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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7 01:11
이번 msi도 무난히 킹존이 우승할거라 믿지만 너무 부담갖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8강이나 4강에서 탈락하면 또 얼마나 물어뜯길지.... 상상만해도...ㅠ
18/04/17 02:30
경기력에 큰 문제가 없다는 전제하에
오히려 킹존을 다전제에서 이기는 팀이 있다는 사실에 다들 놀라워 할 듯 합니다. 그 지옥같은 LCK에서도 압도적인 퍼포먼스였는데요.
18/04/17 15:18
(수정됨) 해외팀 상대로 다전제에서 진적은 15msi edg skt전이 마지막이라 3년동안 5전제에서 한국팀이 진적이 없었죠.. 아마 해외팀이 익기면 기적으로 평가받지않을까싶네요
18/04/17 11:58
2014년 롤드컵 이래 최초로 SKT 없는 라이엇 주관 국제대회가 열리겠네요.
2연속 LCK 우승을 한 킹존이 이번 MSI마저 우승한다면 새로운 왕조의 탄생을 모두에게 인정받을 수 있겠지요.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18/04/17 17:30
네 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킹존이 롤드컵을 들어올리기 전까지는 SKT의 업적에는 비하기 어려울 거라고요. 하지만 LCK 두 번 연속 우승에 (비록 롤드컵 8강에서 떨어졌지만) 이번 MSI를 별 어려움 없이 우승한다면 롤드컵 전까지 왕위에 킹존이 앉아있다고 모두가 생각할 것 같다는 말이었습니다. 섬머와 롤드컵까지 가져간다면 '올해가 킹존 왕조의 첫 해였다'고 생각할 것 같고요.
18/04/17 17:36
SKT의 업적과 비비려면 롤드컵 우승을 '적어도' 두번은 해야하는거고, 왕조 교체 얘기 나오려면 롤드컵 우승을 올해에는 해야 한다는 거죠. 14시즌을 봐도 그렇고 17시즌을 봐도 그렇고 결국 그해 지나면 남는건 롤드컵 우승이라... 간단히 생각해서 킹존이 msi 우승해도 아프리카나 KT가 롤드컵 우승한다 이러면 그냥 skt의 시대가 간건 맞아도 킹존이 대관식 치른게 아니고 걍 춘추전국 시대인거죠. SKT가 롤드컵 우승하면 상반기는 그냥 컨디션 난조 및 팀 리빌딩이었고 아직은 skt의 시대다 되버리는 거구요.
18/04/17 13:38
IG가 기대되긴합니다. 특히 더샤이루키 vs 칸비디디 는 볼만할것같아요 크크 신성 재키러브와 관록의 프레이가 어떤모습일지도 궁금하구요
18/04/18 02:13
슼팬도 아니지만 한시즌 못했다고 코칭스타일이 틀려먹었네 기를 너무 죽이네 하고 입을 터는 꼴은 정말 가관입니다. 저러다 또 잘하면 귀신같이 찬양만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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