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9/18 21:27:39
Name msu
Subject [하스스톤] 하스스톤 하면서 처음으로 빡종 언인스톨을 해봤네요
성격이 좀 무딘 편이고 특히 게임으로는 웬만해선 화나고 그런 경우가 없는데요
방금 전에 참 신비로운 경험을 했네요

투기장 성기사를 잡았는데, 일단 주요 카드만

보쓴꼬 3
기계소환로봇 2
안녕로봇 1
거미전차 1
벌목기 2
진은검 2
신성화 3
멀록기사 2
실바나스 1
하늘골렘 1
티리온 폴드링 1
데스윙 1

이 외에도 마나커브, 드로우도 적절하고
간좀, 여명회파수병, 무너진태양, 무쇠드워프, 하사관, 기계누누, 용사문장 등등 좋은 카드들도 잘 채워져 있고
거의 랭겜 기계덱 수준

제 평생에 최고의 투기장덱을 잡았어요. 12승이 문제가 아니라 12승 0패도 되겠구나 했는데

0승 3패를 했네요.

3판 모두 적 영웅을 한 대도 못때렸습니다
전설, 진은검, 신성화 한 번도 못내봤습니다


3판 동안 잡은 멀리건이

1판: 데스윙, 티리온, 하늘골렘
2판: 데스윙, 실바나스, 기계누누
3판: 데스윙, 실바나스, 티리온, 하늘골렘 (후공)


1판
상대 법사가 지동환으로 시작. 끝날 때 마나지룡 7-3

2판
돌냥에게 5턴킬 당함 (순간적으로 투기장이 아니라 랭겜으로 착각햇을 정도)


특히 3판째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영화처럼 기억이 나는데


상대 주술사 선공

1턴
상대: 간좀 냄
나: 패스

2턴
상대: 가동중 냄 (본체 2뎀)
나: 영능

3턴
상대: 불꽃토템 냄, 가동중에 대지무기 (본체 20뎀)
나: 구사일생으로 안녕로봇 드로, 동전 영능

4턴
상대: 니 마법은 소용없다 - 끝

...


뭐 원래 이런 게임인 거 알고
저도 이렇게 이겨본 적 많지만
생애 최고의 덱을 잡고 급흥분하고서 이런 꼴을 당하니까 참... 아 기분이 이상하네요
분노나 짜증도 아니고 뭐에 홀린 것 같다 라는 느낌이 딱 이해 됩니다.


한동안 하스스톤은 하지 않게 될 것 같습니다.

이런 글 써본 적 처음인데... 쓰다보니 좀 진정이 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rya Stark
15/09/18 21:3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가장 운이 나빴다고 생각되는 상황은 불기둥 3장 집었는데 5승3패 할때까지 딱 한장 잡아 봤습니다.

이거 이래도 되나 싶었습니다. ㅠㅠ 뭐 운빨게임이 다 그렇죠 ㅠㅠ 좀 쉬시다 보면 괜찮아 지실거에요
엔하위키
15/09/18 21:39
수정 아이콘
이해합니다. 차라리 투기장덱이 똥으로 만들어지면 편하게 훠이훠이 던지고 져도 그렇게까지 화나지 않는데 필승덱 짜놓고 멀리건 망해서 지면 화난다기보단 억울합니다..그게 3연속이었다니 내상이 심각하실듯 하네요.
당분간 등급전 투기장은 접어두시고 일반겜 교감드루 하시면서 뽕맛 충전을 하심이 어떨까 하네요.. 힘내세요ㅠ
SSoLaRiON
15/09/18 21:41
수정 아이콘
착한 빡종 인정합니다. ㅜㅜ
비익조
15/09/18 21:42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경우를 겪고 거진 석달 가까이 하스스톤 접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비슷한 경우를 겪고(제가 투기장 유저다보니 어지간하면 견디는데..)
다시 접었습니다. 뭐 어쩔수 없죠. 게임이 그렇게 설계 되어 있고, 마상시합 와선 더더욱 그렇습니다. 절이 싫은 사람이 떠날 수밖에 없죠.
LittleGray
15/09/18 21:44
수정 아이콘
가끔 그럴 때 있죠.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우주의 기운으로 패배할 때..
한참 부질 있을 땐 진짜 부들부들 해가며 저항하다 멘탈 다 털리고 빡종하곤 했는데, 요즘은 그러면 그냥 허허 웃고 일찍 항복 누르고 나와버립니다.
차라리 그게 멘탈 보존용으론 낫더라고요..
15/09/18 21:45
수정 아이콘
돌겜 오래 하려면 한두겜에 일희일비 하면 안 되겠더라구요.

