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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8 12:00
이 사이트가 스타1 중심이였고 그만큼 아재들이 많아서
이 곳에서는 큰 관심없지만, 학식, 급식? 들 중심으로는 생각보다는 인기 없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기가 꽤 꺾였지만, 외국에서는 큰 하락은 없는것 같기두 하구요. 그리고 자본을 워낙 때려넣기 시작해서 앞으로 상승세를 탈 가능성 또한 있지 않을까 싶네요.
17/12/08 12:03
지표는 물론, 당장 레딧만 봐도
우리나라보다 외국에서 훨씬 인기가 떨어진지 오래더군요. 심지어 이번 리그는 중계방식부터가 영...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17/12/08 13:57
옵치는 애초에 한국에서 인기가 더 있었던 거죠. 해외에서의 옵치는 원탑 먹은 적조차 없습니다. 카스에 밀려서 fps 한참 2등겜이었던 적은 있어도.
17/12/08 12:03
오버워치만큼 관심받는 게임이 없죠. 부모님의 원수처럼 까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많은게임이라 크크...농담이고 지난 옵드컵 뷰어수가 20~30만쯤 나왔는데 이 만큼 뽑아내는게임 별로 없습니다.
17/12/08 12:16
그거야 아직 리그 시작도 안했고 유명한 스트리머가 없으니까요. 트위치는 어차피 유명스트리머 판이에요. 포트나이트도 배그하던 스트리머 몇이 하기 시작하니까 시청자수 거의 비슷하게 비비고있죠. 리그가 흥행하고 인기있는 선수가 생기면 평균 시청자수도 훌쩍 뛰어오를겁니다. 단순 뷰어수로만 따지면 배그가 롤도 이길걸요? 그렇다고 배그가 롤보다 인기있는게임이냐 하면...
17/12/08 13:02
논쟁과는 별개로 본인이 자료를 갖고 얘기했다고 하려면 본인이 자료를 제시해야 합니다.
그걸 안하면 페미니즘식 '공부하고 오세요'랑 다를게 없죠.
17/12/08 13:38
에이 20만 뽑는 대회가 없다니 농담이시겠죠?
http://esports-marketing-blog.com/esports-viewership-numbers/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507491/esports-tournaments-by-number-viewers-global/ 예를 들어 1등인 iem 카토비체 뷰어 수는 4천6백만인데요? 뷰어수 말고 누적 시간으로 봐도 https://newzoo.com/insights/rankings/top-games-twitch/ 물론 이게 뉴주 자료임을 감안해야 하고 10월 자료지만 (보시다시피 배그가 없죠) 이스포츠 3대장까지 (롤/글옵/도타2) 가기도 전에 하스보다도 적습니다 오버워치 이스포츠 신이 2.5티어는 좀 그렇다고 해도 1티어 게임은 (최소한 아직까지는) 절대 아닙니다
17/12/08 13:53
20만뽑는 대회가 없다고 한적 없는데요;;; 별로 없다는게 어떻게 없다고 하는게 되나요. 수백개의 대회 리그를 가진 게임중에 상위권이라는 표현인데요. 그런식의 곡해 굉장히 불쾌합니다.
17/12/08 14:02
그리고 저건 당연한게 10월이면 옵드컵도 아니고 트위치에서 메이져한 대회라고는 에이팩스 하나밖에 없는 시기입니다. 옵드컵에서의 뷰어수를 보고 포텐셜 있다 이러고 있는데 그 전의 자료를 가져와서는 1티어 아니다 이러면...하스스톤 이스포츠판도 결코 적은게 아니고 블리자드 게임중 이스포츠 쉐어 가장 높은 게임입니다. 지금 오버워치 시청자수가 다 씹어먹고 있다고 한것도 아니고 롤 도타 카스가 훨씬 높은거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마치 그런게임들을 무시했다고 이야기한것처럼 농담이시죠? 이러고 비꼬는건 도대체 무슨 행동인지
17/12/08 16:24
대체 그럼 `오버워치만큼 관심받는 게임이 없죠.`라는 표현은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그것도 제가 곡해한겁니까?
농담 이야기는 님께서 첫플에 농담이라는 표현을 쓰셔서 저도 같은 표현을 쓴 것 뿐입니다. 그러면서 비꼬기라니 이건 뭐 내로남불도 아니고... 순간 최대 동접속자수로 정렬해서 봐도 추세가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https://esc.watch/tournaments?order=peak 뭐 오버워치가 망겜이라는 건 아니고, 아직 오버워치 리그는 제대로 뚜껑 열어보기 전이니까 더 두고봐야 하는 것이 맞지만 (저도 리그가 잘 됐으면 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겜게에도 그런 리플 여러 번 남겼구요) 그렇다고 `오버워치만큼 관심받는 게임은 없다`라던지 `20만~30만 뽑아내는 게임 별로 없다` 이런 주장들은 둘 다 팩트와는 거리가 있으며 저는 그저 블러드다크파이어님 대신 리그 뷰어수에 대한 근거자료를 드린 겁니다.
