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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20 17:58:24
Name 도로시-Mk2
Subject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 연재] # 21화: 아즈텍 포위망 #
이 글은 중세 유럽에서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 크루세이더 킹즈2를 치트나 모드없이 플레이하며 쓰는 연재글(연대기)입니다.
- 게임에 대한 설치 문의, 한글패치 다운로드는 유로파 카페(http://cafe.daum.net/Europa)에 가입하셔서 얻으시면 됩니다~
- 그 외 질문은 댓글로 해주시면 아는 만큼 최대한 가르쳐 드리겠습니다.(그러나 저도 오랫만에 플레이 하는거라 잘 모름;;)
- 마음대로 퍼가셔도 상관 없습니다. 저에게 물으실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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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아사그라 가문 -    https://cdn.pgr21.com/?b=6&n=58904
2화: 돈, 좀 더 많은 돈을! - https://cdn.pgr21.com/?b=6&n=58907
3화: 아사그라의 음모 - https://cdn.pgr21.com/?b=6&n=58918
4화: 안달루시아 십자군 - https://cdn.pgr21.com/?b=6&n=58924
5화: 신의 보살핌 - https://cdn.pgr21.com/?b=6&n=58931
6화: 카톨릭의 위기 - https://cdn.pgr21.com/?b=6&n=58936
7화: 전쟁 뒤의 이야기 - https://cdn.pgr21.com/?b=6&n=58950
8화: 혼돈의 유럽 - https://cdn.pgr21.com/?b=6&n=58959
9화: 프랑스 여왕을 원해! - https://cdn.pgr21.com/?b=6&n=58969
10화: 베아른 정복 - https://cdn.pgr21.com/?b=6&n=58975
11화: 발렌시아 성전 - https://cdn.pgr21.com/?b=6&n=58985
12화: 조안 공작의 분노 - https://cdn.pgr21.com/?b=6&n=58991
13화: 아드리아노폴리스 방어전 - https://cdn.pgr21.com/?b=6&n=58998
14화: 여성의 권리 - https://cdn.pgr21.com/?b=6&n=59015
15화: 크킹기어스! 반역의 조안 - https://cdn.pgr21.com/?b=6&n=59023
16화: 아사그라 가문의 반란 - https://cdn.pgr21.com/?b=6&n=59027
17화: 아사그라 2세 - https://cdn.pgr21.com/?b=6&n=59036
18화: 청년의 첫 출진 - https://cdn.pgr21.com/?b=6&n=59043
19화: 바르셀로나는 나의 것 - https://cdn.pgr21.com/?b=6&n=59046
20화: Sunset Invasion - https://cdn.pgr21.com/?b=6&n=59063





예의 차리지 않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소. 엘리오노르 부인.

이건 프랑스의 섭정이 아닌 사적으로 하는 말이니 잘 새겨들으시오.

양국이 포위망을 형성하여 그 인간 이하의 아즈텍 괴물과 동시에 대응하는 그 발상은 좋다고 생각하오.

그 때문에 파리까지 달려와준 것도 고맙고, 지금 어리신 우리 전하와 아사그라 가문의 혼인 동맹도 좋소.

다 좋아요, 다 좋은데...

아사그라 가문은 아프리카의 공작밖에 안되서 급이 낮아요.  뭐? 이베리아라고?

아, 실례지만 내가 보기엔 그 동네는 아프리카, 잘 쳐봐야 아랍으로 밖에 안보여서...

설령 유럽으로 인정 하더라도, 우리 대 프랑스와 급이 맞으려면 똑같이 왕 정도는 되어야지!

아라곤 공작께 어서빨리 왕이 되어라고 전해주시오. 지난번에 바르셀로나 공작령을 왕에게 빼앗아서

아라곤 왕국의 권역을 모두 차지했는데, 왜 왕이 되려고 하지 않는지 모르겠군.

