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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5 19:17
이건 라코가 협조해주던가 해야죠. 대회서버 쓰기 힘들면 rp라도 제공해서 닉변 일시적으로 하게 해주던가요. 챔피언은 그냥 숙소에 피시방 혜택 주면 될 문제고.
14/05/15 19:17
그런 이유가 아니라 라이브서버에서 해야하는 상황상 선수 명의의 계정으로 플레이해야하는 규정만 있으니 그런거구요
개인적으로는 나겜에 수퍼계정을 10개줘서 이걸로 리그를 진행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팀과 합의한 공식 닉네임은 있지만(예를들면 SKT T1 Faker)해외대회에서보면 줄여서나 바꿔서나 많이하니 일시적아로 혼란만 안가게 변경하면 될거같아요
14/05/15 19:44
저도 NLB 8강 이상부터는 닉네임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한국인 유저라면 다른 닉이 있어도 NLB을 찾아보는 수준이라면 어느정도 안다고 봐도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유저도 있고, 특히 외국유저들 같은 경우에는 알아보기가 거의 불가능하죠... 모든 경기에 적용하면 많은 수의 아마추어에게도 지급을 해야하는데 관리하기가 너무 힘들어지고 프로팀에게만 지급하면 차별이 되기 때문에 8강 이라는 제한을 두는게 좋을거 같습니다.(8강 이상시 아마/프로 모두 해당)
14/05/15 19:19
전에 관련 글에서도 한번 이야기했던 부분인데
슈퍼계정 열개받아서 적어도 NLB 8강 이상에선 쓸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겹쳐서 하는 날이 있는 것도 아니고, 계정 열개면 충분히 관리할 수도 있구요. 챔프가 없어서 밴픽이 꼬이는 말도 안되는 그림은.. 적어도 정식리그에선 안봤으면 좋겠어요.
14/05/15 19:22
슈퍼계정 열개주고 선수들 경기할때만 양측에 지급해서 쓰면 되죠.
닉변 사서 바로 바꾸도 세팅 하고 경기 한다음 반납하면 되겠네요. 윗분들 말대로 정식리그에서 닉네임도 닉네임이고 챔프없어서 스왑못하고 이런건 코미디죠
14/05/15 19:23
슈퍼계정을 주게 된다면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봅니다.
NLB 대회 초반에 아마추어까지 다 지급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악용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이죠. 잡음이 끊이지 않는 현재 나겜운영능력으로 보아.. 별 탈 없이 잘 될지 의문입니다;;
14/05/15 19:24
트위치 채팅은 알아도 사람이 많은건지 재미로 하는건지 똑같은 글 계속 도배합니다. 그래서 트위치 채팅은 외국애들도 암이라 할정도고 관리자가 필요한 부분이죠. 한글 닉네임이 해외시청자에게 더 불편할겁니다.
14/05/15 22:43
어그로죠. 아프리카도 그렇고 다음팟 채팅을 봐도 똑같습니다.
제목보고 알고 들어왓으면서도 다시 물어보고 관심끌고 그러죠. 트위치도 그런거보면 외국인도 다를바 없군요. 전에 훈, 강퀴 개인방송에서 지인들이랑 스카이프하면서 하는 거 들어봤는데, 거기서 어그로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알면서도 '이분 티어가 어디임?', '이분 전 소속팀 어디임?' 물어보는 사람들 많아서 그냥 재미로 넘긴다고 하더군요.
14/05/15 19:25
슈퍼 계정이고 이런 것도 좋지만 그냥 클라이언트에서 자동으로 "Creative Self" 라는 ID는 자동으로 "Piglet"으로 뜨게 하는
툴 같은거 하나 만들어서 줘도 될텐데요. 이런거 개발도 뭐 어렵지도 않을꺼고 특별히 실서버 계정이나 슈퍼 계정 관리 같은 문제도 안 생길껀데요
14/05/15 19:43
당장 저번 경기에만 봐도, 챔프가 없어서 스왑을 못하고 망한 경기가 된 적이 있었죠.
나겜과 라이엇 측이 머리를 좀 짜냈으면 좋겠습니다.
14/05/15 20:12
전 NLB 볼 때마다 양측에 챔피언들 순서가 제멋대로인게 좀 거슬리더라구요..
물론 밑에 관전창에는 탑 정글 미드 원딜 서폿 순으로 정렬되긴 하지만 작아서 그런지 중간부터 경기를 보게되면 양 옆을 보고 챔피언과 라인을 체크하는데 헷갈릴때가 많습니다. 방 만들 때 선수들 순서만 조절하면 쉽게 롤챔스처럼 할 수 있는데 해줬으면 좋겠어요
14/05/15 20:22
입장 순서는 선수들이 슈퍼계정이 아니라 상위픽에 가능한 챔피언이 많은 선수가 위에 올라가 있어야 해서 그런것 같아요.
(탑라이너한테 르블랑이나 룰루같은 핫한 미드챔피언이 없다던지) 예전에 캡틴잭선수가 서포터가 나미도 없다고 끝나자마자 나가서 사오라고 하던것도 그렇고.. 서킷포인트 걸린 대회에서는 슈퍼계정 당연히 허용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14/05/15 20:22
저도 이 점을 원하는데 이 부분은 스왑때문에 챔피언보유를 가장 많이한 선수 순서대로 자리를 잡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슈퍼계정을 쓰면 간단하다고 생각하는데 나겜에서의 관리 문제정도가 걸리네요. 나름 2년이 넘어가는 공식리그인데 라이엇이 nlb에는 관여가 너무 적지 않나 싶습니다.
14/05/15 20:14
라이브 서버에서 하기 때문에
'선수가 자신의 닉네임을 이미 뺏긴 상태' 라서 못 쓰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그걸 라이엇에서 해결해줘야겠죠.. 예를들어서 A라는 선수가 CJ 소속이면 CJ A로 달고 있을껀데 만약에 삼성으로 이적한다고 치면..삼성 A로 바꿔야 되죠. 근데 이미 삼성 A는 선점 당한 상태라 못씁니다. 그래서 다른 닉을 쓰게 되는 경우가 이적하는 케이스는 특히 많고요.
14/05/15 20:32
제일 쉬운건 스타리그처럼 아마추어 진입 막아버리고 프로팀만 참가 가능하면 쉽게 되죠.
그게 아니라면 문제는 아마추어 즐겜팀인데 각자 떨어져서 하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어떤 선수는 피시방에서 하는 경우도 있을테구요. 만약 즐겜팀이 8강 4강으로 올라가서 한 팀은 관리쉬운 프로팀이니 슈퍼계정주고 다른 아마추어팀은 안준다? 이것도 안좋을 거 같고. 아무리 관리를 빡시게 한다고 하더라도 사고는 일어날 수 있죠. 그리고 최근 스왑관련문제는 시도를 안한걸로 되지 않았나요? 애초에 스왑 안된 캐릭터들이 각자의 전부 모스트 5안에 있던 캐릭들이었는데요. 이건 슈퍼계정과 상관없죠. 룰루 엘리스 쓰레쉬 루시안으로 기억하는데 이 캐릭 없는 프로는 거의 없죠.
