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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8 15:14
취지 자체는 랭겜 진입장벽을 낮추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거였겠죠. 다인랭 좋아하는 유저도 여전히 있구요. 그런데 결국 솔랭은 있어야 할 거 같아요.
16/04/08 09:00
시즌 3 4 때 mmr 2500일 때 매칭 15분걸렸는데
지금은 mmr 2100에서 매칭 15분 걸리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다인랭을 고수할런지..
16/04/08 09:14
다인랭 이후의 반응이 재미있는 것 같네요. 다인랭을 즐기고 찬성하는 유저들도 있는 반면, 다인랭으로 인하여 아예 롤을 떠나는 유저들도 꽤 있는 것 같네요. 다인랭이 없어서 떠나는 유저보다는 다인랭이 있어서 떠나는 유저들이 많을 것 같으니 없애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향후 라이엇의 생각과 방향이 어떠할지 궁금하네요.
16/04/08 09:42
라이엇이 다인랭을 계속 유지할 생각이라면 다음 시즌에 가장 중요한 목표는 서포터의 재미를 증가시키는 방향일 것 같습니다
큐 시간 문제는 서포터 유저 수가 적은게 가장 치명적인 것 같아요
16/04/08 09:53
서폿 좀 하다가 캐리포지션 하고 싶어서 탑-원딜 하는 순간 큐 매칭 시간이 3~4배는 뛰죠 크크
매칭 시간이 늦게 잡히는건, 지금은 순전히 서폿 포지션을 고르는 사람이 점점 없어지는게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악순환의 반복이죠. 탑,원딜,서폿인데 2지망 서폿으로 놓는 순간 90%가 서폿 걸려서... 서폿만 주구장창 하다가 지겨워져서 2지망에서도 빼버리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렇게 되면 서폿을 고르는 사람들이 더 줄어드는 것이고요..
16/04/08 09:53
솔랭 + 팀랭이 정답이죠. 다인큐는 일반게임에서 잘만 돌아갔는데 굳이 랭크에다 끌어 쓰니까 부작용이 생기는 거고.
개인티어는 혼자 해서 받아야 하고 팀으로 게임하면 팀 티어를 받는 게 일반적인 발상이라고 보는데.... 거지같이 섞어놓으니 크크
16/04/08 10:06
많은 게임들이 비슷한 시도를 하려한것을 볼때 매력있는 방식임에는 분명하지만 반대로 많은 게임에서 실패해 철회하는 경우가 많은 방식이기도 합니다. 롤은 그래도 워낙 유저수로 찍어누르고 있으니까 돌아가는건데, 유저수가 좀 빠지거나 흥미를 잃고 쉬면 그 악영향이 바로 나타나겠죠.
16/04/08 10:11
이걸 예상을 못했다는게 참.. 다인랭 할거면 2/3 인만으로 한정하는게 아무리 봐도 그냥 상식인데. 1인 2/3인 5인 이렇게 만드는게 너무 당연한거잖아요 솔랭을 거기 왜 섞어서 저럴까요.
16/04/08 10:18
그래도 포지션 별 역할이나 재미요소 업그레이드 하는 라이엇의 시도는 그 동안 꽤 성공을 거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이지 봇 부시에 처박혀서 이동 와드 노릇이나 하던 시절과 오라클 먹고 와드나 지우러 다니던 시절, 그리고 전 맵의 와드를 혼자 박으러 다니던... 포지션 정체성이 '원딜 시팅하고 와드 잘 박자'이던 시절에 비하면 지금의 서폿 포지션은 그래도 재미나 팀 내 위상이나 확실히 나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맵 리소스는 동일하고 EU 메타도 건재하니 특정 포지션에 역할과 재미를 더 부여하려면 다른 포지션이 필연적으로 위상이 축소 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서폿 포지션 유저가 부족해서 현재 큐 매칭이 느려진다 --> 서폿 재미를 늘려야 한다는 해결 방식은 분명히 한계도 있고 문제의 본질을 왜곡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핵심은 다인랭을 솔큐 유저들이 기피한다는 본문의 내용입니다. 이 부분이 어느 정도 해결된 상황에서 추가적으로 포지션 별 역할 안배 이슈를 논의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16/04/08 10:32
다인랭과 큐 대기시간은 별개의 문제아닐까요?
그리고 서포터도 다른 포지션과 동등한 포지션인데 다른 포지션의 위상이 축소되더라도 역할과 재미가 증가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괜히 비인기 포지션이 아니죠
16/04/08 10:28
유게에 올라왔던 커즈?인가 그 사람이 갠방에서 그러더라고요
다인큐 아니면 솔큐는 아예 안잡힌다고… 자기 점수대 사람들은 다인큐만 돌리기 때문이라네요. 저랑은 상관없는 동네긴 하지만 이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승률이 유의미하게 차이가 있으니까 솔큐를 안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16/04/08 10:32
큐가 오래 걸리는건 다인랭이 아니라 포지션선택때문입니다. 이 시스템을 유지한채로 솔로랭크나오면 한국서버도 큐잡히는데 10분은 걸릴거에요.
당장 저만해도 다인큐 아니면 서포터 안합니다. 주변 서포터 유저들 보면 솔로랭크에 별 관심이 없더라구요. 다인랭 재밌는데 솔랭 나와도 뭐하러 하냐 이런식이라... 라이엇이 왜 포지션선택을 도입하는데 고민이 많았는지 이제야 알 것 같네요. 유저수 줄어들면 고오급될겁니다.
16/04/08 15:32
저도 그렇게 알고있습니다. 다인랭이 문제가 아니라 포지션 선택때문입니다. 아 다인랭에 문제가 없다는게 아니라, 큐가 길어지는 이유는 포지션선택때문이라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16/04/08 11:36
음 부캐 골드로 친구들이랑 다인랭 돌리는데 다이아 만나길래 왜 매칭이 이러나 했더니 해외도 같은 현상들이 있었군요
그리고 서포터들을 대대적으로 버프를 시키던지라도 해서 다인랭이든 솔랭이든 서포터 부족 현상은 어떻게든 해결을 해야합니다. 포지션 선택에서 1지망이 뭐든 2지망이 서폿이면 무조건 서폿 걸리다보니 다들 2지망에 서폿을 안넣죠
16/04/08 12:50
저는 게임을 안하지만 한국도 실버로 대표할수있는 홀스님이 10분큐도 걸렸었다고하니 말다했죠 포지션선택 문제죠
저는 어지간하면 게임 빨리하는걸 더 좋아하지만 10판중 9판을 서폿만 하고 싶진 않아요 개인적으로는 운빨 픽순 때가 더 나은거같은데.. 댓글보니 갈수록 서폿 기피현상이 더 심해질거같은데 포지션선택 없애야죠 이건 방법이없어요
16/04/08 14:24
새클라이언트를 만들고 거기다 솔랭을 만드려나요?
지금 구클라이언트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만드는데 투자하는 데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한건지. 요즘 라이엇 하는걸 보면 새클라이언트 나오기전까지 그냥 버티는 느낌이 강합니다.
16/04/08 15:23
새 클라 만들고 있긴 한 건가요?
롤 망하기 전에 나오려나… 찾아보니 알파테스터 모집도 했던 거 같네요 나오긴 나오겠군요 빨라야 다음시즌 늦으면 2년이상일지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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