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4/13 14:39:32
Name roqur
Subject [LOL] 당신의 응원팀은 어디입니까?
지금부터 2시간 반쯤 뒤면 잠실운동장에서 2019 스무살우리 롤챔스 스프링 결승전이 열립니다.


그리핀은 작년 여름 승강전을 뚫고 올라와 파죽지세로 1라운드를 평정했습니다. 하지만 2라운드에 아쉽게 2위에 그쳤고, 결승전에서 KT에게 패배하면서 2위에 그쳤습니다. 

이어진 롤드컵 선발전에서도 젠지에게 패배하면서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그랬던 그리핀이 스프링을 평정하고, 약간의 미끄러짐은 있었지만 무난하게 1위에 안착. 정상에서 도전자를 기다립니다.



SKT의 작년은 끔찍했지요. 모든 팀원들이 널을 뛰었고, 스프링에선 플레이오프 1라운드 탈락, 서머에선 6위. 아슬아슬 턱걸이로 롤드컵 선발전에는 올라갔지만 젠지에게 1회전 패배.

그리고 19진리의 사서 써를 실현, 드림팀을 구성합니다.

1라운드~2라운드 초반에 잡음도 있었지만 꾸역꾸역 경기력을 올렸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킹존을 3:0으로 격파하고 결승전으로 올라왔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팀을 응원하시나요? 이제 몇시간 안 남았는데 각자 응원하는 팀에게 응원 메세지라도 보내 봅시다.




저부터 할게요.

전 SKT를 응원합니다. SKT의 이름을 달고 하는 마지막 경기인 오늘, 이겨줬으면 좋겠어요.

페이커가 웃는 걸 보고 싶습니다. "PGR러여러분 한체미 누구?!" 이러면 다들 "그래도 아직은 초비죠"라고 했죠. 사실 저도 친구가 "페이커 한체미 아님?" 이러면 "아니 지금은 초비지;;" 하곤 했어요. 페이커가 다시 한번 한체미의 왕좌에 앉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공약대로 MSI 우승을 이뤄내고 세체미의 자리를 탈환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롤을 보기 시작한 15년 봄, 잠깐의 부진을 이겨내고 15, 16년 정점에 올랐던 그 모습을 다시 한번 보고 싶습니다.

우승을 위해 중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마타가 연이어 LCK를 평정하고 세계를 석권했으면 좋겠어요.

진에어에서 팀의 기둥이 되어 처음부터 마지막을 주도했던 테디가 세계에 자기 실력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SKT의 보배, 사실상의 에이스 클리드가 세계대회에 나가는 걸 보고 싶습니다.

칸도 마찬가지에요. 재작년과 작년엔 자신 있게 세상에 나갔지만 우승하진 못했죠. 이번에야말로 세체탑의 자리에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SKT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뱅과 후니 둘 다 "양팀 다 최고점이면 그리핀이 우위"라고 평가했지만, 그 평가를 뒤집을 수 있는 멋진 경기력으로 우승하길 빕니다.



P.S. 그리핀도 멋진 경기력 보여줬으면 해요. 2라운드에 흔들린다는 평가가 많았고 약점이 드러난다고도 했지만, 씨맥 감독과 선수들이 뭘 어떻게 준비해왔을지가 기대됩니다. 지금 SKT가 LCK가 쌓은 역사로 이루어진 팀이라면, 그리핀은 LCK의 미래를 만들어갈 팀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아무튼 양 팀 다 파이팅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랜슬롯
19/04/13 14:41
수정 아이콘
T1팬이지만 누가 이기든 MsI 우승 할만한 팀이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MsI 리라 롤드컵 아시안게임의 결과가 진짜 쇼크였어서... 이기는 팀이 강한 팀일테니 엄청난 경기력으로 MSI 안심하고 볼 수 있게 해줬으면:.
아이부리
19/04/13 14: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KT 응원합니다~ 홍진호로 입문했는데 이렇게 오래될줄은..

매년 기대하면서 보다가 작년부터는 강등당하거나 일베같은거만 하지마라~ 하고 봤고
그래서 롤드컵 진출했을때, 롤챔스 우승 했을때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지금은 정말 강등당할지도 모르니까 조마조마하고, 팀 해체될까봐 무섭기도 하네요.
마지막 담원전은 스코어 LCK 은퇴경기일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슬퍼하면서 봤어요.
아무쪼록 잔류해서 서머에서도 볼수 있기만 바랍니다.

