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그 영업하러 왔습니다!
챌린저스 코리아는 공식 세미프로 리그로, LCK에 출전하기 위한 '승강전'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리그입니다.
선수들에게 실력 향상과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세미프로 리그에서 만들어진 배경과 스토리를 통해
팬분들에게는 더욱 재미있는 LoL 리그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챌린저스 코리아의 슬로건이 담긴 서머시즌 프로모션 영상]
오늘 경기를 끝으로 정규시즌이 마무리되고, 차주부터 포스트 시즌이 진행됩니다.
LCK와 달리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챌린저스)는 정규시즌을 1라운드로 진행하는 대신, 포스트 시즌을 확대해서
승강전을 위해 선수들의 다전제/토너먼트 경험을 극대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 포스트 시즌 팀 간략 소개
슼베누..라는 별명이 생긴 스베누 코리아가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Match 전승을 거뒀습니다.
눈여겨 볼 만한 부분은 기존의 단점이었던 '결단력'이 개선되었다는 것입니다. 상대적인 실력차이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현재 스베누는 '각'만 보이면 과감한 공격을 감행해서 그대로 게임을 터트리는 운영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리신 그 자체인 플로리스의 경기 보이스 컨텐츠]
2위는 콩두 몬스터입니다. 2패중 1패는 IGS가 상대였는데, 그 경기를 계기로 이후 더욱 철저한 준비를 하여 결국 2위를 수성하였습니다.
2위는 콩두 몬스터입니다. 2패중 1패는 IGS가 상대였는데, 그 경기를 계기로 이후 더욱 철저한 준비를 하여 결국 2위를 수성하였습니다.
3위인 Ever8 Winners는 신촌에 위치한 Ever8 호텔의 후원을 받고 있는 팀입니다.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에서 3위를 하며 승강전 도전에
실패하였으나, 전면적 리빌딩을 성공적으로 마쳐 다시 승격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Ever8 호텔은 해외팀의 부트캠프 장소로도 익듁한 곳일 겁니다!)
4위는 StarDust입니다. 라이엇게임즈와 나이스게임TV가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팀 케어 시스템'의 대상으로, 2016년 스프링/서머 시즌동안
합숙 여건과 코칭스태프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재능과 열정있는 선수들이 합숙을 하게 되었을 때의 성장을 확인하기 위함으로,
단기간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성 원딜러인 Ruler선수가 지난 시즌 StarDust 출신이고, 탑 Parang과 서포터 Raise는 LCS EU에서 활약중입니다.)
5위인 RSG는 공식 아마추어 리그인 '클럽시리즈' 출신 팀입니다. 이름이 김배인인 서포터 WaDid와 베인장인 원딜 DaDa가 콤비인(..)
(그래서 항상 김배인 선수는 밴픽시 베인을 올려놓습니다... 실제로는 바드 장인..)
최근 후원을 받게되어 합숙을 시작하여 성장이 기대되는 팀입니다.
6위인 IGS 역시 클럽시리즈 출신 팀입니다. 순간 각성하여 콩두 몬스터를 잡아내는 이변을 일으키고 포스트시즌 막차를 잡았습니다.
순간 각성이 포스트시즌에서도 발휘된다면 비빔의 중심 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포스트 시즌 방식
1위와 2위가 4강 토너먼트에서 대기하고, 나머지 팀들이 먼저 맞붙는 6강 토너먼트로 진행됩니다.
6강은 Bo3 / 4강은 Bo5로 진행됩니다. 화/목 오후 5시에 생중계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 이벤트 안내
도루코 PACE7과 함께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승자 예측 이벤트입니다. 투표 링크를 통해 참가 가능합니다.
투표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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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킬 이벤트입니다. 이번 시즌 펜타킬 가뭄이 들어 정규시즌중에는 딱 한번이 나왔는데요.. 포스트 시즌 기대중입니다!
- 중계진
쩌리 1인은 논외로 하고.... 우선 챌린저스 코리아에는 프리미엄 단 더 RapGod 군이 있습니다.
더블캐스터로, 란자-큐베-재경 라인의 선두주자인 김경우 캐스터가 함께 하고 있고
해체티 (해설 최고 티어..)를 자랑하는 강퀴가 있습니다.
[강퀴의 위엄.. 1분부터 보시면 됩니다]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챌린저스 코리아 포스트시즌!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