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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3 23:32
그 무적포스 자랑하던 SKT가 4연패를 하다니 정말 거짓말같네요
아깝게 진 것도 아니고 깔끔하게 모두 셧아웃 당해버리니 아예 이제는 와일드카드 말고는 노릴 수가 없게 됐군요
17/07/23 23:36
11승 팀들이 연패하지 말란 법도 없고 그래서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보구요 진에어가 드라마를 쓸 수 있을지 승강전은 누가 가게 될지 예상이 도통되질 않습니다 그나저나 락스만 혼자 시즌이 끝났네요 ㅠ 매서운 고춧가루라도 됩시다
17/07/23 23:49
3강안에서 정규시즌 우승팀이 안나오려면
'서로가 붙는 매치업에서 모두 1승 1패씩 해서 다들 12승 달성' 그리고 그 이외의 모든 팀에게 3강이 다 전패.. 그리고 SKT 또는 아프리카가 남은 경기 전승.. 정도를 해야 가능한 수준이라서 사실상 3강 안에서 정규시즌 1위 나오는건 기정 사실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3강 안에서 13승 팀만 나와도.. SKT는 승점이 모잘라서 못이기고.. 아프리카는 승수가 모잘라서 못이깁니다.)
17/07/23 23:37
롱주/KT/삼성/SKT/아프리카/진에어/락스/MVP/BBQ/에버 순위가 될거 같습니다.
롱주의 한타설계력이 전성기 마린급이고.. KT는 승수는 같을지 몰라도 세트득실이 많이 부족하죠. 삼성은 최후의 대결에서 롱주에 패하며 3위로 시즌을 마치지 않을까 싶네요. SKT의 4위는 확정이라고 보이고 5위는 그래도 저력있는 아프리카가 갈것 같습니다. 5팀 면목을 보면 서머플레이오프 정말 빡빡해 보이네요. 락스는 언급도 안될정도로 이미 순위가 굳어졌고.. 강등은 최근도 삐걱대는 에버위너스와 BBQ가 가지 않을까 싶어요. MVP의 이해가 안될정도의 교전능력이 이제야 돌아온 느낌이라서 잔류하지 않을까 싶네요. 강등전을 가도 아마 강등은 안일어 날거 같습니다. 하위권팀들이 폼이 살아났어요.. 기적같이.. 시즌 말미에..(진작에 좀 살아나지..)
17/07/23 23:39
kt는 진짜 최소 2위각 노려야 하는데... 삼성전 빡세게 가는게...
롱주전 보니 이길 것 같지 않고... 아 너무 힘든 시즌이네요.
17/07/24 00:01
스프링땐 편하게 봤죠..
슼삼크 삼강구도였잖아요. 3위였어도 결승 간다는 생각은 했는데 섬머에 롱주가 치고나오니까 위에는 롱주 밑에는 스크가 있다고 하니 불안한거죠.
17/07/24 01:54
전 오히려 스프링때가 더...
그때는 이길때나 질때나 각기 따로 노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그런 게 확실히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약점이야 다른 팀들도 있죠
17/07/23 23:41
KT에 요즘 연승중이고, 잘하지않나여?
이번 섬머 석권할 가능성도 있어보여요. VS 롱주전 기대되는것같네여. 경기력 시망인 SKT팬으로서는 부러울 따름..
17/07/23 23:47
초반 설계는 최강입니다. 하지만 바텀이 지는 순간 그 흐름이 꼬여서 비벼지는게 고쳐지지 않네요.
스멥이 특정 챔프 잡으면 세체포스가 안나와요. 문제가 좀 많아서... 모르겠네요.
17/07/23 23:59
문제가 많다기엔 2위여서...
저는 차라리 KT가 계속 문제점들 보완해나가면서 플옵-중요무대 되면 완성형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스프링때도 으쌰으쌰 끝에 문제점들 보완해나간거보면 후덜덜해요.
17/07/24 00:06
삼성도 문제있고 에스케이는 완전히 무너져가고 아프리카는 오늘이겨버렸고 다른팀들도 전부 크고작은 문제는있어요.
Kt는 오늘경기력보니까 충분히 롱주하고 우승싸움 해볼만하다고 생각들었습니다.
17/07/24 00:25
KT는 한세트 이기면 다음은 느슨하게
한세트지면 다음은 빡겜 3세트는 늘 열심히 경기력도 괜찮고 서머의 KT를 보여줄 수 있을거 같은데요
17/07/24 01:26
이번 시즌 재밌는게 전력예측이 불가능한 팀들이 너무 많아서요.
롱주는 본인의 한계가 어디인지 아직 관객도 해설도 본인들도 아직 모르는 상황인거 같고요 KT는 잘할때 보면 저걸 누가 이기나 싶은데 질때 보면 꼴찌팀한테도 허무하게 잡히기도 하고요. SKT는 전성기 기량 찾으면야 두말할거 없이 롤드컵 우승 0순위인데 언제 폼이 올라올지가 미지수고요. 그나마 삼성이 가장 안정적이긴 하죠. 물론 최근 MVP한테 발목잡히긴 했지만요. 상위권 네팀만 살펴봐도 이 중 누가 강할지는 붙어보기전까지는 도저히 예측이 안되죠.
17/07/24 02:08
저는 kt는 곧 팀적으로 완성될거 같던데요... 오히려 sk에게 호구잡힌 느낌(kt멤버들도 많이 겁먹고 게임하는 거 같아서)이라... 그거만 어떻게 극복하면 kt도 롤드컵 들어올릴 포텐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17/07/24 04:39
요즘 KT가 무서운건 가끔씩 던지긴해도 결국 각잡고 하면 어떤팀이든 압도적인 차이로 박살낸다는 겁니다.
던짐의 임팩트 때문에 불안해보이는거지 기본 기량자체는 지금 롱주와 1,2위를 다툰다 생각되네요. 아무래도 KT 롱주의 승자가 정규시즌 우승이 될지 않을가 예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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