17/12/08 16:33
맥락 이해를 못하시는 분입니까? 오버워치처럼 관심받는 게임이 없다는건 그만큼 안티가 많다는 얘기로 한거잖아요. shovel님이 한거는 명백한 오독 곡해고요. 무슨소리 하시는겁니까. 예의도 없는데 이해력도 부족한 사람이 되고 싶으신건가요?
17/12/08 16:35
아니 세상에 안티가 많다고 관심도가 많다고 한게 어디가 비꼬기이며 설령 비꼬기라고 하더라도 본인 이해력이 부족해서(혹은 명백하게 공격할목적으로 일부러 의견을 틀리게 말해서) 실수한걸 거기다 덮어다 씌워요? 경우가 없어도 정도껏 없으셔야죠.
17/12/08 16:36
동접자 얘기는 트위치만 보고 이야기한것이며 실제로 동시 시청자가 20~30만명을 넘는 게임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롤 도타2 글옵정도가 넘고 하스스톤도 20만을 넘기긴 어려워요. 그걸보고 20~30만을 찍는 게임이 별로 없더라 라고 말한게 그렇게 공격당할 소리인가요?
17/12/08 16:43
진짜 이해가 안되서 물어봅니다
[오버워치만큼 관심받는 게임이 없죠. 부모님의 원수처럼 까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많은게임이라 크크] 이걸 진짜로 오버워치가 가장 관심받는다고 해석하신건가요? 진짜로??
17/12/08 14:00
한국에서의 인기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 한국인기조차 많이 꺾인 상태구요. 뭐 글로벌 시장을 노리고 애초에 출발한 리그니까 어느 정도 선방은 하겠죠. 근데 과연 투자한 만큼 성과가 나올까요? 글로벌 인기가 애초에 롤 도타 카스에 비해 못한 겜인데 거기다가 한국인 중심의 팀 구성까지.... 제가 보가엔 미래가 많이 어둡네요. 물론 기대했던 게 그만큼 크기 때문이겠지만요. 지금도 웬만한 종목보다는 더 흥하긴 했죠
17/12/08 14:08
모르죠. 블리자드 하는걸로 봐서는 제대로 안돌아갈 공산이 높긴한데 옵드컵 동시시청자 수를 봐서 전망은 있다고 예상하는게 전부입니다.
17/12/08 14:17
옵드컵 시청자수 피크가 꽤나 잘 나오긴 하더군요. 근데 문제는 과연 프로리그도 옵드컵만큼 시청자수를 끌어모을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이겠죠. 근데 더 문제는 그 옵드컵도 중국 기준으로는 상당히 뷰어수가 낮았다는 겁니다. 피크가 50만이었나 60만이었나 그랬던 걸로 기억합니다. 옵치의 기대치에 비해선 상당히 형편없는 수치였죠. 게다가 중국에서의 옵치 인기는 갈수록 떨어진다고 들었는데 정말이라면 e스포츠의 가장 주요 시장을 잃는 거라서(물론 기대치를 기준으로 평가하자면 그렇다는 겁니다) 문제가 좀 심각하죠. 특히나 중국에서의 인기는 블쟈의 운영 미숙과는 별개라고 봐야 하는 게 작년 옵드컵 중국 뷰어수는 더 낮았거든요
17/12/08 14:35
기대치라고하면 팔린 게임수 or 유저수 대비로 봐야하는데 블리자드가 워3, 와우 이후에 성공적으로 시장공략을 한적이 없어서요. 마켓쉐어가 아시아 14%였나 그랬는데 이게 대부분 중국이라고 해도 중국시장규모를 생각하면 엄청 적은 수치죠. 어쩔수 없지않나 생각합니다.
17/12/08 14:40
뭐 저도 그렇게 생각하긴 합니다.. 애초에 게임 인기 자체가 롤 도타 카스 급으로 흥하지 않는 이상 글로벌 시장에서 1티어 종목들에 비하면 한계가 있다고 봐야겠죠. 중국에서 인기 없을 거면 서양에서 카스 급으로는 인기가 있어야 할 건데..
생각할수록 한국에서의 인기는 정말로 쓸모 없는 것 같아요. 인재풀이나 인프라 같은 거라고 해봤자 글로벌 시장의 흥행에 끼치는 영행력은 상당히 미미한편이라고 봐야겠고...
