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도전중인 다이아의 문턱에서 좌절하는 플레티넘 티어의 소환사입니다.
4월에 다5를 달고나서 MMR 지옥에 좌절한 뒤, 자포자기에 꼴리는데로 게임하다
6월달에 다5에서 끝없는 연패로 플레티넘에서 떨어졌습니다.
다시 다이아로 올리는 중인데 번번히 물을 먹고 좌절하는 와중에 부계정을 파서 실버3티어를 배정받았습니다.
그래도 배치로 골드는 받을줄 알았지만 말이죠.

그렇게 실버 티어에서 게임을 하다보면 상위티어와 다른 게임양상이 자주 벌어짐을 느낍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적응하기 어려운 것은 의외로 워윅이 자주 픽 된다는 점이었습니다.(승률이 50%가 넘는다는 사실도요.)  
시즌5 초반의 짧은 전성기 이후에 너프를 먹은 워윅은 조작상의 용이함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구립니다.
6렙까지 갱킹력이 상당히 부실한데다가, 사냥속도가 느리며, 끊어질 위험이 있는 채널링 궁극기에, 왕귀가 느리고, 캐리력도 그닥......
배부른 포식자 등장이후 재조명되지만 그래도 다른 포식자 정글에 비해서 상당히 성능이 구립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본캐에서도 자주 쓰면서도, (워윅보다)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정글 신짜오에 대해 공략글을 작성해보기로 했습니다.



2.
정글 짜오의 장점
1. 강력한 저렙 갱킹력 - 슬로우+이동기, 에어본과 무지막지한 딜
2. 정글 유지력이 좋음. - W의 3타 체력회복
3. 궁극기를 통한 진형 파괴 혹은 아군 딜러진 보호 - 밀치거나 혹은 딜러만 골라내거나
4. 조작이 쉽다. - eqw를 난사하자.

정글 짜오의 단점
1. 벽을 못넘는다. - 못넘는것은 아닌데 매우 제한적임
2. 딜의 성장기대치가 낮은편 - 포식자 정글러임에도 불구하고 배부른 포식자로 딜이 강해지지 않는다. 단 짜장배달이 빨라진다.
3. 정글링이 느리다. - e선마인 짜오는 e를 정글링에 쓰면 마나관리가 어렵다. 1레벨 스킬인 qw로 중반까지 정글링해야한다.
4. 회피/무적수단 부재 - 포식자 3대장인 잭스, 마이, 케일의 경우, 효과적으로 어그로를 뺄 수 있는 스킬이 있지만 짜오는 일단 맞고봐야한다.

입니다.

제가 워윅의 상위호환으로 짜오가 뽑힌 이유는
짜오의 단점 1,2,3,4은 워윅 또한 비슷한 수준으로 가지고 있지만
짜오의 장점 1, 3은 워윅으로는 절대 커버할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1,3의 장점은 초반스노우볼이나 중후반 한타에서 크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짜오에게 없고 워윅만 가지고 있는 장점이라면 딸피의 디텍팅이나 빠르게 온힛 효과를 넣을 수 잇는 궁극기의 존재인데
한타나 초반 타이밍의 소수 교전에서 큰 영향을 발휘하지 않습니다. 중후반에 수은을 강요하는 정도인데
채널링을 빨리 끊을 수 있다면 그 힘이 줄어듭니다.

그러므로 지금 워윅의 초상화를 띄우신 여러분들에게 짜오를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입니다.


3. 룬 특성 스킨

조합빨이나 상성을 크게 타지 않습니다. 이 말인즉슨 (모든 챔프가 그렇듯) 뚜벅이나 all ad상대로 더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바로 룬 특성 스킨으로 넘어가죠.  

----룬
빨강 - 공격력
노랑 - 방어력 두가지는 고정입니다.

