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12/12 16:20:30
Name Yureka
Subject [기타] C&C 라이벌- 결국은 '모바일 RTS'


제가 케인빼고 얼추 돌아왔다는 글을 쓰고 한달 정도 지났는데 그 사이 이 게임이 글로벌 출시를 했습니다.



12월 4일 글로벌런칭을 하고 벌써 1주일 지났습니다. 그러나 오픈빨을 받지 못한채 100만 다운로드정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발매일에 있어서 비교대상은 아니겠지만 ea에서 내놓은 모바일게임의 다운로드 횟수를 보면 스포츠게임은 천만넘는건 기본이고 피파는 1억가까운 다운로드 수이고

심즈 모바일도 천만을 넘었다고 합니다. 과연 이 게임이 시간이 지난다해도 저정도의 다운로드 횟수를 찍을지 의심스럽기는 합니다.

제가 나름대로 pgr에 글도 썼고 그게 무려 '꺼무위키'에도 올랐지만 한국에서 긍정적인 분위기로 이 게임 흥겜이 되는데에는 1도 영향을 못끼친것 같네요.


저는 재미있게 여전히 즐기고 있는 편입니다.  

허나 이 겜이 순수한 갓겜이면 진작에 재평가 바람이 불어서 pgr에도 글이 마구 올라오고 공식카페도 넘쳐흘렀겠죠. 왜 이 게임이 꽤나 괜찮은 설계를 했음에도 여전히 아쉽고 '갓겜'이 되지 못했는지 써보겠습니다.



1.  C&C를 달고 모바일로 나왔다.


뭐 이부분은 길게 말할 필요도 없는 이유겠죠. 디아블로 이모탈보다 먼저 모바일로 나와서 충격을 안겨준 장본이니깐요. 아직까지도 유튜브나 여기저기 관련 구글플레이 리뷰등을 보면 눈에 흙이 들어가도 이건 C&C시리즈는 아님.

이라는 얘기가 많습니다.  

모바일 RTS를 거의 시도하지 않는 이 시점에서 그나마 RTS라는 꽤나 매니악해져버린 장르를 내려면 C&C라는 네임밸류를 등에 엎을려고 했겠지만 오히려 이게 더 크나큰 장벽이 되버렸습니다. 


2.  결국은 'RTS' 

그렇습니다 이 게임도 RTS입니다.

RTS의 피로감을 이 게임도 벗어나지는 못합니다.  롤이나 여타 다른 FPS게임에 비해 RTS는 그야말로 신선놀음인 마냥 시작부터 끝까지 자신의 통제하고 자신의 계획과 빌드업이 쫙 짜여지고 순간순간판단이 먹혀들어가서 승리를 하면 쾌감을 얻는 장르입니다.

허나 이게 질경우는 그 처음부터끝까지 오로지 자신이 혼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 노력과 계획 판단 컨트롤 전부가 부정당하는 것이지요.

워3나 스타2 레더를 돌리신 분들은 아마 서치를 누르기전부터 조금씩 밀려오는 스트레스와 서치가 잡히기전 그 대기시간동안 밀려오는 짜증을 많이 느끼셨을 겁니다.

이 피로감때문에 RTS를 접으신 분들이 많죠. 

아무리 3분 컵라면 길이로 RTS를 줄였어도 RTS는  RTS, AOS나 FPS처럼 다른 상대를 욕하지못하고 오로지 내 실력을 평가받는 게임인 이상 스트레스는 피할 수가 없고. 가볍게 즐기는 모바일 환경상 

스트레스가 3분짜리로 줄었을뿐 여전히 존재합니다.



3. 거기다 '모바일 RTS'





많은 분들에게 꽤나 호평을 받았던 모바일 RTS 테일즈 크래프트입니다. 허나 이게임도 모바일이라는 환경을 뚫지는 못했습니다.

 모바일 환경에서 스크롤이 있고 픽셀단위로 클릭앤 무브가 가능한 환경은 차라리 PC로 하지 모바일로 안하겠다라는 말이 저절로나오는 환경입니다.