댓글 남기고 보니 응원팀이 결승전 응원팀이었군요 크크

KT 팬이라서 SKT 응원합니다.
이유는 KT보다 (커리어가) 더 뛰어난 팀이 많아지는걸 보고싶진 않아서요~~
19/04/13 14:49
수정 아이콘
그리핀이나 슼이나 이기든 지든 이미 kt보다 뛰어난 팀이라는건 변하지 않는데요..
솔로14년차
19/04/13 14:51
수정 아이콘
당장의 실력보다는 커리어를 이야기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핀이 이기면 롤챔스 우승팀이 늘어나는 거니까요.
아이부리
19/04/13 14:52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뛰어나지만 커리어 측면을 말한겁니다.
SKT야 이미 넘사벽이라 쫓아갈수도 없을것 같지만 다른팀 하나하나 우승할수록 밀린다는 느낌이라..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게 수정할게요
벚꽃지는계절
19/04/13 14:44
수정 아이콘
SKT 제발...
어제의눈물
19/04/13 14:48
수정 아이콘
LCK의 발전을 위해서 잘하는 팀 중 더 잘하는 팀이 우승하면 좋겠습니다. 그 팀이 SKT면 행복할 것 같네요.
19/04/13 14:48
수정 아이콘
つ ◕_◕ ༽つSKT TAKE MY ENERGYつ ◕_◕ ༽つ
솔로14년차
19/04/13 14:50
수정 아이콘
두 팀 중에서는 SK요. 과거 나진에 어느정도 심적 동조를 했던 걸 제외하면 딱히 팬이었던 팀은 없었는데, 재작년 페이커의 눈물이 계기가 되어서 페이커의 팬이 되었습니다. 페이커의 눈물이 계기였던 터라, 그 당시 페이커를 제외한 팀원들에겐 별 감정 없어요.
19/04/13 14:50
수정 아이콘
그리핀 응원합니다 세대교체 보여줘야죠
터키쉬겟업
19/04/13 14:51
수정 아이콘
그리핀이 3:0으로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제이홉
19/04/13 14:51
수정 아이콘
예전엔 딱히 팬인 팀은 없었는데 17롤드컵 이후에 페이커팬이 됐네요.
스위치 메이커
19/04/13 14:51
수정 아이콘
누가 우승하던 MSI 우승만 좀...!
19/04/13 15:00
수정 아이콘
CJ를 응원해서 SKT요
19/04/13 15: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CJ 팬이었는데 어떻게 SK 응원하게 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19/04/13 16:14
수정 아이콘
그냥 지금 하루있어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_-;
고스트가 결승왔으면 고스트 응원했을거고
비디디가 왔으면 비디디 응원했을거고...
날씨가더워요
19/04/13 15:01
수정 아이콘
3:2 용준팬이요
19/04/13 15:02
수정 아이콘
팬요...?
날씨가더워요
19/04/13 15:04
수정 아이콘
팬이니까 응원하는거죠.
용준 화이팅~!!
도라지
19/04/13 16:25
수정 아이콘
경기당 40분이 넘는 초장기전이 나올수도...
김엄수
19/04/13 15:04
수정 아이콘
둘이 붙는다면 저는 그리핀이요.
새로운 역사가 좀 쓰여졌으면 좋겠어요. SKT는 그동안 우승 많이 하셨으니.
하지만 예상은 SKT승으로 합니다.
오만과 편견
19/04/13 15:05
수정 아이콘
페이커커커커커커커커커커커커커커커커커 사랑해요!!!!!!!!!!!!!!!!!!!
마챠링
19/04/13 15:06
수정 아이콘
국제대회에서 페이커 특유의 스웩을 다시 느껴보고 싶습니다..
Bemanner
19/04/13 15:08
수정 아이콘
더블리프트 올해는 다르다..
19/04/13 15:0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덥맆도 결승전 갔네요 크크크크크크크
나무위키
19/04/13 15:08
수정 아이콘
둘 중 응원하는 팀은 없어서 정말 건조하게 고르자면 롤 씬에 많이 투자하고 이번에도 돈 많이 썼다는 SK가 우승해서 기업들이 많이들 투자했으면 좋겠습니다. 셀링리그로의 흐름을 조금은 늦출 수 있을것 같아서요.
19/04/13 15:09
수정 아이콘
MiG -> Azubu -> CJ

