 아이콘
종밸을 떠나서 그 새x는 안 넣는게 맞아요 저그 역사가 사라져도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19/12/25 01:36
수정 아이콘
프로급에선 프로토스 구린거 맞는것같네요
미카엘
19/12/25 02: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프로토스가 힘든 게 맞긴 합니다. 타종족 상대로 잘못 꼴아박으면 복구가 제일 힘든 종족이니까요. 물론 이것도 결과론적인 얘기고.. 테란에 이영호가 없었다면 얼추 밸런스가 맞았을 겁니다.
치토스
19/12/25 06:57
수정 아이콘
너무 비약적인 얘기일수도 있지만, 테란에 이영호 없었으면 그만큼 이제동이 최소 우승 두어번은 더 했을테고 저그쪽이 좀 언밸런스하게 올라갔을것 같네요.
미카엘
19/12/25 12:28
수정 아이콘
흐흐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높지만 육룡급 토스가 결승 매치 전에 드래곤 슬레이어 이영호에게 썰려 나갈 확률이 낮아질 거라 생각했습니다
19/12/25 03:03
수정 아이콘
마주작 이제와서 1도 의미 없지만 참 대단했었습니다.. 이윤열을 집어삼키고 온게임넷 스타리그 정상에 설때 그 순간 까지는 정말....

택신의 정의구현에 감사를 드릴 따름
the hive
19/12/25 10:35
수정 아이콘
으스트스
the hive
19/12/25 10:37
수정 아이콘
다만 케스파 랭킹의 경우 프로리그의 가점이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생각해보면 프로리그는 필요악이긴 헀지만, 그래도 편중성이 강했다 생각합니다.
19/12/25 11:47
수정 아이콘
케스파 랭킹 자체가 좀 신뢰도가 낮은 랭킹이라... 애매하긴 하네요
마스터충달
19/12/25 12:16
수정 아이콘
반대 아닌가요? 선정기준 미공개로 신뢰도 잃을 뻔 했다가 누가 역계산 해봤더니 이보다 공정한 계산이 없다고 결론 난 걸로 기억합니다.
헤나투
19/12/25 12:11
수정 아이콘
이게 초창기엔 누적랭킹으로 기억하는데, 보정을 하면 조금 달라지지않을까요?
2022300000000
19/12/25 18:24
수정 아이콘
마지막 토스 허영무는 없나요?
김오월
19/12/26 09:36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 우승은 했는데, 프로리그에서 반타작이 되나 안 되나 해서 아마 2윈가 3위가 최고일 겁니다.
그래서 실력적으론 2연속 우승보다 프로리그 잘하고 경기력도 좋지만 준우승만 쌓던 허느님 시절을 더 높게 보는 사람이 많구요.
좋은데이
19/12/25 21:04
수정 아이콘
이거 케스파랭킹 예전에 쭉 봤던거같은데 2등순위로 치면 저그 꽤 높았던걸로..
브레드
19/12/26 10:12
수정 아이콘
역시콩신의 종족...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624 [기타] [공략] 오브라 딘 호의 귀환 -9 [3] 민초단장김채원13626 19/12/27 13626 4
67623 [기타] 삼국지 14 시나리오 및 세력 지도 공개 [45] 손금불산입18666 19/12/26 18666 1
67622 [LOL] 스틸에잇 입장 발표 [32] 비오는풍경16873 19/12/26 16873 5
67620 [LOL] 선을 넘은 라이엇의 만행, 이래도 지켜만 볼건가요? [60] Way_Admiral61654 19/12/26 61654 81
67619 [LOL] 라이엇게임즈, 선수폭행 논란 e스포츠 감독 '고발' [175] 이정재20382 19/12/26 20382 25
67618 [기타] [리뷰]훌륭한 전략게임,인투더브리치 - (2) 엥 그거 운빨뿅망겜 아니냐? [7] 아이작존스10593 19/12/26 10593 4
67617 [기타] 두근거리는 게임 음악 [70] 햇가방12261 19/12/26 12261 4
67616 [기타] [공략] 오브라 딘 호의 귀환 -8 [2] 민초단장김채원15662 19/12/26 15662 1
67615 [기타] 그저 DJ MAX Respect V 플레이 영상입니다. [30] 아타락시아19717 19/12/25 9717 1
67614 [기타] [공략] 오브라 딘 호의 귀환 -7 [3] 민초단장김채원16317 19/12/25 16317 0
67612 [LOL] ESPN에서 카나비 사건 타임라인을 보도했습니다. [20] Leeka11398 19/12/24 11398 13
67611 [스타1] 스타1 시절, 랭킹 1위를 차지했던 10명의 프로게이머들의 기록 [46] Leeka16927 19/12/24 16927 0
67610 [LOL] 스무살 노예, 1인 시위를 응원합니다. [111] 바보탱이18836 19/12/24 18836 72
67609 [기타] [공략] 오브라 딘 호의 귀환 -6 [8] 민초단장김채원16780 19/12/24 16780 1
67608 [기타]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6키 10위 찍은 후기 [74] 키타시로11346 19/12/23 11346 3
67607 [기타] [공략] 오브라 딘 호의 귀환 -5 [4] 민초단장김채원14239 19/12/23 14239 3
67606 [LOL] 워싱턴 포스트 - 베팅은 과연 성공할수 있을까? [13] 라면13039 19/12/23 13039 2
67605 [기타] 폰으로 해본 세인츠로우4 후기 [7] 이츠키쇼난8694 19/12/23 8694 0
67604 [기타] 숫자로 보는 19년 세계 게임시장 [14] 크레토스10313 19/12/23 10313 0
67603 [LOL] ATU파트너의 DRX인수와 LCK프랜차이즈 도입 [62] 마빠이15343 19/12/23 15343 1
67602 [기타] [공략] 오브라 딘 호의 귀환 -4 민초단장김채원16298 19/12/22 16298 7
67601 [기타] KBS 특집 다큐멘터리 [더 게이머] 가 유투브에 올라왔습니다. [24] 라투니12202 19/12/22 12202 1
67600 [기타] [POE] 패스오브엑자일 3.9버전 일주일 후기 및 빌드 추천 [41] RENTON13550 19/12/22 13550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