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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22 01:52:36
Name 삭제됨
Link #1 http://m.dcinside.com/board/griffinlol/77810
Subject [LOL] 그리핀 갤에 올라온 글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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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의밤
19/11/22 01:55
수정 아이콘
비판받는 선수의 어머니 글 같습니다.

요지는 이렇습니다.

1. 차단된 정보 하에서 무지의 상태로 발을 잘못 디뎠더니 막다른 길.

2. 선수의 잘못이 아니라 그런 환경을 만든 시스템(라이엇, 구단) 등등의 잘못이 있다.
19/11/22 02:04
수정 아이콘
전 글에서 느껴지는게 아버님같더라고요. 그게 뭐가 중요하겠습니까만은
그리핀 선수들도 고통일겁니다. 어서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월광의밤
19/11/22 03:16
수정 아이콘
부모님의 구구절절한 마음이 담긴 좋은글이지만 포인트를 흐릴 수 없습니다.

1. 현재 씨맥이 가장 큰 피해자입니다. 계약건은 법정으로든, 여론으로든 해결될 방법이 있어도 씨맥은 해결방법조차 없습니다.

2. 그 바탕은 선수들의 발언들이 가장 큰 근거가되어 씨맥을 찌르고 있습니다.

3. 씨맥은 카나비를 비롯 불공정한 계약을 폭로했지만, 보복징계의 가장 큰 피해자입니다. 이제, 카나비의 의견조차 거짓말한다고 주장하는 스틸에잇과 법정싸움도 해야합니다.

여기서 선수들을 스틸에잇, 라코와 떼어내려고 해도 떼낼수가 없어요. 선수의 입장이 바뀌지 않는다면 선수를 공격해서 징계의 모순점을 드러내야라코를 비롯, 시스템을 공격하는 것까지 발전하니까요.

즉, 선수들조차 비판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19/11/22 08:01
수정 아이콘
제발 자제합시다. 애초에 선수들에 대한 과한 비난과 뇌피셜과 악플을 통해 상황을 이렇게까지 몰아댄 팬덤에게도 상당한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사람에게 억울함을 갖게 하면 얌전히 대깨핀 방송하던 씨맥을 폭주하게 만드는 것처럼, 자꾸 선수들에게 빌미를 주게 됩니다.

선수들이 나선 것은 씨맥 때문이 아닙니다. 그리핀의 선동질에 휘말릴 수밖에 없었던 것도 각종 커뮤니티의 소드 비난이 도를 넘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까지 욕을 먹는데 가만히 있을거냐.
솔직히 저라도 제가 친하고 좋아하고 도움도 받은 친구라면 커뮤니티의 욕을 독박으로 먹고 있는 소드를 위해 무어라도 했을 것 같습니다.
의지할 데 없는(와나 이렇게까지 의지할 데가 없는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도 부모님도 계시고 에이전트도 있다는데) 상황에서 유일하게 가까운 어른들이 부추기기까지 하면요.

이런 식으로 일이 본질에서 멀어지고 흐려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월광의밤
19/11/22 08:10
수정 아이콘
이 글이 어제 레더의 페북글과 무엇이 다른지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선수를 비난하자는게 아닙니다. 적어도 씨맥이 자신을 변호하고 살아남을 길을 열어두고 일을 진행하자는겁니다.
19/11/22 08:50
수정 아이콘
저는 이 글도 래더 글도 진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내 자식이, 내 친구가 사실과 다른 일로 과하게 까인다고 생각하니 안타까워서 뭐라도 하는 거에요.

그리고 다시 그 행동을 팬덤이 과하게 까면서 그리핀은 시야에서 벗어나고 선수와 씨맥의 문제가 팬덤 이슈 지분을 먹어버린다고 생각합니다.
버그에요
19/11/22 09:45
수정 아이콘
래더글은 직접 쓴 건지 조차 의심스러운데요;;
19/11/22 10:11
수정 아이콘
글이 진심인거랑 현실적으로 남의 인생 조지는거랑은 구분해서 봐야죠
누구 글 하나 때문에 한 사람 인생은 계속 망가지고 있는데요.
그리고 그 글은 본인이 직접 쓴 글도 아닐거라 99.9% 확신합니다.
19/11/22 08:15
수정 아이콘
제발 자제는 님이 하셔야겠네요.
19/11/22 01:57
수정 아이콘
그냥 문체와 내용으로 인증... 이런 식으로 주작할 실력이 되는 디씨인이면 지금 등단하러 가야죠.
부디 해피엔딩이 나오길 응원합니다.
월광의밤
19/11/22 02:04
수정 아이콘
그리핀 갤에 인증하셨네요. 부모님은 확정입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riffinlol&no=77893&page=1
Knightmare
19/11/22 02:03
수정 아이콘
허어.. 마음이 아프네요..
19/11/22 02:04
수정 아이콘
동의하는게

씨맥vs선수단 이야기는 좀 접어뒀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팬분들이 [먼저] 스틸에잇과 그리핀의 노예계약 건에 집중했으면 좋겠어요

그 후에 씨맥과 선수개인의 문제를 처리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피드백 방식이 잘못되었다면 그 또한 규제하는 제도를 만들고요
다크 나이트
19/11/22 02:10
수정 아이콘
여기서 씨맥감독의 내부고발자애 대한 보복조치도 들어가야죠. 전 저 글에서 아쉬운데 이 점이 들어가지 않았다는겁니다.
19/11/22 02:17
수정 아이콘
좀더 크게 보면