14/05/15 20:52
예전 시즌2때 배틀로얄 한창할때는 외국선수들에게 슈퍼계정 제공했었습니다.
즉 슈퍼계정은 요청만 한다면 발급받을 수 있다는 거죠. 갯수 제한이 있는가 하면 IG vs CLG, IG vs TPA 같은 경기가 있었던걸 보면 그것도 아닌거 같고요. NLB에서는 왜 사용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만...
14/05/15 20:55
본인 명의의 계정으로 플레이해야하는 NLB규정때문인데 이미 닉네임 선정당해서 그렇죠 흐흐
[본인명의의 계정]이라는 NLB 규정때문에 생겼던 사건(?)은 시드권이 있는 팀으로 영입이 되서 바로 롤챔스에서 놀던 데프트선수가 NLB내려오더니 본인 명의의 계정이 아니라서 NLB에서 못뛰던 일이 있었죠. 웃긴건 나이스게임TV에서 홀스심해대리사건 이후에 열심히 외치던 [다른 사람명의의 계정으로 플레이 = 대리]라는 규정을 적용하면 데프트는 시즌 3, 시즌 4 모두 정지 먹었어야 합니다. 근데 그냥 넘어가더군요. 이전에 은교에서 선생님으로 나온 유저가 본인 아이디가 6개인가 그렇다고 하니깐 빛돌하고 홀스하고 한사람이 5개 밖에 못만드는데 어떻게 6개냐 다른 사람명의 아니냐? 대리 아니냐?고 갈구니 결국 부모님 주민번호, 친구주민번호로 만든거라면서 이제 안쓰겠다고 했던적도 있죠. 너무 딴 이야기로 빠졌네요.. 슈퍼계정을 10개 만들어두고 경기전 비밀번호를 알려줘서 접속할수 있게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아니면 나이스게임TV에서 심판진을 파견하니 그 심판진이 로그인하는 방법도 있죠.
14/05/15 21:00
사실 그 딴 이야기는 굉장히 중요한 논점인데 은근히 다뤄지지 않더라구요. 국내서버에도 대회용계정으로 밖에 보이지않는 계정으로 다이아 최상위권에서 트롤하는 사례가 있었죠. 중국선수들일거 같던데.
14/05/15 21:10
바코드계정으로 트롤하는게 중국선수들 맞을겁니다.
노말전적이 아예 없는데 30렙부터 시작인것보면 확실히 바코드계정이고요. 그런건 바로 계정삭제등 조치를 취해야하는데 말이죠.
14/05/17 01:49
이런 계정들(외국인으로 확실시되는 계정들)같은 경우 라이엇이 지급한 슈퍼계정 아니면 명의도용이 확실한데, 이런 계정들 회수하거나 정지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문의 올린 적이 있습니다. 답변은 그렇겐 못한다라고 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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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5 22:23
데프트건은 나겜이 아니라 라이엇이 판단할 문제인데 당시에도 본인 계정이 아닌 아이디 가진 선수들이 많았고 대리관련한 처벌이 엄격하지도 않았습니다. 몇개월뒤에 대리관련해서 대응책으로 대리게임하면 시즌 자격정지 규칙이 생겼죠. 데프트 때에는 그런 규정이 없었습니다. 당시에는 참가 자격 관련해서만 말이 있었죠.
또한 대리관련 규정 공지하면서 혼자쓰는 계정이라도 본인 명의가 아닌건 대리로 판단한다고 하기도 했고 공지 이전의 건은 그냥 넘어가겠다고도 했었습니다. 이때부터 데프트나 마린같은 가족아이디 쓰던 선수들이 그 계정을 아예 안만졌죠. 참고로 이 이전에만해도 유료대리가 아닌 타인 명의 아이디 사용은 별로 문제시되지 않아서 거의 모든 선수들이 남의 명의 아이디로 게임하고 그랬습니다. 이거 때문에 당시에 처벌을 할수가 없었죠. 아주부는 코치아이디를 돌려쓰기도 했고 프로선수들사이에서 쓰는 올챔계정도 있었죠. 부캐로 본인 명의 아닌 계정쓰던 선수야 굉장히 많았을겁니다.
14/05/15 22:25
데프트 건은 말씀하신 시기가 좀 지나서입니다. 홀스 대리사건이 이슈가 된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사실상 라이엇에서 대충 넘어간 모양새에 가깝죠.
14/05/15 22:36
데프트 건이 13년 5월이고 대리관련 선수자격 정지 규정 생긴게 13년 10월입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8&query=view&p=1&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content&subject=&content=&keyword=%B8%ED%C0%C7&sterm=&iskin=&mskin=&l=22893
14/05/15 22:42
말했듯이 규정을 떠나서, 처벌할 수 있는 영역에 속한걸 처벌하지 않고 넘어갔다는 이야기입니다. 당시 라이엇이 좀 두루뭉실했죠. 홀스만 봐도 그렇지 않았던 사례인걸요.
14/05/15 22:52
시즌정지가 아닌 대리아이디 단속 시작하면서 30일 정지 규정 적용하기 시작한게 5월 24일이고 데프트가 출전 못한 경기가 5월 9일입니다. 자진 신고가 아닌이상 대리로 정지당한 아이디가 없었던걸로 압니다. 또한 당시에는 타인명의 부캐에 대해서 대리라는 인식자체가 별로 없었기도 했고요. 그리고 이때는 타인명의 아이디로 플레이하는걸 거의 직접 보는 수준의 확증이 있어야 정지를 먹였는데 데프트가 아프리카 방송을 한것도 아니고하니 사실상 처벌할 기준이 없었죠. 게다가 데프트는 13년 10월까지 본인 명의 아닌 아이디를 계속 썼습니다. 당시에는 남이 쓰는 아이디를 대리로 플레이 하는데만 처벌의지가 있었지 타인명의 부캐에 대해서는 라이엇도 별 문제라는 생각을 안했던거죠.
14/05/15 23:01
뭔가 잘못 알고 계신데, 타인 명의에 부캐에 대해서는 대리를 떠나서 게임규정상 처벌 영역입니다. 그런 것들을 처리하기 싫어서 그냥 두루뭉실하게 처리해버린게 라이엇의 모습이고요.
14/05/15 23:08
당시에도 처벌영역이었던건 맞는데 13년 10월 이전에는 타인명의 부캐에는 라이엇이 사실상 처벌을 아예 안했었단 거죠. 엔엘비 참가 문제가 생긴 이후로 데프트 본인 아이디 아닌거 다 알려진 상황에서 대놓고 솔랭 돌렸어도 아무 제제가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처벌을 했어도 30일 정지라 데프트의 다음 리그 출전은 별 상관이 없었습니다.
14/05/15 23:15
끵꺙까앙 님// 괜찮고 말고를 말하는게 아니라 라이엇의 시즌참가자격 정지 규정은 아예 없었고 롤챔스/엔엘비에 규정도 없었으니 데프트가 시즌3 ~ 시즌4 정지먹을 이유가 없다는거죠.