비슷한 게임으로 광개토태왕도 이부분을 그대로 차용했죠. 클래시오브 클랜부분과 rts부분으로 나누었는데 여러모로 RTS부분은 실패한걸로 기억합니다. 





결국 이렇게 웨이브류의 게임이 대세가 되었죠. 컨트롤 요소는 최대한 배제된채로 웨이브와 타이밍 조합으로 승부보는 게임이 모바일 rts에서는 거의 정석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한 흐름을 깰 수도 있다고 본 게임이 이 C&C라이벌이었습니다.



맵을 한화면에 다 들어가게 만들어서 스크롤 이동으로 인한 불편함을 제거하고 

거점 전투방식을 통해 끊임없는 전투를 유도하면서  픽셀이 아닌 타일형태를 채택해서 모바일 환경을 최대한 배려했습니다.

픽셀단위클릭할때와 다르게 타일이면 클릭 미스도 적고 스크롤이 없다보니 맵을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컨트롤 하는 불편함도 없으니깐요.

거기다 덱편성을 통해 너무 많은 유닛을 뽑을려하거나 뽑는데 고생할 필요 없이 각자의 빌드오더를 미리 정하고 하는 방식으로 진행시키고 말이죠.

근데 이 기존 PC 기반 RTS에서 캐쥬얼함을 더했던 점이 오히려 모바일 환경에서는 하드했다는 점이랑 여전히 한계점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레더에서의 피로함은 둘째치고 컨트롤의 요소나 상대를 대하는 점들이 모바일 환경에서는 여전히 하드합니다. 끊임없이 게임에 집중하고 컨트롤 해줘야합니다.

근데 마우스를 가지고 왼쪽 클릭 우클릭으로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터치로  클릭앤 무브가 이루어지니 잘못 클릭되거나 잘못 이동되는 경우는 여전한 문제점으로 존재합니다.

테일즈크래프트랑 스타커맨더 혹은 광개토태왕들이 겪었던 문제가 여전히 존재했습니다.

타일기반으로 바꿨다 한들 옆자리를 터치하다가 유닛이 그 유닛이 움직이는게 아니라 옆에 유닛이 클릭되는 식의 말이죠.

제가 가끔 컴터로 플레이하는데  마우스로 해본결과 컨트롤이 꼬이는 부분이 확실히 없었습니다. 걍 터치기반에서 쉽게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물론 실력이 늘어나면 이런부분이 적겠지만 입문단계에서는 여전한 아쉬움이지않을까싶습니다.


그리고 이게 또 한화면에 스크롤없이 바로 전체 맵을 띄어주다보니 맵의 크기는 한정적이고 우회루트나 싸울수 있는 위치가 고정적이게 되었습니다.


위 화면에서도 거점이 다닥다닥 붙어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전장의 안개가 제공된다 한듯 싸우면서 왠만한 전체 화면은 체크할 수 있게되었고 몰래 테러나 이런부분이 제한적으로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전체 유닛제한이 있다보니 엄청 많은 유닛이 화면에 있어서 모든 루트가 차단되는 경우가 잘 나오지는 않습니다만  맵의 크기가 한정적일 수 밖에 없고 다양한 전략과 덱구성은 있어도 다양한 전술은 한계가 있고 치고빠지기식의 컨트롤이 주가 되다보니 좀 아쉽긴 합니다.

( 물론 고수분들은 다양하게 플레이하고 정말 예상치못하게 어떻게든 빈틈을 만듭니다. 그게 뭐 실력이겠죠)



3. '모바일' 그래 이건 과금겜이야.


어쩔 수 없이 RTS에 과금요소가 들어간 게임입니다.

레벨을 극복할 수는 있지만 그건 말그대로 '극복'일뿐이지요.

rts에서 종빨만큼 말많이 나오는 게 어디있겠습니다만 이 게임은 결국은 3레벨 이상은 못극복합니다. 종빨보다 심한 과금빨은 존재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게임회사도 돈을 벌고 살아야하는게 당연하지만

이보다 더 캐쥬얼했으면 과금요소가 상관없다고 느꼈을 겁니다. 클래시 로얄이나 캐슬번같은 게임에서 과금요소 있어도 그러려니하다고 전 생각하거든요.

