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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0/11 17:12:47
Name 삭제됨
Subject [스타1] 가입인사 겸 스타1에 얽힌 흔한 추억.txt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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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가지마
15/10/11 17:25
수정 아이콘
유치원생도 스타를 할 수 있었군요;
그리고 당시에 최연성 선수는 이미 프로가 아니었나요?;
송주희
15/10/11 17:27
수정 아이콘
유치원때는 당연히 캠페인도 버벅댔지요 크크
아마 휴식기때 잠깐 내려온게 아니었을지...
어제내린비
15/10/11 18:58
수정 아이콘
0:1은 승률 0퍼센트 인데요? (라고 대못을 박아본다.)
송주희
15/10/11 19:45
수정 아이콘
대못 잘박으시는거 보니 목수하셔도 충분하실 자질이신듯...
아이유
15/10/11 19:01
수정 아이콘
저와 최연성 선수의 상대전적은 비공식전 포함 0:0으로 동률입니다...?
송주희
15/10/11 19:45
수정 아이콘
0전은 의미없는거 아니었습니까...
글자밥 청춘
15/10/11 19:42
수정 아이콘
초등학생때 2단이라니.. 바둑을 계속하셨다면 덜덜
송주희
15/10/11 19:47
수정 아이콘
2단은 결국 못땄습니다. 저희 동네에선 제가 제일 잘하던데 지역범위를 넓혀보니 제가 제일 못하더군요... 결국 계속 지는 것에 스트레스받아서 그만 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승부욕에 비해 끈기가 부족했던것 같기도 하네요.
글자밥 청춘
15/10/11 19:53
수정 아이콘
헐 정말요? 프로 초단을 이기는게 지역에서 유소년군에서 많다고요??????????????? 뭔가 제 상식을 한참 넘어가네요 제 중학교 동창들이 한국기원 프로지망생들이었던걸 생각해보면 어마어마하신거같은데 ㅠㅠ바둑판 삼엄하네요..
송주희
15/10/11 19:58
수정 아이콘
어린데 바둑잘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어릴 때 유행했던 바둑학원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저도 그런 케이스라...) 고등학교때 같은반 친구들 서너명과 우연히 바둑얘기를 하는데 다 유단자라 놀랐던 기억도 있습니다 크크
러브투스카이~
15/10/1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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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바둑을 잘 두시고 아들은 스타를 잘하고 최연성 선수의 집안은 전략 종목에서 뼈대있는 집안이었군요 크크
송주희
15/10/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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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그러고보니 그렇게 되는거군요 크크
15/10/11 21:04
수정 아이콘
송주희님 아버님 지인이 제 아버님의 지인이기도 합니다 크크크
그리고 쵱코치님 아버님은 주식의 고수시기도 합니다..... 떡폭락장에도 돈을 버시는 어마어마한 분....
게다가 쵱코치님 아버님-형님-쵱코치 본인 모두 고등학교 동문인데 그 고등학교가 전교 100등까지 설대~한양대에 합격한다는 지역 명문고...
고로 삼부자가 공부도 다 탑급으로 잘했다는거죠.
송주희
15/10/11 21:07
수정 아이콘
그런 얘기는 아버지에게 들은 적이 없는데 역시 전략의 고수분 이시군요 크크
아 공부얘기는 들었습니다... 역시 집안 대대로 두뇌가 탁월하신!
15/10/11 21:11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님께서 떡폭락... 때 돈 잃은 쵱코치 아버님을 위로하려고 전화했다가 도리어 회를 거하게 얻어드셨다고......
15/10/14 01:35
수정 아이콘
진짜 고수는 공매도때 돈을 버는 법이죠. 진정한 부자는 경제가 망할때 일어나는 법입니다.
탕웨이
15/10/11 21:15
수정 아이콘
바둑1단이라고 하면 프로바둑기사이신 건지요? 저희 아버지가 아마4단 정도의 실력이라고 하시던데. 어느정도의 실력인지 전혀 몰라서 여쭤봅니다~
송주희
15/10/12 00:09
수정 아이콘
저도 바둑을 그만둔지 너무 오래되서... 아마4단이시면 그냥 엄청엄청엄~청 잘두신다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일하고있냐
15/10/11 22:16
수정 아이콘
가입 축하 드려요. 문득 난 언제 가입 했지 하고 보니 04년..
송주희
15/10/12 00:10
수정 아이콘
연륜에 예의를 표하고 갑니다...
윤열이는요
15/10/13 09:54
수정 아이콘
게임 내용이 기억나게 최코치가 힘주고 게임 했었더라면 (빨간점이 꿈에 보인다거나, 다다닥 다다닥이라는 환청이 들린다거나) 첫글을 피지알이 아니라 스갤에 썻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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