14/05/15 23:16
자갈치토스 님// 시즌 3-4정지 이야기는 제가 이야기한 논점이 아니니깐 생략하고, 그걸로 처벌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가 중요하죠. 아까부터 이야기 하지만 뭔가 다른 논점에 제 이야기를 겹쳐서 반론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14/05/15 23:27
끵꺙까앙 님// 저는 애초에 3-4시즌 정지 근거가 없다는 말을 했고 거기에 님이 규정 발표시기를 잘못 기억하시면서 정지 근거가 있는데 대충 넘어갔다는 뉘앙스로 말을 하셨죠.
저는 그래서 다시 대회 참가 자격 정지 근거가 당시에는 없었다고 확인 시켜드렸구요. 그러니까 규정을 떠나서 처벌 할수 있는걸 안했다고 말하시길래 저는 당시에는 처벌을 할까말까 하다가 넘어간게 아니라 타인명의 부캐에 대해서 문제의식도 없었고 대회 참가 정지로 처벌하겠다는 발상 또한 아예 없었다라고 한겁니다.
14/05/15 23:31
자갈치토스 님// 아래에서 썼듯이 시기가 지났다는 말은
규정이 생긴 시기가 지난 이후에 데프트가 뭔가 저질렀다.가 아닙니다. 규정이 생겨서 인식이 생겼다. 라는 그 위에 주장에 대한 반박으로 인식이 생긴지는 한참 시기가 지났는데, 규정이 뒤늦게 생겼다. 입니다. 잘못 이해하신건 님입니다. 이 논지를 적용해서 윗 리플들을 쭈욱 읽어보세요. 잘못 이해해 놓고 상대가 잘못 기억했니 확인시켜 드렸니 해봤자 의미 없습니다. ps. 그리고 대회에 규정이 적용되고 자시고 할거 없이 데프트는 게임규정상 바로 계정 삭제 됐어야 합니다. 근데 그렇게 됐나요?
14/05/15 23:46
자갈치토스 님// 시즌3-4 정지는 제가 한 말인데, 도수가 받았던 처벌과 압도가 받았던 처벌, 그리고 그 시기가 햇갈려서 나왔던 결론입니다.
뭐 생각해보면 지금 일어난다면 해당대회+다음대회정지도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요. 여튼 논점은 시즌3-4때 정지먹었어야 한다는 기간의 문제가 아니라 라이엇이 너무 두리뭉실하게 넘어갔다는 거죠. 심지어 NLB 출전못한다는 말 듣던 당일날 (5월 9일날) 다른 팀선수들은 대회에서 경기할때 데프트 본인은 그 문제의 계정으로 솔랭 돌리고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게임사가 공식웹사이트에 명시해놓은 규정에는 계정을 타인에게 대여, 판매 등등하는 행동은 금지되어있고 이러한 행동이 발각될 경우 처리하겠다고 되어있습니다. 데프트 사건 시기는 이미 갓벤과 나겜 롤러와등에서 쉴세 없이 대리게임관련해서 떠들어 댈때이니 라이엇관계자들도, 선수들도 다 인지하고 있었을 시기죠
14/05/15 23:54
끵꺙까앙 님//
시기상 당시 시즌 참가 정지 근거가 없었다고 설명하는게 주내용인데 '데프트건은 시기가 좀 지나서이고 라이엇이 대충 넘어간 모양새입니다'라고 말을 하시면 저는 그렇게 밖에 이해할수 없네요. 아무튼 당시에 데프트를 대리유저라고 비난하는 목소리가 거의 없었는데요. 이후로도 대놓고 몇달을 남의 아이디를 썼는데 그게 이슈라도 되었나요? 보우나 촙같은 대리기사 출신들은 계속 딱지가 붙어다녔는데 말이죠. 그리고 데프트 계정이야 당시에 1차 적발시에는 대리 맡긴 아이디와 대리 한사람 아이디 30일 정지 규정 뿐이었는데..삭제할 이유가 없죠. 게다가 타인명의 부캐는 규정 위반이기는 하나 대리 단속에서도 제외되었던 거였구요. 그나마 신고가 들어간적도 없었던거 같구요.
14/05/16 00:06
자갈치토스 님// 타인의 명의로 만든 계정은 위에서 말했지만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기원을 따지자면 주민등록법까지 파고 올라갈 정도로요. 괜찮다구요? 그게? 이슈가 안 됐으니깐?
대리 유저라고 비난하지야 않았겠죠. 대리가 아니니깐. 하지만 타인의 명의로 계정을 만들었다는 이슈는 꾸준히 제기됐었죠. 고의로 논점을 회피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자꾸 워딩을 돌리시네요. 전 데프트 관련해서 대리라고 한 적 없습니다만...;
14/05/16 01:30
끵꺙까앙 님// 일단 타인명의 아이디 사용도 대리 맞습니다. 라이엇에서 대리의 범주로 정의했죠. 그리고 본인도 홀스 대리사건을 예로 드신건 대리라고 받아들이셔서 그런거 아닌가요.
데프트가 문제없다는게 아닙니다. 다만 당시에는 그걸로 대회참가 정지를 정도의 잘못이라는 인식이 아니었고 그 부분에 대한 규정도 없었으니 당시에 데프트를 정지시켰다면 그게 더 지나친 처분이었겠죠. 게다가 일반 유저건 선수건 간에 대리를 이유로 처벌되는 사례가 거의 없었는데요. 당시에 처벌했어야 하는데 그냥 하지 말자 이러고 넘어간게 아니라 타인명의 부캐는 잘못이다, 처벌해야한다는 인식이 없었어요. 물론 약관에야 있겠지만 그 행위가 잘못이라는 인식 자체가 거의 없었으니 처벌을 할까 말까 생각하는 범위에 애초에 들지도 않았던거죠. 문제라고 느꼈지만 그냥 덮자하고 넘어간게 아니라요. 라이엇이나 유저나 선수나 모두... 데프트 한달정지 먹여야 되는거 아닌가 라고 문제 제기했던 사람이 없었고 아마 라이엇도 그랬었겠죠. 말을 돌린다고 하시니 제가 하고싶은말을 정리하자면 잘못을 했다 안했다가 아니라 약관위반여부와는 상관없이 당시에는 타인명의 부캐가 처벌받아야 하는 대상이라는 인식이 아예 없었고 기준을 정해놓은것도 아니었으니 데프트가 처벌받지 않는게 전혀 이상한 처분이 아니라는 겁니다. 예를 들자면 최근에 mk롤 같은 스킨 프로그램이 이용정지 대상이 되었지만 그 전에는 그걸 썼어도 딱히 문제삼지 않았죠.