왕룬/파랑룬은 취향이나 성장 목적에 따라 바꾸시면 됩니다.
A. 저랩갱 타이밍을 1초라도 앞당기고 싶다. - 왕룬에 공속룬
B. 상대 조합이 마법데미지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 파랑에 성장마저

A,B중 하나의 목적에 맞는 룬세팅을 하시고 남는 자리에다가
성장쿨감을 박으시면 됩니다. 왕룬이든 파랑룬이든 18렙 15%로 성능은 같습니다.
룬페이지가 모자라신 분들은 임시방편으로 원딜 공용룬이나 Ad 15를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참고로 룬의 칸성비는 성장쿨감 미만잡입니다. 성장쿨감을 박아야 짜오에게 최대의 효율이 납니다.

----특성
21/9/0입니다.
공격 21특성은 쿨감4 공속2, (고정 및 성장)ad증가, 처형인, 연성류, 위험한 게임, 관통력, 대파괴 찍으시면 됩니다.
방어 9특성은 데미지 감소류와 고참병 파괴전차를 찍으시면 됩니다. 정글몹 데미지 감소 찍어야합니다.


-----스킨
일반 스킨이 별로이신 분은
조자룡 짜오는 특히나 약해보이고 고가의 스킨으로서 스킨충 소리를 듣기가 쉽습니다.
윙드 후사르 짜오 같이 화려한 치장으로 상대를 압도하거나
깔끔하고 무자비해 보이는 특공대 짜오가 좋습니다.


4. 템트리
1.5배 빠른 짜장배달 짜오는 템트리가 쉽습니다. 유동적으로 올리실 필요없고요.
95%의 상대챔프 조합에 최적화 된 템트리 알려드립니다.


척후병의 사브르 : 포식자 - 신발 - 얼건 - 비사지(정령의 형상) - 가시갑옷, 스태락 순대로 가시고
하위템 올리는 순서는 비싼템부터 돈되는데로 올리시면 됩니다.


- 척후병의 사브르 : 포식자  
1.5배 빠른 짜장 배달의 핵심, 삼조격이 이조격이 되고 3타 흡혈이 2타흡혈이 됩니다.
승부의 강타로 고정데미지를 추가하고 대상에게 받는 피해량을 줄입니다. 포식자로 마법데미지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부가효과로는 정글링이 빨라집니다.


- 얼건
짜오의 전체적인 성능을 향상 시켜주고 유틸성을 대폭 향상시켜줍니다.
주문검효과로 물리데미지의 비중을 늘립니다. 역장생성으로 추노에 날개를 달아줍니다.
다른 템은 몰라도 포식자와 얼건은 무조건 필수!!

- 정령의 형상
탱템을 두르는데 있어서 가장 급한 마법저항력과 체력을 보완해야 합니다. 쏠라리의 마법저항력이 약하므로 비사지가 낫습니다.
벤시의 장막에는 쿨감이 없습니다.

- 가시갑옷
방어아이템으로 란두인이나 썬파가 떠오르겠지만 상대 원딜에게 오래버티기보다는 흡혈을 무력화시켜 1초라도 더 빨리 녹이는게 낫습니다.

- 스태락
새롭게 추가된 아이템입니다. 멜모셔스의 아귀 성능의 상위호환격으로 AD 챔프의 필수 막템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체력이 일정이하로 떨어졌을시' '최대체력의 30%에 해당하는 쉴드'가 생기며 '공격력이 25% 증가합니다.' 영약처럼 크기도 커집니다.  
모자란 체력 스탯을 위해 올립니다.


아이템들을 보면 아시겠지만 모든 아이템들이 3000골드 이하의 저렴한 가격이며 하위템의 가성비 및 칸성비도 좋습니다.
짜오의 탱킹과 딜링 및 유틸성을 전반적으로 향상 시킬수 있습니다.
이 템트리가 매력적인 이유는 빠른 속도로 들어오는 평타가 물리데미지+마법데미지+고정데미지가 혼합되어있다는 점입니다.