뭐요? 그건 교황께서 적법하게 허락하신 거라고? 하! 아라곤 공작이 왕을 배신한 반역자라는건 유럽이 다 아는 사실이오.

아, 알겠소. 알겠소. 실언이오 이건... 아, 그러니까 사적으로 하는 말이라니까요. 사과합니다, 사과.

지금 당장 왕이 되라는 것은 아니고, 결혼 이후에라도 그 정도는 되어주어야 우리 프랑스의 위신이 선다 이겁니다.

그리고 하나 더, 우리 프랑스의 세련된 문화를 공작께서 확실히 수용하는 자세가 되어있어야 하오.

최소한 이것은 빨리 해주었으면 좋겠소. 같은 문화를 공유하지 않는 프랑스의 동맹이라니 있을수 없소.

진정한 문명인은 프랑스인 뿐이니까.

뭐라고? 지금은 근세가 아니라 중세라고? 내가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소리를 하는군.

여하튼 공작께 잘 전해 주시오. 우리 위대한 프랑스는 문명인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하오!




















저는 제 조카인 마르가리다, 엘리센다를 직접 교육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번역이 덜 되었는지 영어라서... 영알못인 저는 해석이 안됩니다. ^^

4번째 '마르가리다 스스로 배워야한다' 이거는 아무런 효과가 없지만

1,2,3번은 마르가리다에게 야망, 근면, 인내라는 아주 좋은 트레잇을 달아주는 대신!

라이벌이 되거나, 제가 스트레스를 얻거나, 제가 5년간 무력을 제외한 능력치 2씩 깎임 + 10년간 그녀와 관계도 -20

되는.... 전부 저에게 불리한 선택지 뿐입니다.


즉, 제가 희생하는 대신 그녀의 능력치와 트레잇을 올려주는 것이지요.













저는 3번을 골랐고, 능력치가 당분간 떨어집니다.

스트레스 달려서 사망하거나 라이벌 되는 것 보다는 낫겠죠.















저는 지금 다른 능력치는 몰라도 무력이 33이나 되는 괴물입니다.

모든 선택지, 교육, 트레잇을 무력에 몰빵했는데... 정작 제대로 활약할 전쟁이 없으니 아쉽네요.

아즈텍만 아니었어도 누나를 옆에끼고 천하를 호령할텐데...

시대를 잘못 타고났습니다 ㅠㅠ










현재 저는 경보병 지휘자 트레잇 + 무력 보정으로 인하여

경보병 그룹의 53% 전투력 버프라는 정신나간 버프가 달려있습니다.

그러나 징집병은 병과를 고르지 못합니다.










그래서 소개하는 것이, 이 '상비군' 이란 놈입니다.

제가 원하는 병과를 조합하여 저만의 군대를 만들수 있습니다. 농민을 모아서 만드는 징집병과는 다릅니다.

그러나, 여태 저는 상비군을 쓰지 않았는데... 돈이 비쌌기 때문이고

이 상비군을 운영할만한 마땅한 지휘관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둘다 충족하게 되었고

저는 저만을 위한 경보병대 상비군을 조직하기로 합니다.












시작은 궁수 6명 뿐이지만, 끝은 3300명으로 창대할 것입니다.

경보병 + 궁수는 둘다 경보병 그룹이라서, 저에게 딱 맞는 병과입니다.












브레이즈 지방의 상당수를 성전으로 먹은 아즈텍 제국...

이들을 막을 방법이 없군요.













누노왕은 발렌시아에 알박기를 하고있는 카스티야 왕국의 '칼라트라바 기사단' 을 몰아내기 위한 전쟁을 선포합니다.

저에게 매우 유용한 전쟁이군요. 승리한다면 저 땅은 제 봉신 것이 될테니.


카스티야 왕국은 기사단을 2개 '봉신' 으로 가지고 있어서 특이한 국가입니다.

보통 기사단은 주군을 두지 않지만 카스티야나 이집트, 비잔틴 같은 애들은 기사단을 봉신으로 두고있는 경우가 있어요.