14/05/16 01:45
자갈치토스 님// 뭐. 저도 정리드리자면
1. 타인명의의 부캐를 돌리는건 주민등록법상의 문제고 그 자체로 문제입니다. 이를 대리로 볼 것인가 아닌가는 개념적인 차이가 있겠으나 준범죄에 해당되는 규정상의 위반이고 이에 따라서 라이엇의 넘어가기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타인 명의 계정 제재했어야죠) 2. 따라서 처벌을 할까 말까의 문제가 아니라 당연히 처벌을 했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다만 데프트 선수가 도용한 민번이 대체로 부모님이나 주변 사람의 것임을 감안할 때 법리상으로 따져들면 처벌을 원치 않을 것이므로 깊게 파고들기는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3. 그러나 아래에서 이야기 한 대로 참가자격에 미달될만한 행위임에도 라이엇이 은근슬쩍 넘어간 것은 분명하며 이전까지의 행위를 묻지 않는다는 규정 역시 모호하기 짝이없습니다. 이 부분을 긍정하느냐 긍정하지 않느냐는 의견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문제되는 행동이었다는 건 분명하고 올바른 조취가 취해지지 않았다는 것도 분명합니다.
14/05/16 02:24
끵꺙까앙 님// 도용이 아닌 합의하에 타인명의 아이디를 쓰는것이 내부 약관 이상의 문제가 되지는 않는걸로 아는데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약관상으로는 당연히 문제가 되겠죠.
만약 지금 타인 아이디 빌려서 카드 오픈 방송을 하는 피파온라인 비제이들을 사전 공지 없이 정지 처분을 한다면 저는 문제있는 처분이라고 할거 같습니다. 롤에서 커스텀 스킨 사용했던 유저들을 공지없이 처분대상으로 정지시킨다면 그것도 문제가 되구요. 특정 행동에 대한 제재가 있으려면 사전에 기준을 확실히 정해서 공표를 하고 제재를 가해야죠. 데프트가 타인 명의 계정으로 솔랭 돌리던 때에는 타인 명의 아이디 사용에 대해서 라이엇쪽에서도 별문제시 하지 않아 사실상 제재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처벌대상이 되는 행동이 아니라는 인식이 지배적인 당시 상황에서 갑자기 공지도 없이 소급해서 약관위반을 이유로 정지처분을 한다면 너무 막나가는 운영인거죠. 아이디 빌리는 행위에 대해서 얼마나 문제의식이 없었냐면 나겜 롤방송 초기방송분을 보면 프로들이 진행자 아이디로 게임을 대놓고 합니다. 꼬마 모쿠자 엑스페션 등등등... 라이엇에서도 공정한 경쟁을 해친다는 이유로 대리게임을 제재했지 약관위반 측면에서 접근하지는 않았었구요.
14/05/16 03:13
자갈치토스 님// 뭔가 또 은근슬쩍 워딩이 전환되는데 NLB 규정에는 애초부터 어긋낫죠. 몰수패가 마땅했습니다.
마치 NLB 에서도 신경 안 쓰고 있다가 얼렁둥땅 끼워맞춘것처럼 이야기가 되네요.
14/05/16 12:43
끵꺙까앙 님// 바꾸긴 뭘 바꿔요. 엔엘비규정 상으로는 참가 못하는거말고는 처벌근거가 아예없고 당연히 몰수패는 이유가 없는데.. 엔엘비 규정은 밑에 설명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내려오는 선수들에게는 온라인 자격요건이 적용이 안되요.
게임규정상 처벌이랬다 주민등록법상 문제랬다 이번엔 엔엘비 규정끌고오시네요. 엔엘비가 끼워맞췄다는게 도대체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구요. 당시에는 롤챔스나 엔엘비 규정상으로는 데프트같은 케이스 제재할 근거가 없으니 이쪽에서의 처벌은 아예 안하는게 맞고 아이디 계정정지도 당시에는 그런 사유로 이뤄졌던 적이 없으니 유래없는 처분이 되었을거다는건데요.
14/05/16 12:48
자갈치토스 님// 오프라인에서 내려오는 선수에게 온라인 자격 요건이 안 된다는건 님의 자의적인 해석이죠. 자격요건이 안 되면 왜 불참시킨겁니까? 그냥 온게임넷처럼 타인 명의 계정 써서 게임하면 되지?
타인명의 쓰는건 안 되고 그렇다고 몰수주기는 그러니깐 땜빵으로 때운거죠. 두루뭉실한 처리 맞습니다. 간단한 이야기를 이상하게 끌고가시네요.
14/05/16 13:16
끵꺙까앙 님// 자의적인 해석이 아니고 엔엘비에 실버로 참가했던 미소선수 때문에 제기되었던 문제에 대한 답변때문에 알려지게된 자격제한 적용방식입니다. 챔스에서 내려오는 선수들에 대해서는 접수시 자격요건은 적용이 안된다구요. 데프트가 온라인 예선부터 시작했다면 소환사명 등록하면서 요건미달로 출전자격 박탈처리 되었겠지만 오프라인 시드로 롤챔스에 바로 등록한 선수라 규정의 사각지대에 있었던겁니다. 이런 케이스가 있을거라고 애초에 생각도 못했던 거라 규정 자체를 만들어 두지 않았던건데 문제가 발생한 뒤에 처벌규정만들고 소급해서 규정적용 시키는건 말도 안되는거죠. 두루뭉실한 처리를 한게아니라 그냥 규정대로 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온게임넷에서는 오프라인 대회라 타인명의 계정사용이 아니죠. 대회클라이언트 등록과정이 어떻게 되는지는 저도 모릅니다만 아무튼 온게임넷에서는 데프트의 솔랭 아이디를 접수과정에서 받지도 않았을거 같습니다.
14/05/16 16:09
자갈치토스 님// 그러면 그 문재는 미소선수부터 소급되어 올라가겠죠. 그 역시 두루뭉실한 적용이니깐요. 온라인 접수시에는 짤라내면서 내려온 사람에게는 따로 적용되는건 불공정입니다.
14/05/16 17:01
끵꺙까앙 님// 규정의 미비다, 규정이 잘못됐다 라는 식으로 비판할수는 있어도 규정 적용이 제대로 안됐다, 두루뭉실한 적용이다 라고 할수는 없죠. 롤챔에서 내려오는 선수들의 자격에 대해서는 아예 적용 규정이 없는데요. 미소때 그렇게 정한게 아니라 이전부터 있던 엔엘비 규정이 그렇게 된다는겁니다. 그냥 복잡하게 하지말고 넘어가자 이런게 아니라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제한이 가해질 근거가 아예 없어요. 게다가 본인명의 계정이 없어서 아예 엔트리에 올리지도 못했는데 엔엘비에서 무슨 제한을 합니까. 경기를 이미 뛰었는데 알고보니 명의가 아니었다 라고 밝혀지면 그거야 규정이 정해져 있습니다만 그것도 아니고요.
미소때부터 뭘 소급한다는 말인지를 잘 모르겠는데 데프트 때는 사람들이 관심이 없어서 물어보지도 않았었고 미소때 누가 문제제기를 해서 그때 답변이 나왔었을 뿐입니다.
14/05/16 22:14
자갈치토스 님// 미소 때에도 똑같이 문제가 됐어야 한다는거죠.
문재는 간단합니다. 님이 규정의 미비니깐 넘어가야한다는 부분을 저는 주민등록법상의 위법과 기타 이용상의 문제점을 들어 실격시키는게 마땅했으며 그렇지 못한 것 자체가 문제라는거죠.
