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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 동로마 제국의 몰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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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 파티마의 진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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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 페르시아 대탈출 -
https://cdn.pgr21.com/?b=6&n=54698
- 연재: 교황을 생포하라! "이탈리아 기습작전" -
https://cdn.pgr21.com/?b=6&n=5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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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화의 줄거리 : 끝없는 십자군 전쟁과의 업을 끊기 위하여 교황을 생포하려는 오스만 제국의 기습작전이 시작된다.
이탈리아 상륙을 성공한 오스만 제국군은 교황이 있는 로마를 침공하기 위하여 단기결전을 감행한다.
신성로마제국을 포함한 많은 카톨릭국가들의 지원이 시작되고, 시간과의 싸움인 로마점령을 마침내 성공한 황제 아프신이었으나
결국 교황은 탈출하여 생포작전은 실패로 돌아가게 된다. 한편, 시리아 왕국의 영토 대부분을 정복한 파티마 왕국은
강력한 군사력을 토대로 아랍지역의 통일을 향해 또다시 나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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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유럽지도 입니다.
아나톨리아 왕국이 룸에게서 독립을 했었는데 지금 다시 룸에게 흡수된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아나톨리아 반란군은 그대로 영토를 점거하고
계속 저항중입니다.
파티마 이놈이 좀 분열이라도 되면 좋겠는데, 안해요.
딱히 여러방향에서 전쟁을 하는것도 아니고, 굉장히 착실하게 전쟁도 하나씩 하나씩 모범생같이 한단 말입니다.
퇴폐도도 안높아서 퇴폐도 반란군도 기대할수 없고...
로마 공작령은 제가 콘스탄티노플 쪽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계속 직할령으로 관리를 할거기 때문에
저렇게 빈 영토에 성을 지어주었습니다. 직할령은 1순위로 발전을 시켜야죠.
파티마를 이기지 못하는 지금, 다음 목표는 '케르손' 공작령입니다.
왜 하필 저곳이냐? 이유는 간단합니다.
케르손의 공작은 현재 유일한 '텡그리' 독립 군주이기 때문이지요. 즉, 제가 성전을 때려도 지원을 올 친구들이 하나도 없어요.
(물론 미리 검색을 해서 확인을 해야겠죠. 항상 준비를 하는 습관! )
지원군도 오지 않는 공작령을 점령하는데는, 상비군만으로 충분합니다.
이번에 '퀴르보아' 장군을 우익에 넣어 레벨업을 시키고자 합니다.
신롬과의 관계개선 +150 의 위엄.....
케르손으로의 진군도중 안타까운 소식이 날아옵니다.
노장 술라이만 장군이 67세의 나이에 자연사 했습니다.
전투 트레잇이 말그대로 완전체 였는데 ㅠㅠ
[측면공격 + 기병지휘관 ]
안타까운 일입니다. 자식중에 아들이 없어서, 결국 다른 형제에게 작위가 넘어가게 되었군요.
* 저는 개인적으로 이슬람의 여성들이 무언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패치를 좀 해주었으면 합니다.
카톨릭은 여성이 군주도 할수있고, 조건만 달성하면 여자도 참사회 멤버나 장군도 할수 있는데
이슬람의 여성은 정말이지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그냥 아이낳는 기계에요.
고증 너무 따지지말고, 그냥 게임의 재미를 위해서 이슬람 여성에게도 무언가 역할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성 군주도 못하고, 모계결혼도 못하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부라크 교육 이벤트인데,
친절함과 인내트레잇은 이미 부라크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25% 확률이지만 용감함 트레잇이 달려야 이득입니다.
[ 알라시여!! 부라크에게 용감한 마음을 부디 내려 주십시오! ]
알라후 아크바르!!! 신은 위대하시다!!
알라를 찬양하라!!
베 바스라와 히바의 전쟁은 그냥 무승부로 좋게 끝났습니다. 다행이군요.
[ 같은 투르크 수니파 왕국들끼리 그만 싸우고 친하게 지냅시다. 어차피 서로간에 백작령 1개씩 밖에 못먹잖아 우린 ;; ]
위대한 패왕 토그테킨 시절에는 그딴거 없고, 그냥 룸술탄국이든 뭐든 아무나 전쟁걸고 후드려 팼었는데...
이제 시대가 변했어요... 백작령 1개에 너무 군사력 낭비하는건 좀...그래요.
게다가 파티마라는 공동의 적도 있고... 여러가지 상황이 달라졌거든요.
요시! 그란도 시즌! 부라크 교육이벤트가 또 터졌습니다.
70% 확률로 근면함이 달리면 최고일듯.
[ 알라시여! 한번만 더 은총을! ]
오직 제 마음속에는 알라 한분 뿐이십니다.