물론 플레이어도 기사단을 봉신으로 만들수 있지만 방법이 복잡하고, 저는 별로 그럴 생각 없습니다.











프랑스에 외교관으로 보낸 저의 조카이자 재상인 엘리오노르가 업무를 잘 성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금 프랑스의 소년왕 레이너드와 조카인 엘리센다와의 약혼을 제안합니다.


왜 갑자기 제가 프랑스와 친해지려고 하는가?

이유는 간단합니다. 지난번 아즈텍이 아키텐을 때린 다음, 프랑스를 침공했을때 프랑스는 잉글랜드와 같이 아즈텍과 싸웠습니다.

그러나 저는 도와주고 싶었지만 도울 명분이 없었지요. 결국 프랑스가 깨지고, 그 다음은 제가 깨졌습니다;;


만약 우리가 동맹이 된다면 아즈텍이 공격할때 항상 같이 싸울 수 있습니다. 이번처럼 각개격파 당할 필요 없습니다.

저와 프랑스가 힘을 합치면 아즈텍 포위망이 형성됩니다. 현재 아즈텍의 위치상, 동쪽은 프랑스가 막고있고

남쪽은 저와 카스티야가 막고 있어서 포위를 할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요? 거긴 섬이라서 제가 돕기 어려우니까 깔끔하게 포기.

브리튼 섬은 아즈텍에게 그냥 다 내주고, 저와 프랑스는 아즈텍을 대륙에서 막는 것.

그것이 저의 계획입니다. (아키텐은 거의 다 망했으니 도움 안되고...)















아니 근데 이 친구는 french가 아니고 옥시탄 문화를 갖고 있네여.

(프랑스 남부지방 문화)


참조: 크킹2의 모든 인물은 1가지 종교와 1가지 문화를 무조건! 가집니다. 0살짜리라도요.

일부 문화는 그 문화만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스 문화의 눈알뽑기, 거세하기 등)











사실 누노왕도 프로방스 출신이라 그런지 옥시탄인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베리아 문화권의 카탈란인이라....


참조2: 문화는 기본적으로 부모에게 물려받는데, 교육등을 통해 바꿀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같이 성인인 경우는, 이런 선택지를 골라서 종교나 문화를 바꿀수 있어요.

저는 이제 옥시탄인이 되기로 했습니다.











제 아내 알라이스도 프로방스 여공작이라, 옥시탄인이거든요.

내 왕이랑 프랑스 왕이랑 아내도 다 옥시탄인인데, 저혼자 카탈란 할 필요 없잖아요?

저도 프랑스인이 될랍니다 이번 기회에 -_-;;;


[ 답은 프.랑.스.다 ]












아... 마르가리다 다음으로 엘리센다까지 저에게 교육의 고통을...

교육은 참 힘든법인가 봅니다. 이미 지난번에 고른 선택지가 빠져서

저는 어쩔수 없이 스트레스를 골라야 합니다 ㅠㅠ

라이벌만큼은 절대 고를수 없으니...










제 능력치와 피와 살을 때내서 조카들에게 먹입니다...

제 희생으로 인하여 조카들은 능력치가 쑥쑥 자라는군요.











그러나, 역시 희생은 가치가 있습니다.

마르가리다는 17이라는 준수한 음모력을 가진채 성인이 되었고,














이제 3모녀는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게 됨.

이것이 친족주의.














둘째 아들 '아톤'이 태어납니다.

우리 가문이 지금 딸만 자꾸 태어났는데, 다행히 이제는 아들이...













카스티야는 지금 망하기 직전이라, 아라곤 왕에게 상대가 안되네요.

















아즈텍과 싸워 이기려면,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됩니다!

모의 전쟁... 워 게임을 해보도록 합시다.













[ 음... 적이 언덕을 차지하면 곤란해진다. 우리가 지역을 먼저 차지 해야한다! ]













마르가리다는 저에게 3번을 고르라고 충고합니다. (1,2번 고르면 관계도 떨어짐;;;)












그러나 패배.











