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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0 09:51
예전에는 보다가 요즘에는 안 보고 있는데 공허 나오면 다시 보러 가겠습니다
진짜 썩었네요.....힘들겠지만 공허 나오기 전에 싹 다 정리가 가능하면 좋겠네요
15/10/20 09:53
글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일부 내용은 순화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겜알못 앞에 굳이 추가적으로 앞에 글자 붙일 필요 없다고 보고, 모닝 --- 글 같은 부분도 좀 그렇네요. 유혹으로부터 잘 버텨내셨다니 멋지십니다.
15/10/20 11:55
박 모씨 쉴드치려는건 아니지만
사실 당장 팀어려운데 일단 와서 운영비좀 지원해주면서 간 보다가 조작제의를 하니 넘어간거 같아요. 0에서 0되는건 고통스럽지 않지만 1이 도로 0되는건 고통이라...그냥 꼬시면 안넘어오니 머리를 쓰는거 같습니다.
15/10/20 10:48
군심은 아예 게임을 한판도 안했고.. 자날때 마초님 방송 틀어놓고 보곤 했었는데, 전문성이야 어쨌든 그 열정은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15/10/20 12:11
프로 경기 뿐만 아니라 개인 방송 경기에도 불법 토토가 개입하려 하는군요.
저런 유혹을 뿌리치기 어려웠을 수도 있는데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15/10/20 18:55
마초님의 결단에 박수를 드립니다. 그런데 어제 방송에서 마초님이 (일부 롤팬들이 방에 들어와서 '이러니 스2는 망겜이다' 이런 식의 분탕질을 치자) "아니 솔직히 롤이라고 조작 없을 거 같으세요? 다 있어요 근데 안 걸리고 있는거지. 이런 거 가지고 스2판이 썩었네 어쩌네 하지 말아주세요" 이런 뉘앙스의 발언을 하셨는데...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조금 위험한 발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말씀해주신거 처럼 의외로 토쟁이들이 지천에 널려있고 대부분 판이 썩은 유혹에 흔들리고 있는 것은 맞겠지만 현재 열심히 순수하게 게임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참 가슴아픈 이야기일것 같네요.
여담으로... 고대신이 자꾸 속삭여서 타락한 데스윙이 떠오르네요. '타락' 너무 우려먹는다고 욕했었는데 참 타당한 전개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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