스틸에잇 그리핀 라코의

커넥션, 카르텔 문제라고 봐도 되겠죠

저도 지적하신 것에 동의합니다
다크 나이트
19/11/22 02:19
수정 아이콘
저도 결국 근본적으로 올라가면 카르텔문제라고 봅니다.
MiracleRush
19/11/22 02:40
수정 아이콘
그 후에 씨맥과 선수개인의 문제를 처리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늦지 않다니요??? 씨맥 감독에 대한 보복성징계때문에 씨맥의 감독인생과 데프트선수와 드래곤팀의 피해는요? 이게 제일최우선으로해결되야하는문제입니다.
후치네드발
19/11/22 02:50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씨맥 징계 해지가 최우선이죠. 그래야 drx 같은 추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고
19/11/22 02:59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하는건
씨맥이 폭언 폭행했냐
선수의 증언이 어쩌고는 중요하지 않다는겁니다

폭언폭행의 유무와 지금 영구정지가
연관있나요?
폭언폭행 했으면 영구정지고
안했으면 풀리는건가요?

그건 중요하지 않다는겁니다

그게 지금 스틸에잇쪽이 하는 물타기죠
MiracleRush
19/11/22 03:04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영구 정지를 준이유가 폭언폭행으로 줬다고했는데 연관이 없을수가있나요?
19/11/22 03: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폭언 폭행이 있든 없든 영구정지는 부당하니까 폭언 폭행 공방전은 치우자는 겁니다

씨맥 : 안했다
선수들 : 했다

검경 : 증거가 목격자 증언밖에 없다
근데 증언도 양측이 갈린다

이거 어떻게 해결하나요?

부당한 징계자체는 권익위나 이런 소송으로도 풀수 있습니다
이제와서 폭행 유무를 증명할수도 없어요
19/11/22 03: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권익위 소송등으로 씨맥 징계 무효화 시키면서

라코 스틸에잇 그리핀 커넥션을

카나비 계약건으로 파고 들어서 그 실체를 밝혀내 씨맥이 내부자보복을 당했다는거에 화력을 집중하자는 겁니다

타잔이 어쩌고 래더가 어쩌고 할시간에 말이죠
어차피 증명도 안됩니다.

그래 백보양보해서 폭언폭행 했다치자. 응~ 그래도 부당해~
너네 옆으로 꺼져있어. 그리핀 조질꺼야

이게 제 핵심 주장입니다
MiracleRush
19/11/22 03:33
수정 아이콘
아 이해했네여 감사합니다
미숙한 S씨
19/11/22 02:53
수정 아이콘
동의할 수 없습니다. 씨맥의 문제는 결코 늦춰져서는 안됩니다. 미뤄두다니요.

노예계약은 매우 중요한 건수고 빠르게 해결되어야 하는 건수입니다만, 그와는 별개로 씨맥의 문제 또한 매우 빠르게 해결되어야만 할 문제입니다. 씨맥같은 경우는 해결이 하루 하루 늦춰진다면, 그 하루하루가 DRX 팀에는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처리해도 늦지 않다니요?

둘 다 매우 급하게 처리되어야 할 건입니다. 둘 다 별개의 건으로서 가능한 빨리 해결되어야만 하지, 절대로 어느 하나가 다른 하나로 인해 늦춰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19/11/22 03:02
수정 아이콘
이해를 잘못하신거 같은데

타잔,래더 변코치등이 폭언폭행이 있었다라고 해서
지금 방패막이 되어 욕 먹고 있죠?
이게 물타기고 여기에 화력 쓸 필요가 없다는겁니다

선수들 말이 진실이면 씨맥 영구정지 해도됩니까?
폭언 폭행이 있었든 없었든 영구정지는 부당하고

그 문제의 본질은 스틸에잇 그리핀 라코의 커넥션 문제라는 겁니다

당연히 여기엔 노예계약 사건과 내부자보복이 엮여있는거고요

씨맥 폭행 폭언에 대한 선수와의 공방전은 좀 치워두자는 이야깁니다
19/11/22 05:59
수정 아이콘
밑에서도 댓글 달았는데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노예계약에 집중해야합니다. 씨맥과 그리핀 드라마는 재미는 있는데 이걸 파서 얻을 게 없습니다. 해외에서 보면 여기에는 절대선도 없고 절대악도 없어요. 라이엇이 개입할 여지가 없죠.