엘리센다도 성인이 되었고, 역시 저에게 교육받은 덕분인지 능력치가 괜춘합니다.

이제 개종시켜서 프랑스 왕에게 시집가면 됩니다.












저는 저의 대표 작위(타이틀)을 아라곤 공작에서 바르셀로나 공작으로 바꾸기로 합니다.

이런 기능이 있다는것을 초보자 분들께 알려드리는 차원.


왕 작위나 공작위를 여러개 가지는 경우가 있는데, 자신의 대표 작위를 설정하면

1순위 후계자는 그 작위부터 갖게되니 유념 해두시길 바랍니다.


스샷은 안찍었지만, 저는 나중에 수도를 알바라신 -> 바르셀로나로 옮깁니다.

이렇게 되면 제가 만약 죽을 경우 첫째는 바르셀로나를 둘째는 아라곤을 먹게 되겠지요.













전쟁 승리.














1264년, 시칠리아 왕국에 지하드가 떨어집니다.

그런데 '그건 내 알 바 아니네' 라고 뜨네요.

원래라면 '우린 이제 다 망했어!' 뭐 이런 말이 떠야되는데...












그렇군요. 시칠리아의 왕은 '발도파(왈도파)' 교를 믿고 있었습니다.

아마 이번 연재에서 설명하는 최초의 '카톨릭 이단' 캐릭터일텐데요.


카톨릭은 많은 이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종교도 마찬가지고요.

일단 같은 '기독교' 이기 때문에 결혼은 가능하지만, 서로간의 관계도가 크게 떨어지고 성전을 선포할수 있습니다.


이 발도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나무위키를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https://namu.wiki/w/%EB%B0%9C%EB%8F%84%ED%8C%8C















그리고 슬슬 아즈텍에게 박살난 제 병력이 회복되었고, 저는 제가 가진 모든 클레임을 걸고

카스티야 왕국을 침공합니다.


1. 카스티야의 내 클레임 3개가 아까우니 써야한다.
2. 그녀를 내버려 두면 나의 아즈텍 포위망에 구멍이 생긴다. 내가 먹어서 구멍을 막는게 낫다.
3. 그녀는 지금 약하니 쉽게 이긴다.












당연히 전쟁은 유리하게 진행됩니다.















그리고 1265년 10월 7일,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아키텐 지방에 십자군이 떨어진 것입니다!!!

지금 아키텐을 점거한 아즈텍 제국을 치기 위한, 교황의 십자군 선포.


저는 사실 기대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왜냐면 예루살렘이나 그리스를 지금 이슬람이 먹고 있으니

언젠가 그쪽에 떨어지지 않을까, 포기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나, 이런식으로 기회가 옵니다. 아즈텍을 몰아낼 최고의 기회가!



[ 원수같은 아즈텍을 몰아낼 수만 있다면, 내 영혼이라도 팔겠다! ]














지금 아즈텍은 잉글랜드를 공격 중인데, 이제 십자군도 맞았습니다.













아라곤의 누노왕도 십자군에 참전합니다.














프랑스의 레이너드 왕이 성인이 되고, 엘리센다는 시집을 갑니다. (모계결혼 아님)


그리고 저는 카스티야와의 전투로 인하여 레벨업을 했고 '산악 전문가' 트레잇을 획득합니다!

방어버프 되는 지역 상당수가 산악 지방이라... 이런 트레잇은 유용합니다.













그리고 저는 프랑스와 동맹을 맺는데 성공합니다.


[ 외교란 프랑스와 친해지는 것이다. ]














저는 카스티야와 전쟁 중이라 십자군에 지금 참가는 안됩니다.


그리고 셋째 아들 조안이 태어납니다. 이제 아들만 3명임.













잉글랜드는 항복하여 아즈텍에게 브리타니(브레이즈)내의 영토를 넘겨줍니다.