상대 패말림 때문에 이쪽이 쉽게 쉽게 이기던 때도 많았으니까요.
無識論者
15/09/18 21:47
수정 아이콘
원래 투기장은 "와 이 패는 질수가 없다!" 하면 갓승 3패하고 "이 패는 좀 그런데..." 싶으면 7승 이상 하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단지날드
15/09/18 22:38
수정 아이콘
이거 레알....
유유히
15/09/19 10:32
수정 아이콘
댓글 추천합니다.
이진아
15/09/19 12:14
수정 아이콘
진짜 이거리얼.....
밥통고블린에 1공하수인 생각없이 막집어넣고
크크크 이거 완전 예능덱짰네 크크크 했는데
그게 제 투기장 최초 12승덱이었어요

근데 와 덱잘짰네 하고 갓승은 밥먹듯이 하므로 그말싫
성세현
15/09/19 16:37
수정 아이콘
댓글 추천 기능 도입이 시급합니다
15/09/18 21:57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뭔가 블자가 확률 장난을 쳐논게 아닐까 생각하는게 이런 경험 다들 한두번은 있거든요 크크

저도 휘둘 4장인가 5장인가 집은 드루덱으로 갓승3패 할때까지 휘둘을 딱 한번집어봤습니다.
Otherwise
15/09/18 21:58
수정 아이콘
삭제, 우회 비속어 사용(벌점 4점)
15/09/18 22:03
수정 아이콘
원래 안좋은 기억은 강하게 남는 법이죠.
윗 분 말씀처럼 상대가 말려서 이긴걸 자신의 실력으로 이긴것같은 착각이 들때도 있고..이런건 보통 인지를 잘 못하죠.
아무튼 일희일비하면 피곤합니다.
길게보면 운은 상대나 나나 5:5
오쇼 라즈니쉬
15/09/18 22:07
수정 아이콘
착한 빡종 인정합니다 (2)
양파냥
15/09/18 22:32
수정 아이콘
투기장은 진짜 덱좋다 생각하면 갓승하고 픽망했네 라고 생각하면 7승하는곳이죠..
12승은 하늘이 점지해줍니다
웰치스수박
15/09/18 22:35
수정 아이콘
글만 읽어도 제가 다 화가 납니다... 진짜 화나셨겠습니다......
단지날드
15/09/18 22:39
수정 아이콘
원래 투기장에선 남손패가 제일 중요하죠...
알파스
15/09/18 22:46
수정 아이콘
하지만 망패들고 시작해서 그보다 기쁜것도 없죠
보로미어
15/09/18 22:46
수정 아이콘
화 많이 나실만도 하겠네요.
근데 하스스톤도 카드 게임이다 보니까 운이 나쁘면 한도 끝도 없는 순간이 있는거 같아요.
한 예로 마스카님이라구 아프리카 bj 활동을 하시고 게임 입상 경력도 꽤 있으신 고수신데 인벤에서 하스스톤 투기장 강의 목적으로
투기장 겜을 돌렸는데 거의 10연패? 가까이 하셨습니다.
맘 추스리셨으면 하네요.
은하관제
15/09/18 22:53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이 제가 생각할 때, 그 어느 겜보다 멘탈이 흔들리기 좋은 게임입니다.
저도 랭킹전 도전할때 그런 일을 너무 많이 겪고, 한때 투기장 승률 올릴거라고 과금까지 하면서 도전했다가 갓승도 못하고 깨졌던 적도 있었고요.
너무 상심 마시고 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꺄르르뭥미
15/09/18 22:53
수정 아이콘
그래서 투기장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아요... 못하겠음...
15/09/18 22:56
수정 아이콘
투기장 갔다가 늘 0~2승 하는 저에게는 언인스톨은 없습니다. 크크 투기장은 걍 없는 카드 써 보러가는거죠.
낭만토스
15/09/18 23:20
수정 아이콘
처음할때 카드 뽑을줄도 모르고
해서 5승 딱 한번 해보고