케르손 근처에 당도했으니 이제 슬슬 전쟁을 걸어 봐야겠어요
[ 미개한 텡그리 족속들을, 우리 알라의 품에 안기게 하기 위한 성스러운 전쟁이다 ]
적군이 합류하기 전에 빨리 뒤치기를 해야겠어요!
장군도 1명 없이 어딜 그리 급하게 가시나.
??? 갑자기 적의 주력군이 사라졌어요.
아마도 배에 타서 도망친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주력군을 우리 영토인 아마시아에 드랍하는군요.
나름 영리한 방법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의미가 없지요.
서로 맞 엘리전을 할때는, 멀티와 건물이 훨씬 많은쪽이 유리하니까요. 오스만은 멀티가 수십개가 넘는데
케르손은 기껏해야 본진포함 4개입니다.
엘리전을 포기하고 뒤늦게 케르손으로 귀환을 했지만, 늦었어요.
이미 공성 다 끝내고 전쟁 스코어 100점채웠거든요.
승리!!
퀴르보아 장군이 전투중에 레벨업을 해서, 평지 전문가 트레잇이 달렸길래
그냥 기념촬영으로 스샷 한방 찍었습니다...
정복전쟁을 쉬어서는 안됩니다. 다음 목표는 갈리치 공작령입니다.
이 친구는 현재 정교도를 믿는데, 근처에 지원을 올만한 정교회 국가가 딱히 없습니다. 키예프가 있지만 겨우 백작령1개고.
러시아나 그 근처의 친구들이 정교회를 믿긴 하는데, 거리가 멀거든요.
다른 장수들 레벨업을 위해 황제나 카이코바드 등을 빼고 전쟁을 시켜봅니다.
아프신의 동생 두카크도 레벨업좀 시키려고 함.
제 궁전의 여자 봉신중 1명이 딸을 출산했네요.
그런데 문제는, 아버지가 누군지 모릅니다 ;;;;
아버지가 누군지 모르기 때문에, 이 소녀는 아버지가 아닌, 어머니의 가문을 그대로 따르게 되지요.
한창 전쟁중이던 어느날...
[ 폐하! 페르시아에서 지원군을 요청했습니다!]
페르시아 이새키들은 시도 때도없이 지원군을 요청하네. 이번엔 어느 나라야?
[파티마 입니다! ]
아, 젠장.
페르시아가 다른 전쟁도 걸려있습니다만.
문제는 파티마가 페르시아를 또 먹어치우려고 전쟁을 터트렸네요.
하지만 지난번과는 달리 이번에는 저도 마음을 단단히 먹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징집병을 비잔틴 제국과의 전쟁에서 너무 소모해서, 페르시아에 지원군으로 쓰지 못했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몇년간 징집병을 쉬도록 했으므로, 전군을 동원할수 있어요.
아! 카톨릭에 또다시 새로운 기사단이....
[ 이슬람 교도를 물리치는 성 야고보?? 잘들 노는구만. 파티마만 정리하면 그다음은 너희들 차례야! ]
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닙니다.
파사 공화국에서 제 영토에 대한 클레임을 조작하는것 같은데, 마음대로 하라고 하세요.
어차피 저에게 전쟁을 걸 만한 힘도 없는것들이라.
어린 소녀는 언제나 사랑과 관심으로 풀어줍니다.
갈리치를 정복했으니 (공작령의 2/3만 지배중) 이제는 페르시아로 전군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페르시아가 지금 상황이 안좋은게, 전쟁만 3개 걸렸기 때문이죠. 반란군이 2놈이고, 파티마가 성전으로 쳐들어왔습니다.
[오스만의 전군은 출동하라! ]
모든 병력을 징집했더니 총 44812명이군요. 물론 상비군 포함...
이정도 대군이면, 아무리 파티마라 해도 이길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번의 패배를 설욕할 기회입니다!
제 무역기지들이 죄다 터지고 있어요 ㅠㅠ
왜냐면 파티마의 영토에도 우리 무역기지를 열심히 건설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적국이라 해도 무역을 안하는건 아니잖아요?
?????????
감옥에 갇힌 상태에서도 임신을 시킬수 있는건가요? 제가 크킹을 오랫동안 접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저게 되는건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여하튼 아프신의 둘째동생인 토그테킨의 아들, 카이툰이 태어났습니다.
물론, 가끔 아내가 면회를 와서 감옥안에 상봉을 시키면 그 안에서 성...관계를 할수도 있으니까요. 게다가 황제의 동생이니 뭐.
이해합니다. 충분히 그정도 특권은 줘야죠.
