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1/30 18:36
밸패는 시너지직업 빼고 어떤 직업이 진짜 약하고 어떤 직업이 약코하고 있는지 몰라서 뭐라 말을 못하겠고 로헨델은 우려보단 훨씬 잘 뽑힌거 같습니다. 신규 캘린더섬 보상도 맘에 들구요
19/01/30 18:37
둘 중 하나라고 봅니다.
제작진이 보는 통계적 자료에서는 각 직업별 편차가 별로 없는 상황이던지 아니면 밸런스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던지.
19/01/30 18:51
이게 맞는거 같습니다. 당장 배틀아이템에 시너지 묻는거 패치하면 안그래도 515끼리는 깨기 벅차서 만골버스 성행하고 있는 주간레이드 어떻게 될지는 뻔해서..
19/01/30 18:55
사실 스마게는 515보고 깨라고 하는게 아니라
무기까지 풀연마해서 박아라 이거같음 그런데 빨리빨리 한다고 480 뇌속성 무기 들고가느라 파티 터지고 템빨+시너지로 뜷고 무기들고 버스도는 유저들이 생긴거 같구요
19/01/30 18:58
저도 이 생각입니다.
무기+방어구 풀연마+악세운 없어도 520은 찍게 되있고 그러면 깰 수 있게.. 실제로 520을 딜러가 찍는 게 중요하다고 하는거 보면 520이 중요한 거 같더군요. 실제 레이드도 적정렙+5로 갔을때 체감상 많이 쉬워지는거 생각하면 동일하게 한 듯 한데 앞서간 유저들이 아드+화염병 깨고 날짜제한, 입장권 소모가 유저에게 꽤 스트레스 요소고 그러다보니 후발주자도 같은 혹은 더 빡센 기준으로 서로 받다보니 몇몇 직업은 소외되고 악순환인 듯
19/01/30 18:51
진짜 이러깁니까?
인파 자매님들 어떻게 이럴 수 있죠? 호크는 아바타도 구리던데.. 아바타 버프라니... 부럽따... 전 그냥 5% 뺐어요. 왜냐면 빼고 돌았는데 클타임이 같더라고요...... 뭐지 -_-;;
19/01/30 19:02
스토리 지역 업데이트 하는 날에 밸런스까지 업데이트 하는거는 너무 많이 바라는 거 아닐까요
1주일마다 패치노트 내놓는거 간격도 짧은데 양도 어마어마하던데..
19/01/30 19:05
유저들이 가장 바라는거는 밸런스 패치인데 버그픽스들만 한줄한줄씩 써놓으니 양이 어마어마해보이는거지 실속은 별로 없지 않나요 매주하는 패치는 흐흐...
19/01/30 19:12
밸런스 맞출 자신이 없으면 시너지라도 삭제를 하세요.
저번 주 처럼 호크, 인파 5% 서머너 슈르디 마나채우기 이딴 짓 좀 하지마시고요.
19/01/30 20:12
20년넘는 게임인생에서 처음으로 지루하다거나 흥미가 떨어진게 아닌, 개발사-운영진이 짜증나서 접은 겜이군요.
사실 객관적으로 보면 정말 같잖은 이유긴 한데 감정적으로 너무 짜증나서 그냥 때려쳐버렸습니다. 이유인 즉슨, [A]라는 캐릭으로 만렙을 찍고 나서 [B]라는 캐릭명으로 부캐 만들었다가, 11렙때 지우고 다른 직업으로 캐릭생성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닉네임 보호기간이 걸렸다는 이유로 [B]라는 캐릭명을 사용할 수가 없더군요. 뭐 여기까지야 수많은 게임들이 취해온 정책이니까 그러려니 하고선 [C]라는 캐릭명으로 부캐를 다시 만들어서 키웠습니다. 키우다가 닉네임 보호기간 끝나면 이름변경권으로 [B]로 캐릭명 바꾸면 되겠다는 생각이었죠. [B]라는 캐릭명이 제가 꽤나 마음에 들어하는 이름이었거든요. 대충 게시판검색을 해보니 클베땐 15일 지나면 다시 쓸 수 있었다길래 15일째 되는날 캐릭명 변경권 사서 이름바꾸기를 시도해봤는데 안되더군요. 오픈하면서 보호기간이 길어졌나보다 하고선 1:1문의로 얼마나 지나면 바꿀 수 있냐고 물었는데 내부정책상 못알려주겠다더군요.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게 뭐 그리 대단한 기밀이라고 안알려주나? 하면서 기분이 팍 상하더군요. 재문의로 닉네임 보호기간을 못알려주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더니 1개월동안 답이 없습니다. 짜증이 치밀어올라서 마지막 문의로 쌍욕을 처박아주고선 게임 지웠죠. 캐릭명변경권 산건 (이미 환불기간도 지났지만)그냥 처박아둔채로요. 얼마 전에 이메일로 뭐라뭐라 답변이 왔던거 같은데 읽지도 않고 지워버렸습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정말 사소하고 같잖은 이유인데도 감정이 팍 상해버리니까 진짜 꼬라지도 보기 싫어지더군요. 흐흐...