근데 하드한 RTS에서 과금요소가 들어가면 좀 사람이 지치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캐쥬얼하면 어차피 운빨망겜이나 카드빨게임이니 카드를 모아야지 싶을텐데 과금욕구가 늘텐데


빡세게 컨트를 돌려가고 타이밍 재고 싸우는데 카드가 3렙이상 차이나서 허무하게 지면 도전욕구보다는 좌절감이 먼저 다가오게되니깐요.


템빨이 중요한 미니카는 템빨로 져도 이해하는데  템빨이 있을리 없는 딱지치기에서 템빨로 겜이 결정되면 인정못하는 그런 논리라고 할까나요;



4. 어쨌든 잘만든 '모바일 RTS'인건 사실
뭐 어찌되었든 잘만든 게임이고 게임에 고민이 깊게 들어가있는 건 사실입니다.

불합리한 과금요소가 있는 것도 아니고 나름 본가 시리즈에대한 존중도 게임캐릭터들이 죄다 등장하는거보면 있는거 같거든요.

C&C세계판 시공의 폭풍인 이 게임은 역대 C&C시리즈 캐릭터랑 유닛들이 총출동합니다. 아마 이 게임이 흥하면 레드얼럿 세계관으로도 나올지 모르겠죠.

재미는 있습니다

RTS로서의 재미를 모바일로 충분히 느낄 수 있거든요. 지금까지의 시도들을 넘어서는 지점은 있습니다.

허나 모바일은 애초에 RTS를 즐기기에는 부적절한 환경이었음을 잊기는 어렵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emanner
18/12/12 16:40
수정 아이콘
스마트폰 모바일RTS 해볼 때마다 늘 실망스럽네요. 스마트폰으로는 한계가 있는 거 같습니다.

SD세계대전님 그립습니다.. 과금 문제 컨트롤 문제 둘다 해결한 갓겜 모바일RTS였으나 피쳐폰 게임이라 망해버림..
18/12/12 16:42
수정 아이콘
sd 세계대전은 같은 제작사가 테일즈크래프트 만든걸 생각하면..

걍 소 뒤걸음치다가 쥐잡은 격이라고 봐야...
18/12/13 09:10
수정 아이콘
SD세계대전 기획자입니다. 출시 전에 퇴사하긴 했지만 처음부터 기획쪽은 다 했어요.
그 게임을 아직도 기억하시다니 놀랍네요.
세계대전이 컨트롤을 해결했다고 하기엔 너무 추억보정이 심하신듯 합니다. 많이 고민하긴 했지만 한 게임 플레이하면 녹초가 될 지경이던걸요.
과금을 유저 입장에서 해결하긴 했지만 개발사 입장에선..크크 인건비는 뽑았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SD세계대전과 테일즈 크래프트는 거의 관계없을겁니다. 테일즈크래프트라는 게임 자체를 전 처음 들어봤으니까요. 뭐 프로그래머나 경영자 정도는 같을 수도 있겠네요.
18/12/13 10:21
수정 아이콘
앗 sd세계대전기획자분이시군요.

제가 실언을 해서 혹시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같은 제작사라고 인터넷에 돌아다녀서 온전히 이어지는 작품인줄 알았는데 좀 달랐군요
18/12/13 10:42
수정 아이콘
아뇨 기분나쁠리가요. 기억해주시는 것만해도 감사하죠.
사실 스타에서 차용한게 워낙 많고 독창성이라곤 ui정도 제외하면 없다시피해서 좀 부끄러운 작품입니다.
Bemanner
18/12/13 17: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앗 이런 데서 엣디 기획자 분을 보다니. 이 게임은 아마 죽기 전까지는 못 까먹을 거 같습니다. 당시에 OK 버튼만 가지고 진행하는 게임/화살표 + OK 버튼으로 진행하는 게임이 대부분이었는데 핸드폰에 달려있는 모든 버튼 다 눌러가면서 RTS하는 건 진짜 잊기 힘든 충격이었네요.