14/05/17 01:28
끵꺙까앙 님//미소때에는 예선참가자격이 골드인데 실버선수가 뛰는게 말이 되냐며 문제제기가 됐구요. 나겜에선 챔스에서 내려오는 선수들에게는 예선참가자격이 적용되지 않으니 문제가 없다고 답변함으로써 끝났죠. 운영측에서 규정위반이 아니니 문제가 없다고 했으면 끝아닙니까.
데프트는 엔엘비 실격을 시킬수가 없는게 애초에 엔트리에도 올리지를 못했으니 엔엘비는 참가하지 않은 선수를 실격을 시킬수가 없죠.(엔엘비는 챔스참가시 엔트리를 기초로 새로 등록합니다. 아마 이 과정에서 데프트 아이디가 문제라는게 나왔겠죠.) 가족명의로 아이디 만드는걸 법 위반이라고 할수도 없구요. 사실상 동의가 있으니 공소 대상이 될수가 없는데요. 이걸로 주민등록법 위반이 된 사례가 아예 없네요. 님 말대로라면 처벌근거가 없는 선수를 규정에 없는 이유를 만들어서 실격시키는건데 이건 말이 안되죠. 그거야말로 주먹구구식 운영입니다. 아주 억지로 적용을 시키자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자 정도가 아니고서는 자격제한 시킬 근거가 없는데 과연 데프트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고 보십니까. 눈감아 주는게 아니라 당시에는 자격제한하면 안되는겁니다. 당시 기준에는 애초에 문제가 될수도 없는건데요. 단속대상도 아니었고 단속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대리유저에 대해서 아이디 정지 처분하기로 공지한게 그 이후의 일이고 타인명의 계정으로 게임하는 프로게이머에 대한 자격정지는 그러고도 한참 더 이후의 일입니다.
14/05/17 03:06
자갈치토스 님// 타인명의 계정으로 게임하는건 주민번호 도용에 해당되는데, 그게 물의죠. 별로 억지는 아닙니다. 게임 규정에 옛날 꽃날부터 적용되있던 사항이구요. 똑같은 이야기 뱅뱅 도는거 아시죠? 지금?
14/05/17 11:33
끵꺙까앙 님//건국이래 단한번도 사회적인 물의가 된적이 없었고 단한번의 형사 민사 처벌 사례도 없는 게임아이디 만드는데 명의빌려 사용하는걸 사회적 물의라고 여기시는군요. 보통 그런 표현은 심한 범죄자 수준에서 쓰는건데..
이렇게 길게 리플을 다실만큼 그리 심각하게 여기신다면 당시에 항의를 왜 안하시고 눈감으셨던건지가 의문입니다. 리플로 추정컨데 그이전부터 롤은 보셨던거 같은데요. 아무튼 왜 똑같은말 계속하게 되었는지 알겠습니다.
14/05/17 16:18
자갈치토스 님// 주민등록번호도용이 건국이래부타 한번도 물의가되지 않았다는데 의아함을 느낍니다. 제가 알기로는 물의가 된 적이 많았거든요?
사람들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토랜트 공유에 빗대 생각해볼까요? 스타크래프트 출전 선수가 알고보니 정품없이 토렌트로 받아서 게임을 하고 출전했는데 그게 걸린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님은 룰에없으니깐 괜찮다는거고, 전 아니라는거죠.
14/05/17 17:54
끵꺙까앙 님// 주민등록법상 가족명의로 만든 상황에는 동의없이 공소가 안됩니다. 그러니 부모님 주민등록번호로 아이디 만든걸로 인해 법적인 문제가 된적이 없고요. 이게 사회적 물의가 된적이 있다? 사회적 물의라는건 이런데 쓰는 말이 아니죠.
뭐 범죄행위라면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범범행위로 선수자격 박탈하라고 라이엇에 항의라도 해보세요. 인벤에도 올려보시고 여기 게시판에 새로 글도 써보셔서 화제가 되면 뭔가 피드백은 있을겁니다.
14/05/18 07:48
자갈치토스 님// 자기가 말하는 규칙은 무조건 지켜야할 철칙이고 남이 말하는 규칙은 그동안 발휘되지 않았으니 괜찮은건가요? 준석이나 할만한 이야기네요.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14/05/18 16:47
끵꺙까앙 님// 준석?이나 할만한 이야기란게 무슨말인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처벌은 잘못의 크기에 비례해서 이뤄져야하는게 당연한겁니다. 이건 모든 경우에 지켜져야하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구요. 남의 명의로 아이디를 만드는 사람은 프로자격을 주면안된다는 원칙은 당시에 존재하지 않았던 원칙입니다.
사회적 물의라는건 사회 구성원들이 심각하게 문제가 된다고 합의가 어느정도 되어야 사회적 물의인건데 이건 사회적 물의도 아닌게 맞구요. 부모 명의로 아이디 만드는 경우에 대해 사회 구성원들이 강한 처벌을 해야한다고 합의가 생길거 같습니까? 실제로 아무도 문제라고 생각을 안했으니 당시에 사회적 물의가 안되었죠. 궁금해서 주민등록법 찾아보니 이런경우는 주민등록법상으로도 그냥 문제가 없겠네요. 주민등록 도용이라는게 이런데 쓰는 말이 아니군요. 결국 오로지 게임 내부에서의 문제라는건데 이건 라이엇이 처벌의지를 밝힌적이 없고 당연히 의지가 없으니 규정도 없었습니다. 이게 사회적 물의라고 여기신다면 데프트의 프로자격 박탈을 직접 화제화 해서 대부분 구성원들의 공감을 살수있는지 한번 해보시면 됩니다. 아마 제생각엔 거의 공감 못할거 같습니다. 공감할거라고 생각하시면 꼭 해보세요. 타인 명의 아이디 사용을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자로 자격박탈을 하자는 주장은 본인이 생각해도 무리수같지 않나요? 결론을 정해놓고 이유를 만드시려하니 스스로 수렁에 빠지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번만 천천히 다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무리수가 아니라 여기신다면 몇번을 말했듯이 한번 공론화 해보세요. 저하나 붙잡고 이러지 마시고 여러사람을 대상으로 주장하시는게 효과가 있겠죠.
14/05/19 13:17
자갈치토스 님// 프로규정과 무관하게 게임내 규정으로 삽입된 내용이라니깐 뭔 말을 그리 빙빙돌리는지 원.
규정은 규정일 뿐이고 그것을 어떻게 해석할지는 각각의 판단에 따라 달라지는 법입니다. 그동안 적용된 바가 없다 해도 그것은 규정이며 신설되었다고 해도 그것은 규정입니다. 간단한 이야기를 이해못하시네요. 님이야 말로 여러사람에게 주장하세요.
14/05/19 13:42
끵꺙까앙 님// 당시 게임내 규정에 대한 처벌안이 없었습니다. 그냥 아이디 본인꺼 써라고는 있었어도 안그러면 어떻게 처벌하겠다는 말은 없었죠. 신설되고 말고를 떠나서 규정이 없는걸 처벌하면 안된다는건데 그게 그리 어렵습니까. 전에는 주민등록법 위반의 준범죄이고 사회적 물의니까 처벌해야한다 하시더니 이번엔 다시 게임 내 약관으로 향하셨네요? 사회적 물의 항목은 게임내 약관이 아니라 프로대회 관련한 규정인데 본인이 언급하셔서 반박한 겁니다만..
