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기니까 살짝만 요약하자면...

- BO3는 팬들이 보기에 너무 어렵고 지루했다. 처음부터 보면 좋지만 중간부터 보거나 중간까지만 보는 사람에게는 불편함.
- 그래서 BO1으로 돌아간다. 팬 수의 확보가 더 중요하다.

- 방송 타임도 금요일과 토요일로 이동. (가끔 일요일도)
- 작년 선수들 피드백으로 볼때, 목요일 방송은 싫어하는걸로 나타났고, 토요일이 가장 선호하는 날짜로 보인다.
- 시간은 CET 5 p.m.

- 승강/강등에 대한 피드백에서, 한스플릿만 가지고는 홍보 계약을 따기 어려운것이 발견됨
- 미드시즌 승강/강등을 제거하기로함.

- 다양한 프로모션, 스폰서 딜이 들어올 것으로 보이지만, 제도적으로 불리해서 놓친 딜들이 있었다. 제도가 변경되면 나아질것.
- 한시적으로 라이엇에서 금전적인 지원을 늘려 줄 예정임.
- 장기적으로는 라이엇 지원금에 기대는 팀이 적어질것으로 예측. 그리고 그렇게 되어야만 함.

- 현재 챌린저 시리즈는 리스크도 높고 투자비용도 높은 상태로, 선수들이 맘놓고 성장하기 힘든 상황.
- 따라서 챌린저 시리즈를 폐지하고, 지역별 팀들끼리 토너먼트를 정기적으로 열 생각.
- 각 지역 토너먼트의 승자들은 지역간 토너먼트에 참가 할 자격을 자동으로 얻게 됨. 1년에 두번씩 열릴 예정.

이것저것 많이 변하는데, 유럽 쪽은 확실히 돈이 부족했다는 느낌이 강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