5. 스킬
WQE가 일반적인 3렙갱 스킬트리입니다.
2렙갱이나 카운터 정글을 가실 거라면 QE 순으로 찍으시면 됩니다.
선마는 무조건 REQW순입니다. E선마후 W를 올리지 않고 Q를 먼저 올립니다.
Q에 붙은 명중시 쿨타임 감소효과로 Q 쿨이 줄어들수록 EW를 더 자주 쓰며 주문검을 계속 터뜨릴수 잇기 때문입니다.

스킬활용은 간단합니다.
E스킬은 접근(제한된 상황에서 도주)과 슬로우를 위해 씁시다.
Q스킬은 에어본, 평타 캔슬용, 정글링 용으로 씁니다.
W는 정글링용으로 쓰거나 갱킹시 삼조격이 빠르게 들어가도록 씁니다.
R은 물마방증가용, 내가 물어야할 대상 주변에 잔챙이를 솎아내거나, 아군 딜러에 붙는 브루저들 밀쳐내거나 딜링용으로 씁니다. 스턴이 생겨서 활용가치가 높아졌습니다.

아주 가끔 선궁으로 배달이 가능합니다. 이때 배달 화물에 평타를 치거나 E를써서 패시브 표식을 띄우면 배달이 안된다는점 명십합시다.
저는 시도해보지는 않았지만 오리아나나 리신의 R점멸처럼 순간적인 넉백각을 위해 R궁을 써주는 입롤에 도전해볼만 합니다.  

명중시 쿨타임 감소효과는 짜장배달의 핵심입니다. 이 효과 때문에 쿨감 40%에 Q마스터시 쿨타임 없이 Q를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턴이나 속박 공포와 같은 CC에 걸리지 않는이상 배부른 포식자의 이조격으로 에어본을 짧은 시간 간격으로 계속 넣는 것이 가능합니다.
E스킬의 쿨타임도 40%의 마스터시 6초이며 삼조격의 명중시 쿨타임 감소효과를 계속 받는다면 2~3초 간격으로 돌진이 가능합니다.



6. 운영

========초반 저렙 운영
2렙갱을 갈것인지 3렙갱을 갈것인지 생각을 해둡니다. 왜냐하면 2렙갱을 갈려면 W를 찍으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2렙갱은 여러모로 성공확률이 낮고 3버프 컨트롤의 위험이 있습니다. 차라리 카정을 가는게 더 좋습니다.

역갱을 설계하건 갱을 노리건 쌍버프 3렙갱을 갈 때는 점사콜을 확실히 해야합니다.
삼조격의 딜이 한칸씩 달정도로 쎄기 때문에 역갱을 맞아도 점사로 먼저 녹이고 2:2를 이길수 잇습니다.

짜오의 저렙갱은 삼조격을 다 맞추는 것과 에어본을 띄우는 것에 그 성패가 달려 잇습니다.
에어본을 위해 저렙갱때 중요한 것은 초반에 별일이 없다면 점멸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E나 점멸을 추노용으로 아껴야 한다는 겁니다.
이것만 잘 생각하고 있어도 갱 성공률이 2배로 올라갑니다.
무턱대고 점멸이나 E를 접근용으로 사용했다면, 점멸이 잇는 상대에게 3타 에어본을 맞아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갱성공률이 낮아집니다.
그리고 일단 삼조격을 켰으면 W가 무조건 켜져 잇어야 합니다.

갱킹을 하면서 레벨은 밀리는 경우가 많은데, 갱킹에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짜오는 포식자 띄우기 전까지 유지력은 좋지만 정글링 속도가 느린편이기 때문에
갱각잡겠다고 오래 대기 타다가는 레벨 따라가기 어렵습니다.
킬각이 어중간한 상황에서는 부쉬에서 대기를 타면서 완벽한 갱각을 찾는 것은 비추입니다.
일단 불쑥~나타나서 피라도 깎고 가겠다는 마음으로 빠르게 라인을 치고 빠지면서 정글몹을 먹어야합니다.