17/12/08 12:37
대부분이 아쉬워하고 있죠 채팅이 안되다보니..(MLG에서 된다고는 하지만 영문으로만 가능하고..)
그냥 프리시즌이라서 본인들이 사용하는 사이트를 한번 써보고 싶었던걸로 그냥 이해해보고 있습니다. 정규시즌은 결국 트위치로 보겠지만..
17/12/08 12:35
사운드가 영문판으로 통일이 되던것 같더군요. APEX에서 영웅들의 한국어 음성 듣는게 그렇게 좋았는데.. 아쉽습니다.
그리고 다시보기가 영어로만 제공이 되는 것 같던데 이건 해설진 섭외를 그렇게까지 해뒀으니 어떻게든 따로 지원할 것 같고.
17/12/08 12:36
경기력이 좋아서 맘에 듭니다. 아쉬운건 다시보기가 국가별로 좀... 한국어 중계 다시보기가 없어서 아쉽더군요.. 뭐 첫날 화질 개선이 바로 둘째날 된걸로 봐서는 피드백은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구요.
그동안 해외는 프로팀이라기보다는 길드에 가까웠다고 보고, 체계적으로 들어가는 프로팀에서는 그만큼 해외선수들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어요. 어제 babybay 선수나 오늘 LA의 shaz 선수나 잘하더군요. 기존에 잘하던 선수들이 괜찮은 동료를 만나니 날아다니는 선수들도 보이구요(대표적인 슈어포어) 도박사이트나 ESPN에서 예상한 순위가 프리시즌에서 많이 틀리는것도 보는맛이 있구요 크크.. 무튼 월급루팡을 어제오늘 제대로 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마지막 경기인 보스턴 업라이징이 조금 흥했으면 좋겠는데(espn이나 도박사이트에서 최하위로 뽑더군요 ㅜ) 아직까지는 선수들 호흡 안맞는게 아쉽네요 내일 패자팀들경기 모레 승자팀들 경기인데 서울 대 휴스턴 / 서울 대 뉴욕(마지막 경기 뉴욕이 이길 가능성이 높으니) 2경기 기대중입니다. 필라델피아 빠지니 서울이 2경기를 하네요 흐흐 그리고 추가로... 블리자드님. 컨텐더즈 일정 발표좀.. 오버워치리그 보다보니 한국팀 오프 경기 가고 싶은데 컨텐더즈일정발표가 ㅜㅜ
17/12/08 12:48
다 좋은데 한국어 중계 품질 좀 신경 써줬으면 좋겠어요.
화질도 떨어지고, 오늘은 영상/음성 싱크도 안맞네요. 영어 중계는 엄청 잘 나오는데.
17/12/08 15:29
한국어 중계 화질 싱크까진 참아줄테니, 제발 한국어중계 다시보기 좀 얼른 추가해 줬으면 좋겠어요. 시간대가 아침이라 본방을 못보는데
다시보기 조차 없으니...ㅜㅜ
17/12/08 13:56
세계적으론는 그전보다 흥할것 같은 느낌은 확실히 듭니다.
본 중계에서 해주는 분석, 옵저빙 등을 한국측에서 별도로 컨트롤 할수 있다면 APEX 만큼의 연출이 나올수 있을거 같은데, 본 중계에서만 좋은 연출이 가능해서 이직 아쉽습니다.
17/12/08 14:04
보는 재미는 확실히 있네요... 확실히 팀들이 합이 맞으니까 어제 서울경기빼곤 매우 재미있는 경기들이 많았습니다... 리플레이가 직관성도 엄청 좋구요
17/12/08 15:14
맵 소개 나올때 쫙 와이드로 펼쳐지는거랑 게임중에 각자 뒤에 캐릭터 풀샷으로 나오는거 정말 멋집니다. 나중에 돈모아서 직관가고 싶은 퀄리티네요
17/12/08 17:11
오버워치 문외한이지만 흥하길 바랍니다. 지금 이스포츠는 하나 흥한다고 다른거 잠식하는 구조가 아니라 다같이 흥해서 판 전체를 안정적으로 키우는게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해요.
17/12/09 12:10
옵저빙, 한국 해설 기준 화질, 한국 해설 게임 다시보기 제외하고는 좋네요.
무엇보다 재밌습니다. 아무래도 팀을 꾸릴 때 상위 티어급 선수들만 추렸기 때문에, 경기 퀄리티가 뒷받침되니 보는 재미가 있네요.
17/12/09 12:55
순수 외국인팀도 잘하더군요. 뉴욕이나 런던 서울같은 한국인팀 중에 우승팀이 나온다고 장담못하겠더군요. 일단 매칭자체부터 신선함을 주고 있기 때문에 만족합니다. 한동안 대회가 없었다보니 더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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