이상하게 좀 알고나서 하면.0-2승이 대부분;;;
3승도 손에 꼽네요
15/09/19 22:18
수정 아이콘
그냥 2승 3패 깔끔하게 찍고는 수지가 안맞아서 걍 안하거 있네요 흐흐
제이슨므라즈
15/09/18 22:59
수정 아이콘
진짜 5~7승이상은 쉽게하는데 느끼는건
내손패따위는 필요없고 적이 후진게 제일중요해요
15/09/18 23:03
수정 아이콘
그러니 우리는 웹서핑과 하스를 동시에 해야합니다.
James Dean Bradfield
15/09/18 23:07
수정 아이콘
전 이럴까봐 투기장 안 합니다.
15/09/18 23:28
수정 아이콘
1년 똘꼠하명서 11승에서 항상 지던데
15/09/18 23:31
수정 아이콘
어차피 투기장은 30가루 먹으러 가는곳!
v11기아타이거즈
15/09/18 23:44
수정 아이콘
법사로 불기둥 2장에 화염구 3장씩 막 집고 나서 와 진짜 이번엔 12승덱이라며 좋아했는데 패 안좋으면 말짱 무쓸모더군요.
12승은 2번 해봤는데 한 번은 정말 내가 봐도 아름답게 카드가 뽑혔지만 나머지 한 번은 광역도 없는 허접덱을 술사로 12승하더군요.
그 때 느꼈죠.
아 이 게임은 이런 게임이구나.

식빵 아재가 언젠가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하스는 상대편을 이기려고 하는 게임이 아니다. 상대를 빡치게 하려는 게임이다.]
빡치지만 않으면 승리하는 겁니다!
15/09/18 23:44
수정 아이콘
요샌 투기장에서는 신성화가 그리 좋은지 모르겠더라고요.
하수인들 체력이 예전과는 달리 2가 넘어가거나, 몸에 뭐 하나씩 감고 있다거나, 죽여도 뭔 상황이 한번 더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서...
일명 신병을 풀어라(...)를 잡았을때가 승률이 제일 잘나오는 느낌이었어요.
그냥 곧죽어도 2코 하수인 잔뜩 잡아서 필드 먼저 잡아나가야 한달까
R.Oswalt
15/09/18 23:54
수정 아이콘
투기장 그거 뭐 카드팩 하나랑 골드나 가루 하나 줍는 곳 아니겠습니까. 별 수 없지요... ㅠㅠ
운영의 마술사라는 슬시호 선수도 완벽한 덱 들고 나와도 그 놈의 운빨 때문에 광탈당하는 이게 이스포츠고 게임입니다 ㅠㅠ
15/09/19 00:03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게 드루로 휘둘 4장인가 5장 잡았는데 질때는 휘둘 구경도 못하고 얻어 터지고 졌었네요
그럴땐 그냥 운빨똥망겜 외치고 종료 하는게 속 시원 크크
신비주의
15/09/19 00:03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덱 좋아보이네요. 저도 실바에 어떤 전설 하나 넣고 1승인가 한적 있는데 심정이 약간이나마 이해가네요
15/09/19 00:13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하다보면 이게 게임이야? 이게 이스포츠야? 하는 소리가 절로나옵니다...
조셉고든레빗
15/09/19 00:28
수정 아이콘
요새 파마기사 상대하거나 내가 용사제를 플레이할경우 완전빡치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는 요새 포기했습니다. 카드게임이아니고 멘탈수련게임이구나....하고 화를 삭히고 게임을 합니다...
15/09/19 00:41
수정 아이콘
처음 전설달때가 생각나네요.
잘 올라가다가 2급에서 7급까지 연패로 내려갔다 복구하고...
다시 1급 별 다섯개에서 5급까지 연패했다 복구하고...
다시 1-2급에서 3일정도 투닥거리다가 겨우 달았지요.
결국 많이 하면 어느 순간부터 풀리는 것 같습니다.
일단 스팀받은 거 다 빼시고 다시 하시면 또 잘 굴러갈거에요.
15/09/19 03:13
수정 아이콘
위로해드립니다. 그 심정 이해합니다.
저 신경쓰여요
15/09/19 03:49
수정 아이콘
...ㅠㅠ 아니 저렇게 좋은 덱으로 게임이 3판을 연속으로 그렇게 터지면...