정글링은 따로 비법은 없고, 원활한 체력관리를 위해서는 바위게를 꾸준히 섭취하는것을 권장합니다.
바위게의 체력회복과 먹는 와중에 W의 3타 체력 회복량으로 체력관리가 쉽습니다.
작골형제에다가 강타를 쓰는것도 체력관리에 좋은 방법입니다.
먹고 바로 빠르게 귀환 탈것이 아니라면 E는 정글링에 남발하다가는 마나부족으로 갱킹을 가지 못합니다.
(얼건 하위템부터는 E를 쓰면서 정글링을 해도 됩니다. 굉장히 빨라집니다.)

갱킹의 목표는 언제나 가장 빠르게 녹일 수 있는 챔프입니다.
이동기가 빠진 챔프, 스펠이 없는 챔프, 라인을 쭉쭉 미는 챔프, 탱템을 올리지 않은 챔프들이 있습니다.
글로벌 궁이 있는 쉔이나 트페, 순간이동챔프는 쿨타임일때는 놔두고 글로벌이동기가 있을때는 그 라인을 봐주거나 죠져야 합니다.
이렇게 초반운영해주시고요

=========중반운영
용싸움이 시작되고 첫 타워철거가 이뤄지고 코어템이 나오기 시작하는 중반에는 탱템이 없는 짜오의 탱킹력은 매우 부실합니다.
초반에 갱킹으로 이득을 봣다면 이쯤부터는 정글링에 치중하면서 골드를 수급하면서 드래곤 한타를 슬슬 준비해야합니다.
드래곤을 가장 손쉽게 먹는 방법은 바텀갱을 가서 더블킬을 내는 것으므로 봇갱각(탑에 상대 정글이 갱을 감, 상대 미드의 귀환이나 블루리시정황이 포착되었을 경우)이 나오면 지체없이 가줍시다.


다수 교전은 피해주시는게 낫습니다. 합류가 계속되는 소수 교전이나 갱킹위주로 교전을 하는게 좋습니다.  
단 용앞 한타와 같은 다수 교전을 피할 수 없다면 2가지 방법이 잇습니다.
첫 번째는 아군의 선진입 이후 어그로를 덜먹는 후진입을 하는 방법입니다. 레넥톤이나 알리스타 다이애나 같은 유형의 챔프가 필수입니다.
두번째는 3인 이상 궁 히트를 통한 순간적인 탱킹을 목표로 한타를 열고 에어본까지 마친후 전장이탈을 하는 것입니다. 상대 앞라인을 궁으로 솎아내고 홀로 남은 딜러를 점사하여 녹일 수 있다면 반은 먹고 들어가므로 취약한 타이밍을 잘넘기는 방법입니다.


아군이 대치상황에서 좋은 챔프거나 포킹조합과 같이 상대의 접근을 막아야 한다면 선궁으로 딜러를 보호해줍시다.

정글링을 하다가도 합류전에 늦지 않도록 기동신발은 필수로 껴주시고, 승부의 강타효과가 아직 미약하므로 미련없이 정글링에 써줍시다.


요약하자면 중반 운영은
용을 뺏기지 않으면서, 바위게를 꼬박꼬박 먹고
정글링에 치중하여 배부른 포식자와 얼건을 빨리 띄우는 것을 목표로 동선을 짜면 되겠습니다.
짜오의 저랩갱킹으로 도움을 받은 아군 라이너가 정글의 도움없이 버티는 구간이며 이 구간을 큰 피해없이 매끄럽게 넘기면
짜오의 왕귀력으로 이후 한타를 필승으로 이끌수 있을 것입니다.