PC보다야 당연히 컨트롤이 어렵긴 했는데, 그래도 손이 빨라지면 빨라질 수록 내가 원하는 곳에 딱딱 버튼 누른만큼 컨트롤 할 수 있는게 스마트폰 + 터치로 조작하는 거보다는 훨씬 좋았어요.
과금은 유저 입장에서 봐도 너무 혜자라서 가게가 망해버렸죠. 아마 월 3~4천원에 데이터 무제한이었을텐데 서버비나 나왔을런지..

테일즈크래프트 만든 회사측에서 이거 잘되면 SD 다시 만드는 거도 고려해보겠단 식으로 커뮤니티에 흘린 얘기가 있었는데 글러먹은 거 같습니다. 길드원들끼리 나중에 누구라도 로또 되면 SD좀 다시 만들어달라고 할랬는데 이거도 좀.. 희박하고요

스타 차용한거 많은 거는 누가 봐도 팩트인데(...), 독창성 떨어져도 잘 쓰까서 재밌게 만들면 그것도 명작 아니겠습니까 크크
재밌는 게임 만들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18/12/13 17:40
수정 아이콘
제가 당시 퇴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도 회사가 재정적으로 너무 힘들어서였어요.
재직 당시에도 팀장급들 월급 한두달씩 밀리곤 했었고 제가 거의 마지막으로 제때 퇴직금 받고 나온 직원이었었죠.
그래도 뭐 서로 빚진거 없이 좋게 나와서 괜찮은 기억 갖고 있었는데, 몇년전에 국민연금 내역 살펴보니 몇 달정도 체납한 기록이 있던건 함정입니다.

사실 제가 퇴사하고도 약 반년정도 베타 테스트 거쳐서 출시된거라 그렇게까지 애정을 갖고 있던 작품은 아니었는데,
몇년 뒤에 서비스도 종료하고 개인적으로 한참 힘들던 시기에 네이버에 그때까지 만들었던 게임들 검색해보니 그렇게 즐기시던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런 반응들이 당시의 제게 큰 힘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
용자마스터
18/12/12 16:44
수정 아이콘
전반적인 평가가 나쁜 게임은 아닌데 C&C 달았고 과금이 다 깎아먹네였으니 뭐... 어쩔 수 없죠.
C&C를 안달았다면 이렇게 입에서나마 오르내릴일도 없었을테니 보긴봐야겠지만요
18/12/12 16:49
수정 아이콘
C&C를 안달았으면 화제가 안되고 갓겜소리 들었지만 흥행은 못한다라는 선택지도 있으니.. 사람일 모르긴하죠.
용자마스터
18/12/12 16:52
수정 아이콘
사실 갓겜 소리도 약간 고민을 해봐야 할게 워낙에 C&C 관짝에 집어넣고 못박고 시멘트 부어서 수장시킨 다음에 되살린게 모바일이다로 전방위 폭격을 당하는 중에 야 그래도 이거 시스템 나름 괜찮은데라는 소리를 들어서 게임성 좋다고 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C&C 타이틀을 뺐다면 갓겜이었겠냐고 묻는다면 전 글쎄요... 싶네요
18/12/12 16:54
수정 아이콘
전 모바일RTS라는 환경을 감안해서 생각한거라.. 이부분에서 이정도면 할만큼했다고 전 생각합니다. 이보다 더 잘만드려면 모바일 터치환경에서 rts하지 말아야한다고 보네요.
도큐멘토리
18/12/12 17:02
수정 아이콘
대놓고 못만들었으면 이슈라도 됐을텐데(EA 네이놈..! 감히 C&C를...)
꽤 괜찮은 게임이라서 오히려 화제성이나 주목도가 묻힌다는 평이 있더군요. 올드 C&C팬들은 오히려 C&C 리마스터를 기다리고 있기도 하고요.
18/12/12 17:06
수정 아이콘
차라리 아예 장르를 다르게해서

