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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15 11:01:36
Name Leeka
Subject [LOL] 4대리그 롤드컵 진출팀 + 베트남 1시드가 결정되었습니다.


일부 플레이인 2~3시드가 결정이 오늘~내일 되어야 나오긴 합니다만.

엑기스 오브 엑기스들은 다 결정이 되었기에. 



탑시드 : G2 / SKT / FPX / TL

암흑군주 시절을 넘어서, 새로운 최강으로 등극한 G2..  그리고 여전히 쉬지 않는 퍽즈의 트위터로 인한 빌런효과까지

MSI에서 G2에게 받은걸 갚아줘야 되는 SKT와 TL. 

새로운 중국의 맹주로 올라선 도인비의 FPX가 탑 시드로 나옵니다. 



2시드 : 그리핀 / RNG / IG / 기가바이트 / J Team / AHQ / C9 / (프나틱 or 스플라이스)

이제 큰 무대에서 약하지 않다는걸 증명해야 되는 그리핀. 

작년 전세계를 평정했던 중국의 쌍포.  RNG와 IG. 

전세계에 베트남을 알렸던 신호탄. 기가바이트의 제로스&리바이 콤보. 

TPA의 후예.  드디어 롤드컵에 다시 나온 J Team

은근한 한방을 보여줫던. 서문갓의 팀으로 과거에 유명했던 AHQ

그리고 언제나 북미의 희망 C9이  2시드로 나옵니다. 

막차는 프나틱이 탈 확률이 높긴 하지만.. 결정이 안됫으니. 



메이저 지역 플레이 인 팀 :  CG / 담원 / HKA / (프나틱 or 스플라이스)

4대리그중, 3대리그에서 모두 롤드컵에 나오는 대기록을 달성한 후니가 속한 CG

4연속 다른팀으로 롤드컵에 나온 김정수의 색이 잘 드러나는 담원이 특히 변수가 될 수 있는 플레이 인 팀들...





다른것보다도,  LEC 프로덕션이 개입할 롤드컵 무대와 연출이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MSI때 특별한거 안하고 현장화면 그대로 따오던데..  롤드컵도 그러면 퀄리티가 올라갈것만 같은.. 기대감이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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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5 11:08
수정 아이콘
작년 라코 무대 연출이나 행사 진행을
올해 LEC에서 훅 보내버릴거 같습니다
하필이면 딱 작년이라 비교 엄청 될듯
19/09/15 11:10
수정 아이콘
라코는 증말 에휴
피카츄 배 만지기
19/09/15 11:35
수정 아이콘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겠다. 빨리 보고 싶어요 롤드컵!
다크템플러
19/09/15 11:37
수정 아이콘
간만에 응원팀없는 롤드컵이라 서로 마구 비벼지면서 개꿀잼 변수와 이변 속출했으면좋겠습니다 크크
신불해
19/09/15 12:43
수정 아이콘
LJL이 16일가 결승전 하는데 그게 제일 마지막인가 싶네요. CGA였던가 경쟁자 팀이 일격 맞고 탈락해서 데토네이션이 무난하게 올것같던데
묘이 미나
19/09/15 12:53
수정 아이콘
CGA는 리그때 괴력을 보여주더니 플옵에서 어이없게 털렸네요 .
DFM은 수동적인 미드 성향인 제로스로는 한계가 분명한데 일본의 페이커급 인기라니 바꿀수도 없고 노답이네요 .
서린언니
19/09/15 20:11
수정 아이콘
교체멤버인 라무네가 폭발력이 있는데 세로스만큼의 안정감이 없어요... dfm이 라무네 넣고 2패인가 했죠... 결국 다시 세로스 투입... 연승...
묘이 미나
19/09/15 12:51
수정 아이콘
담원 킹존이 피터지게 싸워서 겨우 한팀만 3시드로 롤드컵 오는데
LMS 에서 3시드로 HKA 오는건 암만 봐도 개꿀.....
LMS가 애메한게 본선가면 승점 자판기인데 예선에선 터키팀 상대할때 빼고는 여포더군요 ;;;;
스덕선생
19/09/15 13:08
수정 아이콘
라이엇도 LMS가 마뜩찮을겁니다.
우리도 내수시장이 시원찮다는 소리를 듣는데 그 근처도 못 오는 인구수, 매년 유출되는 선수들까지.

문제는 플레이인 정도는 가볍게 양학한다는거죠. 얘들한테 지고 밀리면 한 장 뺏겠다고 엄포를 놓을만도 한데
누가 봐도 LMS 3위가 플레이인 리그 1위보단 훨씬 강하니까 시드권 한장 뻇을 근거가 없습니다
19/09/15 13:10
수정 아이콘
17년엔 플레이인도 못뚫었습니다.
2번중 1번뚫고 1번 못뚫은거라서
누가봐도 강하진 않은데..

18년도 대진운덕에 뚫었다고 보는쪽이라서...
다른 4대리그는 누굴 만나도 그룹에 오지만
LMS는 대진운 받아야 옵니다
카르타고
19/09/15 13:31
수정 아이콘
LMS한장 뺏긴 뺏어야하는데 참 애매하죠 여지껏 시드를 늘렸자가 줄인적인없으니...
한장을 어디다 줘야할지도 어렵고 베트남이 제일 정당성있는거 같기는한데 그렇다고 베트남이 2장준 활약을 할수있냐 이것도 미지수...
19/09/15 13:46
수정 아이콘
그냥 LMS 한장 줄이고
MSI 우승팀한테 롤드컵티켓 줘버려서 므시우승지역이 자연스럽게 4장되는게 어떨까싶기도..
19/09/15 23:32
수정 아이콘
그냥 플레이인에 하나 더 주면 될거 같아요. 패자전 한 번 더 치뤄서
19/09/15 13:22
수정 아이콘
리카님이 말씀하신대로 LMS 3시드는 플레인 리그 1위보다 훨씬 강하지 않습니다. 그 플래시 울브즈가 있을때도 LMS는 플래시 울브즈 빼고 전부 애매한 팀이라는 소리 들었습니다.
카르타고
19/09/15 17:00
수정 아이콘
플래시울브즈 잘나갈때는 ahq도 나름 잘나가서 명분이있었죠. 두팀다 8강갈때 북미는 몇년간 죄다 16강광탈해서 3장 늘린건데 3시드가 너무 못하고 지금은 그 두팀도 망해서
19/09/15 23:39
수정 아이콘
이쪽은 롤드컵 규모 확대밖에 답이 없죠.
확대만 한다면 리그간 와일드카드 제도 도입같은것도 해볼만 해집니다. 문제는 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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