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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17/10/14 19:29:06 |
| Name |
영웅과몽상가 |
| Subject |
[스타1] 오늘 OGN 서울컵매치를 보았습니다. (수정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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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웅과몽상가입니다.
OGN에서 오늘 한양대를 통해서 진행한다고 하기에 기대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 소식을 도튜브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도재욱선수의 방송으로 오늘 도재욱선수가 출전하며, 관객석이 유료라고 홍보하는 것을 들어서 스타크래프트에
티켓개념을 넣을 수 있을까 관중은 얼마나 왔을까라는 것에서 기대감도 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영호, 김정우, 송병구, 도재욱 선수의 네임벨류를 가진 선수들임에도 홍보 부족이었는지 정말 관객석이
텅텅 빈 느낌이었습니다.
아프리카와 유튜브를 통해서 보았지만 직관러분들이 계셨는지 모르겠는데 500명정도 된다고 채팅창에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네임벨류의 선수들이면 ASL에서 정말 직관할 경우 자리가 꽉찰 정도로 홍보가 되거나 이미 관객들이 알고
스튜디오로 향했을 텐데 정말 오늘은 너무 아쉽더군요.
경기와 경기력도 특히 1SET김정우 선수에게 패하고 패자전에서 도재욱, 최종전에서 송병구 선수를 잡고 올라온
결승전 이영호 VS 김정우 5SET에서 김정우 선수가 1SET를 패하고 2,3,4SET를 연달아 잡아내는 모습 특히 다채로운
모습으로 이기는 모습이 너무 멋졌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너무 관객석이 텅텅비어 보여서 선수들 입장에서도 정말 멋진 경기력도 선보이고 팬들의 응원에 힘도 났을텐데
그 부분이 제일 아쉬웠습니다.
다음 대회에 이런 부분이 있다면 홍보를 좀 더 잘해주셔서 선수들 응원도 많이 나고 경기할 맛도 조금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OGN의 스타관련 흥행이 보통 이렇게 되지 않았던 걸로 알고 있었는데, 다음에는 더 잘할 것이라 믿습니다.
P.S 저도 서울에 있었으면 갔을텐데 서울에 없어서 직관이 되지 못해 아쉽네요...
선수분들 너무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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