그리고 제가 여러사람에게 주장할 이유가 없죠. 저는 사회적 물의가 아니라는 입장이고 실제로 물의가 안되었는걸요. 문제없이 프로게이머를 하고있는 선수를 대상으로 프로게이머 자격을 정지시키지 말자고 주장을 하는건 바보죠. 규정이 있는데 넘어간게 아니라 처벌대상이라는 규정이 당시에 없었다는데 뭘 자꾸 규정대로 규정대로 그러시는건지 모르겠네요. 타인명의 아이디도 대리로 정의하고 그거 프로게이머 자격제한 사유로 하겠다고 발표한게 당시로부터 5개월뒤인데 5개월전 일을 가지고 형벌소급하는게 말이 됩니까.. 데프트가 타인 명의 아이디 사용했던게 13년 10월 이후라면 자격제한 조치가 있었겠지만 그게 아니잖습니까. 당시 기준으로도 약관 위반인것만은 확실하니 그걸로 얘기하자면 게임내 약관 위반으로 자격정지가 되어야 한다면 게임 끝나고 리폿대상이 되는 행동도 전부 약관에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욕설이나 탈주 등등.. 그런데 몇달전 어떤 프로게이머가 게임 중 탈주를 했고 그 게이머에 대해서 오늘 라이엇이 게이머 자격정지 처분을 내린다면 그거 납득할 수 있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아니면 예전에 화제가 되었던 플레임의 랭크게임 중 욕설을 이유로 라이엇이 오늘 플레임의 자격정지를 한다면 어떻습니까. 지금부터 리폿대상이되는 행동을하면 프로게이머 자격 정지시키겠다 라고 공지라도 해놓고 그 이후의 행동에 대해서 그런다면 몰라도요. 아무리 라이엇의 재량이라고 하나 최소한의 합리성은 있어야죠.
14/05/22 04:37
자갈치토스 님// 게임내 약관에 규정되어 있는 이상 그것은 처벌의 근거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넘어간거란거죠. 그게 어떻게 욕설과 동치입니까. 타인의 명의로 민번 만드는게 욕설이나 탈주와 동치된다는건 궤변이죠. 그렇게 처리될만한게 아닌 사안인데 당시의 대처가 두루뭉실했다고 이야기하는걸 계속 '회사의 방침이 그렇다' 식으로 이야기하면 곤란합니다.
덤으로 여러사람에게 주장하라는건, 자기 붙잡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해달라고 사정사정 하시길래 그런 이야기는 다른 사람에게 주장하라고 한겁니다. ps. 덤으로 언제 또 논점이 선수 자격 정지가 된겁니까? 이해 못하는 것도 지겹네요. 끄.
14/05/22 12:27
끵꺙까앙 님// 언제부터 논점이 선수자격 정지냐구요? 제일 위에 댓글보세요. 데프트 시즌3~4 정지먹어야 된다는 글에 왜 정지 안먹었는지 설명하면서 시작된겁니다. 거기에 님이 들어오신거구요. 저는 똑같은 소리만 자꾸 하고 있는데 논점 돌린다는 소리하면서 오히려 본인이 자꾸 돌리시네요. 아니면 일부러 앞뒤 끊고 말 애매하게 해서 여지남겨놓으신건가요? 사회적 물의 어쩌고하는게 프로게이머 자격과 관련해서 있는 조항인데 그러면 위에서 사회적 물의말씀은 뭐가지고 하셨단겁니까.. 사회적 물의 일으키면 아이디 정지먹인다는 약관이라도 있나요? 선수자격관련한 얘기가 아니고서는 의미가 없는 조항가지고 본인도 한참 말씀해놓으시고선 이제와 선수자격이 아니라니 황당합니다. 저는 14/05/15 22:36 에 달았던 댓글에 선수자격정지규정이라고 분명히 언급했었네요. 그 이후로도 프로자격박탈이라는 말을 계속 쓰고 있는데요. 그리고 [참가자격]이라는 단어를 쓰고 계시고 [주민등록법상의 위법과 기타 이용상의 문제점을 들어 실격시키는게 마땅했으며]라는 말씀도 하셨는데 실격이란게 대회얘기잖아요. 이제와서 다시 약관위반에 따른 아이디 정지로 논점이 돌아갔나요? 저는 님이 데프트에 대한 처벌근거를 대시면 그것에 대해서 반박만 하고 있을 뿐입니다. 논점이 돌아갔다면 본인이 돌렸기 때문이겠죠. 규정을 떠나서 처벌할수 있는걸 안했다고 하셨다가, 규정상처벌영역을 처리 안했다고 하시다가, 준범죄로 참가자격미달이라고 하시다가, 몰수패 시키기 뭐하니까 땜빵으로 처리한게 잘못된거라고 하시질 않나 다양하게 떠오르는대로 이것저것 근거 대셨지 않습니까.