19/01/30 20:28
저도 운영 정말 짜증납니다. 솔직히 개 똥이에요.
제가 인파 구리다고 징징 대니까 친구가 30일 까지 기다려 보래서 기대했는데. 밸런스 패치를 해준게 아니라 아바타를 줬네요. 우선 오늘은 인벤에서 안눞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누워야죠....
19/01/30 22:19
몽환 던전 연출 킹황갓, 여왕님 짱짱걸(그리고 플레이어캐릭 서머너는 연전연패) 등등 좋은 이야기 많아서 로헨델 가보고 싶긴한데,
이 동네 입국심사자격인 섬마 15개, 템렙 380 컷이 발목을 잡네요. 11월부터 했고 플레이시간만 놓고 보면 한 이백시간은 했을거 같은데 아직도 섬의마음 4개에 템렙은 317 따리입니다. 플레이시간이 적은건 아닌데, 하필 게임 처음 시작할때 렙업구간에서부터 꼴에 노공략플레이해본다고 호감도작, 모코코, 모험의서 등등 맨땅에 헤딩하느라 어마어마하게 뒤쳐졌네요. (결국에는 노공략이고 나발이고 포기하고 깼던 지역들 다시 처음부터 돌아가서 빼먹은 모코코, 모험의서 요소들 공략보면서 다 채웠는데, 분명 처음에는 하나하나 페이지 채워가는 맛이 있던 모험 및 수집 컨텐츠들이 어느 순간 진빠지는 노가다로 인식이 바뀌었고 이때 현타가 극심하게 왔습니다. 언젠가 로헨델을 밟더라도 이 짓을 또 해야하나 싶어 벌써부터 암담하네요. 그리고 이번 패치로 많이 부담이 완화되긴 했는데, 진짜 이 게임 호감도시스템 기획한 양반은 진심 반성 좀 하시길.) 게다가 생활이랑 항해가 진짜 하기가 싫습니다. 이 게임 전투가 재밌어서 그냥 좀 전투 위주로 하고 싶고 생활셋이나 조화셋은 거들떠도 안보고 있었는데, 카던 뺑뺑이가 진저리가 나는 순간 템렙 정체기가 왔구요. 템렙이 상위 단계 컨텐츠 통행증 역할을 하는 위대한 템렙시스템 덕분에 레이드도 1티어 수문장인 어레기에서 스탑이고. 로헨델 해금 요건도 충족해야 하고 생활셋제작보단 그나마 조화셋부터 모으는게 낫겠다 싶어 결국 최근엔 섬의 마음 먹으러 바다를 나가고는 있습니다만, 비교적 난이도 쉬운 섬마저도 느려터진 배 속도와 로딩로딩로딩을 헤치며 NPC들 심부름하기 일쑤라 대륙간 뺑뺑이를 돌며 창모드 트위치가 열일하고 있죠. 요즘 스2 박령우 경기 겁나 재밌습니다. 어제 올리모리그결승전 수장님의 귀신같은 역전준우승현장도 생생히 지켜보았구요. 사실, 섬의마음 획득하는 순간의 이벤트들 자체는 개인적으로 괜찮았던 장면들이 여럿 있습니다. 이래저래 불만족스러웠던 메인스토리보단, 차라리 북극곰과 펭귄과 환경보전이라는 메시지를 음악에 담아 빙하위에서 열연하는 노피아니스트의 콘서트라던가 소심한 아싸동물을 도우며 녀석의 친구로 인정받는게 개인적으로는 훨씬 기억에 남고 몰입됐거든요. 근데 그걸 획득하는 과정, 즉 바다를 돌아다니고 대륙간 심부름뺑뺑이도는게 너무나 짜증납니다. RPG가 원래 NPC들 심부름놀음이라지만, 이 게임은 이상하게 더 그게 견디기 힘들어요. 육지에서든 바다에서든 이동속도가 느려터진 점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렙업구간에서의 잘짜여진 퀘스트동선 배려가 항해와 에포나퀘로 오는 순간 온데간데 없어지는 점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여튼 길어졌는데, 이 게임은 지금 직업 간 밸런스만 문제 같지는 않아요. 1. 