반대로 그리핀 선수들이 불공정 불법 계약 피해자다?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라이엇HQ가 개입해서 선수들 보호해야 하는것 아니냐 이런 압력이 생깁니다. 라이엇HQ가 개입하면 씨맥도 구제될 수 있습니다. 씨맥 영정 풀 수 있는 건 라이엇코리아 아님 HQ말고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불공정 불법 계약이 그리핀/스틸8의 약점입니다. 쵸비, 타잔, 바이퍼, 리헨즈 계약이 불법으로 무효화 되면 100억이상 손해보는 겁니다. 씨맥 영정 취소됨? 조규남 기분만 살짝 다운되지 손해볼거 없습니다. 돈에 집착하지 않는 조규남씨에게 진짜 손해가 뭔지 보여줘야죠.
아이부리
19/11/22 02:04
수정 아이콘
지금 가서 보니 인증도 올라왔네요
19/11/22 02:04
수정 아이콘
리라 메달로 인증도 하셨네요
가슴 아픕니다....
19/11/22 02:06
수정 아이콘
위에 키류님 말씀이 맞죠
이제 씨맥 VS 선수단 이야기는 접고 카나비와 씨맥의 영구정지가 부당하다는 것에 중점을 둬야할 떄죠
월광의밤
19/11/22 02:06
수정 아이콘
근데 이미 그 영구정지의 칼날이 선수를 통해 들어온다는 점에서 중점을 그쪽으로 둘 수가 없습니다. 이미 칼이 선수들인데요.
19/11/22 02:10
수정 아이콘
그것도 그렇긴한데 참 안타까운 상황이긴 합니다.
어떻게든 저쪽에선 선수들 고기방패 세워두고 폭행/폭언건으로만 물고늘어지면서 물타기 시도하고 동조하는 몇몇 사람들과 알바들이 계속 그럴테고
정작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건 (이젠 씨맥의 경질과 그 과정의 논란보단) 카나비의 노예계약건과 씨맥 영구정지의 부당함인데 그게 안되고 있고 앞으로도 잘 안될거 같은게 참..
다크 나이트
19/11/22 02: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황이 여기까지 온 이상 결국 누군가는 죽어야 합니다. 직접적인 공격의 칼로 쓰인이상 더이상 멀리 둘 수 없게 되버렸죠. 이미 단순한 고기방패가 아니게되었습니다.
MiracleRush
19/11/22 02:41
수정 아이콘
씨맥VS선수단 이야기를 접으려면 무기한정지 풀어주고 접어야죠. 그냥 접으면 씨맥의 감독인생과 데프트와DRX팀은요?
19/11/22 02:07
수정 아이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riffinlol&no=77893&page=1
인증글이네요.
글 읽으면서 래더 선수 오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이런 논지였다면 참 좋았을텐데 싶더라고요.
저격수
19/11/22 02:09
수정 아이콘
지금 그리핀 선수들은 숙소에 있는 거죠? 휴가 없나..
내일은없다
19/11/22 02:11
수정 아이콘
씨맥 징계건도 당장 한 팀을 묶어두고 있어서 양쪽 다 시급하게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다크 나이트
19/11/22 02:1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안타까운데 쟁점의 축중 하나인 씨맥감독의 내부고발자 보복조치에 대놓고 선수들이 칼로쓰이고 있는 이상 중점을 그리로만 둘 수가 없게 되어 버렸죠.
보라도리
19/11/22 02:19
수정 아이콘
적어도 저 부모님도 저상황이면 쵸비 부모님 처럼 조규남 스틸8 무리들이 벌리는 인터뷰나 조사 이런거에 엮이지 말라고 틀어 막았어야죠..
19/11/22 02:22
수정 아이콘
누구 부모님인지 확실치않고 설사 인터뷰한쪽 부모님이어도 자식 이기는 부모없죠.
글까지 올리시는 거 보면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Lacrimosa
19/11/22 02:23
수정 아이콘
가슴 아프네요 응원합니다
니가팽귄
19/11/22 02:23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건 안타깝지만 선넘은건 넘은거죠. 이미 인터뷰를 한 순간부터 씨맥을 보내기로 작정했다고 봐야 하고 이건 자신들도 참전한거라 어떤식으로든 책임이 돌아 올거에요.
타잔소드는 모르겠다만 씨맥은 래더한테는 자기를 못믿겠으면 카나비랑 둘이 이야기 해봐라고 했으나 끝끝내 이야기 안하고 카나비가 거짓말한다고 결정내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온게 어제 폭언폭행 관련 인터뷰이구요. 자기들도 참전한겁니다. 이용당해서 안타깝다는 이해가 가지만 참전한 순간부터 책임이 없을수는 없습니다.
19/11/22 02:23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엔 씨맥과 선수간의 갈등은 부가적인 문제고, 개인간의 갈등이고 카나비의 건이 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젠 다릅니다.

씨맥과 선수들간의 문제가 처리되지 않으면 씨맥의 영구제명이 해결되지 않아요.
선수들은 폭행에 대해 일관성도 없는, 바로 반박당할 증언을 해서 씨맥을 영구제명 시킨데 크게 역할을 한 겁니다.