저도 카스티야에게서 전쟁을 승리하여, 영지 3개를 한꺼번에 먹습니다!

물론 나바라의 남작령 1개가 기사단의 알박기 중이지만...


직할령이 13/8이라서 더이상 버티지 못하겠군요. 나눠주어야 합니다.














지난화에서 미리 준비 시켜놓은 '장자 상속제' 를 고릅니다.
















저는 둘째 아들 아톤을 이번에 점령한 영지 3개의 백작으로 만들어주고,

셋째 아들 조안을 알바라신을 포함한 아라곤 공작령 내의 영지 3개의 백작으로 만들어줍니다.(나머지는 여유되면 줄 생각)


첫째 아사그라에게는 아무것도 나누어주지 않습니다. 나머지 영토를 어차피 먹을것이므로....












이제 저는 십자군에 참전 할 수 있습니다!


[ 교황 성하, 아즈텍을 몰아내기 위하여 제 모든것을 신께 바칩니다. ]



아키텐 십자군!

우리 아사그라 가문과 아즈텍 제국과의 두번째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 승리한다면 아즈텍 제국은 아키텐의 영지를 전부 다 토해내야 합니다!










그러나, 아즈텍은 강합니다.

현재 계속되는 패배로 십자군의 전쟁 점수는 -30입니다.



저는 이런 안좋은 상황에서 십자군에 참가했지만, 이제와서 후퇴는 불가능합니다.

최후까지 싸워서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아즈텍을 몰아내야 합니다!!


                                                       [ 신께서 원하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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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238
16/04/20 18:05
수정 아이콘
도로시님의 연재물은 다 추천하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다혜헤헿
16/04/20 18:09
수정 아이콘
아즈텍 둠스택이 아직 남아있군요....
부디 이겨서 프랑스 꿀땅으로 진출하기를 빌겠습니다.
Deus Vult!!
유스티스
16/04/20 18:09
수정 아이콘
옥시타니안으로 바뀐김에 아키텐에 클레임 우선권자가 십자군에 없어서 공적순으로 아키텐 꿀꺽각이 나오면 좋을텐데요.
겨울삼각형
16/04/20 18:23
수정 아이콘
하지만 마지막 스샷에 나오듯,
이미 아퀴탱 왕위에 상속권을 가진 놈이 존재합니다.

이 십자군이 이기면 저 공작놈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아퀴탱 왕으로 복귀합니다. 영지도 모두 회복하면서요..
유스티스
16/04/20 18:25
수정 아이콘
아... 그걸 못봤네요. 있군요. 죽이고 싶네요.
죽인다해도 쟤로 안끝날수도 있으니...
도로시-Mk2
16/04/20 18:57
수정 아이콘
뭐 아즈텍을 조지는게 중요한거라서, 아키텐 영토는 어차피 포기했습니다 크크
사과씨
16/04/20 18:41
수정 아이콘
아이고 기다리느라 힘들었는데 감사합니다~
Musicfairy
16/04/20 18:44
수정 아이콘
잘 보고 있습니다~
TheLasid
16/04/20 18:45
수정 아이콘
아즈텍 주력군이 아마 잉글랜드에 상륙해 있을테니, 지금이 참 좋은 기회인데 말이죠....음...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을까요.

특별히 모인 골드가 있는 것도 아니고...보니까 기사단도 이미 고용된 거 같고....

걍 아즈텍 병력 갉아먹기라도 해야할 것 같은데 십자군은 특성상 죄다 각개격파 당할거고요.