또한 '님이야 말로'라는 표현은 앞에서 말했던 거와 같은 맥락으로 반박할때 쓰이는 건데요. 데프트 선수정지에 대한 공론화 관련해서 여러사람에게 주장하라는 말에 다음 말로 님이야 말로 주장하세요라는 말하시는거면 당연히 선수정지 공론화 얘기 아닌가요? 저 하나에게 말해봐야 데프트건의 사회적 물의화는 만들수 없으니 여러사람에게 말하라는말인데 여기에서 님이야말로 다른 사람에게 주장하세요란 대답이 나왔으면 뭐라고 이해해야 합니까. 설마 다른사람에게 이야기 해달라는 사정사정을 다른 사람에게 하라구요? 제가 여기에 새글 파서 끵꺙꺄앙이라는 분께서 저를 붙잡고 안놔주시네요 도와주세요 이렇게 주장하라는거에요? 여러사람에게 제가 무슨 주장을 하라는거죠? 데프트가 처벌받지 않은 현재 상황에 불만이 있는건 님이시고 저는 현 상황에 불만이 없어요. 아무것도 주장할 이유가 없습니다. 어떤식으로 해석해도 저한테 할 이유가 없는 말을 하시네요. 처음에 달았던 리플부터 시작해서 앞뒤없이 애매하게 말씀하시고는 저보고 잘못 이해했다고 하시는 패턴이 많은데요. 할말없으니 다른말 했던거처럼 뒤에 말 바꾸시는겁니까 아니면 처음부터 앞뒤지우고 애매하게 여지남겨놔서 다른말 한거처럼 뒤에 바꾸는걸 의도하신겁니까 그리고 사정사정했다는 자의적 판단을 슬그머니 섞으시면서 정신승리하고 계시네요. 약관에서는 욕설과 탈주나 타인 명의 아이디나 똑같이 금지사항입니다. 그리고 제한에 대해서는 전부 라이엇의 재량에 따라 소환사의 규칙이나 운영정책을 위반하면 게임내 제한을 할수 있다. 라고만 되어있어요. 더불어 운영정책은 라이엇이 사이트에 추가로 게제하는 사항이라고 되어있구요. 라이엇은 운영정책에 대해서 공지를 하고 그 이후에 공지내용에 따라 제재를 가하는 형식으로 위반사항에 대한 제한을 해왔습니다. 재량이라는걸 기준없이 자의적으로 적용하게 되면 그건 재량남용이 되니까요. 뭐 재량에 따라 전례없이 제재 가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니 그거야 본인 자유니 그리 생각하시고, 어디가서 사회적 물의니 준범죄니 하는 터무니없는 소리만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그런건 해당하지도 않을 뿐더러 약관에도 없어요. 데프트는 약관위반 이상의 위반사항이 없구요. [그리고 대회에 규정이 적용되고 자시고 할거 없이 데프트는 게임규정상 바로 계정 삭제 됐어야 합니다. 근데 그렇게 됐나요?] 라는 말씀을 하신걸로 보아 님 생각으로는 타인명의 아이디를 쓰면 계정삭제를 하겠다 라는 규정이 있었으니 그 규정대로 처벌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신거 같은데요. 게임규정상 대리하면 계정 삭제라는 건 아예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약관상으로는 '타인명의 아이디 금지' 라고만 되어있고 어떻게 처벌을 하겠다 라는 부분이 없어요. 어떻게 처벌을 하겠다라는 사항은 대리유저에 대한 운영정책 공지에서 추가된 부분이구요. 그러니 저는 당시에 처벌을 하는게 옳지 않다고 하는거구요. 대리행위에 대한 규정발표할때 밝힌 내용을 가져와보면 '이전 시점의 적발사항은 대리 게임을 규제하는 [제대로 된 규정이 마련되지 아니한 상태]에서 불가피하게 발생된 행위로 인정하여 소급 적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라고 규정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한겁니다. 당시에는 규정적용하기가 애매했던게 맞고 제대로된 규정이 없이 처벌하는건 말이 안되는거죠. 몇가지 쟁점이 혼재된거 같으니 정리해보자면 1.데프트 선수자격정지에 대해서는 대리유저 선수자격정지 발표있기 전의 일이니 이걸 근거로는 정지 못시킴. 데프트가 범범행위를 한것도 아니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것도 아니니 당시 대회 규정으로도 역시 선수자격정지 못함. 선수자격은 약관과는 별도로 대회 기준으로 존재하는 것이므로 약관 위반을 이유로 자격정지를 시킬수도 없음. 2.엠블루 실격패는 데프트는 당시 엔엘비에 엔트리를 애초에 못올렸으니 참가하지 않은 사람을 이유로 실격패는 불가능. 고로 실격패 이유없음. 챔스리그에는 오프라인시드로 올라갔으니 예선참가 자격과는 상관없이 참여가능함. 3.데프트가 사용하던 타인명의 계정에 대한 제재는 위반에 대한 제재 가능성을 유보해두고 있었으니 라이엇이 할수 있던건 맞음. 다만 저는 당시 기준으로 이런 경우에 어떤 제재를 할것인지 명시하지 않았으므로 실제로 제재를 했다면 과하다라는 입장이고 님은 제재 했어야 한다는 입장임. 3번에 대해서는 개인의 가치판단영역이므로 더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1,2 번 관련해서 근거없는 주장만 하지 마세요.
14/05/28 23:24
끵꺙까앙 님// 대회규정에 약관위반에 관한 얘기는 선수의 의무에도 참가 자격에도 한마디도 없습니다. 검색해서 한번 읽어보고 오세요. 약관위반하면 대회참가에 제한을 둔다는 근거나 조항 있나요. 라이엇에서도 당시에 처벌하기 힘든 부분이었다고 인정한건데 왜 본인만의 망상속의 규정을 만들어놓고 그걸 따르길 강요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본인만의 망상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주장에 대한 근거라도 가져오시고 주장하셔야죠. 뭐하나 사실근거에 기반한 주장이 없어요. 전부 본인 생각과 기준에서 나온 주장인데요. 그리고 선수자격정지도, 대회 실격패도 관심이 없으시다면 처음에 제게 무슨말을 하려고 리플을 달기 시작하신겁니까. 제게 처음으로 댓글을 다셧던 글의 부모글은 [몇개월뒤에 대리관련해서 대응책으로 대리게임하면 시즌 자격정지 규칙이 생겼죠. 데프트 때에는 그런 규정이 없었습니다.]라는 내용이 핵심인데요. 선수 자격관련한 글에 반박댓글을 달아놓으시고서 이제와 난 주장한 적이 없으시다니 저는 지금까지 의미없는 댓글에 헛수고를 했군요. [스타크래프트 출전 선수가 알고보니 정품없이 토렌트로 받아서 게임을 하고 출전했는데 그게 걸린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라는 말은 선수자격과 상관없는 거였나요. 그냥 약관위반은 정지라는 주장만 하실거면 선수라는 전제를 까실 필요가 없었는데요. 아니면 설마 이것도 제가 말을 돌린거라며 제 탓으로 하실겁니까.
14/05/15 23:06
타인명의의 아이디로 플레이했다라는 것을 NLB참가불가로 직접 인증 한것이죠.
타인명의의 부캐랑 남이 쓰는 아이디로 대리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둘다 다른 사람 명의로 게임하는 건데요. 대리하다가 "이거 제 부캐임"하면 처벌 안할것도 아니고요
14/05/15 23:11
그러니까 그때까지는 규정과는 별개로 유저들의 인식이나 라이엇의 인식이나 타인명의 부캐는 거의 문제시 되지가 않았단 뜻입니다. 아주부 선수들 대놓고 아주부케즈만 아이디 돌려 쓰고.. 아마 이걸로 배틀로얄도 나왔을겁니다. 13년 10월에 제제하겠다고 공지하면서 그때부터 문제가 됐죠.
14/05/15 23:15
위에서 제가 말한 바는 그 인식은 앞서 생겼다는 거죠. 라이엇의 규정이 생기고 인식이 생긴게 아니라 유저들이 전부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라이엇이 늦게나마 규정을 만들었고, 그것도 두루뭉실하게 다 넘겨가면서요.
14/05/15 22:46
당연히 라이엇에서 판단할 문제죠.