부모님의 마음은 안타까우나, 이미 늦었습니다.
의도가 선했다고, 혹은 무지였다고 해서 남에게 큰 피해를 줬는데 그 행동이 정당화 되지 않습니다.
비판받는 선수들은 이미 링 안으로 들어온지 오랩니다.
아이넨
19/11/22 02:28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이미 왜곡과 의도가 보이는 저격 인터뷰를 안 이상 같은 배에 탄거와 다름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밝혀진다면 이에 따른 책임은 회피할 수 없죠. 당장 어제 인터뷰로 씨맥하고 카나비가 물타기에 묻혔다면 어땠겠습니까?
곧내려갈게요
19/11/22 02:27
수정 아이콘
짐작은 했지만 주전 선수들 계약서에도 독소조항들이 상당한가봅니다.
저격수
19/11/22 02:28
수정 아이콘
주전 선수들 계약서도 곧 공개되지 않을까 합니다.
상태가 많이 안좋을거같은데
19/11/22 02:37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부분에 공감합니다. 카나비만 그렇게 했을리가 없죠. 주전 선수들이 있는데
ChaIotte
19/11/22 02:29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으로는 씨맥과 소드로 시작되는 피드백 논란에는 롤드컵 전부터도 그저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어떻게 쓰일지 뻔하니까. 아마 그때와 지금은 입장이 다른 분들도 많을겁니다. 어떻게 쓰였는지 보았으니까. 아직도 거기에 미련을 못버린 분들은 아마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요. 그것이 알바던, 카르텔이던, 혹은 본인이 절대 양보할수 없는 정의던, 무지이던 전 앞으로도 주욱 그쪽은 무대응 할 생각입니다. 다만 정말 진심이 느껴지는 분들이 가끔 보인다면, 어머님- 혹은 아버님의 진심이 담긴 이 글은 한번쯤 건네어서 다시 생각하도록 부탁할 수 있게 된것 같습니다. 얼마나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다 남기신 글일지...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십만이 넘는 국민들이 응원하고 힘을 보태려 하고 있습니다. 기운 내셨으면 합니다.
차은우
19/11/22 02:32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저 소...-래-타 부모님이 글썼다 해도 이미 많이 늦긴 했지만 제발 하태경을 찾아가던 씨맥을 찾아가던 제발 방법을 강구해보셨음 좋겠슴다.진심으로요.
늦긴했어도 끝은 아닌거같거든요.
Way_Admiral
19/11/22 02:35
수정 아이콘
어느 선수의 부모님인지 찾지는 않았으면 해요.. 분명히 이미 찾았거나 찾으려고 눈에 불을 켠 사람들 있을겁니다..
보호를 위해 익명으로 올린건데..거참..

그리고 팬들은 반드시 이 문제를 지나치지않을겁니다. 저도 한 팬으로써 꼭, 보탬이 되겠습니다.
통속의뇌
19/11/22 02:36
수정 아이콘
계약서에 대한 내용이 상당한 것을 보니 역시 주전선수들 계약에도 이상한 조항이 있나보네요... 착잡합니다.
일이 이렇게까지 커진 이상 적어도 표준계약서는 제대로 만들어지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냥 헬피엔딩이 날 가능성도 커보여서 슬프네요.
19/11/22 02:37
수정 아이콘
인터뷰를 통해 씨맥을 벼랑에서 밀었죠
그때문에 이대로 가면 인터뷰에 응했던 사람들이 어떻게 될지 어렴풋이 모두가 짐작하고 있구요
그렇게 이용됐던 사람들은 이 전쟁터에서 총알받이도 아니고 총알로 쓰였습니다.
소모품은 승자도 패자도 아무도 신경써주지 않죠.
안타깝지만요
후치네드발
19/11/22 02:41
수정 아이콘
친 구단측 선수들의 부모님 중 한 분이라고 가정하고, 또한 이 커뮤니티를 모니터링하고 계신다는 가정하에 작성합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자식새끼 끌고 가서 씨맥에게 사죄시키는 게 최우선입니다.
'향후 선수 생활에 지장이 있으면 어쩌지' 같은 이기적인 불안감에 휩싸여 주저 마시고 실행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장담컨대, 그 세 친구는 이 판에선 영원히 끝입니다.
단순히 무지하고 어린 자식의 행위로 치부하기엔 한 사람이 너무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조규남과 그 무리들은, 본문에서 토로하셨듯 그들의 잘못대로 벌을 받도록 할 것이고, 선수들은 별개로 그들만의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MiracleRush
19/11/22 02:42
수정 아이콘
제일먼저 해결되야하는것은 씨맥 김대호 감독에 대한 보복성 징계를 취소해야하는것입니다. 그뒤에 얘기하는게맞는거에요
저격수
19/11/22 02:44
수정 아이콘
누구 부모님인지 딱히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감독 저격 인터뷰에 참여하지 않은 선수들은, 부모님이 인터뷰 데려가는 걸 거부해서 참여하지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저렇게 갤러리에 글까지 쓰실 부모님이면 인터뷰 참여를 거부하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MiracleRush
19/11/22 02:46
수정 아이콘
사령탑에 대한 도덕적해이가 있는데 도덕적해이가 씨맥 감독을 얘기하는걸수도있지않나요?
차은우
19/11/22 02:49
수정 아이콘
그냥 제 생각이긴한데..

<피드백을 예로들자면 게임단전체의 표본조사를통해 각 감독과 선수별성향을 파악하고 피드백에대한 분명한 취지를 선수들에게알리고(특히 초보선
수경우 예고없이 이루어져 생기는 강한오해를방지하는 차원등) 하는 적절한방법을 강구해도 늦지않다봅니다.>

이부분읽고 씨맥을 이야기하는거같지는 않다고 느꼈네요..
19/11/22 02:48
수정 아이콘
조규남과 패거리들은 범죄에 대한 소명을 피할 수 없고, 이미 멀리 가 버렸지만,
선수들은 그렇지 않아요 진심어린 소통이 이루어지면 응원하는 사람도 생길 겁니다
다만, 그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지만요..
MiracleRush
19/11/22 03:02
수정 아이콘
주제넘지만 우선적으로 개선해야할 큰틀에 힘을 좀 부탁드립니다.