케인의 nod키우기라고 시뮬레이션형식으로

NOD 라는 조직을 키우는 게임으로 갔어야..
도큐멘토리
18/12/12 17:13
수정 아이콘
모바일 환경에서 C&C란 ip로 돈을 긁어모으고자 했다면 말씀하신 방향이 훨씬 먹히는 기획일것 같습니다.
Lord Be Goja
18/12/12 18:42
수정 아이콘
플래그 INC처럼 타이베리움을 퍼트리는 스크린농군 미니게임도
소이밀크러버
18/12/12 17:06
수정 아이콘
전략, 전술 모두 중요하기도 했고 RTS가 갖춰야할 것은 거의 다 갖춰서 재미는 있더라구요.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18/12/12 17:16
수정 아이콘
저도 한계내에서 최선을 다한 게임이라고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갖출건 다 갖췄죠.
세이밥누님
18/12/12 17:14
수정 아이콘
저는 재밌게 플레이 중입니다 크크
c&c 시리즈 꽤나 사모으면서 즐겼는데
이게 그 이름을 달고 나온들 뭐 어떻습니까
그저 재밌으니 하루에 한두판 정도 즐기는 거지요
18/12/12 17: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재미있게 하루에 그 10판 그 기본 목표만 간신히 채우는 정도로 즐기고 있네요 크크.

ea가 e스포츠 노린다는데 그정도는 힘들것 같긴해도 ... 인비테이셔널 형식으로 한두번은 여는거 보고싶네요 크크..

고수분들의 대회가 보고싶네요.
메가트롤
18/12/12 17:15
수정 아이콘
RTS 광팬인데요...
지금까지 참 마이너한 RTS 많이도 겪었다고 생각하고... (그레이구 라든가...)
C&C 시리즈 매번 리스펙 했습니다만... (4번째 타이틀마저도...)
이건 정말 시도 못하겠네요...
18/12/12 17:24
수정 아이콘
걍 한두번해보고 지우면 되니 과감하게 깔아보시죠 도전 고고.
세종머앟괴꺼솟
18/12/12 18:13
수정 아이콘
이분 소개글만 봤을때는 괜찮은 모바일게임으로 보이니 시도해 보시죠 크
아마 클로얄처럼 현질빨이 밀려서 접으면 접었지 똥겜이라 접을 만한 게임은 아닐 것 같습니다
Lightningol
18/12/12 17:29
수정 아이콘
클로얄도 한달쯤 재밋게하다가 돈에 눌려서 접었었는데 이거도 비슷하겠네요
18/12/13 10:1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컨트롤로 자본을 극복하는 맛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과금하거나 무과금이라해도 카드렙은 막 엄청난 차이가 '아직은'보이진 않습니다
18/12/12 17:4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완전히 돈에 눌리는 게임은 아니라 소소하게 열판씩 하고 있습니다 크크. 아직 밑 리그라 모르겠지만 윗리그가면 어쩔지 모르겠네요
18/12/12 17:51
수정 아이콘
레벨2차이정도는 저도 그냥 각잡으면 이길 수 있네요. 소소하게 할만하기에는 꽤나 잘만든 rts같네요

윗리그는 저도 겪어보지못했는데

현질+ 실력이 겸비된 굇수들로 가득하다고만 들었네요 크크
MirrorShield
18/12/12 18:26
수정 아이콘
클로얄처럼 돈에 눌리기 싫어서...
18/12/13 10:22
수정 아이콘
흑흑..

그러면 답은 무료로 풀린 스투와 이번에 역시 무료로 푼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입니다
아이지스
18/12/12 18:51
수정 아이콘
전략 게임은 결국 키보드 마우스에 윈도 플랫폼이 아니면 안될 거 같습니다
18/12/13 10:23
수정 아이콘
예전에 보이스로 조종하는 엔드워가 독특했지만 아쉬웠죠.