카이툰에게
[매력] 트레잇이 달렸는데요. 이 트레잇을 남자가 가지고 있으면 모든 여성들 + 동성애자인 남성들에게 +30 관계도가 오르는
아주아주 좋은 트레잇입니다. 부럽네요. 이성을 기쁘게 해주는 신체를 타고 나서 ㅠㅠ
기술력이 올라서 군대제도를 더 올릴수 있습니다.
고용가능한 상비군이 늘어나기 때문에 필수적인 기술입니다.
파티마 이새키들! 내 무역기지를 돌려줘!
무역기지를 되찾았다!
이베리아 반도쪽을 살펴보니, 얼마전에 독립한 안달루시아 왕국과 알모라비드가 서로 전쟁중이더군요.
둘다 같은 알모라비드 가문 출신이면서도, 그냥 영토때문에 신나게 싸웁니다. 친척이고 가문이고 그런거 없습니다.
지난번에 알모라비드에게 털려서 멸망의 위기를 맞이했던 카스티야의 뚱보 여왕은
아키텐의 왕과 결혼해서 국가를 존속시키고 있습니다.
저러다가 동군연합 될듯?
22000명의 파티마 군대가 보입니다만, 우리 군대는 현재 3만명이 넘습니다.
문제가 되지 않아요.
?????????
그냥 패기롭게 들어오는 파티마입니다만... 바보같은데요 저건.
군대 숫자 안보이니?
역시 아무리 바보같은 AI지만, 머릿수가 안되니까 바로 퇴각합니다.
그러던 사이, 후계자 부라크가 성인이 되었습니다.
다 좋은데, 지휘관트레잇이 '강인한병사' 라서 좀 많이 안좋군요. 저거 몇단계나 더 업그레이드 시켜야되는데;
GENIUS 로 검색하면 천재 트레잇 달린 며느리감을 쉽게 검색할수 있습니다.
그냥 한글패치 깔면 안되고, 유로파 카페에서 '트레잇 검색' 해주는 파일을 공유중인데 그거 다운받아서 넣으면 검색이 되요.
부라크와 6살 차이나는 천재소녀를 결혼시키기로 합니다. 천재 + 천재가 아이를 낳으면 천재자식이 태어날 확률이 더 오릅니다.
기대되는군요.
곧 비잔틴 제국과의 휴전이 완료 됩니다.
[ 이번 전쟁이 끝나면 다음 차례는 너희들이니까, 기대하고 있어 ]
말이 제국이지, 이제 남은 영토도 그다지 없어요. 아청 황제는 힘도 없고.
갑자기 위급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파티마의 군대가 추가로 접근해온것입니다 !
이리 되면 양쪽간에 군대가 비슷해지는데...
분명 파티마의 주력군은 페르시아를 공격해야 정상일텐데요. 제 예상과는 다르네요.
왜 나에게 몰려드는거야;;
아프신의 정예기병부대는 현재 페르시아의 반란군들과 싸우고 있기 때문에
지원을 갈수가 없습니다 !
음모력 획득 이벤트.
남편에 의해 감옥에 갇힌 여동생 나기한이 다시 풀려났어요. 걱정했는데 그나마 다행이군요.
도대체 파티마 이놈들은 어디서 자꾸 군대가 튀어나오는거야!
페르시아 반란군에게 신경쓰는 사이, 갑자기 파티마의 대군이 급습합니다!
[맘루크 이새키들!!!!!!!!!!!]
파티마 왕국에는 맘루크라는 최고급 봉신용병군단이 있다는걸 잊었군요.
하지만 우리 오스만의 장군들은 굉장히 잘 싸워주고 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파티마의 군대보다 교전비가 좋아요. 매우 좋습니다!
그렇지만 크킹은 항상 제 예상과는 다르게 돌아가죠
???????????????????
야! 너희 페르시아에 성전걸었지 않아? 근데 왜 이쪽으로 몰려드냐고!!!!!!!!!! 페르시아로 가란 말야!
아...망했어요........
음모력 상승 이벤트 2
전황은 우리 오스만군에게 유리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파티마의 지원군이 결국 도착할거 같군요...
이리되면 완전히 나가린데...
지원군 때문에 병력도 역전되었지만, 그것보다 오랜 전투때문에 사기가 너무 떨어져서 위험합니다!
[ 으아아아아! 파티마가 쓰러지지 않아!!!! ]
결국 오스만의 군대는 전투에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5% 였던 전쟁스코어도 -11%로 급락하고 말았습니다.
황제의 정예기병이 지금 다급히 달려오고 있지만 때를 맞추지 못했습니다.
과연 오스만 제국은 파티마를 쓰러뜨릴수 있을까요?
아니면 지난번 처럼, 또다시 파티마에게 패배하여 쓸쓸히 귀환을 할수 밖에 없을까요?
다음 화에서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