여러곳에 힘을 분산하기보다 선수들의 기본권리인 계약의 공정성과 사령탑의 도덕적해이에 관심을 몰아주셨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이부분도 너무 이기적이지 않나 싶네요. 씨맥 감독에 대한 부당한 징계를 푸는거 제일중요한사안이라고생각합니다
19/11/22 03:09
수정 아이콘
저도 이기적으로 느껴지네요. 본인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힌 씨맥에 대한 언급은 없고 더 큰 문제를 바라보자?
그래서 점잖게 글을 썼지만 전혀 와닿지않네요.
Knightmare
19/11/22 03:34
수정 아이콘
이 글을 쓰신 부모님이 인터뷰 안한 선수쪽일 가능성도 꽤 높아요;;;
저격수
19/11/22 03:36
수정 아이콘
그리핀갤 쪽 보면 누구 부모님인지 맥락을 잡은 것 같던데, 그게 맞으면 인터뷰 안한 쪽일 겁니다.
Knightmare
19/11/22 03:42
수정 아이콘
전 그냥 글 읽으면서 이게 인터뷰 한 부모님의 글이라고 생각 자체가 안들었습니다.
글 전체적으로 아이고 우리 애랑 또래 친구들에게 안된 일이 너무 많다는 안쓰러움이 느껴지는데;;;
인터뷰 한 쪽이면 이런 것보단 절박하거나 직접적인 감정이 느껴졌을 거 같아서..
차은우
19/11/22 03:47
수정 아이콘
저도 사실 제3자입장이라는 느낌을 받아서 인터뷰 안한 선수 부모님글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냥 전반적으로 어린선수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많이 묻어나는거같아서..
Knightmare
19/11/22 03:5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게 당사자 부모님이면 이런 글 절대 못 써요. 사태의 심각함을 인지하고 계시면서 안쓰럽다는 감정 정도 유지는 어쨌든 일단 백프로 자기 일은 아니라야 가능합니다.
어떤 부모가 자기 아들이 사고쳤다는 걸 인지하고서도 안타깝다로 끝나겠습니까.
저격수
19/11/22 04:0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사실 저는 아직까지도 원년 멤버들이 조규남 편 드는 것 자체가 계약에 의한 압박이라 생각해서 면죄부를 주고 있습니다.
19/11/22 03:40
수정 아이콘
그래서 밑에 댓글에는 수정했었는데 여기는 안했었네네요...
19/11/22 03: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안타깝지만 지금은 늦었죠. 롤드컵에서의 인터뷰는 그렇다하더라도 이번 씨맥 영구정지는 선수들 본인이 참여한겁니다.
이런 상황인데 무엇이 순서인가를 떠나서 먼저 진행되는대로 둘다해야죠. 이미 늦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씨맥이 영구정지 당할만한 더 구체적인 증거를 제출하던가 되돌아오려고 노력하던가 해야겠죠.
선수들은 이미 쥐어준 칼자루를 쥐고 칼춤을 추었는데 그건 일단 뒤로 미루고 다른것부터 하자는건 공감하기 힘드네요.

어차피 계약과 관련된 문제는 하태경 의원이 진행하는게 최선이고 라코의 납득할수없는 결정에는 팬들이 항의하는게 최선이죠.
그리고 그 납득할수없는 결정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사람은 그 선수들이고요. 가족, 지인으로 안타까워하는 마음은 이해하고
여론을 돌려보기위해 노력하는것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모든 선수’가 참여한건 아니잖아요?

본인의 선택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그것이 자기반성이라면 그 모습을 보인 다음에 지금과 같은 글을 올리는게
본문에 쓴 감사해하는 팬이나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씨맥이나 LCK를 사랑하는 팬에게 어필되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인터뷰 참여한 선수의 부모님이 쓰셨는지 아닌 선수의 부모님이 쓰셨는지 몰라서 제가 남긴 댓글이 애매하네요.
아이넨
19/11/22 03: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어느쪽이 이기든 아닌 쪽은 지금 모난 돌에 정 맞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만약 씨맥이 묻히면 지금 입다물고 있는 선수들이 피해를 안 볼수 있을까요? 상대편 입장에서는 가만히 있는 것 만으로도 씨맥에 동조한다고 생각할 텐데요. 심지어 쵸비, 도란 선수는 씨맥에게 방송에 자기들 얘기 해도 된다고 까지 얘기했습니다. 이미 일은 커졌고 이 상황에 대한 책임은 선수들을 고기 방패로 사용하는쪽에 있다고 봅니다.
19/11/22 03: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말만 번지르르할게 아니라 어떤 행위를 했으면 그거에 대해 책임지는게 성인이고 프로죠.
부모라도 핑계대지말고 잘못한건 반성하고 옳은길로 나아가도록 이끄는게 아들이 앞으로 프로생활하는데 더 도움될 겁니다. 이미 판이 이렇게 커졌으니까요.

그리핀 스틸에잇 라이엇에 집중하는게 당연하지만, 상황이 어찌됬든간에 그걸 거들었으면 그냥 넘어갈 순 없는겁니다.