컨텐츠는 참 많은거 인정하는데, 캐릭터 성장 및 상위 컨텐츠를 위해서는 자기가 흥미있고 하고 싶어하는 것만 하기는 어렵고 결국엔 취향 안맞는 컨텐츠까지 강요되는 점(이번 로헨델도 결국 항해 강요죠) 2. 전반적으로 게임 상에 유저 발목 잡고 늘어지는 요소들이 허다하다는 점(이동속도에서부터 퀘 동선, 나아가 실링부족까지) 위 두가지가 개인적으로 크게 느꼈던 점들이고, 여기에 더해서 한 2주 전 일요일 한나절을 들이부었는데도 3/3/3/3 하루치 숙제 깬 거 외에 템렙은 쥐꼬리만큼 올라가고 느낌표 몇개 지운거 말고는 그날 투자시간 대비 성취감을 느낀 구석이 무서울 정도로 없었던 경험 이후로는 접속시간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네요. 아예 접속 안하는 날도 있고, 하더라도 에포나퀘만 깨고 로그아웃. 이래서야 (그 전에 안접는다면) 로헨델은 또 몇달후에나 가게 되겠네요. 뭐, 이 게임은 한국인 저격게임이라 아둥바둥 위로 빨리 올라가봤자 좋을게 전혀 없고 그냥 천천히 하는게 답이라는 이야기도 여러번 듣습니다마는.
19/01/30 23:10
그 생활작을 하기가 항해와 더불어 싫었다는건데 이 게임을 계속하려면 아무래도 좀 마음을 달리먹어야될 필요는 조금씩 느끼는 중입니다.
19/01/30 23:23
템렙을 올리는게 카던 or 생활작 or 레이드인데...11월 부터 하셧는데 템렙이 317이면 진짜 아무것도 안하신겁니다.
매일 매일 3카던만 도셧어도 아무리 템이 드럽게 안떳어도 400은 되셧을텐데..
19/01/30 23:43
렙업구간에서 뻘짓하느라 다른분들보다 좀 심하게 뒤쳐졌었습니다.
그리고 만랩 이후로도 3카던을 비롯한 숙제들을 매일매일 꼬박꼬박 하는게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니에요. 요즘 여러 커뮤니티에 로아 특유의 숙제 압박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유저들이 많은데, 여기에 보면 꼭 '왜 게임을 의무감으로 하냐, 숙제 까짓거 하기 싫음 안하면 될거 아니냐'라는 반박이 달리더군요. 뭐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저도 그냥 고렙성장은 어느정도 포기하더라도 천천히 땡길때 하자, 그리고 하기 싫은 건 그냥 하지 말자라는 마인드로 요즘 많이 널널하게 하고 있었는데, 섬의 마음이야 원래 알고 있었으니 그렇다쳐도 템렙컷을 로헨델 출입요건으로 적용할줄은 몰랐습니다.
19/01/31 11:04
저는 이번에 나온 한복아바타 너무 맘에 드는데 무기압타가 없어서 엄청 고민되고 화나더군요...
아니 당연히 무기까지 조선풍으로 깔맞춤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정말 이해가 안돼요... 도대체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