이해합니다. 정말로요 ㅠㅠ
강동원
15/09/19 09:07
수정 아이콘
착한 빡종 인정합니다 (3)
유유히
15/09/19 10:39
수정 아이콘
저도 투기장 하면서 생각한 건.. 내 덱이 아무리 좋건 간에 첫턴에 7,8,9 잡고 상대방이 1,2,3,4 잡으면 터지는 게임이더라구요. 아무리 덱이 좋아도 초반손패 차이로 필드가 복구 불가능하게 밀려버리면 답이 안나옵니다. 저도 와 덱 새끈하게 잘 뽑혔네 하고 두근두근 돌리면 1승 3패.. 와 덱 폭망이네 하고 빠른3패 위해 돌리면 10승.. ?!?!

타짜 3부에서 포커학교에 입학한 주인공 도일출이 기술을 쓰다가 발각되어 하는 말이 있죠. "바둑은 하수에게 돌을 깔아준다. 경마는 잘 뛰는 경주마에게 납덩이를 달고 뛰게 한다. 골프는 핸디를 잡아준다. 고수인 사람과 나같은 하수를 그냥 맞부딪치게 하는 것은 반칙이다. 그래서 나는 그 격차의 극복을 위해서 사기를 칠 수밖에 없었다!" 그러자 포커학교의 교관(?) 포우가 이렇게 답하죠. "좋은 말이야. 명연설이었어! 하지만 너는 유죄이다! 왜냐면 포커는 원래 그런 거니까!"

타짜시리즈 최고 명장면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장면을 언급한 이유는.. 그냥 하스스톤이 원래 그런 게임이라는 뜻이었습니다. 커피나 차라도 한잔 하시면서 심호흡 하다 보면 좀 나아지실 겁니다. 갓승 위로 드리며 필요할 때를 위한 작은 행운 빌겠습니다.
이진아
15/09/19 12:11
수정 아이콘
투기장 전문방송 식빵아재 말중에 인상깊었던 명언이 있었는데
"투기장은 골드와 카드팩을 얻으려 하는 곳이 아닙니다"
무슨말인고 하니 승수와 골드에 집착하면 스트레스일 뿐이니 게임 그렇게 하지 말고
공평한 조건에서 다양한 카드로 덱을 짜는 재미, 그 카드로 투닥투닥 맞붙는 게임 자체의 재미를 즐기려 하는 곳이 투기장이니
그럼 갓승3패를 하더라도 그냥 재밌었네 크크 할수 있을거라고 하더군요
그뒤로는 그러려니 합니다 하핫
15/09/19 17:06
수정 아이콘
근데 멀리건때

1판: 데스윙, 티리온, 하늘골렘
2판: 데스윙, 실바나스, 기계누누
3판: 데스윙, 실바나스, 티리온, 하늘골렘 (후공)

이것 중에 교체안하고 쥐고 간거 있었던건 아니겠죠??
칼국수
15/09/20 12:33
수정 아이콘
휘둘러치기를 6개ㅐ 잡고 갓승3패 해봤습니다
Madjulia
15/09/20 14:18
수정 아이콘
제 최초 12승덱이. 신성화 없이 진은검1장 노전설 덱인걸로 기억합니다.
최근 12승덱이 번폭1장 둠해머1장 노전설. 저도 어제도 기계법사 2전설덱을 짰으나.. 3승..