글 내용 전반이 뭐 모른다 몰랐다인데 심정적으로는 안타깝지만 모른게 자랑은 아니죠. 몰라가지고 이미 누군가에게 해를 끼쳤는데 모르면 맞아야죠.
탄광노동자십장
19/11/22 03:23
수정 아이콘
일부 선수들이 씨맥을 거짓으로 찔렀습니다. 인터뷰 이전이라면 납득가능한 글이겠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이또한 이기적인 감성팔이 글로 보입니다. 씨맥의 눈물은 누가 닦아주나요?
산성비
19/11/22 03:25
수정 아이콘
별로 공감가지는 않네요

이제 늦었어요
SNIPER-SOUND
19/11/22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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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수 들의 부모님이 쓴 글이라면

당신 자식들이 사람하나 매장 시킬라고 했다고 전해주고 싶네요.
나의다음숨결보다
19/11/22 03:53
수정 아이콘
암 lck에서 그리핀은 중요하지만 drx는 어쩔 수 없는 거겠죠.
qpskqwoksaqkpsq
19/11/22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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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내부고발자를 고발한 당사자 3인에게 책임을 묻는게 이상한 일은 아니죠.
그리고 지금 시급한건 1순위 씨맥 정지 해제 2순위 카나비 거취문제 해결 3순위 불공정 계약관행 및 lck 적폐 청산 순서인데 자꾸 감성팔이로 선순위를 뒤집으려하네요. 장문으로 써봣자 장문의 징징글이죠.
다만 이해가 안되는 것은 그리핀은 이미 침몰하는 배인데 왜 부모들이 자식들 사지로 들어가는걸 보고있냐는 거네요(소드, 타잔) 소드야 이미 조진거 끝까지간다손 치더라도 타잔은 극한의 중립충 포지션으로 여론 괜찮았는데 제발로 구덩이로 투신해버렸어요 조규남 스틸에잇 입장에선 땡큐지만... 진짜 폭탄목걸이라도 걸어둔건가 크크
헬피엔딩 나더라도 팀으로 그리핀이 살아날 경우의 수는 그냥 없어요. 여론 vs 라코 양각인 상황에서 최선은 입닫고 중립지키는거고 최악이 라코편 드는건데 최선에서 최악으로 포변...
19/11/22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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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굳이 중요도를 따지자면 카나비 건 조사중 들어난 불공정 계약관행이 가장 큰 이슈가 맞아요. 그리고 스틸8, 조규남 입장에서도 이게 가장 아픈 부분입니다. 불공정 계약관행 조사되어서 그리핀 선수들 계약무효까지 가면 스틸8, 조규남은 100억 이상 날리는 겁니다. 근데 불공정 계약 회유와 협박으로 되었다는 걸 부모가 이야기 하고 있는거죠 지금. 하태경이 왜 이부분을 중점적으로 파고 있겠어요. 여기가 젤 약점입니다. 이걸로 시드권도 날려야 합니다.

씨맥 영정은 중요한 문제이고 라이엇코리아와 그리핀 간의 더러운 커낵션을 보여주는 건데 이것 만으로 라이엇의 개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씨맥의 코칭 스타일, 선수와의 진실게임 이런 쪽에 포커싱하면 스틸8, 그리핀이 원하는 진흙탕 싸움으로 들어가는 거구요. 해외에서도 씨맥은 천사 - 이런거 믿지 않습니다. 그리핀이슈는 씨맥 주연 k-drama가 아니라 불공정 계약으로 프래이밍 되어야 해요. 명백한 불법을 찾고 여론을 모아서 라이엇이 개입할 여지를 주면 씨맥 이슈도 해결될 수 있습니다.
qpskqwoksaqkpsq
19/11/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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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도는 그게맞고 "시간이 급한"걸 말한것입니다. Drx는 실시간으로 초토화되고있어서요
19/11/22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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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배제하고 사족, 비유 다 제끼고 다시 읽어보면 진짜 별 내용없는 글이에요.
이 사태와는 별개로 선수들을 위해 구조개선하자 그냥 그뿐인 내용임. 별로 회자될 내용도 아닌거 같은데..
19/11/22 08:1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뭐하러 이런글을 쓰나 모르겠어요. 알릴게 있으면 모를까.
바람과 구름
19/11/22 05:03
수정 아이콘
정말로 선수의 부모님이 쓴 글이 맞나요? 리라메달은 팀관계자도 인증할 수 있는거구요 리라메달로 선수의 부모님임을 인증할 수는 없습니다
저 글로 인해 분위기가 조금 애매해지기도 했고 무엇보다 저 글이 올라온 시점이 카나비 어머니 기사 직후라는 점입니다
정말 선수의 부모님이 맞다면 리라메달같은 팀관계자도 충분히 인증할 수 있는 물건 말고 확실한 인증을 해야죠
제대로된 인증 전에는 선수의 부모님이라는걸 확신할 수 없습니다
망고빠나
19/11/22 06:21
수정 아이콘
누가 썼는지 모를 글 읽는 것보다 카나비 선수 어머님 기사 다시 한 번 정독하고 댓글 다는 게 훨씬 더 가치있다고 느껴지네요
ChaIotte
19/11/22 07:30
수정 아이콘
씨맥이 당한 부당한 처사에 집중하면 결국 딱 거기까지입니다. 씨맥은 가처분 신청이든 뭐든 도움 받으며 천천히 해결되어야 하고 사람들의 화력이 집중되어야 하는 곳은 하태경 의원님이 집중해주고 계신 불공정 계약서와 그 실태입니다. 그걸 붙잡고 흔들어야 종국적으로 씨맥의 일도 잘 해결 될 수 있습니다. 씨맥에게만 집중하면 그냥 씨맥의 징계수준이 좀 낮아지는선에서 마무리될수 있습니다.
그럼 당장에 억울한 씨맥과 drx는 어떻게 하냐구요? 그렇죠. 너무 억울해 보이니 계약서건 처절하게 물고 늘어지며 스폰서들에게 어필하고 공론화와 여론 만들어 lck 스프링 자체가 개최조차 되지 못하게 해줘야죠. 검찰 오고 공중파 취재진이 정보캐러 돌아다니는데 잘도 라코가 lck 주최 재대로 하겠네요. 다른 팀들도 다 리그 참여 못하게 되면 까짓거 공평하네요. 다른 팀들이 억울해진다구요..? 정말 억울하면 힘을모아 캐스파 라코 공격하던지 하겠죠. 그정도는 되야 모두가 원하는 해피앤딩의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볼 수 있게 되지 않나요. 설마 아직도 씨맥 징계만 조금 낮아지고 무사히 lck 개최되면 헤헤하고 시청하며 다 잊어버릴 생각이신것들은 아니겠죠?
19/11/22 09:2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19/11/22 07:52
수정 아이콘
할말있으면 이름 까고 해야죠. 지금은 은퇴가 걸리고 법정 갈정도로 판이 커졌어요.
청춘시대
19/11/22 07:58
수정 아이콘
씨맥의 징계와 불공정 계약 문제가 지금 흘러가는 추세를 봤을때 별개의 사건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결국 뒤에는 스틸에잇과 라이엇코리아의 유착이 있거든요. 인맥이 어떻게되고 이런걸 의심할 필요도 없이 이미 스틸에잇의 수많은 꼼수와 부정을 눈감고 넘어가준게 라이엇코리아입니다.
임대제도의 악용, 불공정계약서 묵인, 당사자의 의사에 반하는 징계 등 이것만봐도 이미 라이엇코리아와 스틸에잇은 공동운명체가 되었습니다.
지금처럼 정보를 차단하는 라이엇코리아라면 벌금 1억도 그냥 넘어갈지도 모르는거죠. 수사가 들어가지 않는한 내부자 외에는 아무도 모르는거거든요.
1q2w3e4r!
19/11/22 08:09
수정 아이콘
인터뷰한 선수부모면 이미 선수들이 스스로 정치판에 뛰어들어서 씨맥보내려고 시도한 거라서 말도 안되는 본문이고 타 사이트에는 타잔부모님이라는 말이 나오긴 하네요.