언젠가는 뇌파로 조종하는 갓-겜이 나올수도!
즐겁게삽시다
18/12/12 19:34
수정 아이콘
잘 만들고 재미도 있는데 배터리가 진짜 광탈하더군요.
2년된 폰이기는 하지만 한판하면 10%씩 빠져서 도저히 못하겠어요ㅠㅠ
맵을 좀 더 키워서 PVE 컨텐츠가 좀 더 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18/12/13 10:24
수정 아이콘
Pve는 제작사측에서 생각이 없다고 하더군요.

Gdi vs nod해서 진형대결해서 이기면 포인트를 자기진형에 줘서 진형대결하는 컨텐츠를 사람들이 건의했고 고려해보겠다고는 했는데... 과연 생길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치열하게
18/12/15 23:39
수정 아이콘
폰으로 게임을 안한지 꽤 되서 리메이크를 기다려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753 SKT 단장 피셜, 페이커 국내 프로 선수 중 연봉 1위 [51] 홍승식10001 18/12/16 10001 0
64752 [기타] 최근 PC방 순위 [47] 청자켓11723 18/12/16 11723 0
64751 블리자드: 우리는 너희들을 슈퍼스타로 만들어줄 것이다. [24] 랜슬롯12848 18/12/15 12848 0
64750 [기타] '천하제일상 거상' 현질유도 없는 혜자 pc온라인 게임 소개글 [20] 흐름을잡다11261 18/12/16 11261 1
64749 [스타1] 12월 16일. 오늘의 MPL (A조 승자전 / B조 패자전) [19] bifrost9751 18/12/16 9751 0
64748 [기타] VR 입문기 (게임불감증 치료) [20] PYROS10743 18/12/15 10743 2
64747 [기타] 앞으로 블리자드의 모든 신작은 객관적인 시장의 평가를 받을겁니다 [156] 하나의꿈22422 18/12/15 22422 22
64746 [히어로즈] 블리자드는 팬들을 우롱하는가. 라이트유저의 분노. [30] 랜슬롯10971 18/12/15 10971 7
64745 [히어로즈] Heroes, You're Fired. [75] 은하관제14700 18/12/14 14700 54
64744 [히어로즈] 히어로즈를 보며 느끼는 그때 그 감정 [7] 읍읍6746 18/12/14 6746 5
64743 [배그] 한국팀 출전>PUBG JAPAN SERIES -WINTER INVITATIONAL 2018 [4] 알마7080 18/12/14 7080 2
64742 [LOL] 변화의 바람은 LCK에만 부는 것이 아니다, CK 로스터 공개 [16] 비오는풍경9164 18/12/14 9164 0
64741 [LOL] 우리도 매겨봅시다 팀별 전력평가 [69] roqur10738 18/12/14 10738 0
64740 [기타] [스파5]캡콤컵 2018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18] 레이오네6474 18/12/14 6474 1
64739 [히어로즈][오피셜]2019년 HGC는 열리지 않음 [198] 기다18616 18/12/14 18616 0
64738 [기타] [소녀전선] 밸런스에 대한 솦갤러의 일침 [35] TAEYEON7868 18/12/13 7868 2
64737 [스타1] 전용준 캐스터가 개인BJ 주최의 MPL의 중계진이 된다는 것의 의미 [63] 삭제됨15074 18/12/13 15074 3
64736 [LOL] 오늘까지 확정된 LCK 팀별 로스터 [33] Vesta10617 18/12/13 10617 0
64735 [기타] 대리게임 처벌법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49] 코더7952 18/12/13 7952 0
64734 [LOL] 이번주 후추통신 (부제 투르크 대격전) [14] 후추통6560 18/12/12 6560 0
64733 [기타] C&C 라이벌- 결국은 '모바일 RTS' [33] Yureka13303 18/12/12 13303 3
64732 [LOL] 케스파컵 대진과 일정이 공개되었습니다 [89] 다크템플러11133 18/12/12 11133 0
64731 [기타] [로스트아크] 12월12일 업데이트 내역과 향후 계획 [116] 렌야12620 18/12/12 1262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