그냥 운빨겜 혈압오르지 마세요. 흥분하면 지는거 아닙니까~?
15/09/21 22:03
수정 아이콘
투기장은 1,2,3,4 가 중요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1코 2코 많이 잡고가니까 승률이 잘 나오더라구요.
마나커브 좋게 잡아봐야 1,2턴 어흥하면 지는거더라구요.
바람이라
15/09/22 17:01
수정 아이콘
잠시 마음을 비우시고 돌냥을 해보심이... 아무 생각 없이 머리를 멈춘 채로 명치만 치다보면 진정되실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744 [스타2] SSL 결승전 히스토리 영상 올라왔네요 [9] THEAIR4733 15/09/19 4733 7
57743 [기타] 시티즈/북괴 침공 이후의 서울 복구기/새마을 운동 (2) [3] 워터키5010 15/09/19 5010 4
57742 [기타] 시티즈/북괴 침공 이후의 서울 복구기/프롤로그 (1) [3] 워터키4823 15/09/19 4823 3
57741 글 써서 남 주기 대회 중간 집계 (9/27까지) OrBef4299 15/09/18 4299 0
57740 [하스스톤] 하스스톤 하면서 처음으로 빡종 언인스톨을 해봤네요 [48] msu8988 15/09/18 8988 1
57739 [LOL] LOL로 읽는 사회학 - 1. 대리와 성과주의 - [8] 불타는밀밭5600 15/09/18 5600 20
57738 [LOL] LOL로 읽는 사회학 - 0 - [3] 불타는밀밭4536 15/09/18 4536 5
57737 [LOL] 4년간의 LOL 여정을 끝마치며. [22] 최작가5989 15/09/18 5989 2
57735 [기타] [고전] 다시 해본 KOEI의 삼국지 영걸전 (1995) [46] 조홍9886 15/09/18 9886 0
57732 [스타2] 공허의유산 베타 9월17일 밸런스 업데이트 [58] 들쾡이7247 15/09/18 7247 0
57731 [히어로즈] 은신 영웅에 대한 고찰, 일방적이지 않은 너프안 [20] 나이스데이4517 15/09/18 4517 0
57725 [하스스톤] 전설 350등 찍은 용방밀덱 공유합니다. [27] 삭제됨16975 15/09/17 16975 0
57724 [기타] 스트리트 파이터 5 신규 참전 캐릭터 '칸즈키 카린'이 공개되었습니다. [15] 레이오네9696 15/09/17 9696 0
57723 [스타2] [우왕] 팀플로 다이아를 달았습니다. [9] thewise5509 15/09/17 5509 3
57721 [기타] 고전게임 주타이쿤1 [6] 조홍14135 15/09/17 14135 2
57720 [스타1] [우왕] 9년 전 9월 14일. 박서의 팬 자격으로 MSL 경기장을 찾다 [11] Love.of.Tears.8394 15/09/17 8394 7
57719 [LOL] 라이엇 코리아 부탁합니다. 헬퍼 단속좀 해주세요 [70] ReSEt13037 15/09/17 13037 15
57717 [도타2] 즐겜유저로써 적어보는 현패치 영웅평 (1) [14] 장비6735 15/09/17 6735 0
57715 [LOL] 네이버 Talk of LOL 간단한 감상... [18] 세인9439 15/09/16 9439 1
57714 [기타] 유로파4/만민평등의 개성 공화국/정일론(征日論)의 대두 (9) [10] 워터키4591 15/09/16 4591 13
57713 [기타] SCEJA PS 컨퍼런스 2015 발표 한글 게임들 (저녁 추가분 3작, 춤추다!) [59] llAnotherll6735 15/09/16 6735 0
57712 [스타2] 2015년 9월 둘째주 WP 랭킹 (15.9.13 기준) - 한지원, 저그 No.1 도전! [2] Davi4ever4493 15/09/16 4493 1
57711 [스타1] 내게 역대급 꿀잼으로 기억남는 개막일. 2001년 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5] SKY926086 15/09/16 608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