였다가, CJ가 KT B에 유독 약해서 KT를 싫어하게 됐다가, 또 중요한 승부처마다 CJ가 SK에 매번 미끄러져서 SK도 싫어하게 됐다가,

CJ가 공중분해되면서 그냥 잘하는 팀 우리 팀으로 즐기며 봅니다.
지금은 싫어하는 팀 좋아하는 팀 딱히 없고 LCK가 다시 우뚝 올라섰으면 좋겠어요.
19/04/13 15:11
수정 아이콘
KT
테크닉션풍
19/04/13 15:12
수정 아이콘
오늘우승팀이 msi도 우승하길!!!
修人事待天命
19/04/13 15:13
수정 아이콘
팀으로는 그리핀 선수로는 페이커 응원합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9/04/13 15:14
수정 아이콘
예전에 CJ 극성팬 수준이었는데(그때 PGR을 안해서 흑역사가 안남은게 다행일 뿐...) CJ가 붕괴된 이후론 의식적으로 응원팀 여러개를 유지중입니다. 멘탈유지에 아주 좋으니 다른분들께도 추천드림(...). 젠지, KT, SKT 세개정도 응원하네요.

근데 심리적으로 무슨 마조히즘이 있는지 응원팀중 제일 못하는 팀에 감정이입이 많이되네요. 작년 SKT 올해 KT. 요번에도 솔직히 오늘 결승전보다 몇일 후 승강전이 훨씬 신경쓰임. 정작 시즌초엔 좋아하던 선수(데프트마타등) 여럿 나가서 KT에 감정이입이 거의 안됬었는데.
라이츄백만볼트
19/04/13 15:19
수정 아이콘
뭔가 스프링 내내 느꼈던 생각인데, 응원팀이 여러개고 둘은 승강전위기 하나는 우승도전 이 상황이면 우승도전 팀이 한두번 지든말든 별 느낌 안들더군요. 그깟 우승좀 못하면 어떠냐 챌코가는것도 아닌데. 이 생각이 진지하게 들기 시작함.
타케우치 미유
19/04/13 15:21
수정 아이콘
티원 팬이고 이겨서 나쁠거 없으니 티원 우승갑시다! 올해는 해먹게 해주세요!
김티모
19/04/13 15:22
수정 아이콘
아무나 이겨라 심정이지만 이번엔 그리핀이 우승했으면 해요 이쯤에서 역사를 하나 세워야 이 팀이 오래갈거라 생각해서요.
신선미 Faker
19/04/13 15:32
수정 아이콘
skt가 붙은 마지막 국내경기, 15주년 기념일, 관계자들 참석.

부담은 엄청 될겁니다. 부담되는 날인만큼 이겨줬으면 좋겠어요. 기념일을 선수들 울상으로 보내고 싶진 않네요
율리우스카이사르
19/04/13 15:35
수정 아이콘
페이커를 좋아하지만 딱히 슼팬은 아닙니다.
호날두를 좋아하지만 그의팀을 열렬히
응원하진 않듯이요.
한화이글스빼면 응원팀이 없긴한데
이게 정말 속편합니다.
한화 암흑기때 야구도 끊을뻔했어서요
하얀소파
19/04/13 15:35
수정 아이콘
SKT T1 응원합니다. 화이팅!!!
안개 속 망령
19/04/13 15:35
수정 아이콘
리그 오브 레전드 자체를 사랑하는 팬으로
해 먹던 팀이 계속 해 먹는 건 이 판의 수명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고 봅니다.
skt는 이미 3번 롤드컵을 들어올렸고 lck가 10팀이니
딱 27년간만 롤드컵 우승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리핀.
전립선
19/04/13 15:37
수정 아이콘
그리핀이요.
CrazY_BoY
19/04/13 15:38
수정 아이콘
어느 팀이 우승하든지 간에 3:2의 풀세트를 기원합니다~!
저는 경기력이 확실한 치고 받는 난타전의 풀세트를 좋아하는 풀세트도르입니다 크크크
그런 의미에서 용준 해주실꺼죠? 크크크
네오크로우
19/04/13 15:40
수정 아이콘
페이커 선수를 좋아하다보니.. 기념적인 날에 활짝 웃는 거 보고 싶네요.
이사무
19/04/13 15:48
수정 아이콘
젠지 팬인데, 소드 선수도 좋아해서 그리핀 응원합니다.
19/04/13 15:48
수정 아이콘
이번엔 그리핀이 이겼으면 좋겠네요. 그쪽이 리그 스토리가 더 재밌게 흘러갈 거 같아서
마음속의빛
19/04/13 15:51
수정 아이콘
딱히 응원팀을 정해놓지는 않고, 그 때 그 때 팀 분위기를 봐서 응원하는 편입니다.

