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4/17 00:42:08
Name 及時雨
Link #1 https://liquipedia.net/starcraft2/China_Team_Championship_2019
Subject [스타2] China Team Championship 2019 시즌 1 1주차 경기 결과 및 순위
정규 시즌 경기는 기본적으로 2세트씩 3번의 경기를 펼칩니다.
각 세트가 해당 경기 스코어로 누적이 되며, 3경기까지 끝난 시점에서 양팀 스코어가 동점이면 단판제 에이스 결정전으로 승부를 가립니다.
에이스 결정전 없이 승리한 경우 승점 3점,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서 승리한 경우 승점 2점이 적립됩니다.
총 8개팀 중 4위까지의 팀은 플레이오프 진출 기회를 얻습니다.





중국의 Newbee와 북미의 PSISTORM Gaming이 맞붙은 리그 개막전.
PSISTORM Gaming의 일방적 승리로 끝났습니다.
로스터가 딱 3명으로 구성된 Newbee 입장에서는 모든 선수가 종족 에이스급 활약을 해야만 할텐데, 오늘은 팀 내 유일한 한국인 백동준이 무너지면서 그대로 패배를 내주고 말았네요.




Player 1과 TSG의 경기는 TSG의 4:2 승리.
Player 1은 현재 팀 로스터가 3명인데, 저그 게이머가 아예 없다는게 여러모로 약점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TSG는 보유하고 있는 2명의 한국인, 강민수와 김준호가 모두 깔끔하게 2승을 챙겨와 주면서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승리했네요.




리그 참가팀 중 유일한 대한민국 국적팀 진에어 그린윙스.
하지만 첫 경기는 Ocean Gaming에게 패배하며 리그의 경쟁력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진에어 입장에서는 중국인 쿼터로 의무 출전하게 될 Rex 선수의 경기력이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할 거 같네요.
가용 자원 측면에서는 참가팀 중 가장 풍족한 상황이니만큼, 2주차부터는 좋은 성적을 기대합니다.




1주차 마지막 경기인 Team LP와 Invictus Gaming의 경기.
더불어 1주차 유일한 에이스 결정전이 펼쳐진 경기이기도 합니다.
Team LP는 Player 1, Newbee와 더불어 단 세명으로 로스터를 구성한 팀인데, 한국인 선수 김준혁과 조지현의 분전으로 어렵게 첫승을 거뒀습니다.
반면 리그에서 유일하게 중국인 선수만으로 구성된 Invictus Gaming은 에이스 결정전까지 경기를 끌고 가기는 했지만, 확실한 에이스의 부재가 결국 패배로 다가온 모양새네요.
이번 리그에서 Invictus Gaming 소속 중국인 선수 중, 두각을 드러낼 선수가 있을지도 주목해봐야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현재 시점의 리그 순위표.
리그는 총 7주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각 팀의 순위는 언제라도 뒤바뀔 수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첫 리그 우승의 영광을 차지할 팀은 누가 될 것인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4/17 03:10
수정 아이콘
가장 큰 이변은 사쿠라에게 잡힌 백동준이었죠.
及時雨
19/04/17 03:12
수정 아이콘
사실 뉴비가 출전 쿼터 먹는 중국인 선수 중 가장 괜찮은 타임을 데리고 있어서 엔트리만 잘 짜면 어떻게 승수 좀 올릴 수 있을텐데...
오늘처럼 백동준이나 스칼렛이 허무하게 무너지면 진짜 답이 없겠네요.
3인 로스터인 팀들이 다 같은 문제를 안고 있겠습니다만.
화려비나
19/04/17 09:27
수정 아이콘
와 언제적 시구아가 아직도...
이번 대회에서 노익장 좀 보여주면 좋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516 [LOL] (S)KT가 승강전을 전승으로 뚫었습니다 [69] Leeka13132 19/04/18 13132 5
65515 [기타] Nexon의 페리아 연대기 CBT 예정 [28] 삑삑이8588 19/04/18 8588 0
65514 [기타] vr chat을 처음 해봤는데 상당히 재밌네요 그리고 여성분들이 의외로 많네요 [15] AUAIAUAI11220 19/04/18 11220 1
65513 [LOL] 아트록스 개편이 공개되었습니다. [65] Leeka11380 19/04/18 11380 0
65512 [LOL] RNG에 관련된 최근의 몇몇 이야기들 [78] 신불해24733 19/04/18 24733 96
65511 LPL의 JDG 선수들의 LCK 선수들과 클리드 에 대한 언급 등등 [37] 신불해14893 19/04/15 14893 15
65510 [LOL] 서머시즌에 개선되었으면 하는 MVP 제도 [17] Leeka10325 19/04/17 10325 13
65509 [LOL] 스프링 시즌 몇몇 선수에 대한 단평 2 [42] Vesta11014 19/04/17 11014 2
65508 [LOL] 재미로 보는 선수들의 다양한 분류? [31] Leeka8744 19/04/17 8744 1
65507 [LOL] 스프링 시즌 몇몇 선수에 대한 단평 [76] Vesta12074 19/04/17 12074 2
65506 [기타] Apex 레전드 1.1.1패치 업데이트 [6] 헛스윙어6242 19/04/17 6242 0
65505 [LOL] 높은 사일러스인기는 영구적일 것이다? [22] 고기천사8985 19/04/17 8985 1
65504 [LOL] MSI 패치가 적용되었습니다. [78] Leeka10363 19/04/17 10363 0
65503 [기타] 집에 vr 혹은 mr이 있다면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게임 [26] AUAIAUAI8816 19/04/17 8816 0
65502 [기타] xcom 2 클리어 후기 [10] 잘생김용현9827 19/04/17 9827 0
65501 [기타] [레인보우 식스] 돌아온 사자 [5] 현실순응6747 19/04/17 6747 1
65500 [LOL] "누가 더샤이를 죽일 것인가" [202] 신불해22819 19/04/17 22819 12
65499 [스타2] China Team Championship 2019 시즌 1 1주차 경기 결과 및 순위 [3] 及時雨8553 19/04/17 8553 3
65498 [LOL] SKT의 식스맨은 누구인가? [62] roqur10577 19/04/16 10577 0
65497 [LOL] 역대 승강전 히스토리 [4] Leeka6074 19/04/16 6074 1
65495 [LOL] 1년만에 돌아온 LCK와 CK의 차이 - 1일차 후기 [28] Leeka8564 19/04/16 8564 4
65494 [LOL] 승강전 1일차 후기와 CK의 미래 [3] 비오는풍경7927 19/04/16 7927 0
65493 [LOL] 승강전과 챌코팀들에 대한 간략한 이야기 [36] pony10197 19/04/16 10197 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