대성전 AI 패치 안될려나 모르겠네요. 실제 역사처럼 어느 한 곳에서 모인다음에 다같이 들어가게 바꾸면 좋을텐데..
도로시-Mk2
16/04/20 18:45
수정 아이콘
[여러분의 댓글은 다 읽고 있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레기아크
16/04/20 18:47
수정 아이콘
둠스택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모르겠는데, 설령 이번 십자군이 실패하더라도 둠스택만 많이 갉아먹을 수 있으면 이득이겠네요.
류지나
16/04/20 18:55
수정 아이콘
저는 이번 시작을 아키텐의 작은 백작으로 시작했는데, 아즈텍이 건너와서 아키텐 전체를 먹었습니다. 저는 강제로 아즈텍의 봉신이 됨.
하지만 내부에서 야금야금 아즈텍 세력을 갉아먹으며 통수를 칠 준비를 하는 중입니다.... 이미 아즈텍 제국 내 최대 세력 공작이라.
도로시-Mk2
16/04/20 18:56
수정 아이콘
저도 사실 아즈텍에게 걍 항복해서 봉신될까 하는 스토리도 생각을 해 봤는데,

댓글을 보다보니 아즈텍 싫어하는 분들이 많으셔서

걍 끝까지 적대하는 쪽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류지나
16/04/20 18:57
수정 아이콘
세력이 작을 때 벌어진 이벤트라...살아남으려면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ㅠㅠ
저 신경쓰여요
16/04/20 19:20
수정 아이콘
오오... 독자들의 의견도 반영해주시는 갓로시님... 아사그라 가문 화이팅입네다!
뻐꾸기둘
16/04/20 19:23
수정 아이콘
자문회가 여인천하네요. 다들 능력치도 준수하고.
샨티엔아메이
16/04/20 22:32
수정 아이콘
여인천하! 설정 좋네요.
16/04/21 07:11
수정 아이콘
하렘일지도...(펑)
16/04/20 19:37
수정 아이콘
대 아즈텍전 십자군팀에 구원등판! 아사그라의 복수의 시간이 왔군요.
Darkstar
16/04/20 19:48
수정 아이콘
자문회 근데 저렇게 하면

주먹봉신들 빡쳐서 관계도 나락되지 않나요
도로시-Mk2
16/04/20 19:50
수정 아이콘
이방인이라고 떨어지긴 하는데, 어차피 백작 이상 봉신은 다 친척이라 별로 상관 없습니다.

교육으로 문화 바꿔도 되고요.
맘대로살리
16/04/20 19:53
수정 아이콘
과연 십자군은 세이브를 하나 추가할수 있을지...
이번연재는 둠스택들이 엄청 강해보이네요..
항상 도로시님 연재는 도로시님이 플레이하는 제국 자체가 둠스택처럼 보였는데..
아즈텍은 시작하자마자 병력이 무려 20만이라니!
홍승식
16/04/20 20:04
수정 아이콘
아~ 어제 못봐서 금단현상이 왔는데 이제 다 풀렸습니다.
16/04/20 20:09
수정 아이콘
잘 보고 있습니다. 흥미진진해지네요
닉네임을바꾸다
16/04/20 20:23
수정 아이콘
산악 전문가라 하시니...다음달이 가정의 달이군요....어?
지금뭐하고있니
16/04/20 20:47
수정 아이콘
제군들이여, 저 땅이 젖과 꿀이 흐르는 프랑스의 땅이다.
승리한다면, 프랑스가 아니라 우리, 제군들의 땅이 될 것이다.
16/04/20 21:23
수정 아이콘
기마병도 없고 흑요석무기를 쓰는놈들에겐 질수 없죠!
16/04/20 22:43
수정 아이콘
어제 못봐서 슬펏는데 ㅡㅜ 초반 소설이 뭔가 무리수가 있는듯하지만

결국은 왕이 되고 싶은 ! 욕구가 드러나는군요!

아즈텍은 과연 얼마나 강할것인가 .
16/04/20 23:28
수정 아이콘
초반의 수용문화는 EU 드립인것으로 보이는데 아무도 못 알아차리신 듯..
아스트란맥
16/04/21 09:01
수정 아이콘
아즈텍 꼭 밟아주세요!!! ㅠㅠ
루크레티아
16/04/21 10:51
수정 아이콘
믿는다. 신을. 왈도.
전쟁의신
16/04/22 13:51
수정 아이콘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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