평소에는 그리핀 응원을 많이 하는 편인데, 오늘은 SKT t1을 응원하고 싶네요.

그리핀은 서머나 롤드컵에서 날아다니길 바라며, 지금은 SKT 화이팅!
인류모두면류
19/04/13 15:54
수정 아이콘
LOL팀 창단 이후로 T1이 아닌 적이 없었습니다. 페이커가 있는 한 계속 그럴 것 같네요
19/04/13 15:57
수정 아이콘
매라팬이라 CJ 응원했었는데, 지금은 SKT 응원중 입니다. 이게 다 2015년 때문입니다.
R.Oswalt
19/04/13 15:58
수정 아이콘
김동준의 에스퀘이튀!!!!는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그 소리와 함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했으면 좋겠어요.
Achievement
19/04/13 15:58
수정 아이콘
9등따리 승강따 팀 팬입니다...그래도 저번에 그리핀 잡고 우승했으니 이번에는 그리핀이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스덕선생
19/04/13 16: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진이 사라진 다음엔 딱히 응원하는 팀이 없는데 둘 중에선 SKT의 승리를 바랍니다. 판에 투자하는 팀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야 다른 팀들도 큰 돈 쏟을 명분이 생기니까요.

나진 -> 콩두 -> 스틸에잇 -> 그리핀이지 않냐고 묻는 분들도 있던데, 나진 -> 콩두로 옮기는 과정도 엉망이고, 기존 팀을 폭파시킨다음 1위팀을 스폰싱해서 역사를 바꾼거라... 솔직히 둘이 연관이 있나 싶더군요.
shooooting
19/04/13 16:43
수정 아이콘
CJ 팬이었는데... 지금은 SKT!!!!!!!!!!!!!!!!!!!!!!!!!!!
19/04/13 16:48
수정 아이콘
마타 파이팅!!
미카엘
19/04/13 16:54
수정 아이콘
승강전 팀이요 ㅠ.ㅠ
월급루팡의꿈
19/04/13 16:55
수정 아이콘
CJ 팬이었는데 SKT 응원하시는분들 많네요.. 저도 그렇습니다.. 흐흐..
19/04/13 17:02
수정 아이콘
국제대회에서는 한국(KOREA)팬이고 LCK 내에서는 보통 절대적 선호도 없이 경기하는 두팀중 약팀을 주로 응원합니다. 오늘은 누가 이기든 경기력도르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쵸비 페이커 타잔 클리드 바이퍼 테디 화이팅!
도시의미학
19/04/13 17:42
수정 아이콘
cj팬이었는데 지금은 그리핀이요.
닉네임없음
19/04/13 18:54
수정 아이콘
그리핀 뭔가 리버풀 느낌이 드는데...
암드맨
19/04/13 18:55
수정 아이콘
저는 제일 안타까운 선수만 응원합니다.
첨에는 롤 입문을 도와준 라일락 -> 서폿으로 옮겨 안타까운 라일락 -> 정글로 옮겨 안타까운 라일락 을 응원하다가
14년도에 실력에 비해 인기는 없고 지독하게 까이기만 하는 삼화 응원
16년엔 커리어에 비해서 한번도 롤드컵 못간 앰비션 삼성 응원
17년~18엔 우승없는 고동빈 응원
19에는 원래 응원하던 마타와 이유없이 지독하게 까이기 시작하는 페이커쪽 응원합니다.
쥬갈치
19/04/13 19:08
수정 아이콘
흠 저는 제대로 보기시작한이후로는 나진 응원했었는데
원체 임빠여서 원래 코카콜라때부터 임요환선수 응원해가지고 티원빠였다보니
티원롤팀생기고부터는 여지없이 티원이었네요
어디 갈수가없어요 크
닉네임없음
19/04/13 20:04
수정 아이콘
이번 결승은 안본사람이 승자네요
블리츠크랭크
19/04/13 20:13
수정 아이콘
슼팬 아닌 한정에서 말인듯하네여 크크
다레니안
19/04/13 20: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포스트시즌 전 경기가 3:0이라... 사실 재미는 없었죠. 크크
역대급 망한 포시 ㅠㅠ 와카까지 2:0이었으면 전경기 스윕이었네요.
이십사연벙
19/04/13 20:28
수정 아이콘
저는 마타때문에 구삼성팬이었는데(지금은 젠지) 그때 제일 싫어했던팀이 sk였어요. 정확히는 선수들은 안싫었는데 판에 흐르는 분위기가 싫었죠