=========후반운영
대충 3코어템을 올리기 시작하거나, 2차타워가 철거되거나, 기습바론이 가능한 시점입니다.
레벨이 오르면서 QE의 쿨타임이 비약적으로 짧아지기 때문에 추노력과 DPS가 급상승하는 시점이고요.
이조격 에어본과 얼건 슬로우로 계속해서 짜장 배달 가시면 됩니다.
암살자로서 쓸수가 있는것이 승부의 강타를 건다면 미드라이너나 원딜러 정도는  1:1 가능합니다.
상대가 7킬 1데스, 10킬 2데스와 같이 극단적으로 잘큰 상황이아니라면 말이죠.

그러나 스플릿푸시에 강한 제드, 마이, 잭스, 트린과 같은 딜탱류 상대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얘네는 가시갑옷에 체력아이템까지는 있어야 합 좀 맞춰볼 수 있습니다.

E쿨이 짧고 탱킹이 어느정도 되기에 선집입해서 궁이니시를 굳이 피할 이유가 없습니다.
ER로 파고들어 상대 딜러를 혼자 남게 해줍시다.

이니시 이후 행동은 간단합니다 EQEQEQEEQEQEQEQEQEQQE 하다가 W쿨돌면 W한번 눌러주면 끝납니다.
죽을때까지 슬로우와 에어본에 신음하는 상대딜러를 볼수 있습니다.
탱킹은 걱정안해도 됩니다. 탱템과 궁으로 높아진 물마방을 믿고 맞으면서 계속 때리면 됩니다.
승부의 강타는 아꼈다가 물마방 증가효과가 끝나고나서 써도됩니다.
하지만 순간 누킹형 미드 챔프가 잇다면 전에 먼저 승부의 강타를 걸어주고 원딜을 무는것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EQ쿨이 3초로 굉장히 빨리 돌기 때문에 첫 EQ를 상대 딜러에 써서 딜로스를 만든다음
두번째 EQ로 아군 딜러를 보호하는데 써도 무방합니다. 아군딜러가 잘컷을 경우 이렇게 하는 경우가 더 낫기도 합니다.
  
항상 명심해야할 점은 신짜오의 딜링과 한타 지속력은 끊임없는 창질에서 나오기 때문에
계속해서 평타를 때려야한다는 것입니다. 이조격과 2타 체력회복이 만들어 낼 수 잇는 상황이 무궁무진하기에
죽을때까지 집중해서 평타를 쳐주도록 합시다.
데마시아인에게 후퇴란 없습니다 . 어자피 다음 E쿨까지는 빠져나올 방법이 없으므로 한번 들어가면 죽을때까지 계속 싸워줍시다.

QEQEQEQWWEQWE 누르면서 평타를 치다보면 어느새 상대의 미드 원딜 서폿이 다 죽어있고
남아 잇는 상대 탑솔과 정글을 잡고잇는 짜오를 보실수 있을 겁니다.


7. 고려해볼만한 아이템
몰왕검 : 딜링이 강한데 얼건보다 유틸성이 떨어집니다. 3코어로 올리자니 탱킹력이 너무 후달립니다.
가엔 : 스태락 대용으로 갈수 잇다. 어그로를 한번 빼주거나, AP조합 상대로는 스태락보다 나을수 잇습니다.
프하 : 아지르, 짹스 , 베인 조합과 같이 공속이 중요한 챔프로 상대가 도배가 되어 있다면 가볼만 합니다.
워모그 : 상대가 포킹조합일때 4코어로 올리자. 패치 이후 체력이 3000이상이 아니면 패시브 효과를 못받으므로 빨리 올리면 손해입니다.
란두인 : 상대의 치명타 기반의 원딜이 잘컷다면 마지막 코어템으로 가볼만하지만 슬로우와 에어본 지옥으로 인해 원딜이 치명타를 넣을 시간은 별로 없을 겁니다.


8.
배부른 포식자가 나오고 나서 기존 섬광정글러들이 무지막지한 딜로 다시 부활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짜오처럼 좋은 CC와 진형파괴력을 가진 챔프는 없습니다.
1.5배 빠른 짜장 배달로 전장을 휘저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