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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2 02:32
저도 이 부분에 동의합니다. 본문에 언급을 안했네요. 선수 본인이 원하는대로 가는것이 최우선이되, 만약 그것이 아니라면 표기법을 따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해설중에는 그런 언급이 없었기에 글을 올렸습니다.
16/01/22 03:13
이런건 일단 선수 본인에게 확인을 해봐야 하는 거라서...
TL의 피닉스 같은 경우도 처음에는 페닉스라고 부르다가 본인이 피닉스라고 해달라 하기도 했고요
16/01/22 05:02
선수가 원하는대로 불러주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면 제 아이디가 '핼로우'일 경우 '바이루'로 불러지길 원합니다 라고 하면 '바이루'가 되는건가요..?
16/01/22 05:37
예전에 CJ였나요 아이디가 Gimgoon 뭐 이런 선수였던것 같은데 '김군'이 아니고 '짐준'이라고 불러달라고 해서..
이런건 정말 이상했습니다. 그런데 Soar는 이정도로 위화감이 느껴지진 않네요. 뭐 애초에 제가 영어를 잘 못해서 그럴지도.
16/01/22 08:14
SOAR 는 알파벳이고 알파벳 자체는 읽는 방법이 정확히 정해져 있지 않죠. 영어단어 soar의 의미로 지은거일 수도 있지만 다른의미로 지은거일 수도 있구요.
ogn글로벌 해설이야 영어해설이니 자연스럽게 영어단어 soar를 떠올려서 발음한 거구요 정확한 건 선수 본인이 알거고 윗분들 말씀대로 본인 의사에 따라 불러주면 된다고 봅니다.
16/01/22 08:47
예전에 헤르메스선수도 그 유명 명품브랜드이름대로라면 에르메스인데 헤르메스라고 불리었죠. 선수의사룰 물어보고 부르는게 제일합리적일것 같네요
16/01/22 14:40
그래도 브랜드 에르메스 보단 신으로서의 헤르메스 자체가 더 유명하지 않나요. 게다가 롤에는 그 이름을 딴 아이템도 2개나 있으니까요.
16/01/22 15:08
그건 롤 내부에 '헤르메스의 발걸음', '헤르메스의 시미터'가 있어서 아닐까요?
영어해설들은 어떻게 발음했나 잘 모르겠습니다. 우선 영문클라에서는 둘다 Mercury라서..
16/01/22 09:10
제대로된 운영이라면, 애매할때마다 선수에게 묻는게 아니라
애초에 엔트리 제출할때 이름 나이 이런거에 더해서, 아이디를 어떻게 읽을지도 받아야죠. 발음기호 제출을 하거나, 아니면 맘대로 읽으세요 라고 하거나.
16/01/22 10:18
기억나는건 wickd 선수가 있네요.
위키드인데 한국에서는 윅드로 불렸었죠. 시즌4때 본인이 위키드라고 불러달라고 해서 고쳐지긴 했지만요. 차우스터 선수도 기억나고... 이건 선수본인이 불러달라고 하는데로 불러주면 됩니다. 언어에 따라서 같은 알파벳이라도 발음이 달라서요 흐흐 EPL도 외국선수들 이름 그냥 영어발음 하듯 읽죠. 선수본인이 이렇게 불러달라고 하기 전까지는요. MLB도 그랬던걸로 기억하네요.
16/01/22 14:01
MLB는 그래서 스펠링이 똑같은데 발음이 다른 아스트랄한 경우들도 나오죠. 거기에 더해서 스펠링을 보고는 읽는 방법을 알 수 없는 경우도..
16/01/22 11:08
선수가 불러달란대로 부르는게 맞조. 근데 제가 Soar 선수라면 소어를 선호할거 같아요. 영어권 해외 시청자가 적지도 않고 Soar라는 단어 뜻고 꽤 멋지다고 생각해서; 논외로 꼬깔콘 만큼은 아니지만 진에어 소환선수 발음을 이중모음 때문인지 해외해설자들이 힘들어하더군요. 캐스파컵 중계한 해외해설자가 IEM 가서 다른 해설자들에게 drop the 'w' 라고 하면서 '소한'으로 부르면 좀 쉬워진다고 충고해주기도 하고.
16/01/22 21:09
마타 선수도 해외 해설자들이 마롸~ 라고 굴려서 발음하니까 마타라고 발음해달라고 요청한적 있죠. 요청이 정식적으로 건의되었는지, 그 이후에 롤드컵 해설 들어보니까 마타라고 발음해주더군요 크크
16/01/23 17:10
쓰는 문자는 같은데 발음하는 방법이 오만 가지인게 알파벳이라 이런 일이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자주 생겨요. 아이디는 결국 선수가 정한 거니까 선수의 의사를 따르는 게 맞구요. 그렇다고 중계진에게 뭐라하긴 그런게 이름 읽는 법까지 신경 쓰는 경우는 선수 본인이 요청하지 않는 이상 잘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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