당시 1등과 2등을 서로 주고받는 팀이다보니 좋은 라이벌로서 게임이야 이기고 지고 하는데..아무래도 팬 머릿수에서 숫적으로 열세다 보니까 항상 게임을 지면 커뮤니티에서 린치당하는게 너무 싫었죠.
그러다가 이기면 바로 클린팬문화 방패 들어버리면 거기서 또 숫적으로 밀려서 아무말 못하고..그러다가 쐐기를 박은게 폰르가나 사건이었고요

근데 마타가 sk로 가버려서..심적으로 복잡합니다
19/04/13 22:00
수정 아이콘
원래 특정 팀을 응원하는 편은 아니지만 나진 소드, KT Bullets, SKT T1 K 정도를 좋아했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그리핀이 우승하고 써머 때 SKT가 우승하면 했는데 결승전이 너무 원사이드하게 끝났네요. :)
19/04/14 00:35
수정 아이콘
선수들 팬이라서 그 선수 속해있는 팀으로 옮겨가는 듯 크크크
스타때는 병구팬이라서 삼성팬이었고 롤 초기에는 매라팬이라서 CJ 팬이었고, 지금은 페이커 팬이라서 T1 응원하네요.
큐돌이
19/04/14 12:25
수정 아이콘
젠지 팬입니다
Good Day
19/04/14 14:56
수정 아이콘
슼 없을땐 나진. 슼 생기고 둘 다. 나진 이름 떼고는 슼만 응원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463 [LOL] 그리핀은 자신이 없었던것일까? [110] The Special One14915 19/04/13 14915 8
65462 [LOL] 2019 LCK 스프링 결승전 승자- SKT T1 [50] cluefake10756 19/04/13 10756 5
65461 [LOL] SKT가 이길것 같았지만 그리핀이 이기길 응원했던 사람으로써 [108] 아놀드의아몬드12090 19/04/13 12090 1
65460 [배그] 요즘도 배틀그라운드 대회 보시나요? [14] 1027819 19/04/13 7819 0
65459 [LOL] 당신의 응원팀은 어디입니까? [66] roqur9046 19/04/13 9046 3
65458 [하스스톤] 어반팩 초반 감상 [19] Lord Be Goja9996 19/04/13 9996 1
65457 [기타] [후기] 조금 늦은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12] qtips7574 19/04/13 7574 3
65456 [LOL] 2019 LCS 스프링 파이널: 더블리프트 vs 비역슨 [24] 비역슨11147 19/04/13 11147 2
65454 [LOL] LPL 공식 2019 스프링 베스트팀과 MVP가 발표 되었습니다. [24] 신불해9917 19/04/13 9917 2
65453 [기타] VR게임의 끝이자 시작, 아스트로봇 레스큐미션 [3] 이십사연벙6541 19/04/13 6541 1
65451 [하스스톤] 드루도 싫고 폭전도 싫고 도적도 싫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덱 [7] 스위치 메이커9445 19/04/12 9445 2
65450 [LOL] SKT T1 창단 15주년 기념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26] Leeka10201 19/04/12 10201 1
65449 [LOL] LCK 결승전 프리뷰 [50] Leeka10332 19/04/12 10332 3
65447 [LOL] VSG가 승강전 막차에 탑승했습니다. [86] Leeka11890 19/04/11 11890 2
65446 [스타2] 2019 GSL S1 Finals - DO OR DIE [6] MiracleKid8943 19/04/11 8943 1
65445 [기타] [세키로]유일한 소울시리즈 스러운 보스(부제:원망스러웠던 원망의 오니) [19] Leon8493 19/04/11 8493 0
65443 [LOL] SKT T1이 창단 15주년을 맞이합니다. [55] Leeka11618 19/04/11 11618 5
65442 [LOL] 이정도면 부활도 장인급. 느그들이 돌아옵니다...아 뒷골이야. [21] 후추통11695 19/04/11 11695 2
65441 [LOL] IG 우승 이후 선수들에게 일어난 변화 [66] 내일은해가뜬다14075 19/04/11 14075 3
65440 [LOL] 인터뷰어를 해설진으로 하는게 맞는가? [262] telracScarlet17380 19/04/10 17380 3
65439 [LOL] 라이엇 체제 LCK에서 좋아진 점들 [66] Leeka11913 19/04/10 11913 5
65438 [LOL] 요즘 내 삶의 활력소 '실황 리얼 아이언' [20] 아타락시아112321 19/04/10 12321 5
65437 [LOL] 내일부터 펼쳐질 전세계 롤파티 일정 총정리 [22] 다크템플러12006 19/04/10 12006 3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