나겜은 자기들 규정대로 데프트의 출전불가로 징계(?)를 먹였으니 할 일을 다 한거고요. 홀스 대리게임 이슈가 2013년 3월이였고, 해당 방송을 라코 직원들이 생방으로 봤습니다. 홀스가 방송 다음날에 라코에 업무차 가니깐 직원들이 왜 그랬냐고 뭐라 했다고 했죠. 데프트가 본인명의 계정이 없어서 NLB경기를 못나온게 2013년 5월 9일짜 경기입니다. 제 입장은 코치명의의 아이디도, 부모님 명의의 아이디도 다 금지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위에 주장을 한거고요. 라이엇코리아의 결정중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이 규정 전에 있었던 일은 다 없던일로 하고 지금부터 관리하겠음" 이였습니다. (2013년 10월에 공지로 대리관련 규정 명시함. 하지만 LOL 가입할때부터, 아니 가입하지 않아도 공식사이트에서 읽을수 있는 "본인명의가 아닌 다른 사람의 명의로 플레이 할시 제재를..." 이라는 항목이 존재하죠) 제가 보기에는 현재 프로씬에 있는 선수들중에 걸리는 선수들이 너무 많으니 이 선수들 보호해줄려고 한 것으로 밖에 안보이거든요. ---------- 당시 NLB규정이 [2.04 온라인접수 마감 후 검증을 통해 참가 자격에 맞지 않는 소환사가 소속되어 있는 팀은 팀 전체가 출전 자격이 박탈된다. 2.06 모든 선수는 본인명의로 된 계정을 사용하여 경기에 임해야 한다. - 추후 본인 계정이 아님이 적발될 시 참가 팀은 몰수패 처리한다. 11.02 모든 선수는 반드시 소환사명과 제출한 개인정보가 일치해야 하며, 허위기재가 적발될 시 팀의 몰수패와 함께 해당 선수에 한해 차기 시즌 참가자격을 박탈한다] 인데 이 규정을 따른다면 MVP 블루는 그냥 몰수패 처리 당했어야 했죠. 스피릿이 대타로 뛰는게 아니라... 애초에 NLB내려올때 본인명의가 아니라고 확인된것이고 처음부터 엔트리에 들지 못하는 일이였으면 OGN-라코가 까일 일이고요. 롤챔스에 본인명의의 만렙계정이 없는, 다른 사람의 명의로 플레이하던 천상계 유저가 플레이한다? 이것도 말이 안되죠 ----------------
14/05/15 22:56
2.04 온라인접수 마감 후 검증을 통해 참가 자격에 맞지 않는 소환사가 소속되어 있는 팀은
팀 전체가 출전 자격이 박탈된다. 이부분에서 당시 엠블루는 온라인 접수가 아니라 챔스 오프라인 시드로 올라갔던 팀이라 데프트가 아예 접수를 안했습니다. 그래서 처벌규정이 없어서 처벌을 못했던 거구요. 참고로 예선 접수기준이 골드이상인데 엔엘비로 내려와서 실버아이디로 출전했던 진에어 미소도 같은 이유로 참가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만약에 온라인 접수부터 시작했다면 데프트와 미소는 애초에 자격미달로 접수를 못하는데 시드팀에 합류하는 형식으로 오프라인리그에 참가한 선수들이라 접수를 할필요가 없으니 그 자격여부를 안따지게 된거죠. 이후로 롤챔스 규정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14/05/15 23:16
1. 선수들이 부계정으로 대회에 나오는 것은 괜찮다고 봅니다.
심지어 일부선수들은 챔피언이 충분하지 않아서 나이스게임TV 사원인 "짱세"님의 아이디를 빌려서 경기를 치뤘다고 합니다. (롤러와에서 몇번 언급됬습니다.) 슈퍼계정을 지원해주는게 가장 좋은 해결방안이라고 보지만, 부계정에 챔피언숫자가 더 많다면 밴픽의 원할함을 위해서 사용해도 된다고 봅니다. 자기 명의이기만 하면요. 2. 롤챔스에서 NLB로 내려온다면 온라인접수와 같은 방식으로 참가자격을 확인하고 자격미달이면 짤라내야죠. 온라인접수할때는 모든 경기진행후 참가자격 확인해서 자격이 안되면 몰수패 + 자격박탈인데, 롤챔스에서 내려온 팀들도 같은 방식으로 걸러내던가 하는게 공정한 방식입니다. 사실 OGN의 큰 삽질이였죠. 본인명의의 만렙계정이 없는 선수가, 타인명의로 된 계정으로 지금것 플레이해온 선수들이 라이엇주관대회에서 선수로 뛴다? 그것도 프로팀선수로? 말도 안되죠. 심지어 데프트는 당일날 그 타인명의의 계정으로 솔랭도 돌렸죠. (대회진행중에 크크) 롤챔스 규정은 아직까지도 대중한테 공개된적은 없었고, NLB는 그 이후 대회의 규정은 공개된게 없는 듯 하네요
14/05/15 21:01
다른 이야기인데 슈퍼 옵저버를 만들어서 슈퍼 옵저버는 관전할 때만 마음대로 플레이어 10명 아이디 바꿔서 볼 수 있는
기능을 주는 건 어떨까 싶네요.
14/05/15 21:37
슈퍼계정 10개로 대회를 진행하던 대회클라를 관리 잘한다는 전제하에 따로만들던가 해야죠. 명색이 공인대회에서 선수들이 챔프없어서 스왑못하는경우도 나오고 아이디도 선수들 솔랭아이디 관심없으면 못알아보는경우도 빈번하고 룬문제도 어느정도 존재하구요. 서킷포인트 걸려있는 대회에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라이엇은 별로 관심이 없어보이네요 ..
14/05/15 21:54
외국인들이 못 알아먹기로 따지면 CJ 선수들 아이디도 문제가 있죠...
영어 중계방송을 따로 하는걸로 아는데 그냥 중간중간에 중계자가 잠깐씩 알려주거나 자막을 넣어주거나 하는 방법이 가장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14/05/15 22:20
일단 트위치든 아프리카든 '피글렛 어딨냐'등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은
과반수 이상이 어그로라는 것에 거의 확신합니다 SKS 경기만 했다하면 페이커 어딨냐...도 단골 질문이죠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선수들 아이디 좀 정리해줬으면 하긴 합니다 그리고 프로팀에서는 선수당 '공식아이디' 개념으로 해서 팀명+소환사명 정확히 정하고, 올챔 정도는 지원해줬으면 좋겠네요 팀에서 선수의 모든 계정마다 올챔 지원은 힘드니 대외용 딱 하나만이라두요
14/05/15 22:43
위쪽에 게임 화면 말고 자막형식으로 팀 이름이랑 팀 스코어 표시하는 기능을 이용하면 되지 않나요?
NLB도 보면 밴픽때 스펠 가리기용으로 덮는것 있던데.. 그런식으로 대회용으로 사용하는 아이디로 맞춰서 덮어주면 되지 않을까요? 이 방법이 현실적으로 가장 가능성 있어 보이네요.. 클라이언트를 건드리는것도 아니고.. 자막 입혀서 화면 출력만 해주면 되니..
14/05/15 22:49
가능해보입니다.
요즘 조이럭님의 기가스터디였던가? 보면 조금 더 진한 폰트로 소환사명을 표시해주고 있죠 (게임화면 위에 CG/자막으로 덮어놨죠) 이걸 보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냥 CJ Entus 우주라는 아이디하면 외국팬들은 모르지만 CG로 CJ Entus Space라고 표시해주면 외국팬들은 초상화와 연동해서 충분히 알수 있죠 흐흐
14/05/16 21:01
캐릭터에 위에 입히는게 아니라 좌우에 나오는 캐릭터 초상화에 닉이 나오는데 거기를 덮어서 가리라는 의미 같습니다.
그러면 아 베인이 피글렛이니까 creative self가 피글렛이구나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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