안타깝지만 감정적 호소를 할 때는 이미 한참 지났어요.
쌍테아린
19/11/22 08:13
수정 아이콘
안타깝지도 않고 이미 늦었음. 다 같이 쳐내야죠. 이미 지들이 한통속이라고 까발랐는데요 뭘
머나먼조상
19/11/22 08: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씨맥 징계랑 카나비 계약 묶은건 라코니 라코에 가서 따지시길
조규남 하수인들 인터뷰기사 전이라면 몰라도 기사 나온 다음에 통할 논리는 아님
Horde is nothing
19/11/22 08:32
수정 아이콘
타잔 래더도 참전한거죠 어휴
FRONTIER SETTER
19/11/22 08:59
수정 아이콘
이제는 선수들도 한 몸이 되어버린 거지 선수는 분리하고 이 문제는 나중에 얘기하자 해봐야...

이미 씨맥은 칼에 찔린 상황이죠
CarnitasMazesoba
19/11/22 09: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큐트라인 선수들 특히 타잔은 입장 바꾸고 싶으면 언제든 바꿀 수 있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의지로 안하고 있다고 봐야죠.

이판 팬들이 누굴 죽이니 살리니 해도 결국 선수에 약하고 실력에 더더욱 약합니다. 굳이 다 보는 앞에서 석고대죄하고 싹싹 빌것도 없고 씨맥한테 전화해서 풀고 장어먹방 하면서 PPAP 하면 까인 이미지의 대부분은 메꿀 수 있어요. 그걸 안하는 건 선택이고 의지예요
피해망상
19/11/22 09:04
수정 아이콘
선수들부터 사회적으로 녹다운 시키면 스틸에잇이랑 조규남 쪽에 집중되겠죠.
집중시키고 싶으세요? 선수들부터 그럼 최대한 화력집중해서 먼저 녹다운 시키면 됩니다.
아니 뭐 보스전 잡을 때 잡졸들 안잡는것도 아니고 이해가 안가네요
지금은 씨맥이 죽느냐 아니면 반대편이 죽느냐의 싸움입니다.
까리워냐
19/11/22 09:16
수정 아이콘
선수-씨맥 진실게임은 좀 제껴두자는게 [씨맥 징계는 후순위다] 라는게 아닌데 난독인건지 의도적인건지 자꾸 이상한 소리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씨맥 영정은 [선수-씨맥 간의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이미 부당한 징계]이므로 선수-씨맥 진실게임하곤 아무 상관없이 철회해야되는 대상입니다. 누가 옳네 라는걸 따지고 있을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그건 그거대로 부당처분으로 진행하고, 이 사건의 본질인 카나비 불공정 계약에 화력을 집중하라는 겁니다.

