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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3 23:46
오늘의 일정이라고 해서 순간 제 컴터 시계가 잘못된줄 알았더라는...
겜게 다른 프리뷰글과 댓글들 보면 kt의 우세가 점쳐지는데(저 역시 그리 보고 있구요.) 승패와는 별개로 띵경기+5세트 접전+신선한 밴픽...정도면 만족할 것 같습니다. 서로간에 잘해서 끝난 후에 아쉬움이 묻어나는게 좋지, 실수 투성이에 눈썩경기는 -_-;; 다행인건 불판에선 선수비난은 없다는게...(물론 차단한 유저가 보이긴 하지만 그땐 바로 f5를 눌러버리는지라..)
18/04/04 09:46
kt는 이번시즌에 눈썩을 보여준 적이 거의 없는데, 플옵에서 이상하게 무너져 내리는 일만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비더라도 skt가 잘해서 비볐으면... kt가 중요한 경기서 무너지는 팀이라는 인식을 뗐으면 하네요.
18/04/04 22:36
이럴땐 더쿠체를 써야한다능 전날에 올리는게 원래 상례라능
저도 킅이 우세하다고 생각하고 5세트는 바라지도 않으니 띵경기 하나만ㅠㅠ 본 시간이 아까운 경기는 재발할 것 같아요ㅠㅠ 그저 끝까지 안 끌고 가준 킅의 자비에 감사하다능ㅠㅠ
18/04/04 07:45
KT 는 이번이 절호의 기회입니다.
작년의 복수도 할겸 여기서 깔끔하게 압살해서 상대를 떨궈야죠. 경기력 좋다는 소리 듣는 지금 승승장구 해야지 여기서 또 미끄러지면 안 됩니다
18/04/04 08:27
카이사라는 챔프가 폭딜은 우수하지만 하이퍼캐리가 가능한지는 의문이 들기에 경기 후반부(345경기)로 가면 갈수록 양팀다 꺼내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1경기 밴픽상황에서 과연 카이사 밴이 나올것인지 혹은 그에 따른 카운터픽의 준비 여부에 따라 승부가 갈릴 공산이 큽니다.
18/04/04 09:42
길게 갑시다~~
갠적으론 kt 이기는거 보고 싶네요. 상성 얘기가 고착화되면 재미를 떠나서 한쪽 팀 팬들이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제가 kt 팬이었던 적은 없고 kt에 딱히 애정하는 선수가 있는건 아니지만.... (반면에 페이커는 좋아합니다만) 한쪽 팀이 계속 고통받는다는건 타팀팬으로서도 유쾌한 일이 아닌것 같네요.. 이번엔 kt가 상성 뒤집고 skt상대로 역대 상대전적을 좀 비볐으면 좋겠군요 흐흐
18/04/04 10:22
흑막훈님도 안계시고(대신 KSV가 ㅠ.ㅠ)
올해는 쭈욱 이기고 있으니 이 기세로 부담없이 겜 해줬으면 합니다. 그래도 깔끔하게 원사이드하게 끝났으면 좋겠는데... 잘 되겠죠. (2경기까지 잘 하고 3경기때 안일하게 플레이 하다가 역스윕 같은거 나오면 ㅠㅠ) 직관가려다가 못갔지만 ㅠ 응원할께요 흙...
18/04/04 10:55
슼팬으로써 이길거란 기대는 안하지만 처참하게 발리면 또 슬플거같고 비등비등하다가 져도 슬플거같고 하니까 그냥 LCS같은 경기여도 좋으니 이겨만다오..
18/04/04 12:26
kt 우세를 예상하고 kt를 응원합니다만... 중요한 순간에 대퍼하는 기억이 있어서 실제론 모르겠습니다.
어디가 이기던 막하막하나 대퍼 경기가 아닌 눈정화 경기 기대합니다.
18/04/04 12:53
정말 케이티는 벽을 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한계. 결정적인 순간의 그 한계. 그러면 어디까지 갈 줄 모르는 매력적인 팀이 될 텐데요..
18/04/04 15:29
16 서머 플레이오프때 블랭크가 스코어에게 영혼까지 털리면서 승승패패패 당했었죠. 물론 블랭크가 정확히 1년뒤 스코어에게 똑같이 복수하긴 했지만요 크크
18/04/04 15:20
16년 스프링 결승때 만큼이나 기대안되는 플옵이네요 다른게 있다몃 그땐 상대인 락스가 넘 강해보였는데 오늘은 SKT 가 넘 약해보이네요
18/04/04 15:25
Skt 팬으로써 이번시즌 고생 많이 했다는거 알고 있고 지금까지 해온 것만으로도 고맙게 느껴집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어요 힘들거 같지만 화이팅입니다
18/04/04 22:39
오늘로써 슼의 희망고문이 끝났습니다
스프링은 끝났지만,리라에서 볼 수 있다는걸로 위안을 삼도록 해요ㅠㅠ 슼과 킅, 슼팬과 킅팬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코동빈 성불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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