괜히 진실게임에 열올리거나, 열올리는척 하면서 분탕질 치거나 하시지 말라는 말입니다.
하이재킹
19/11/22 09:4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렇게 말하는 분이랑 다 까는 분이랑 부딪혀서 서로 힘 빼는 것 같은데요... 알아서 다 까는데 왜 시비냐 아니다 본질에 더 집중해라 하니까 답이 안 나오죠.
19/11/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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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깐다는 그 사람들때문에 계속 집중안되는것도 사실이죠
하이재킹
19/11/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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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서로 초 치지 말라고 싸우는 것 같은데 그냥 싸우시는 게 맞는 것 같네요. 같은 측면이다 아니 일점사 해야된다 차이면 그냥 사건 보는 시각이 아예 다른 건데 그걸 서로 맞출 수 있겠어요?
버그에요
19/11/22 09:49
수정 아이콘
비판받는 선수들이 스틸에잇과 갈라서는 법은 의외로 쉽습니다. 그냥 사과하고 돌아서면 됩니다. 다른 선수들처럼. 뒤늦은 사과기 때문에 비판은 받겠지만 거기서 더 발전하지는 않겠죠.
19/11/22 10:03
수정 아이콘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은 그리핀측 인터뷰에 참여했던 선수들이 그 인터뷰가 거짓증언이었음을 인정하고, 어떤 회유와 협박이 있었는지 밝히고, 자신 역시도 불공정 계약의 피해자였음을 어필하는 겁니다. 당연히 라이엇코리아의 씨맥에 대한 영구정지 처분은 그 근거를 잃을 수 밖에 없고 단순히 내부고발자에 대한 보복성 조치였음이 확연히 드러날 겁니다. 씨맥에 대한 징계가 풀리고, 선수들이 지금까지의 잘못을 인정하면 소드, 타잔, 래더 등을 향한 팬들의 비난도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이고, 최종적으로는 라이엇코리아와 그리핀 외 그 관계자들만 남아있게 될 겁니다.

이 글의 부모님이 원하는 것은 재촉하지 않아도 그 후에 자연스럽게 따라오겠죠. 정말 자식을 위한다면 단순히 내 아들이 불공정 계약의 피해자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힌 가해자라는 것도 인정해야 합니다. 내 아들이 살인을 해도 자식새끼는 감싸줄 수밖에 없는 게 부모 마음이라지만, 그냥 피해자 코스프레만 하기에는 선수들이 너무 멀리 왔죠.
19/11/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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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도 모르는데 비장하게 자식 데려다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 댓글들 보니 참 과몰입 심하네요. 아싸라 적응 힘드네
정글자르반
19/11/22 10: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소드 타잔 래더쪽에서 관계 개선의 의지 태도 노력이 일체 보이질 않는데 뭐 어쩌라는건지. 구단의 강요요? 이거 나온거 있어요? 그럼 바이퍼 리헨즈 쵸비는요? 뭐 일방적으로 때려놓고 이만큼 팼으면 됐으니까 맞은놈이 먼저 손 내밀어 이건가요? 프로 아니에요? 자기들 행동이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 생각하고 책임져야되는 사람들입니다. 선수들에 대해 기본적으로 온정적인 마음이 있는것까지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애들 아닙니다. 자꾸 애처럼 보지 마세요. 프로게이머 직업에 대한 모독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말할께요. 장작 넣는쪽에서 일체의 태도 변화 없는데 뭘 화제를 옮겨요. 이미 투트랙으로 화제 잘 이어지는데. 당사자들 의지,태도,행동 변화가 먼저입니다 착각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탄광노동자십장
19/11/22 10:17
수정 아이콘
[미성년자 노예계약 및 인신매매]가 가장 큰 문제라는 걸 누가 모릅니까. 거기에 가장 큰 힘이 되고 있는 하태경 의원과 국민일보가 집중하고 있고요. 롤팬들은 이 사안에 대해서 지원과 지지를 잊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 씨맥이 영정먹은게 선수들의 증언 내용이 채택됐기 때문이고 덕분에 씨맥, 그리고 drx는 선수단을 구성하고 합을 맞춰 나아가야 할 상황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죠. 증언을 하지 않고, 채택하지 말라고 한 선수들과 부모들이 왜 있겠습니까. 자신들의 이야기가 씨맥을 잡는 도구로 사용되는게 뻔하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언을 하고 인터뷰를 했다는 건 자신도 거기에 가담하겠다는 겁니다. [씨맥 부당해고 및 보복성 징계]에 자기들도 한 팔 거들었어요. 자꾸 선수들말고 카나비에 집중하라는 건 칼에 찔렸지만 총 맞은데 집중하라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둘 다 해결해야할 중차대한 사안입니다. 오히려 여론이 안 좋아지니까 선수들은 어떻게든 살리고 싶어서 그러는 것 같은데 가장 좋은 해결방안은 인터넷에 글 써서 여론전을 하는게 아니라 씨맥을 만나서 대가리를 박고 용서를 구하는 것뿐입니다.

[free kanavi]만큼이나 [free cvmax]도 중요합니다.
예킨야
19/11/22 11:10
수정 아이콘
그 역겨운 논점 흐리기에 같이 발을 맞춘 이상, 스틸에잇측 선수에 공감도 안가고, 안타깝지도 않습니다.
19/11/22 12:28
수정 아이콘
부모입장에선 안타깝고 속상하겠습니다만....
엊그제 새벽이후로 더이상 그리핀 선수들중에 수동적인 피해자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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